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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2 18:57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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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2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분위기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유소영은 사진과 함께 "어플 메이크업 맘에 드네? 나도 화장 좀 해볼까앙~? 유후~"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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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유소영은 갸름한 얼굴형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유소영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소영의 그윽한 눈빛이 남심을 저격한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네이버TV '유부녀의 탄생', TRENDY 채널 '멋 좀 아는 언니 시즌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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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신동훈기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전반 20분 관중 모두가 박수를 친 이유는 김영광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성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1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개막전을 즐겼다.

무승부로 그친 경기였지만 성남과 제주의 대결은 스토리가 가득했다. 성남 전임 감독이었던 남기일 감독 관련 이야기부터 친정에 복귀한 박용지, 전 소속팀과 대결을 치르는 공민현, 3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돌아온 리차드, 데뷔전을 치른 뮬리치, 자와다, 홍현승까지 다양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김영광의 K리그 데뷔 20주년이었다.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김영광은 이후 울산 현대, 경남FC, 서울 이랜드, 성남을 거쳤다. 어린 나이부터 차세대 대표팀 수문장으로 지목됐고 놀라운 반사신경과 적극적인 방어 모습은 화제를 끌었다. 나이는 들었지만 전성기나 다름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김영광은 K리그만 519경기를 뒨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김영광은 "개막전부터 홈 팬들과 함께 해 기뻤다. 팬들의 응원에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오래 프로 생활을 할 줄 몰랐다. 처음 프로에 올라왔을 때 기량 차이도 실감했고 기회도 받지 못해 힘들었다. 하지만 운동에만 전념한 끝에 출전시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소중함을 기억해 아직도 프로 생활을 하는 것 같다.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1경기마다 승부욕이 넘친 것도 20년을 뛴 비결인 듯하다. 신인 때와 지금 몸무게가 같다. 유지를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 식이요법부터 다 관리한다. 나이가 들어 더 노력하고 있다. 같이 힘써주는 백민철 코치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 팬들은 전반 20분 김영광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분간 기립박수를 쳤다. 김영광은 "추워서 벌벌 떨고 있는데 팬들의 박수를 듣고 따뜻함을 느꼈다. 사실 구단으로부터 해당 이벤트를 듣지 못했다. 그래서더 감동을 받았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김영광에게 말을 하지 않고 깜짝 이벤트를 했다"고 귀띔했다.파워볼게임

김남일 감독은 "김영광을 의심해본 적 없다. 말은 안 해도 항상 고마워한다"며 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김영광은 '수호신' 역할은 물론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며 팀에 힘을 싣고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아직 '영광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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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만난 조코비치와 페더러
작년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만난 조코비치와 페더러
2021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지난 1일(한국시간) 310주간 ATP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로저 페더러(5위, 스위스)와 동률이 됐다.

이로써 오는 8일 새로운 랭킹이 발표되면 311주 1위 기록을 달성하여 페더러를 넘어서게 된다.

2011년 7월 4일 첫 1위를 달성한 조코비치는 지난해 초 "페더러의 1위 기록을 넘는 것이 가장 큰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7월 7일부터 2016년 11월 6일까지 122주 연속 1위 기록도 세웠다. 이 분야 최고 기록은 페더러의 237주 연속 1위다.

한편, '국내 테니스 스타' 권순우(당진시청)는 싱가포르테니스오픈 8강으로 지난주보다 3단계 상승한 78위를 기록하여 약 5개월 만에 70위대에 복귀했다. 이 대회 우승자 알렉세이 포피린(호주)은 82위로 무려 32단계 상승하여 개인 최고 랭킹을 달성했다.

코르도바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19세 후안 마누엘 세룬도로(아르헨티나)는 335위에서 154단계 상승한 181위를 기록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파워볼실시간
[2021 4·7 보궐선거]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의원직 사퇴 결심을 밝힌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의원직 사퇴 결심을 밝힌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내실있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의원직 사퇴 시한이 열린민주당의 단일화 협상안을 관철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아예 기득권을 내려놓으며 배수진을 쳤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라는 ‘공룡 후보’와의 경선을 위해 4년 임기 가운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본선도 아닌 경선을 위한 의원직 사퇴는 정치권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선택이다.

열린민주당 안팎에서는 서울시장 직에 대한 김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이런 파격을 가능하게 한 요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건축과를 나온 김 후보는 도시공학 전문가 그룹의 1세대로 꼽힌다. 그는 제대로 된 도시개발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래 전부터 ‘서울시장’을 꿈꿨다고 한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김 후보는 출마를 검토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의 출마 소식에 뜻을 접기도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이제는 때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

열린민주당 한 관계자는 “짐작건대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이뤄지던 2020년 2월로 시점을 돌리면 김 후보는 그 때부터 서울시장을 목표로 정계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 후보 자체의 정치적 꿈은 의원직보다는 서울시장에 닿아있다”며 “오늘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시대정신은 의원 김진애가 아닌 서울시장 김진애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김 후보의 진심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과의 단일화 공식 협상이 뒤늦게 가동된 것도 김 후보의 결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 민주당은 그간 당내 경선을 이유로 단일화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25일 민주당을 향해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뒀다면 설 연휴가 지나고 바로 단일화에 돌입할 수 있게 설계했어야 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내 경선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이제야 단일화를 서두르고 있는데, 의원직 사퇴 시한까지는 불과 6일이 남아있다. 게다가 이틀 남짓 걸리는 여론조사 기간 등을 고려하면 단일화를 위한 방송 토론 등은 한차례 정도나 가능하다. 반면 김 후보는 적어도 세차례의 토론을 통해 단일 후보를 뽑는 판단의 근거를 충분히 제공하고, 범여권 후보 관심도를 끌어올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김 후보는 이날 의원직 사퇴를 결단하면서, 선거인 명부 확정 시한(3월26일)까지 최대 18일의 단일화 기한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배수진을 친 김 후보는 이날 보궐선거 완주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열린민주당 관계자는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김 후보 입장에서는 의원직 사퇴 시한에 맞춰 단일화를 결정하자는 민주당 쪽 제안이 매우 불공정하다고 느꼈을 것”이라며 “심도있는 토론과 공약 검증을 통해 누가 서울시장에 적합한지 제대로 따져보자고 주장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 후보는 이날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밋밋하게만 갔다가는 질 수도 있다. 안전 위주로만 갔다가는 안전하게 패할 수도 있다”며 “저의 의원직 사퇴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부디 공정한 단일화 방안으로 합의되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박영선 후보와 민주당에 촉구했다.

열린민주당도 이런 김 후보의 뜻을 굳이 막아설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공천 순번에 따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이어받을 수 있어 의석수에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열린민주당 관계자는 “김 후보의 의원직 사퇴 결단에 대해서는 사전에 이미 최고위원 회의 등 당 지도부 차원에서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의 다른 핵심 인사는 “김 후보의 의원직 공식 사퇴가 사퇴 시한(8일)보다 당겨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런 면에서 이날 민주당과 단일화 일정을 합의한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는 입장이 서로 달라 보인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시대전환으로 복귀한 조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 의원직은 더불어시민당 공천 명단에서 후순위였던 이경수 현 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이 물려받는다. 의석수가 한 석 뿐인 시대전환은 원외 정당으로 전락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시대전환 내부에서는 의원직을 지킬 수 있도록, 사퇴 시한까지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자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조정훈 후보는 오는 8일까지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단일화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노현웅 서영지 기자 goloke@hani.co.kr
애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디즈니 최초 동남아 문화 소재
한국계 배우들 목소리 출연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주인공 `라야`(왼쪽)와 드래곤 `시수`.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주인공 `라야`(왼쪽)와 드래곤 `시수`.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로 다른 문화 사이 혼종은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 재미동포 2세 리 아이삭 정 감독은 자신이 겪었던 '이민의 나라' 미국을 영화 '미나리'에 담아냈고, 올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4일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정반대로, 서양의 눈에서 바라본 동양을 그렸다. 디즈니 최초로 동남아 문화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는 인간과 드래건이 공존하는 가상의 땅 쿠만드라 왕국이 배경이다. 500년 전 이곳에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쳤을 때 다섯 마리의 드래건이 스스로를 희생해 인간을 구했지만 왕국은 5개로 분열됐다. 드래건 신체 부위에서 이름을 따 각각 '심장의 땅' '송곳니의 땅' '발톱의 땅' '척추의 땅' '꼬리의 땅'이다. 이들의 불화로 드룬을 봉인하던 드래건 젬이 부서지자 심장의 땅 부족장 딸이자 전사인 '라야'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라야는 흩어진 젬 조각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건 '시수'와 함께 쿠만드라 전역을 순회한다. 다섯 개 땅이 보여주는 동남아 매력이 관객들 눈길을 끈다. 영화 속 형형색색의 홍등이 자리 잡은 거리, 배를 타고 이동하는 수상마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위산, 화려하고 장엄한 사원 모습들이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각지를 연상케 한다. 주인공 라야가 쓰고 있는 모자는 동남아 전역의 사원에서 발견되는 탑 모양을 본뜬 것이고, 영화 속 쿠만드라 수프는 태국의 전통 음식 '똠얌꿍'에서 따왔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디즈니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인종·문화 다양성 정책의 산물이다. 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감독은 "동남아 지역 관객들이 영화를 봤을 때, 우리가 창조한 세계가 역동적으로 느껴지고, 그들의 문화 요소가 제대로 드러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동남아의 문화와 관습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 체험 및 조사도 진행하는 한편, 인류학자·건축가·언어학자·음악가 등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 도움도 받았다. 시수로부터도 이런 점이 드러난다. 서양의 드래건은 몸길이가 짧고 날개가 있는 반면, 동양의 용은 길쭉하고 날개가 없는데 시수는 후자에 가깝다. 동남아 지역 물의 신 '나가'와 동양의 전통적인 용을 조화롭게 반영해 만든 캐릭터다. 성격과 역할도 동양적이다. 캐릭터 형성에 한국인 애니메이터 최영재의 기여분도 있다. 그는 최근 간담회에서 "시수가 라야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올랐다가 내려오는 장면은 원래는 시수가 라야를 거칠게 내려놓는 설정이었다"며 "부드럽게 라야를 내려주는 게 낫겠다 싶어 의견을 개진했고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한국계 배우도 다수 목소리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페어웰'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아쿼피나가 시수를 연기한다. 샌드라 오는 송곳니의 땅 족장 나마리를, 대니얼 대 킴은 라야의 아버지 벤자 역을 맡았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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