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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01 13:1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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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원회. KBL 제공
KBL 재정위원회. KBL 제공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방역 당국은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해왔지만 오히려 프로농구에서는 예년보다 술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더 많았다.
KBL은 지난달 3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음주 회식을 벌였다가 폭행 사고가 발생한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에 철퇴를 내렸다.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가 결정된 지난달 26일 수원 숙소에서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게다가 베테랑 기승호는 술에 취해 후배 4명을 폭행했고 그 중 한명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태가 심각했다.

이에 KBL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선수 관리 소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대모비스 구단에게 제재금 1500만원을 부과했다.

기승호는 구단 매니저에게 먼저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재정위원회는 이와 별개로 술에 취해 후배 선수들을 때린 사실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조치가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KBL이 매우 강한 철퇴를 내렸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시국에서 반복되고 있는 프로농구계 음주 관련 사고에 KBL의 입장도 점점 더 단호해지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해 12월3일 현대모비스와 홈경기를 마치고 고양체육관 내 사무실에서 음주 회식을 해 빈축을 샀다.

KBL은 오리온에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고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KBL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방역에 참여하고 연맹과 구단 차원의 매뉴얼 지침 준수를 통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늦은 시간까지 체육관에서 음주를 동반한 회식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하지마 불과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나왔다.

창원 LG의 선수와 코치 등 관계자 6명이 작년 12월29일 창원 시내 식당에서 다함께 식사를 했다.

처음에는 6명이 테이블을 둘로 나눠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침을 어긴 것이다.

KBL 재정위원회의 징계 수위는 더 높아졌다. LG는 유사 상황 재발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LG에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더불어 해당 모임에 참석한 6명에게도 제재금을 부과하면서 그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 같은 연맹의 재발 방지 노력에도 오히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현대모비스 구단에서 나왔다.

게다가 현대모비스 구단에 대한 재정위원회가 열린 지난달 30일 오후 수도권 구단에 소속된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는 경찰발 소식이 들려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KBL의 이번 시즌 목표 중 하나는 정상적인 시즌 완주였다. 지난 시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규리그가 중단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갈망이 더 컸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강화했고 각 구단이 방역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

목표점은 눈앞에 와 있다.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3일부터 막을 올린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열린 당일 오후 기승호의 제명이 결정됐고 현역 선수의 음주운전 입건 사실이 알려졌다. 시즌 최고의 축제를 앞둔 프로농구는 오히려 '술판'으로 이미지만 깎이고 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저작권자ⓒ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검토, 수립해온 새 대북정책의 큰 틀이 나왔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외교와 함께 인권 분야 압박 등을 병행하는 실용적 접근을 통해 ‘일괄 타결’과 ‘전략적 인내’ 시도의 중간지점을 찾겠다는 게 핵심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검토가 완료됐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답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101일 만이다. 사키 대변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가 유지된다”며 “우리의 정책은 일괄타결(grand bargain)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전략적 인내’에도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정책은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외교를 모색하는 실용적이고 조정된 접근을 요구한다”며 “이는 또한 미국의 안보와 우리의 동맹, (해외) 파병된 병력의 안보를 증진시키는 접근법”이라고 했다. “여러 전임 행정부 및 정부 바깥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이들이 배우고 공유한 교훈들로부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북정책 검토 과정에서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 협의를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백악관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했을 때 이 사안을 논의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으로부터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도 내용을 공유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단계적(phased) 접근 방식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행정부 당국자들은 ‘한 단계씩(step-by step)’이라는 식의 표현은 쓰지 않고 있다. 대북제재 해제와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조율된 외교적 접근으로, 궁극적인 비핵화 목표 하에 특정한 단계를 위한 (제재) 완화를 (북한에)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게 행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의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위협 제거’를 강조하는 발언도 나왔다. 한 고위당국자는 WP에 “우리의 결론은 미국에 대한 위협을 제거한다는 목표를 갖고 북한에 대한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고위당국자는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새 대북정책 이행 과정에서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와 억압 문제에도 정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북한이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새 대북정책은 중국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의 대북정책 담당자들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전임 외교안보팀과도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한다. 한 고위당국자는 “우리의 접근은 싱가포르 합의 및 과거 다른 합의들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합의’도 언급했다. 싱가포르 합의는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미군 유해 송환 등의 4가지 사항을 담고 있다.

대북정책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앞으로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행할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미국의 대북 제재 완화 등 상응조치 간의 수위와 연결 방식, 시점 등을 둘러싼 ‘비핵화 로드맵’의 세부 내용의 추진 과정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재로서는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파워볼게임

한미 양국의 외교장관은 4,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양자회담에서 관련 사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21일 정상회담에서도 대북정책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워싱턴=이정은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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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 관전 포인트
전여빈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옥택연 "함께한 시간들 잊지 못할 것"
[동아닷컴]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크 히어로와 빌런의 물러섬 없는 끝장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목숨을 건 이들의 승부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통쾌한 전개, 극의 무게감과 웃음을 절묘하게 직조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회 ‘빈센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다크 히어로와 빌런으로 변신한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은 역대급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에 최종회를 앞두고 애정과 감사의 마음이 듬뿍 담긴 마지막 ‘본방사수’ 메시지를 보냈다.

송중기는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로 변신해 유일무이한 ‘다크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 안에서 소화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고, 다채로운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송중기는 “매 촬영마다 이 작품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촬영했는데, 벌써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빈센조’는 빈센조 까사노라는 한국과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이탈리아 남자가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내용처럼 저 개인적으로도 낯선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해서 끝에는 너무나 깊게 이 작품과 구성원들에게 푹 빠지게 됐다. 시청자분들께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지 않으셨다면 이런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빈센조’가 지친 일상에 여러분들의 한 줌의 지푸라기가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감사드린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전여빈은 거침없는 연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독종 변호사 홍차영을 완성시켰다. 홍차영의 ‘똘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전여빈은 “지금까지 ‘빈센조’와 함께 호흡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홍차영으로 살 수 있어서 벅차고 설렜던 날들이었다”라며 “어느 누구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어 좋은 기운만 얻었던 현장이었다. 이 기운이 시청자분들께도 남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1회와 18회 엔딩에서 짧고 굵은 임팩트를 남긴 “Aspettate! (잠깐만!)”라는 대사를 꼽았다. 전여빈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악당 잡는 악당 빈센조 까사노와 홍차영, 금가패밀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파이널 라운드에 관한 기대를 더했다.


옥택연은 극의 핵심 반전 캐릭터였던 장준우를 맡아 맹활약했다. 빌런의 이중적인 면모를 디테일한 연기로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극의 텐션을 높였다. 괴물의 본성을 드러낸 장준우는 마지막 반격을 예고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옥택연은 “‘빈센조’를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깨닫게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빈센조’와 함께했던 8개월의 시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빈센조’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준우를 지켜봐 달라”라는 훈훈한 끝인사를 보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9회는 오늘(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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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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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곽도원이 자연미가 더 짙어진 '무릉도원' 라이프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나 반갑습니다' 3탄의 주인공으로 곽도원이 재소환됐다.

이날 곽도원은 등장부터 "요즘 날이 좋아서 탔다"라며 인사했다. "곽도원 형님과 통화를 한 번 했다"는 기안84는 "취해 계시더라. 그래서 끊었는데 한 시간 후에 또 전화가 왔다. 더 취해 계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곽도원은 "일상 생활 중인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변함없는 비주얼로 아침을 맞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도원은 "매일 똑같다. 올해 초, 작년 겨울에 기름 보일러를 쓴다. 기름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른 방은 보일러를 다 끄고 거실만 보일러를 틀었다. 기름값이 많이 줄었다"라고 달라진 점을 밝혔다. 또한 "팬분들이 커튼이 없다고 선물로 보내주셨다. 너무 잘 쓰고 있는데 길이가 짧다. 연장 해야 되는데 자꾸 깜빡한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잠에서 깨자마자 나물 공부에 열중했다. 작년 여름 제초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던 곽도원은 "알고보니 영양분이 가득한 나물이었다"면서 나물 공부에 푹 빠진 이유를 공개했다. 하지만 나물 공부에 심취한 곽도원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는 반려 파리의 습격에 파리채를 꺼내 들고 거침없이 박멸을 시도해 야인의 매력을 뽐내다 공부가 끝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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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곽도원은 집 앞 텃밭을 공개했다. 상추부터 파까지 알뜰하게 심은 곽도원은 "신기방기하다. 애들이 자라는거 보면"이라며 웃었다. 텃밭 가꾸기의 첫 일과로 물을 주기 위해 호스 줄을 잡아당긴 곽도원은 "이거 월척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것은 다름다인 호스 머리 끝에 무성하게 뒤엉킨 잡초였다. 잡초 장식(?)을 제거한 곽도원은 본격적으로 텃밭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안경을 벗은 곽도원은 시원하게 텃밭을 적시던 물줄기에 세수를 하기 시작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야인 곽도원의 세수에 "역시"라며 감탄한 무지개 회원들은 감동의 박수를 쳤다. 특히 거지 중에 세수를 하는 '원조 야인' 기안84의 영상이 등장하자, 곽도원은 "너도 저러고 사는구나"라며 공감했다. 이에 기안84는 제가 어디 명함을 내밀어요"라며 '야인' 곽도원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물 범벅이 된 안경을 다시 쓰고 텃밭 옆 자연 쉼터로 향한 곽도원은 자연스럽게 음악을 틀고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힙합 음악에 심취한 곽도원은 필 충만한 라이브는 물론 대 배우다운 포스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에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곽도원은 모자는 물론 엉덩이 쿠션을 야무지게 장착하고 노래를 부르며 밭일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5천 평이 넘는 곽도원의 정글 같은 앞마당에는 각종 나물부터 감나무, 유자, 체리, 매실 나무 등 '도원네 식물도감'을 방불케 했다. 본격적으로 봄나물 채집을 시작한 곽도원은 "23년 간 농약도 안친거다"라며 자랑했다.

곽도원은 직접 채집한 나물과 함께 무맛이 나는 무꽃을 활용해 신선하고 향긋한 무꽃 비빔밥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97시간 된 현미밥으로 자연주의 건강한 비빔밥을 만들어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팬 하나로 모든 요리를 하는 기안84와 숟가락 하나로 모든 요리를 한 곽도원은 또 한번 묘한 닮은꼴을 만들어 냈다. 건강한 밥상을 먹은 곽도원은 "잘했다"라며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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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도원은 말 교육센터를 찾았다. 곽도원은 "말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말을 관리하는 친구와 친해져서 배우게 됐다"면서 "경험을 한 번이라도 했냐 안했냐의 차이가 크다. 배워두면 언젠가는 먹고 사는데 써먹어 진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곽도원은 승마에 앞서 마방을 방문해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망아지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망아지의 귀여움에 푹 빠진 곽도원은 교감을 시도하며 '곽스윗'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무릉도원'이라며 "행복하게 지내라고"라는 뜻으로 직접 사자성어 이름까지 지어줘 눈길을 끌었다.

말을 끌고 승마 연습장 안으로 들어선 곽도원이 한 번에 말 위에 올라타는 등 '브래드 피트' 급 카리스마를 보였다. 하지만 막상 말에 올라서는 천천히 움직여 반전을 안겼다. 왕초보인 곽도원은 "6개월은 배워야한다"라며 웃었다.

곽도원은 승마 연습을 마친 후 말을 탄 채로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건초보다 생풀을 좋아하는 말들에게 집 앞 마당의 풀을 먹이며 제초작업을 하려던 것. 또한 곽도원은 말이 직접 잡초를 먹는 것이 제주도 전통방식임을 설명했다. 곽도원은 먹성 좋은 천연 제초 현장에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평화로운 친환경 제초 작업도 잠시 먹방을 하던 말들이 대변을 싸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 곽도원은 망연자실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토트넘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 입단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30경기에 나선 케인은 21골-13도움을 기록,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부진하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15승 8무 10패 승점 53점으로 7위다. 리버풀과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거의 무산됐다.

또 케인은 최근 크게 실망했다. 지난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0-1로 패하며 목전에서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 패배의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맨시티전 패배 이후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이 14년으로 연장됐다. 그리고 토트넘이 리그 상위권 팀들과 얼마나 격차가 나는지 볼 수 있었다”라며 “케인은 커리어 말미에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했다.

또 "케인의 가장 큰 목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라면서 "또 케인은 앨런 시어러의 득점 기록을 깨고 싶어한다. 따라서 프리미어리그에 남아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케인이 이적을 원하는 곳도 나타났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익스프레스는 30일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가능한 일"이라면서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인 스스로 맨유에게 영입해 달라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런던풋볼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에도 “개인상은 물론 좋다. 환상적인 성취다. 하지만 내 경력을 돌아보면 조금 씁쓸하다. 선수로서 목표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큰 상인데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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