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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17 15:3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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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비상식적인 이야기들 많아…코트에 있는 선수들 힘든 일 그만 나오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진 뒤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1득점 공격성공률 7.69%에 머물렀다. 에이스 김연경도 12득점 공격성공률 34.28%에 그쳤다. 학교 폭력 사태로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공백이 컸다.


흥국생명은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5세트를 내주며 세트 스코어 2-3으로 진 뒤부터 3경기 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10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있다.


박 감독은 "최악의 상황. 조금 더 경기력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생각이다"고 말한 뒤 취재진을 향해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오늘(16일) 경기에 나와 있는 선수들은 흥국생명의 자원이다., 우리 선수들이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경기를 하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이것저것 정말 비상식적인 이야기들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교 폭력에 이어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씨가 흥국생명 훈련에 영향을 줬다는 폭로가 있었다. 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동네 배구가 아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박 감독 부탁은 이어졌다. 그는 "지금 있는 선수들도 많이 힘들다. 이 선수들에게 힘든 일이 이제는 그만 나오길 바란다. 잘못한 사람은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코트에 있는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과 구단의 팬들은 경기에서 이 선수들이 조금 더 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가해자가 아닌 선수가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파워볼게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김혜영이 가족에게 받은 감동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 코너 '이 맛에 산다!'에는 프로 소통러 방송인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제가 직접 만나 대화를 해본 사람들 중에 결혼 생활을 행복하다고 표현한 사람은 누나가 처음이었다. 너무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 내가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혜영은 "한 가지 더 자랑해도 되냐. 오늘도 남편이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줬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라디오를 그만뒀을 때도 가족들이 큰 힘이 됐다. 다시 새 프로그램 DJ로 들어갔을 때 저보다 기뻐하더라. 그리고 큰딸한테 참 고마웠던 게 우리(방송인)는 퇴직금이 없잖나. 33년 진행해도 똑같다. 그런데 방송 하차하고 나서 큰딸이 봉투를 하나 내밀었다. '엄마 퇴직금 내가 줄게'라면서. 쓰지는 못하고 고이 모셔뒀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허지웅은 "딸도 참 훌륭하시다. 따님에게도 배워야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영은 지난해 5월 방송인 강석과 함께 33년 동안 진행한 MBC 표준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했다. 라디오를 그만두고 하루 6번을 통곡하기도 했다는 그는 지난해 8월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를 통해 라디오에 복귀했다. 김혜영은 허지웅과 함께 SBS Biz 시사교양 프로그램 '보통 사람들'의 MC로 활약하고 있다..파워볼
르노삼성, 사장이 나서 "구조조정 불가피" 호소
노조 "희망퇴직도 명분 없어..경영진 나가라"
르노삼성 부산공장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 부산공장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올 1월에만 현금 1000억원을 소진한 르노삼성이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노조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와 생산물량이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고 지속적인 고정비 증가까지 맞물려 어려움이 커진 탓이다. 수익성과 수출 경쟁력을 개선하지 못하면 르노그룹으로부터 향후 신차를 받기 어렵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9만5939대, 수출 2만227대로 총 11만6166대를 판매했다. 2017년 기록한 27만6808대 판매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이다. 생산량 또한 11만4630대에 그쳐 2017년 26만4037대의 43% 수준에 불과했다.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업계는 르노삼성의 영엽손실 규모가 700억원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르노삼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불가피한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뇨라 사장은 "지난해 르노삼성이 보유한 현금 2000억원이 소진됐다. 지난 1월에도 판매 실적이 부진한 탓에 현금 1000억원이 더 줄었다"며 "과감한 비용 절감에 대해 절박함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연 르노삼성 노조. 사진=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연 르노삼성 노조. 사진=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노조는 구조조정은 불가하며 임금을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21일부터 모든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노조는 이에 대해 "명분없는 이번 희망퇴직은 현장을 혼란시키고 노사관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물량 감소와 판매 저하를 예상하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 책임을 지고 경영진 전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건비에 대해서도 "2019년 현대차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는 13.3%에 달했지만 르노삼성은 6.8%에 불과하다"며 고정비 부담이 크다는 사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누가 현대차보다 많은 임금을 달라고 했나. 적어도 비슷하게는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저임금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집으로 가라고 하는 파렴치한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맞받아쳤다.

노조는 르노삼성의 노동 강도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반면 임금은 가장 적다고 주장한다. 2019년 기준 르노삼성의 평균 연봉은 7141만원으로, 9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진 현대차와 적지않은 차이를 보인다.

같은 기간 양사의 생산 실적은 르노삼성이 16만4974대, 현대차가 178만6131대다. 생산성 지표가 되는 시간당 생산대수(UPH)의 경우 르노삼성이 60대를 유지했으나 물량 감소 여파에 45대 수준으로 낮아졌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평균 60UPH, 아산공장은 66UPH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반발에도 불구하고 르노삼성은 구조조정과 고정비 절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적자도 문제지만 르노 그룹으로부터 신차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한 르노삼성 XM3. 사진=르노삼성

지난해 12월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한 르노삼성 XM3. 사진=르노삼성

지난달 14일 르노 그룹의 르놀루션 발표 이후 이뤄진 직장협의회 화상회의에서 르노삼성에 신차를 배정해달라는 요구가 나오자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르노삼성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며 "(후속 모델을) 한국에서 생산할지 모르겠다"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제조 및 공급 총괄 부회장도 지난 9일 "르노삼성의 제조원가가 스페인 공장의 두 배에 달한다"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안을 찾겠다"고 경고했다.

총괄 부회장의 경고는 르노삼성에 배정한 뉴 아르카나(XM3) 유럽 수출물량을 다른 공장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러한 경고가 현실화될 경우 지난해 판매 실적이 11만대 수준에 그친 르노삼성에게는 사실상의 사형선고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신차 배정 권한을 쥔 르노 그룹이 르노삼성의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과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익을 냈더라도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신차를 받지 못할 수 있다"며 "르노삼성은 수익성 개선과 함께 올해 두 번의 임금협상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충돌을 빚으면 공멸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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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온앤오프'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데뷔 당시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3년 만에 복귀한 초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아는 지인과 함께 헤어숍을 찾았다. 초아의 지인은 "다시 한 번 탈색할 생각이 없냐"라고 물었고, 초아는 "안될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초아에게 "탈색 머리를 유지하는 게 힘들진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초아는 "머리가 많이 상하는 건 물론, 피부톤이 어두워 보여서 화장을 더 밝게 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까지 메이크업을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신 건강이 안 좋을 때는 폼클렌징으로 몸을 닦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는 없는 거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엄정화는 "꿈이었던 일을 하고 있는 거지만, 일이나 사람에게 치이면 마음이 다치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성시경은 "가장 필요한 건 만질 수 있는 사람이다. 괴로울 때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으면 싹 풀린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초아 소속사 이진무 기획팀장은 "초아 씨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마른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초아는 "제가 진짜 3년동안 말랐었는데, 그 3년이 무명이었다. 전성기 때가 가장 뚱뚱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아는 "데뷔할 당시 몸무게가 30kg대였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청화는 "초등학교 때 몸매 아니냐"라고, 성시경은 "제 오른쪽 다리 정도 될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엄정화가 "자기한테 맞는 멋있는 모습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하자 초아는 "제가 선배님을 조금 더 일찍 만나 뵀다면 저런 게 없었을 텐데, 선배님처럼 연예인분들이 TV에 나오면 너무 멋있지 않냐. 그런데 저는 빼도 빼도 안 예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넉살은 "열받으니 그만해라. 나는 거울 볼 때마다 속이 상하다"라고 분노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점프볼=이천/김용호 기자] 윤원상이 더 부지런한 성장을 약속했다.
창원 LG는 1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었던 접전 속에서 LG의 승리를 견인한 건 신인 윤원상이었다.

윤원상은 이날 33분 5초를 뛰면서 3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2/12)은 아쉬웠지만, 턴오버 하나 없이 매끄러운 경기를 펼쳤다.

승리 후 만난 윤원상은 “전반에 리바운드를 20개나 밀렸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후반에는 수비부터 시작해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속공도 많이 나왔다. 그런 면에서 분위기가 좋아졌던 것 같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정규리그와 D-리그를 병행하며 부지런히 프로에 적응 중인 윤원상에게 최근에는 기회가 찾아왔다. LG가 삼성과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포인트가드였던 김시래 대신에 슈팅가드인 이관희가 팀에 합류한 것. 포인트가드 역할을 익혀야했던 윤원상에게 찬스가 생긴 것이다.

이에 윤원상은 “개인적으로도 확실히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아직 포인트가드로서 부족한 점이 있는데, 2,3번을 보는 형들이 많이 도와주신다. 오늘도 (박)병우 형, (이)원대 형과 이렇게 오래 호흡을 맞춰본 게 처음이었는데, 모르는 걸 수시로 물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도 득점력을 잃어선 안 된다는 것이 조성원 감독이 윤원상에게 건넨 미션이다. 하지만, 브레이크 전후로 윤원상의 3점슛 감각은 다소 떨어진 상태. 스스로를 돌아본 윤원상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 때도 16점을 넣긴 했지만, 전날부터 슛감이 아예 없었다. 결국 그날 3점슛을 두 개 던졌는데 그것마저 내 느낌이 아니었다. 오늘도 최대한 많이 던지면서 감을 찾아보려했는데, 부지런히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슛감을 잃었을 때 극복하는 방법은 연습밖에 없는 것 같다. 원래 슛 연습을 쉬면 안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더 열심히 훈련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원상은 “포인트가드는 팀을 이끌면서 조율을 해야하는 위치이지 않나. 근데 내가 아직까지는 형들이 어떤 플레이를 더 좋아하고 장단점이 뭔지 파악이 덜 된 상태다. 빠르게 그걸 알아가야해서 요즘에는 혼자서 메모도 많이 해보고 생각을 계속 하고 있다. 외국선수와의 호흡도 중요할텐데 부지런히 적응하도록 하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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