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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0 14:4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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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학폭 부인하며 서신애 소환
"명확한 입장 밝혀 달라"
서신애 소속사 논란 이후 묵묵부답
[스포츠경향]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여자)아이들 수진(오른쪽)이 서신애를 향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여자)아이들 수진(오른쪽)이 서신애를 향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는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배우 서신애의 입장 표명을 촉구해 시선이 집중된다.

수진은 19일 팬 커뮤니티 유큐브에 장문을 글을 올리며 자신에게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함께 수진은 “서신애와는 학창 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이 없다”며 “저는 떳떳하기에 서신애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수진은 서신애와 중학교 동창이다.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진을 비롯한 그의 무리들이 서신애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폭로가 나왔다.

수진이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논란은 서신애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더욱더 가열됐다.

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지난달 21일 서신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는 글귀를 올렸다.


서신애는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며 의혹이 증폭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서신애는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며 의혹이 증폭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면서 “서신애와는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했다. 이에 서신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빌리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그러므로 나는) 일부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가사에는 ‘난 네 친구도 아니고 뭣도 아냐’ ‘잠깐, 도대체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서 치워’ ‘난 내 옆에 네 이름이 적힌 기사를 원치 않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신애가 올린 해당 가사를 두고 수진을 또다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서신애의 우회적인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서신애는 4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재차 올렸다. 그는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하게 긴 밤이었다”며 과거 힘든 심정을 담아 적었다.


서신애가 올렸던 장문의 글. 인스타그램 캡처

서신애가 올렸던 장문의 글. 인스타그램 캡처

서신애 소속사는 학교 폭력 피해 의혹과 서신애 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 외에 또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파워볼게임

서신애의 지속적인 심경 글이 이어지자 수진도 명확한 입장 표명을 이번 해명 글에서 요청한 상태다.

이에 대해 수진은 “저에 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는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서신애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됐다”며 “(저의)소속사에서 서신애 소속사로 연락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 LG 이주형 ⓒ LG 트윈스
▲ LG 이주형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류지현 감독을 포함한 LG 코칭스태프는 19일 이주형 김주성 한석현 이상영을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보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 한화전~수원 kt전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서 이들에게 출전 기회가 많이 돌아가지 않을 수 있고, 그래서 선수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는 일정이라고 판단했다.

대신 19일에는 이천에서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팀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팬들도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내야수 이주형은 이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해 류지현 감독을 웃음짓게 했다.

류지현 감독은 20일 한화전을 앞두고 "다른 의미는 아니고, 한 번 쉬어가라는 의미에서 내려보냈다. 그동안 경기도 많이 뛰고 관심도 많이 받았다. 얼굴을 한 번 보니 쉬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천에서 5일 정도 한숨 돌리라는 뜻이다. 편하게 지내다 보면 다시 돌아왔을 때 에너지를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퓨처스팀에서 전달받은 리포트를 뒤적였다. 류지현 감독은 "어제(19일) 보니까 3루타도 쳤고 3타수 2안타. 잘했다. 임기영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직접 맞히는 3루타를 쳤다고 써있다. 이걸 보면서 '내려보내길 잘했다' 생각했다"며 웃었다.

LG는 20일 경기 우천 취소로 21일 투수 운영 계획을 바꾸기로 했다. 20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김윤식이 21일 케이시 켈리 다음 투수로 나간다. 두 선수 모두 70구 가량 던질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은 시범경기 기간 선발투수 투구 수 조절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불펜투수들은 다른 경기가 있다. 개막 전까지만 맞추면 되는 거라 컨디션 조절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파워볼중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미·중 고위급 회담, 2분씩 모두발언 하기로 했지만
상대 약점 지적하며 취재진 앞에서 1시간 난타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외교 관례를 깨고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인 것에 대해 "(블링컨) 국무장관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1박2일 미중 고위급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전날부터 이틀간 세 차례 고위급 담판을 벌였지만 공동 발표문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종료했다.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1박2일 미중 고위급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전날부터 이틀간 세 차례 고위급 담판을 벌였지만 공동 발표문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종료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계와의 면담 등 일정 소화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향하는 길에 취재진이 전날 밤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중국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1시간 넘게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다.

당초 양국은 취재진 사진 촬영을 위해 회담을 시작하며 각각 2분 정도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취재진 없이 비공개 회담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국이 모두 상대 약점을 비판하면서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1시간 넘게 공방을 벌이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졌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신장(新疆), 홍콩, 대만,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리 동맹에 대한 경제적 강압을 포함한 중국 행동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런 행동들은 세계 안정을 유지하는 규범에 기반한 질서를 위협한다"고 했다. 회담 시작과 동시에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문제를 건드렸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 미측 대표로 토니 블링컨(오른쪽 두 번째)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오른쪽)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고위급 대면 회담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 미측 대표로 토니 블링컨(오른쪽 두 번째)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오른쪽)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고위급 대면 회담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양제츠 정치국원은 모두발언을 16분간 했다. 그는 "대만, 홍콩, 신장은 모두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부분으로 중국은 미국의 내정(內政) 간섭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했다. 또 지난해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거론하면서 "미국 국내 인권에 문제가 많은데 자국 일이나 잘 관리하라"고 했다. 이후 미·중 양측은 취재진의 퇴장을 막은 채 계속 설전을 벌였다.

18~19일 이틀 간의 미중 고위급 회담은 공동 발표문을 내지 못하고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가 경쟁적일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 방문에 앞서 기내 브리핑에서 "우리는 여기로 들어서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상호 이익이 될 때 함께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장-피에르 부대변인은 알래스카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해 "미 대표단은 중국과의 관여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칙, 이익, 가치를 제시하는 데 전념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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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인사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양현종은 8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캑터스리그 데뷔전 LA 다저스전에서 8회 등판해 1이닝 2안타(1홈런) 1삼진 1실점으로 4-3 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기록했다. 서프라이즈(애리조나)|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대투수’ 양현종(33·텍사스)은 3월에 좀처럼 전력투구를 하지 않는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각을 점검하고, 로케이션을 체크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구속을 끌어 올리기도 하지만, 첫 번째 포인트는 ‘투구 밸런스 유지’였다.

그런데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치른 LA다저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역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빅리그 생존경쟁 중인데다 초청선수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절박함이 공 하나하나에 담겼다. 텍사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눈에도 이 모습이 포착된 모양이다.

양현종은 이날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했다. 0-6으로 크게 뒤진 6회말 마운드에 올라 다소 맥이 빠진 상황이었지만, 시범경기의 의미를 모르지 않는 양현종은 경기장 분위기와 상관없이 자기 공을 던지는데 주력했다. 6회와 8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고, 7회말 1사 2, 3루, 1사 1, 3루 위기가 이어졌지만 단 한 점으로 막아냈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에서 양현종의 투구가 인상적이었다는데 동의하면서 “이닝 도중에 유리한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을 던질 때 유인구처럼 사용하라고 조언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삼진을 잡았다. 계획대로 던지는 모습”이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초구, 2구를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위해 노력한 점도 우드워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충분했다. 그는 “양현종이 던진 패스트볼은 전광판에 나온 구속보다 더 좋았다. 꾸준히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호투로 메이저리그 로스터(26명)에 한 발 다가선 것은 사실이다. 우드워드 감독은 “앞으로 (엔트리 조정을 위한)많은 결정을 내릴 것이고, 양현종도 이 결정 안에 포함돼 있다. 오늘 투구가 양현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빅리그 로스터 진입 확률이 얼마라고 수치로 말하긴 어렵지만, 오늘 양현종은 정말 잘 던졌다. 어떤 보직에서든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한다. 마운드 위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는게 우리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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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사소한 바람이 적혀있어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3월 20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심진화는 돌아가신 아버지 수첩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쩐당포' 게스트로 등장해 청첩장을 쩐담보로 제출했다. 두 사람의 영화 팸플릿 같은 청첩장은 A등급을 받았다.

두 사람은 러브 스토리를 밝힌 뒤 가족 얘기를 이어갔다. MC 소유진은 "심진화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언급했고 심진화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다. 중학교 중퇴 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음주를 해서 간경화, 당뇨 합병증을 앓았다. 정말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의사도 오래 살면 10년이라고 했는데 아빠는 15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며 잘 버티다가 돌아가셨다. 아빠는 아픈 와중에도 안 아픈 척을 많이 했다. 어떤 날 보면 솜 이불이 땀으로 다 젖어 있었다. 아픈 것을 참은 거다. 제일 속상했던 건 아빠 돌아가시고 발견한 수첩이었다"고 회상했다.

심진화는 "그 수첩을 딱 한 번 읽고 다시 열어보지 않는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빠 일기장이었다. '조카가 결혼했는데 축의금 3만 원 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다. 진화도 돈이 없겠지?' 이런 내용이 너무 많았다. '팥빵 먹고 싶다' 등 2~3년 동안 쓴 사소한 바람이 적혀 있는데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쏟았다.

심진화는 "사실 김원효를 처음 만난 시기가 몸과 마음으로 지쳤을 때였다. 그때 손 내밀어 준 사람이 김원효였다. 아빠가 내가 잘못될까 봐 보내준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아빠가 보내준 사람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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