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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14 15:3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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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계승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박 전 시장을 세 번 당선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으로서 '유가족들이 무슨 죄가 있겠나' 하는 마음으로 유족을 위로할 마음이었다"고 진화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시장의 정책을 계승한다고 밝혀 피해자 측에서 반박했는데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우 의원은 선거 전략을 위해 박 전 시장을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보도는 서운하다. 선거에 불리해서 이런 카드를 쓴다면 차라리 박영선 후보를 공격하지 박 전 시장 가족 이야기가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제 진심을 선거 관련해서만 해석한 건 가혹했다"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을 통해서 한 단계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마음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피해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유가족도 울고만 계시지 말고 정상적 생활로 돌아오시기를 양쪽 분들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박 전 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여사님이 쓴 손편지 글을 언론을 통해 보고 '이쪽에도 유족이 있었는데 이 분들에 대한 위로는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 생겼다"면서 "그것에 대해 피해자가 반론을 펴니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진심은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위로하되, 이쪽(박 전 시장 측)의 유가족은 유가족대로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분들을 위로하겠다는 것"이라며 "제 진심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우 의원은 "출마선언 후 20차례 언론인터뷰를 통해 인권위의 결정 사항을 존중하고, 권고사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며 "서울시에 더 이상 성 관련 범죄가 없도록 철저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보호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서울시에 복귀하게 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밝혔다"며 "그 문제에 대해선 충분히 소명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사진=놀면 뭐하니? 캡쳐영상 바로보기

사진=놀면 뭐하니? 캡쳐
‘설특집 놀면 뭐하니?’에서 베일을 벗은 ‘2021 동거동락’이 센스 넘치는 방역과 웃음을 모두 잡고,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세대 대통합까지 이루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명불허전 MC 유재석과 예능 베테랑 탁재훈, 나대자(홍현희)가 연 웃음 놀이판에 이영지, 츄 등 미친 텐션의 신인류 유망주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설연휴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첫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9.7%, 2부 1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6.5%(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처음 만난 이영지와 츄의 신인류 리액션 장면(18:59)’과 ‘예능 시조새 탁재훈의 등판(19:08)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1.4%를 기록했다.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MC 유재석의 만남으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그 베일을 벗었다. 명불허전 MC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김종민과 데프콘과 ‘종라인’의 대표주자 조병규를 시작으로 해맑은 매력의 센언니 제시, 힙한 대세 래퍼 이영지, 후배들을 가슴에 품고 온 엔터계 대모 나대자(홍현희) 등 12명의 예능 베테랑과 유망주들이 등장했다. 이영지는 쌍따봉 여신의 화려한 리액션과 함께 90도로 인사하는 깍듯한 유교걸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제시는 ‘동거동락’의 뜻을 묻자 시종일관 해맑은 반응을 보이며 웃음 활약을 펼쳤다.

조세호는 김승혜와의 과거 썸 비화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너 연애 드럽게 못한다’고 하시더라”고 자폭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썸녀’였던 김승혜가 등장, 방송 후 조세호에게서 전화가 왔었다고 깜짝 폭로, 시작부터 ‘동거동락’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달의 소녀’ 츄는 유재석이 자신을 소개하자 "저를 아세요? 선물이에요"라고 감격하는 러블리함으로 현장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어 ‘더보이즈’의 주연이 출격, 유재석까지 감탄시킨 잘생김과 퍼포먼스 장인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큼 발랄한 매력의 배우 김혜윤이 등장하자 조병규는 “얘가 왜 나와?”라고 놀라며 찐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서로 상투적인 말을 잘한다고 쌍방 폭로전을 벌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멤버로는 제시가 최애 연예인으로 꼽은 예능치트키 탁재훈이 등장, 기대를 드높였다.

첫 무대는 몸풀기 코너인 댄스 신고식. 섹시댄스로 폭주하다 결국 끌려 내려오는 나대자 부터 걸그룹 댄스로 상큼 매력을 발산한 김혜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로 댄스지존의 매력을 뽐낸 주연, 귀여움 만렙 여신의 댄스실력을 과시한 츄,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무대를 접수한 이영지까지, 신구 예능인들의 흥포텐 무대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탁재훈은 타이밍 못 잡고 시동만 걸다가 마는 까탈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무대에서 댄스 DNA를 무장해제 시키며 ‘2021 동거동락’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동거동락’ 1교시는 단합력이 중요한 꼬리잡기 게임. 제시가 팀장인 ‘제 팀’과 김종민이 팀장인 ‘종 팀’으로 나뉘어 대결이 펼쳐졌다. ‘종 팀’ 머리를 맡은 홍현희는 북청 사자머리를 하고 야성미를 뽐냈고, 탁재훈은 “무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마성의 입담을 보여줬다.

몸을 사리지 않는 두 팀의 승부욕 속 옷이 찢기고 신발까지 헤진 채 ‘넋아웃’ 된 탁재훈의 표정이 압권. 이날 대폭소를 자아낸 광란의 꼬리잡기는 사자머리 홍현희의 활약이 돋보인 ‘종 팀’이 승리를 거뒀다.

‘2021 동고동락’은 예능 베테랑과 예능 유망주 12인 멤버들의 단합력과 저 세상 텐션의 승부욕으로 시작부터 심장쫄깃한 활약을 보여줬다. 20년 전 추억 속 ‘동거동락’의 매력을 완벽 소환, 세대 대통합 현장 속 꿀잼 포텐을 터트렸다.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는 MC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과 탁재훈, 홍현희, 조세호, 김종민, 데프콘 등 예능 베테랑들의 노련미 넘치는 활약은 물론, 예능 유망주들의 신선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까지 아우른 특급 재미로 믿고 보는 예능의 저력을 뽐냈다. 체온을 재고 손세정을 하는 입장단계부터 깜짝 카메라로 방역과 재미를 한 번에 잡는 ‘놀면 뭐하니?’만의 센스가 돋보였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021동거동락’은 일회성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웃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이후에도 ‘2021 동거동락’을 통해 새로운 예능 유망주들과 예능 베테랑들의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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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토트넘전 3-0 대승
▲ 귄도안, 페널티킥 얻어내며 선제골 기여 & 멀티골 추가
▲ 귄도안, 2021년 PL 9경기 9골로 PL 넘어 유럽 5대 리그 최다
▲ 2021년, 귄도안보다 골이 더 많은 PL팀은 맨시티 빼면 5팀이 전부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올해 들어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토트넘전에서 멀티골을 추가하며 2021년 유럽 5대 리그 선수들 중 최다 골 기록자로 등극했다.

맨시티가 이티하드 스타디움 홈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 리그(이하 PL) 24라운드에서 3-0 대승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맨시티는 PL 11연승 포함 15경기 무패 행진(13승 2무)을 달리며 1위 독주 체제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공식 대회로 따지면 무려 16연승 포함 23경기 무패(20승 3무)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맨시티이다.

그 중심엔 귄도안이 있다. 귄도안은 최근 PL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으며 팀내 득점 1위에 올라있다(2위는 라힘 스털링 8골). 베테랑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잦은 부상으로 5경기 출전(그마저도 선발은 2경기)에 그치고 있고, 또 다른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가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귄도안이 꾸준하게 골을 넣어주면서 맨시티의 연승 및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PL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1월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더 놀라운 점은 그의 득점 수치가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그는 2021년 들어 PL 9경기에서 9골을 넣고 있다. 심지어 에이스 케빈 데 브라이너가 부상으로 빠진 최근 PL 5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다. 번리전 도움까지 포함하면 그는 최근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골+도움)를 7개나 올리고 있다. 특히 2경기 연속 리버풀과 토트넘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절정에 오른 득점력으로 데 브라이너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는 귄도안이다.




2021년 들어 귄도안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는 PL 팀은 그의 소속팀 맨시티(25골)를 제외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골)와 레스터 시티(13골), 웨스트 햄(11골), 아스널(11골), 토트넘(10골)까지 5팀이 전부이다. 무려 14개 팀이 귄도안 한 명보다도 더 적은 팀 득점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2021년만 놓고 보면 그의 리그 득점은 PL 전체 1위를 넘어 유럽 5대 리그(UEFA 리그 랭킹 1위부터 5위까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1부 리그가 이에 해당한다) 전체 선수들 중에서도 1위에 해당한다. 귄도안의 뒤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는 바르셀로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8골)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루이스 수아레스(8골), 그리고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이에른 뮌헨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7골)가 쫓고 있다.

이번 토트넘전에서도 그는 68분을 소화하면서 지속적인 침투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유린해 나갔다. 양 팀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슈팅(4회)을 자랑했고, 유효 슈팅도 2회로 최다였을 정도로 정교한 슈팅력을 자랑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볼터치 횟수도 7회에 달했다. 파울 역시 2회를 얻어내며 지속적으로 토트넘에게 위협을 가한 귄도안이었다. 패스 성공률은 87%로 준수한 수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분경,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접는 동작으로 토트넘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파울을 유도하면서 선제골(로드리 페널티킥 골)에 기여했다. 이어서 그는 후반 4분경, 스털링에게 패스를 주고선 기습적인 침투로 토트넘 수비 3명 사이를 파고 들어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후반 20분경,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상대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들어가선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앞에 두고 에데르송 골키퍼의 롱패스를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받아낸 후 접는 동작으로 제치고선 왼발 슈팅으로 3번째 골을 완성했다. 맨시티의 토트넘전 3골이 모두 귄도안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당연히 경기 최우수 선수(King of the Match)는 귄도안의 차지였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PL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다소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가 68분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다는 사실이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밝혔지만 만약 정밀 진단 결과 부상으로 판정되어 결장한다면 이는 맨시티에게도 악재가 될 뿐 아니라 귄도안 개인에게 있어서도 절정에 오른 컨디션이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 당장 토트넘전에서도 귄도안이 빠지자 맨시티의 공격이 다소 무뎌지면서 추가 시간 포함 25분 가량 슈팅 3회에 그치는 문제를 노출했다.

맨시티는 이제 에버턴과 아스널, 웨스트 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어지는 까다로운 PL 일정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해당 경기 중간중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을 병행해야 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귄도안의 부상 방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데 브라이너 복귀 전까지 귄도안의 존재는 맨시티에게 있어 절대적이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맨시티 VS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FC
'최강' 바이에른, 바르사 이어 역대 2번째 6관왕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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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흥국생명 이재영(왼쪽)과 이다영. 연합뉴스

프로배구 V-리그가 학교폭력으로 중대 위기를 맞았다.

여자부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과 남자부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먼저 논란이 된 것은 흥국생명이다. 앞서 한 인터넷 게시판에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피해 사례가 상세하게 적힌 내용을 공개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소속 선수 학교폭력 관련 입장'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했다. 이재영, 이다영이 자필로 쓴 사과문도 함께 전해졌다.

하지만 가해자들의 일방적인 사과에 가까운 내용에 비난은 고조됐다. 한 언론을 통해 흥국생명 관계자가 징계 보다는 선수들의 안정이 먼저라고 발언한 것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지난 13일 인터넷 게시판에 이재영·이다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도 나타났다.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이재영, 이다영에게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 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조용히 잠잠해지는 걸 기다리는 거라면 그때의 일들이 하나씩 더 올라오게 될 겁니다. 아직도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너희 전 재산을 다 줘도 피해자들 받았던 상처 하나도 안 없어져"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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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송명근(왼쪽) 자료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OK금융그룹도 비슷한 상황이다. 앞서 인터넷 게시판에 현직 남자 프로배구 선수에게 10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가해자들이 급소를 가격해 고환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가해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OK금융그룹 송명근과 심경섭은 당사자로 지목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OK금융그룹도 13일 보도자료로 입장문을 공개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선수는 송림고등학교 재학시절 피해자와의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경섭 선수 또한 지난 송림중학교 재학시절 피해자에게 폭언폭행 등 과오를 인정하고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흥국생명과 OK금융그룹 모두 피해자의 입장 보다는 가해자의 사과만 전했다는 것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과문에 징계 등 구체적인 후속 절차가 없는 것도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관계자는 CBS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징계와 관련된 부분을 논의 중이다"면서 "빠른 시일 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도 "빠른 시일 내에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 출전 금지 등 현재 징계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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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S.E.S 출신 유진이 로희-로린 자매와 근황을 전했다.

유진은 2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ㅈ거었다.

사진 속에는 설날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로희-로린 자매가 담겨 있다. 특히 엄마 유진과 아빠 기태영을 쏙 빼닮은 자매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미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한 지인은 "로린이 한복은 로희가 입던 거?"라고 물었고 유진은 "맞아 로희껀 너무 작아졌어"라고 답했다.

또한 치어리더 박기량은 "너무 예뻐요. 언니도 로로 자매도 새해 복 많이 받기♥"라는 댓글을, S.E.S 동료 바다는 "아 요 녀석들~"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로로 자매에게 애정을 전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로희-로린 자매를 두고 있다.

유진은 오는 19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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