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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8-08 18:47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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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JT친애저축은행 대전지점 계장(왼쪽)이 6일 이동기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JT친애저축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의 한 직원이 억대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막았다.

8일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 저축은행 대전지점의 김영주 계장은 정기예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해 현금 인출을 요청하는 70대 고객을 응대했다. 이 고객은 김 계장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진단표를 작성했고, 현금 인출 사유에 대해서는 공사대금 중 인건비로 지급할 것이라고 하며 차분한 행동으로 특이점이 없었다. 그럼에도 고령인데다 가족 동행자가 없으니 현금 대신 수표나 송금처리를 권유하고 꼭 현금으로 인출 한다면 경찰관 동행을 권유했으나 고객은 보이스피싱이 아니라고 완강하게 말하며 거부했다.

김 계장은 돈을 찾아서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지 물어보니 전산에 등록된 주소와 다른 동네로 택시를 타고 갈 것이라는 대답에 이상함을 감지해 고객과 대화를 이어가며 시간을 끌었다. 이 사이 담당 과장이 고객 휴대폰으로 전화하자 통화 중이었고, 객장 의자에 놓아둔 휴대폰에서 050 번호를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화 상대방은 보이스피싱범이었다. 이 고객은 다른 금융회사에서 이미 5000만원을 찾은 상태여서 확인된 피해 방지 규모만 최소 1억원에 달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김 계장이 대전둔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잘 나가는 뱅뱅뱅 앱동행복권파워볼

상상인저축은행의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 애플리케이션(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앱을 통한 신규 계좌 수가 출시 1개월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뱅뱅뱅 앱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인 첫 번째 금융 플랫폼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 계좌개설 5만좌를 넘어섰고, 360억원어치의 예·적금을 유치했다.

연 1.7% 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은 1개월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유치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편의성과 혜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해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왼쪽)·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


◆애큐온 자회사 대표 나란히 연임

애큐온캐피탈의 이중무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의 이호근 대표가 나란히 연임됐다.

이들 금융회사를 계열사로 둔 애큐온은 지난달 말 각 계열사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두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중무 대표와 이호근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에 취임, 수출 및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위험과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과 회사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두 대표 취임 이후 빠른 자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3조5464억원의 자산을 기록했다. 이중무 대표 취임 전인 지난해 2분기 이후 3839억원(12.1%)가량 증가했다. 애큐온저축은행 총자산도 같은 기간 동안 약 4378억원(19.8%) 늘어난 2조6505억원(1분기)을 기록했다.

이중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원 애큐온 전략 아래 캐피털과 저축은행이 함께 거친 파도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근 대표는 “자산 4조5000억원 달성, 업계 3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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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한국이 공급하는 부품인 '블랑켓 차폐블록'의 첫 완성품 모습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땅 위의 인공태양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한국이 공급하는 부품인 ‘블랑켓 차폐블록’의 첫 완성품이 개발됐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ITER에 한국이 공급할 핵심품목 중 하나인 ‘블랑켓 차폐블록’의 초도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ITER은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 일본, 인도가 협력해 79억 유로(약 11조 1000억 원)를 들여 프랑스 카다라슈에 500메가와트(MW)급 초전도핵융합실험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ITER 한국사업단은 국내 기업인 이엠코리아, 비츠로테크화 협력해 블랑켓 차폐블록을 개발해 왔다. 블랑켓 차폐블록은 핵융합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1억 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와 핵융합 반응의 결과물인 중성자로부터 ITER 주요장치를 보호하는 일종의 방패다. 차폐블록 한 조각의 크기는 높이 1m, 폭 1,4m, 두께 0.4m 정도다. 이러한 블록 440개가 ITER에서 플라즈마가 만들어지는 진공용기 내벽을 둘러싸도록 퍼즐처럼 연결해 설치된다. 한국은 이중 220개를 조달한다.


블랑켓 차폐블록이 설치된 ITER 진공용기의 단면 상상도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ITER국제기구는 제작에 필요한 설계와 재질, 제작 기법, 시험 등 모든 과정에 까다로운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우선 ITER에서 블랑켓 차폐블록 제작 용도로 선정한 특수 스테인리스 스틸을 개발했다. 차폐블록의 형상은 안쪽은 플라즈마 형상을 고려하면서 바깥쪽은 진공용기 연결할 수 있도록 모든 코일과 배관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졌다.

두꺼운데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특성상 자르기 어려운 차폐블록을 복잡한 형상으로 정교하게 가공하는 기술도 개발됐다. 차폐블록은 내부에 냉각수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하나당 220번 구멍을 뚫는 가공을 거쳐야 한다. 냉각수가 잘 흐르게 하려면 한 번의 구멍 뚫는 공정으로 1.4m 폭을 오차 없이 관통시켜야 한다. 연구팀은 업체와 협력해 최적의 가공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차폐블록에 구멍 가공을 하는 모습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블랑켓 차폐블록을 검사하는 기술도 개발됐다. 모든 용접부를 검사하도록 개발된 비파괴검사를 통과했고,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초대형 고온헬륨누설시험 설비를 이용해 ITER 운전 환경과 비슷한 고온과 진공 조건에서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

ITER 한국사업단은 2025년까지 한국이 담당한 220개 차폐 블록을 제작해 조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달을 위해 업계와는 약 600억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정기정 핵융합연 ITER한국사업단장은 “국내 산업체와 협력해 여러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끝에 ITER 블랑켓 차폐블록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TER 조달품 개발을 통해 미래 핵융합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산업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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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의 메시지에 분노를 드러냈다.동행복권파워볼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이 미친 X 좀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깐 악플러 애들이 미쳐 날뛰는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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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와 악플러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정신줄 챙기고 살아라. 어설픈 녀석아”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김원효는 “사진 다 캡처해놨으니 지워봤자 소용없다”며 “누가 이기나 해보자.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 넌 이제 끝이다. 경찰서에서 보자”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의 아이디와 실명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개그맨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OSEN=광주, 조형래 기자] 장대비가 그쳤고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NC와 KIA는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6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전날(7일) 광주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찌감치 우천 취소가 됐다. 장맛비의 기세는 이날 새벽, 그리고 오전까지 이어지며 경기 개시를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장대비는 잦아들기 시작했고,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우천 취소 경기가 많은 상황 NC와 KIA 모두 우천 취소 경기가 9번에 이르는 상황. 만약 이날 경기마저 취소되면 오는 10일 월요일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양 팀 모두 경기를 치르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

일단 빗줄기가 잠잠해지면서 구장 정비 요원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홈플레이트 및 마운드 복토 작업을 시작하며 정비에 나섰다. /jhrae@osen.co.kr
6일 곽병찬 논설고문 칼럼에 기자들 “하나의 신문에서 정반대 목소리, 독자가 신뢰할 수 있나”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고 있는 김재련 변호사의 발언을 박정희 독재정권의 긴급조치에 빗댄 서울신문 칼럼과 관련해 내부에서 비판 성명이 잇따라 나왔다. 반면 서울신문 논설실장 등이 "칼럼에 동의하진 않지만 칼럼 삭제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논설위원과 편집인을 지낸 곽병찬 서울신문 비상임 논설고문은 지난 6일 "광기, 미투를 '조롱'에 가두고 있다" 칼럼에서 "피해자를 의심하는 건 책임 전가이자 2차 가해"라고 주장한 김재련 변호사 발언을 두고 를 겨냥해 "의심해서도 안 되고, 문제 제기해서도 안 되며, 그저 믿고 따르라니, 어처구니없었다. 1970년대 긴급조치가 부활했나"라고 썼다. 이어 '미투'에 대해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걸고 고발하는 일이라며 '가짜 미투'사례를 들고 "미투에 대한 특별한 예우는 바뀌지 않았다"고 썼다. 이 칼럼에선 "고소인의 핸드폰을 수사기관에서 포렌식해 증거를 찾도록 하면 된다"라며 현재 '미투'가 "광기에 의지한다"고 썼다.

칼럼이 실린 후 서울신문 사회부 한 기자는 해당 칼럼이 긴급조치 비유 등 논리적 비약으로 채워졌고, 미투 사건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포함돼있으며 피해자에게 기획 가능성이나 정치적 의도에 대한 의문을 해명하라고 요구한 것은 피해자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김재련 변호사 비판, 서울신문 칼럼 온라인 미게재 왜?)


▲서울신문 6일 곽병찬 칼럼.
7일 서울신문 50기, 51기 기자들도 해당 칼럼을 비판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다.

서울신문 50기 기자들은 "곽 고문의 칼럼은 박 전 시장 사망 직후 피해자를 향했던 2차 가해의 논리와 다를 바가 없다"며 "지극히 상식과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임에도 자신의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긴급조치를 끌어오고 이미 포렌식을 진행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수사기관이 포렌식 해 증거를 수집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의 잘못을 희석하려 한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신문 50기 기자들은 "고광헌 사장, 박홍기 이사, 문소영 논설실장, 안미현 편집국장을 비롯해 책임 있는 분들의 진지한 답변과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칼럼이 지면에 실리게 된 과정 △내부 문제제기에도 칼럼을 내리지 않은 경위 △최종적으로 이 칼럼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한 주체 △최종 판단의 배경과 이유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51기 기자들도 같은 날 "'그 지면'보다, 뒤처리가 더 부끄럽습니다"라는 성명을 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우리 회사의 위상과 신문의 상품 가치를 크게 떨어뜨린 일"이라면서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보도 사례와 비교해 비판했다. 51기 기자들은 "서울신문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발생 이후 바로 다음 지면 기사로 1면에 '설 자리 없는 피해 호소인'에 대해 다뤘고, 줄곧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에 대해 다뤘다"며 "편집국 회의를 거쳐 피해호소인이라는 단어 역시 피해자로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7월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이후 피해자 중심 보도 스탠스로 선명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51기 기자들은 "하나의 조직에서 정반대의 목소리를 버젓이 내는 서울신문을, 어떤 독자가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사장과 논설실장 등에게 경위를 밝히고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7일 오후 문소영 서울신문 논설실장은 사내 게시판에 곽병찬 칼럼의 논조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칼럼 삭제에는 반대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논설실장은 7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민경 기자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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