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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1-30 08:24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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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연중 달 모양 변화 담은 애니메이션 공개
1시간 단위로 달 모양·크기·거리 등 검색도 가능

미국항공우주국이 작성해 공개한 2021년 달의 위상 변화 애니메이션 장면.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2021년을 앞두고 내년 한 해 동안 달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약 5분짜리 애니메이션(https://www.youtube.com/watch?v=GYE2P7BWBAs&feature=emb_logo)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 달의 모습을 1시간 단위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전용 웹 페이지(https://svs.gsfc.nasa.gov/4874)도 만들었다.파워볼실시간

이 애니메이션은 2009년부터 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정찰궤도선(LRO)이 찍은 이미지를 기반으로 했다. 나사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달 표면에 각 지역의 이름과 아폴로 우주선이 착륙했던 지점을 표시해 놓았다. 달 이미지 아래엔 해당 시간의 지구와 달 사이 거리 등 추가 정보도 게시했다. 나사는 매년 `달 위상과 칭동'이란 제목으로 지구와 달의 자전, 공전 주기에 맞춰 한 해 동안 달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뮬레이션한 영상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웹 페이지에 들어가서 보고 싶은 달과 날짜,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일시의 달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컨대 내년에 맞게 될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에 뜨는 달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다만 세계표준시 기준으로 제작돼 있으므로, 한국 시간으로 보려면 9시간을 빼야 한다.


나사 웹 페이지에서 검색한 2021년 1월1일 밤 10시의 달. 보름달에서 사흘이 지난 뒤라 오른쪽이 약간 가려졌다.
달 모양은 한 달을 주기로 규칙적으로 변한다. 이를 월령 주기라고 하는데, 이는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태양과의 각도가 변함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다.

월령 주기는 해가 지고 난 뒤 서쪽 하늘에 나타났다 지는 초승달과 함께 시작된다. 이후 뜨는 위치는 매일 12~13도씩 동쪽으로 이동한다. 오른쪽이 둥근 상현달은 해질 무렵 남쪽 하늘 높이 떴다가 자정 무렵 서쪽으로 진다.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반대쪽에 있을 때 뜨는 달이다. 보름달은 일몰 직후 나타나 자정 무렵 가장 높이 뜬 뒤 동틀 무렵 서쪽 하늘로 진다. 왼쪽이 둥근 하현달은 자정 무렵 동쪽 하늘에서 뜬다. 하현달은 낮에 해가 뜬 뒤에도 오랫동안 서쪽 하늘에서 뚜렷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믐달은 해뜨기 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멀리 있을 때의 달과 가장 가까이 있을 때의 달 크기 비교. 위키미디어 코먼스
지구에서 보는 달은 항상 같은 면이다. 그래서 지구를 향하고 있는 쪽을 달의 앞면이라고 부른다. 이런 현상은 달의 자전과 공전 주기가 27.3일로 같기 때문이다. 예컨대 내가 달이고 내 앞에 지구가 있다고 가정 할 경우, 내가 지구를 계속 쳐다보면서 지구를 360도 도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지구를 보며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 사이에 내 몸도 360도 회전하게 된다. 인류가 처음 달의 뒷면을 본 건 1959년 10월 소련의 루나3호 무인 탐사선이 찍은 사진이었다.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우주선은 지난해 1월 중국의 창어 4호였다.

그러나 우리가 정확히 달의 절반만 보는 것은 아니다. 달은 지구와 궤도 기울기가 다른 데다, 지구를 타원으로 공전하기 때문에 좌우, 상하로 그때그때 약간씩 보이는 부분에 차이가 난다. 이를 합치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달의 앞쪽 부분은 전체의 59%다. 이를 달의 칭동(lunar libration) 현상이라고 부른다. 달이 공전 궤도상에서 가장 가까이 있을 때(35만6400km)와 가장 멀리 있을 때(40만6700km)의 차이는 최대 14%, 우리 눈에 보이는 겉보기 크기(지름) 차이는 12%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곽노필의 미래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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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원을 성희롱했다는 혐의를 받아 제명처분 됐던 김훈 목포시의원이 검칠 수사결과 '혐의없음' 불기소처분을 받고 지난 2월27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상대인 김수미 의원의 주장이 성희롱 의혹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자신을 파렴치범으로 몰아간 행위는 1차, 2차에 이은 ‘제3차 인격살인’이다”면서 “일부 시민단체들의 마녀사냥으로 여전히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목포시의회의 제명 철회 요구를 기자회견을 열어 호소하고 있다./목포=김대원 기자


법원, "제명은 ‘절차상 하자’ 있다" 인정…17개월 공백 마감, 의회 복귀 가능해져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동료의원을 성희롱 했다는 혐의로 제명됐던 김훈 목포시의원이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데 이어 항소심 재판부에서 제명의결을 취소해 1심 재판부 기각 결정을 뒤집었다.

광주고법 행정1부(재판장 최인규)는 김훈 의원이 목포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 의결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김훈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제명 처분의 효력에 대한 정지를 주문했다.

한편 제명의결 처분 취소소송을 기각했던 1심 재판부는 "목포시의장이 징계요구 건에 대해 본 회의 의결을 거쳐 기명투표로 표결한 만큼 절차상 문제는 없다"며 "의원 과반수가 기명투표 방식에 찬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반면 지난 27일 김훈 의원의 손을 들어준 항소심 재판부는 "지방자치법 제88조 제2항에 의해 지방의회 의원의 제명에는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해관계자로 제척사유에 해당되는 상대의원이 제명의결에 관여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고 제명 취소처분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표결당시 재적의원 22명 중 당사자인 김훈 의원이 빠진 21명이 제명을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참여 했다. 그 결과 찬성 15표, 반대 2표, 기권 4표가 나와 제명 결정이 충족됐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로 제척사유에 해당 되는 김수미 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표를 제외하면 과반수인 15표에 1표가 부족하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의원의 찬성표를 제외하면 재적의원 대비 의결정족수가 미달한다. 성희롱이 실제로 있었는지와 별개로 절차상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는 처분"이라 고 설명했다. 이어 "직권으로 이 사건 제명 처분의 효력을 상고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김훈 의원은 17개월동안의 공백 끝에 의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동행복권파워볼

이번 내홍은 지난해 7월 김수미 의원이 김훈 의원을 시의회에 상습적 성희롱을 했다고 시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이 됐다.

이후 김훈 의원의 제명의결 처분으로 의회 밖에서는 제명취소 행정소송과 성희롱 관련해 양측의 고소로 검찰 수사와 재판이 이어졌다.

김훈 의원은 올해 초 동료의원 성희롱에 대해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또 제명절차상 문제를 제기해 이번 항소심 재판부의 제명취소 판결을 받았다.

김수미 의원은 검찰의 김훈 의원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적절하지 못하다며 법원에 재정신청을 제기해 받아들여졌다. 이같이 양측의 입장이 맞물리면서 갈등은 점차 증폭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법원의 제명취소 판결로 제명 절차에 대한 직접적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목포시의회는 의회 의장단 회의가 30일 오전 9시 갑자기 소집된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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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왼쪽), 정유경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사장(오른쪽)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일부를 증여받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내야 할 증여세 규모가 2962억원으로 확정됐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월28일 아들 정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 딸 정 총괄사장에게 신세계 지분 8.22%를 각각 증여했다. 증여액은 신고일 기준 전후 두 달간 종가를 평균해 결정되는 만큼 지난 27일로 증여세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증여를 통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이마트 18.22%, 신세계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정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0.33%에서 18.55%로,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로 높아지게 된다.

정 부회장이 받은 이마트 주식은 229만1512주로, 증여일 전후 두 달간 종가 평균을 적용하면 3190여억원 규모다. 증여금액이 30억원을 넘으면 50% 증여세율이 적용되고 여기에 최대 주주가 주식을 증여하면 20% 할증되는 점을 고려하면 정 부회장이 내야 할 증여세는 1917억원이 된다.

정 총괄사장의 경우 신세계 주식 80만9668주를 받았다. 종가 평균을 적용하면 1741억여원 규모다. 증여세율과 할증률을 고려하면 정 총괄사장이 내야 할 증여세는 1045억원이다.

증여세는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납부할 가능성이 크다. 현물로 납부하면 최대 주주의 지분이 줄어들어서다.

앞서 2006년 9월 정 부회장 남매가 부친인 정재은 명예회장으로부터 신세계 주식을 증여받았을 당시에는 현물(주식)로 증여세를 납부했다. 만약 이번에도 증여세를 주식으로 납부한다면 최대 지주 지분이 변동되는 만큼 공시를 통해 공개된다.

납부 기한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로, 12월 30일까지 내야 한다. 다만 금액이 큰 만큼 납세 담보를 제공하고 장기간에 나눠 내는 연부연납도 가능하다. 연부연납 기간은 최장 5년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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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입원한 병원 창문 아래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81살의 이탈리아 할아버지 스테파노 보치니의 모습. 보치니의 부인은 결국 숨졌지만 아내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렸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도 스테파노 보치니 할아버지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막지 못했다. 암 투병 중인 74세 아내 카를라는 끝내 별세했지만 아내를 향한 할아버지의 순애보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81세 보치니 할아버지는 이탈리아의 피아첸차에서 아코디언으로 세레나데를 연주하곤 했다. 암 투병 중인 아내는 병원에서 지내는데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되자 세레나데로 사랑과 응원을 전한 것.

보치니 할아버지는 병원 창문 아래에서 아내가 즐겨 듣던 곡을 연주했다. 그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다.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여서 집에서도 들려주곤 했는데, 창밖에서 연주하자 아내가 나타났다"며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레나데 장면은 아들의 SNS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보치니 할아버지의 세레나데에 이탈리아 시민들은 뭉클함과 감동을 표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할아버지의 따뜻한 순애보가 위로로 다가간 것.

아내는 퇴원 며칠만에 집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치니 할아버지는 "나만의 별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보치니 부부는 20대에 만나 47년의 세월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파트리치아 피이첸차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의 음악은 부인 카를라를 위한 것이었지만, 우리 모두에게 다가왔다. 우리 모두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가르쳐주신 것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세레나데 #노부부세레나데 #피아젠차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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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결집…국민의힘 큰 이득 얻지 못해
여론, 부동산 이슈에서 코로나19로 옮겨가는 상황
코로나 극복 기대감 민주당 지지율에 긍정적 효과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결정으로 정치권 갈등이 깊어지면서 연말 정국이 얼어붙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론은 추미애 대 윤석열 갈등보다는 코로나19 이슈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뒤, 추미애 대 윤석열 갈등은 정치권에서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며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7일) : 검찰의 판사 사찰은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사안입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집권 여당이 민주주의, 의회주의는 아랑곳하지 않는 이런 상황이 벌어져도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여론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전주보다 민주당은 상승,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의 격차가 6.2%p로 커졌습니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격화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력은 모이고 있지만 윤 총장과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은 국민의힘의 경우 큰 이득을 얻지 못하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정당 지지율이 역전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4%p 넘게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1.5%p 지지율이 하락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부동산 관련 이슈 관심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옮겨가는 상황.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기대감과 주문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현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두자릿수로 벌어졌던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부정 평가는 한 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습니다.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길 바라는 염원이 국정평가와 여당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총장과 관련해 법원 판결과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국민 여론은 또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파워볼사이트

결국, 민심은 정치권 갈등보다 코로나19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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