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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8 12: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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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오늘부터 우리는’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파워사다리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개념이다.


ⓒ원주시

국제사회는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를 인류생존 한계선인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2월에는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시민 홍보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지역 리더들의 오늘부터 우리는 챌린지 동참 선언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 확산과 실천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원주시 행정 전반에서 탄소 줄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의 날이 하루빨리 도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챌린지 영상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원주시 공식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캠페인 보드 전시를 통해 탄소중립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인 가운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사회와 산업구조가 화석연료 의존이 높아 탄소중립의 실현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 만큼 시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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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호르와 2연전 잡고 나고야에 설욕 나설까?
전북, 2015 ACL 8강 상대였던 감바 오사카와 대결
장신 올리베이라, 뉴페이스 페레이라 브라질 듀오 경계령

지난 2015 ACL 8강에서 만난 전북현대와 감바오사카. 좌측부터 윌킨슨(18), 이근호(33), 이동국(20), 한교원(7)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K리그팀들이 반격에 나선다.

2021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가 각각 28일 밤 11시와 오는 29일 새벽 1시에 예정된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포항은 28일 밤 11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 FC(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앞서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3위로 밀려났기 때문에 포항이 목표로 한 16강 진출을 위해선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포항이 나고야에 대패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적으로는 치고 받는 승부였다. 그러나 후반 62분 신광훈이 수비과정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인한 퇴장과 함께 패널티킥까지 내주면서 흐름이 급격하게 넘어갔다. 박스 안에서 몸을 날리며 수비하는 과정에서 볼이 팔에 닿았다는 판정이었다. 신광훈은 팔을 몸에 붙인 상태로 육탄수비를 펼쳤지만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소 억울한 판정과 함께 패널티킥까지 얻어맞으며 분위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았다. 이후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K리그와 J리그에서 나란히 3위를 기록한 두 팀이기에 포항의 패배는 K리그팬들에게 다소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 포항은 다음달 7일에 예정된 나고야와 리턴매치에서 복수에 나선다. 이에 앞서 조호르와 2연전에서 승점을 챙겨야만 심리적으로 여유로운 상대에서 나고야를 맞이할 수 있다.

이번 3차전 상대인 조호르는 말레이시아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작년 ACL에서 당시 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을 2-1로 제압했던 팀이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포항이 한수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선 로테이션 멤버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조호르와의 3차전을 준비하는 포항 김기동 감독과 선수단


한편 전북현대는 J리그 팀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전북은 오는 29일 새벽 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020 J리그 2위로 ACL 진출권을 획득한 감바 오사카는 과거 황의조의 소속팀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김영권과 주세종이 감바에서 뛰고 있다. 전북은 지난 2015년 ACL 8강에서 감바를 상대로 패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다시 만난 감바를 상대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K리그의 포항과 대구FC가 각각 J리그의 나고야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패한만큼 이번 전북과 감바의 경기에 K리그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감바의 전력이 지난해와 다르다는 점이다. 현재 J리그에서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헤매고 있다. 그럼에도 외국인 공격수 듀오 패트릭 올리베이라 (Anderson Patric Aguiar Oliveira)와 레안드로 페레이라(Leandro Pereira)를 경계해야한다.


지난 2015 ACL 당시에도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전북현대와 맞붙었던 29번의 패트릭 올리베이라


2014년 감바 오사카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 올리베이라는 2015시즌 ACL에서 맹활약하며 감바 오사카가 3위를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2018시즌에는 리그에서 득점력이 폭발하며 33경기 출장에 20골을 기록하며 J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번 ACL 1차전 탐파인스 로버스(싱가폴)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190cm의 신장과 뛰어난 점프력을 지닌 선수인만큼 전북의 수비수들이 특별히 경계해야한다. 2019시즌부터 감바 오사카에서 활동한 브라질 공격수 페레이라 역시 지난 1차전에서 골맛을 봤다. 브라질리그와 벨기에리그 등을 거쳐 2019년 J리그에 입성한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26경기에 15골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2위로 끌어올리는데 앞장섰다.


지난 2015 ACL 당시 수원 삼성과 감바 오사카경기, 박현범과 헤딩 경합 중인 올리베이라.


전북은 지난 1차전 치앙라이유나이티드(태국)와의 경기에서 패널티킥 골을 기록한 구스타보를 앞세워 감바의 골망을 뒤흔들 전망이다. 전북이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기사제공 MHN스포츠

MHN스포츠 노만영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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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부산 도시·경관공동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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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신시가지 일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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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 도시계획·경관 위원회 심의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

부산시는 7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 위원회를 통합해 도시·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위원회 심의 대상은 기존처럼 부지 면적 3만㎡ 이상인 정비사업·도시개발사업·재정비촉진사업 등이다.

지금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해서는 관할 구청에 접수된 정비계획을 대상으로 경관 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어 부산시장이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을 결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때문에 심의 기간이 위원회별로 2~3개월씩 최장 6개월 정도 걸렸다. 또 심의 내용이 중복되거나 위원회별 의견이 다르면 재심의를 하면서 심의 기간이 지연되기도 했다. 심의 기간 지연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됐다는 게 부산시 설명이다.엔트리파워볼



6개월 걸리던 심의 기간 2~3개월로 단축


중앙일보
아파트가 즐비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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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두 위원회를 통합해 도시계획 위원 16명, 경관 위원 10명 등 총 26명으로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기존 도시계획위원은 30명, 경관 위원은 12명이었다.

최장 6개월(경관 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정도 소요되던 심의 기간을 2~3개월로 3~4개월 단축하고, 건축물 경관·높이 등을 통합 심의해 체계적 심의를 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공약에 따른 조치다. 부산시는 곧 관련 전문가·공무원·시의원 등으로 공동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까지 복잡한 절차와 규제로 정비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위원회 구성과 관련, 부산참여연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 “각종 개발사업에 위원회의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아 문제가 될 때가 많다”며 “위원회 구성의 근거와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무원 중심이 아닌 위원 중심 운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현재 70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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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공연행사 ‘때이른 축포’

관람객들 마스크 젖어 무용지물

“시국 엄중… 너무 일찍 긴장 풀려”

휴가철 다가오며 유명 관광지 인파

거리두기 완화… 잘못된 신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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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14명을 기록한 가운데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야외 광장에서 열린 '썸머 워터 펀'을 즐기고 있다. 용인=이재문기자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27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햇볕이 뜨거운 시간, 광장에 물줄기가 쏟아지자 형형색색 우비를 입은 관람객 수백명이 쏟아져 나왔다. 30분간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을 즐기는 ‘슈팅! 워터펀’ 행사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엔 연기자와 관람객들이 음악에 맞춰 물총 싸움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에버랜드 측은 행사 시작 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으나 현장에서 지켜본 결과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다. 각자 자리를 지키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이 아니라, 관람객들을 무대 가까이 유인해 물을 맞게 하거나 서로 물총을 쏘게 하는 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에버랜드는 거리두기를 유도하기 위해 광장 바닥에 1m 간격의 노란 박스 선을 그려놨지만 쏟아지는 물줄기에 수백명이 뒤엉키면서 거리두기는 사실상 실종된 모습이었다. 관람객들은 물줄기가 쏟아지는 무대를 향해 나아갈 뿐, 박스 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공연 진행자들은 관람객들이 무대 가까이 몰려들도록 흥을 돋웠다. 관람객들이 쓴 마스크는 쏟아지는 물줄기에 금세 젖어 무용지물이었다. 일부 관람객은 높아진 습도로 답답한지 마스크를 내리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물에 젖은 관람객들이 화장실로 몰려가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닦거나 옷을 갈아입었다. 여기저기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풍경이 연출됐지만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줄기를 맞은 사람들은 흥겨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서울에서 왔다는 30대 관람객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행사가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 놀랐다”며 “인원을 제한하거나 행사 회차를 늘려 인원을 분산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한 관람객은 “아직 시국이 엄중한데 다들 너무 일찍 긴장의 끈을 놔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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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 대기하는 외국인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연합뉴스
최근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곳곳에서 방역망이 느슨해지고 있다.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하기로 한 것도 사람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모양새다. 정부가 제시한 ‘집단면역’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데도 곳곳에서 이른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에버랜드의 슈팅! 워터펀 행사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일 2회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지난해에도 행사를 진행했지만, 지난해 6월의 경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지 않은 상황이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말부터 줄곧 수백명대를 유지하는 만큼 행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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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관광지에도 인파가 몰리고 있다. 강릉과 부산,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의 숙박시설 중 여름철 예약이 이미 꽉 찬 곳도 많다. 특히 7월부터 비수도권 인원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찌감치 단체예약을 계획하는 이들도 늘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작년 여름에도 휴가를 제대로 못 갔는데 인원제한이 완화된다니 반가운 마음”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긴장이 풀리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자칫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국내 젊은 층은 백신 접종을 거의 하지 못한 상태”라며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인도발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망을 높이는 만큼, 국내에도 여전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용인=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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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실종 고교생이 7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수습한 뒤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분당=남윤호 기자
분당 실종 고교생이 7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수습한 뒤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분당=남윤호 기자

타살 정황 없어…경찰, 부검 방침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하굣길에 연락이 끊겨 실종됐던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지 7일만이다.

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께 성남 분당의 새마을연수원 정문 남쪽 야산능선 산책로 인근에서 김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민간특수수색견이 수색을 하다 김 군 시신을 발견했으며, 외력에 의한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마치고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김 군은 지난 22일 오후 하교 중 연락이 끊겼다. 실종 신고는 이튿날 오전 1시께 접수됐다.

실종 당일 서현역 영풍문고에서 문제집 5권을 사고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이 김 군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김휘성 군의 생전 마지막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김휘성 군의 생전 마지막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사건은 지난 25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실종된 서현고 3학년 학생을 찾아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27일 오전부터 기동대 대원 180여 명과 헬기, 드론, 소방견까지 동원해 김 군 행적을 추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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