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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4 21:3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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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코로나 통합 매뉴얼…"그라운드 외 마스크 써야"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년 KBO 프로야구 SSG 랜더스 - 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3회 초 2사 만루 SSG 추신수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선수 등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구성원들은 경기 중 그라운드를 제외한 구장 내 모든 구역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파워볼

KBO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에 적용할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

KBO리그 구성원들은 그라운드 내 행사 및 기념사진 촬영 시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KBO는 불시점검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사례를 적발·제재할 예정이다.

투수는 지난 시즌처럼 로진백을 공유하지 못한다. 또한 다수의 신체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도 엄격히 금지된다.

더불어 KBO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지침을 준수하고 타 구단 인원 및 외부인과의 만남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다만 KBO는 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도 리그를 중단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KBO는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리그 중단을 결정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자가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대체 선수로 중단 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엔트리 등록 미달 등 리그 정상 진행에 중대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 시, 긴급 실행위원회 및 이사회 요청을 통해 리그 중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역 수칙 미준수 관중에게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2회 경고 후에도 지침 준수에 불응할 경우 퇴장 조치할 예정이다.

김우정 기자 kw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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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매일신문


Pro-democracy activists display placards during a rally in Bangkok, Thailand, Wednesday, March 24, 2021, ahead of indictment against 13 protest leaders on Thursday for allegations of sedition and defaming the monarchy. (AP Photo/Sakchai L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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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뽕숭아학당’에 ‘미스터트롯’,‘미스트롯2’의 역대급 콜라보가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4회에서는 트롯맨들이 뽕숭아학당을 찾은 후배 ‘미스트롯2’ 6인(이하 미6)와 특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미스&미스터트롯’이 특급 예능 수업에 빠질 수 없는 개인기와 흥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트롯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물들인다.

매일경제
‘뽕숭아학당’에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이 역대급 콜라보를 펼친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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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트롯맨들은 예능 한 수를 배우기 위해 찾아온 미6 후배들을 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마력을 뿜어내며 현장을 달궜던 상황. 이어 ‘뽕끼자랑’에서 임영웅은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해 그동안 숨겨둔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뽕신뽕왕’ 영탁과 장민호는 ‘너나나나’로 주체 불가한 흥을 드러내며 박자 실수까지 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에 맞서는 미6 역시 뽕끼발랄한 모습으로 ‘찰랑찰랑’, ‘찐이야’ 등을 부르며 흥을 돋웠고, ‘국악 트롯 여왕’ 양지은은 무대 최초로 록 스피릿을 장착한 로커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리엔테이션의 꽃’다운 화려한 무대들이 속출한 트롯맨들과 미6의 ‘무대 맛집’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후 특급 예능 수업의 마지막 교시 ‘망원경 술래잡기’가 시작됐고,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망원경 게임의 등장에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임영웅은 ‘임꾀돌’로 컴백, 이찬원 팀과 동맹을 맺으며 승부욕에 불타는 장민호 팀과 맞서는 큰 그림까지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임영웅은 미리 계획한 동맹과 상관없이 위기에 빠진 김희재를 구하기 위해 ‘경이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 상대를 무찌르는가 하면,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보는 듯 영탁과 1:1 진검 승부를 벌이며 쫄깃한 승부의 세계를 펼쳤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은 휘청휘청 몸 개그와 헛손질의 향연으로 몸치 진(眞)에 등극할 기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던 터. 이어 풀 스윙에 1타 2피 공격까지 펼치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멤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보이는 것보다 더 멀리에 있어 서로의 풍선을 터트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망원경 술래잡기’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 측 “트롯맨들 뿐만 아니라 ‘미6’까지도 숨겨진 예능 끼를 대방출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예능 수업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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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더 안전한 시즌을 위해 KBO리그 코로나 19 매뉴얼이 한층 강화됐다. 마스크 착용, 선수단 사회적 거리두기, 관중 입장 방역 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리그 운영 규정을 정교화했다. 또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이어 올해 정규시즌에도 리그 내 확진자가 발생시 대체선수로 리그를 운영하기로 했다.파워사다리

KBO는 24일 제 5차 이사회를 열어 더 안전한 새 시즌을 운영하기 위해 논의, 더 정교하게 방역 지침을 강조한 2021 KBO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다.

KBO 통합 매뉴얼은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KBO리그의 안전한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미국, 일본프로야구 및 유럽 등 국내외 타 종목 리그에서도 KBO 매뉴얼 제공을 공식 요청해 자체 매뉴얼 제작에 참고하기도 했다.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KBO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더 통합 매뉴얼을 보완했고, 각 구단과 깊이 있는 의논을 거쳤다.

KBO는 경기 중 그라운드를 제외한 구장 내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불시점검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사례를 적발해 제재할 예정이다. 또한 그라운드 내 행사 및 기념 사진 촬영 시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투수는 로진백을 공유하지 못한다. 투수가 공에 침을 바르는 스핏볼은 공식야구규칙 6.02(c)(6) 을 엄격히 적용해 금지한다. 다수의 신체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도 엄격히 금지한다.

선수단 거리두기 지침도 강화됐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지침을 준수하고 타구단 인원 및 외부인과의 만남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비상상활 발생시 대응 매뉴얼은 더 정교하게 수립됐다. 상황에 따른 검사/격리/활동재개 등 개별적 대응 지침, 경기장 폐쇄/소독 후 재개, 경기 중단/취소/관중 퇴장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맞춰 상세화했다.

또한 지난해 정규시즌에는 1군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리그 중단을 결정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자가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대체선수로 중단 없이 운영 된다.

단, 엔트리 등록 미달 등 리그 정상 진행에 중대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긴급 실행위원회 및 이사회 요청을 통해 리그 중단여부를 결정한다.

방역 수칙 미준수 관중에게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한다. 2회 경고 후에도 지침 준수에 불응할 경우 퇴장 조치할 예정이다. KBO는 안전하고 정상적인 시즌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KBO 예산 결산 및 2021년 발전기금, 주최단체지원금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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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기 궁내중, 급식배식은 관리자 몫.. 점심 먹으러 오는 학생들 "감사하다"
[윤근혁 기자]




▲ '밥퍼' 선생으로 나선 조성범 경기 궁내중 교감.
ⓒ 윤근혁

[ 기사 수정 : 24일 오후 5시 55분 ]
달그락 달그락. 쇠로 만든 급식 밥통을 열어 주걱으로 밥을 뒤집는 소리가 난다.

24일 오후 12시 45분, 경기 군포시 궁내중 2층에 있는 한 교실. 이 교실에서 흰머리가 많은 남성이 급식 배식을 준비했다. 다름 아닌 이 학교 조성범 교감(61)이다.

"집에서는 라면 먹었을 텐데...고마워요"

5분 뒤 학생들 14명이 차례대로 앞문을 열고 들어왔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급식을 먹기 위해 학교로 온 것이다.

"어서 와라. 오늘은 카레 밥이네. 많이 줄까?"
"적당히 주세요."

조 교감의 손이 빨라진다. 주걱으로 밥을 퍼주더니, 다시 몸을 움직여 국자로 카레를 퍼준다. 오늘 급식 당번은 조 교감이었지만, 어제는 이 학교 엄민용 교장(53)이 밥 퍼주는 일을 했다. 지난 22일부터 이 학교 교감과 교장이 번갈아가며 온라인 수업을 하다가 급식 먹으러 온 학생들에게 급식을 차려주고 있는 것.

교실 중간에 서 있던 엄 교장은 학생들에게 "밥이 필요하면 더 먹어라", "또띠아 2개 남았는데 더 먹을 사람 더 먹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에 '온라인 수업 중이더라도 점심 급식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는 온라인 수업 학생들의 점심 급식 준비를 교직원이 맡아 하고 있다. 궁내중처럼 교감과 교장이 '밥퍼' 선생으로 나선 것은 드문 일이다.

이날 학생들은 대부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더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거리를 두고 의자에 앉아 조용히 밥을 먹었다.

밥을 먹던 이 학교 2학년 학생은 "부모님이 맞벌이 나가셨다"면서 "학교에서 밥을 주지 않으면 집에서 딱히 먹을 게 없어서 라면을 끓여 먹었을 거다. 작년엔 점심 급식이 없어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학생은 "날마다 교장, 교감 선생님이 이렇게 우리를 도와주시니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밥퍼' 선생으로 나선 경기 궁내중의 엄민용 교장(왼쪽)과 조성범 교감.
ⓒ 윤근혁

조 교감과 엄 교장이 '밥퍼' 선생으로 나선 까닭은 간단하다. 다음은 조 교감의 얘기다.
"교육부 말대로 온라인 수업 학생에게 급식을 제공하려면 교실 급식을 하는 우리 학교는 한 학급이 더 생기는 것이다. 이를 놓고 교사들이 당번을 정하는 회의를 하겠다고 해서, 그냥 '우리 교장과 교감이 맡겠다'고 자청했다."

이 얘기를 듣던 엄 교장은 "선생님들은 온라인 수업 기간에도 꼬박 온라인 수업 맡아 하시는데, 교장과 교감이 이렇게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엄 교장은 혁신학교인 이 학교에 '평교사 응모 가능형' 내부형 공모교장으로 올해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조 교감은 이 학교 부임 직전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안전과 과장을 맡은 바 있다.

교감·교장 "우리 둘이 급식도 하고 수업도 들어갈 것"

두 관리자는 학교를 나서는 기자에게 다음처럼 말했다.

"교장과 교감은 교직원과 학생을 감시하고 감독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뭐라도 도와드려 맘 놓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자리다. 올해 온라인 수업 학생 급식은 우리 둘이 담당할 예정이다. 그리고 선생님이 갑자기 출근하지 못하시면 우리 둘이 번갈아 가며 수업도 들어갈 것이다."

조 교감과 엄 교장은 죽이 척척 맞았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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