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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9 11: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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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 KT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시즌 최다 8연패 수렁에 빠졌다.KT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1대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1.06.27 /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올 시즌 최다 8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가 다시 10위로 내려앉았다. 3년 리빌딩을 각오하고 한화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주 대구 삼성전과 대전 KT전 모두 스윕을 당했다. 지난 19일 대전 SSG전부터 이어진 연패가 어느새 '8'로 불어났다. 이 기간 총 13득점, 62실점. 득실점 마진이 -49에 달한다. 투타에서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며 추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9위 KIA에 반경기차 뒤진 리그 최하위.

연패 기간이 아닌 시즌 전체로 봐도 한화의 전력 한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내야수 하주석, 정은원, 노시환, 선발 김민우, 불펜 강재민 등 유망주들이 한 단계 성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1~2군을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도 투수 닉 킹험이 한 달 넘게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타자 라이온 힐리는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충격의 18연패 굴욕 속에 창단 첫 10위로 마친 한화는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며 수베로 감독 체제로 전면 리빌딩을 시작했다. 성적은 어느 정도 각오하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수베로 감독의 파격 시프트를 앞세워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시즌이 지날수록 전력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리빌딩 시즌이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다만 미래를 위해 과감한 '탱킹'이 용인되는 메이저리그 정서와 달리 10개 팀밖에 없는 KBO리그 특성상 성적을 완전히 포기하고 외면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수베로 감독도 "다른 리그보다 리빌딩 과정이 조금 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긴 하다"고 인정했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2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한화 수베로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1.06.23 /ksl0919@osen.co.kr
하지만 흔들림 없이 계획을 밀고 나간다. 수베로 감독은 "투타에서 중심이 될 만한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하면 벽돌을 하나씩 끼워넣는 과정이다. 완성이 되면 멋진 집이 나올 것이다"며 "하룻밤에 끝날 작업 아니다. 긴 관점에서 운용하고 지켜봐야 한다. 지금 당장의 승패, 순위표에 너무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수베로 감독은 그 과정을 계속 밟고 일다. 27일 30대 외야수 노수광, 김민하를 1군에서 제외하며 1~2년차 외야수 장지승, 최인호를 올렸다. 수베로 감독은 "시즌 초반 박정현, 유장혁, 임종찬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이 선수들이 100타석 넘는 과정에서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베테랑 그룹에게 타석을 부여했다. 이 선수들도 100타석 기준으로 봤다. 그 정도라면 선수가 가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판단한다. 조한민처럼 타율은 조금 낮아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에게 플레잉 타임을 투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는 반드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 부분은 충분히 각오했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은 예상 범주를 벗어났다. 5월까지 에이스였던 라이언 카펜터가 6월 5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7.01로 부진 끝에 휴식차 엔트리 말소될 예정이고,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우다 돌아온 킹험도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힐리는 64경기 타율 2할5푼7리 6홈런 32타점 15볼넷 57삼진 OPS .690으로 중심타자 구실을 못하고 있다.

트레이드도 있지만 시즌 도중 팀 전력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외국인 선수 교체다. 키움이 벌써 두 장의 외국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가운데 삼성, SSG, KT가 한 명씩 교체했다. LG, KIA도 대체 선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한화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와 관련해 "그 부분은 프런트의 몫이다. 나로선 현재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살려 팀에 기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외에는 코멘트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외국인 선수 교체 등록 마감 시한은 8월15일이다.파워사다리

[OSEN=대전, 김성락 기자] KT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시즌 최다 8연패 수렁에 빠졌다.KT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1대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1.06.27 /ksl0919@osen.co.kr
/waw@osen.co.kr
2년 전에도 비난 하다 수습하기도
이준석, 洪 겨냥한 듯 '자제' 당부도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을 향해 "사나이가 아니다"고 또 다시 비난했다.

홍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정책 토크쇼에서 '남녀 갈등 논란'과 관련 "지금은 페미니즘을 이야기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휴머니즘을 얘기하면 이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안의 경제권은 통째로 집사람이 다 갖고 있고 나는 밖에 나와서 세상 일이나 하는 사람"이라며 "나는 내 '각시(아내)'가 잘하든 잘못하든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발언은 이후에 나왔다. 홍 의원은 "'조국 사태' 때 조국이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새끼 사내새끼 아니다' (고 생각했다)"며 "잘못했으면 자기가 (감옥에) 들어가야지 각시가 들어가나"라고 날을 세웠다. 이는 조 전 장관의 아내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구속된 상황을 빗댄 것이다.

홍 의원이 조 전 장관을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 가족 펀드의 목적이 '대선자금'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MBC 영상 캡처
이어 2019년 10월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벌인 MBC '100분 토론'에서도 조 전 장관을 향해 ""여자에게 '너 감옥 갔다온나'라니 그런 법이 어딨나. 나라면 내 각시(아내)를 그렇게 내몰지 않는다. (나 같으면) 내가 책임지고 내가 감옥에 가는 게 낫다"며 "내가 왜 조국에게 화가 났겠나. 쟤는 사내새끼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토론 말미에 "아까 '사내새끼'라는 말은 취소하겠다"라며 "내가 방송이 아닌 줄 알고 이야기했는데 사과한다"면서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내 잠재 후보군은 당밖 후보군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려 섞인 비판 메시지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연일 비판한 홍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파워볼사이트

이 대표는 "비빔밥을 국민에게 내놓기 전에 아직 빠진 재료들이 좀 있다"면서 윤 전 총장 등 당 밖 주자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NO재팬 2년] 유니클로 불매로 흉흉했던 민심..2년 만에 회귀
NO재팬 불매운동 로고(왼쪽) 유니클로 로고(오른쪽)

NO재팬 불매운동 로고(왼쪽) 유니클로 로고(오른쪽)

#지난 6월19일 용산역 인근 초대형 매장 유니클로 용산 아이파크몰점에는 활기가 넘쳐 흘렀다. 2년 전 'NO재팬' 불매운동 시작 직후 개미 한 마리도 찾기 힘들 만큼 불매의 충격이 컸던 상황과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일본 불매에 코로나19(COVID-19)까지 겹치면서 매출 폭락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매장이 텅 비었던 유니클로다.

주말을 맞아 유니클로 아이파크몰점을 찾은 직장인 최모씨(39)는 "여름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하의로 유니클로의 감탄 팬츠만한 제품이 없다"며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고 입었을 때 편안하고 특히 원단이 좋아 유니클로 제품을 산다"고 말했다. 최씨는 감탄팬츠와 함께 띠어리(Theory) 협업 재킷, 폴로 셔츠들을 관심 있게 구경했다. 남성복 코너에는 인기가 많은 남성용 셔츠와 재킷 일부는 XL(엑스라지) 사이즈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사이즈는 줄줄이 품절된 상태였다.

이날 유니클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연령대가 다양했다. 20대~30대로 젊은 여성에서 30대 후반~40대 초반 남성, 50대 주부에서 60대 남성까지, 장바구니에 옷을 한 가득 담은 채 전 연령층이 쇼핑을 하고 있었다. 중앙 계산대에는 5명의 직원이 동시에 계산을 담당했지만 10여명의 인파가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었다. 2019년 7월 시작된 불매 이후 거의 2년 동안 유니클로 매장에서 구경하기 어려웠던 풍경이다.

불매운동 이슈가 줄어들면서 매장 고객이 늘었지만 완연한 회복세라고 말하긴 어렵다. 전성기에 비해 매장 수나 실적 등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2019년 8월말 190개였던 유니클로 전국 매장 수는 2021년 6월 말 기준 138개로 급감했다. 폐점으로 인한 구조조정 효과에 작년 하반기(2020년 9월~11월)에 한국 유니클로는 가까스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용 효율화와 적자 매장 폐점을 단계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이익이 돌아선 것이다. 하지만 2018년에 기록한 1조3000억원대 기록적인 매출 회복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올해 경기회복으로 작년보다 매출이 늘고 있으나 2019년 이전 수준은 아니다"며 "한국 유니클로는 비용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19일 주말을 맞아 유니클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찾은 시민들. 유니클로 매장 계산대에 십여명의 손님들이 계산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오정은 기자

지난 6월19일 주말을 맞아 유니클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찾은 시민들. 유니클로 매장 계산대에 십여명의 손님들이 계산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오정은 기자

"불매 오래가지 못할 것" 비웃음의 대가 컸다

2019년 7월2일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최대 표적이 됐던 유니클로. 2005년 한국에 진출한 뒤 15년 만에 매출 1조원대,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지만 '한국 캐주얼 의류 시장' 제패의 꿈은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충격에 물거품이 됐다.
2019년 7월11일 오카자키 타케시 유니클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에서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실언하며 시작된 불매의 불길은 'NO 재팬=NO 유니클로' 운동으로 이어졌다. 소비재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데다 대체제(타 캐주얼 브랜드)가 있는 유니클로는 'NO 재팬'의 표적이 되며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는 매장에서 손님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됐다. 일부 시민들은 '유니클로 순찰대'를 자처하며 매장이 사람이 없는 걸 점검했고 택배 회사 직원들은 유니클로 배송을 거부했으며 유니클로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길거리에서 따가운 눈총을 피할 수 없을 정도였다.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단일 브랜드를 가진 패션회사가 연 매출 1조원을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치열한 경쟁과 유행에 민감한 패션 시장의 본질적 특성상 단일 브랜드로 1조원대 매출을 달성하기 쉽지 않아서다. 연 매출 3000억이면 상당히 인기도 많고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간주되며 7000억원이면 초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조원은 패션회사에겐 '꿈의 숫자'에 해당되는데 유니클로가 그 어려운 걸 해냈다. 하지만 불매 1년 만에 유니클로의 매출액(2019년 9월1일~2020년 8월말)은 6298억원으로, 전년 1조3781억원 대비 54.3% 폭락했다. 전년 1633억원이던 순이익은 994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불매 충격에 1000억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보복 소비' 여파에 유니클로를 떠났던 고객도 돌아오고 매출 회복도 나타나고 있지만, 2019년 불매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질샌더 디자이너 협업 제품인 +J 컬렉션을 구매하기 위해 고객들이 FX마진거래줄을 서고 있다. 명동중앙점은 지난해 12월 결국 폐점했다/사진=오정은 기자

지난해 11월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질샌더 디자이너 협업 제품인 +J 컬렉션을 구매하기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명동중앙점은 지난해 12월 결국 폐점했다/사진=오정은 기자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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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9월 올림픽공원서 열린다
LoL·배그·클래시로얄·PES·던파
정식종목 4개·시범종목 1개 선정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25일 열린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유진룡 조직위원장,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지훈 총감독, 유승민 IOC 선수위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e스포츠협회

25일 열린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유진룡 조직위원장,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지훈 총감독, 유승민 IOC 선수위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e스포츠협회
한국과 중국, 일본의 e스포츠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3국 정부가 주도하는 첫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수단과 임원 등 130여 명과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LoL’ ‘배그’ 등 정식 종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3국이 매년 순환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해 11월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올해로 순연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2월 출범했으며, 총 아홉 차례의 전체회의를 열고 종목 선정규정 및 선수 선발규정을 수립하면서 대회를 구체화해왔다. 3국 협회 간 실무협의체도 조직돼 주기적인 회의를 진행했고, 협의를 거쳐 정식종목 4개와 시범종목 1개를 선정했다.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PES 2021’, 시범종목은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도자 및 선수 선발규정을 토대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출범했으며, e스포츠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와 20인으로 구성된 종목별 소위원회가 대회 총감독과 종목별 선수단을 선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이지훈 젠지e스포츠 상무를 총감독으로 추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2022 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개최에 앞서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유진룡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중일 3국 정부가 e스포츠 대회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최초의 정부 주도 국가 대항전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출전을 비롯해 이후 올림픽 진입에 대비하는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일대에선 첫 번째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기념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부대행사인 게임문화축제도 함께 열린다. 여러 게임사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게임 체험, 게임 이해하기 교육, 오케스트라 연주, e스포츠 선수 팬미팅, 플리마켓, 캐릭터 포토존, 중소기업 게임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넥슨, 크래프톤과 2021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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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눈물을 쏟는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의 악바리 주장 한혜진이 경기 도중 뜨거운 눈물을 쏟은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FC 국대 패밀리와 리벤지 매치를 맞이한 FC 구척장신의 주장 한혜진은 선취골을 만들어내며 FC 국대 패밀리를 앞서나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도 한 골을 지켜내려는 FC 구척장신과 동점 골을 넣기 위한 FC 국대 패밀리 사이에 창과 방패를 연상케 하는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내내 FC 국대 패밀리의 남현희는 스피드는 물론 자로 잰 듯한 정확한 패스력을 구사하며 팀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명서현은 축구선수인 남편 정대세에게 코칭 받은 강력한 슈팅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쉴 새 없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질세라 FC 구척장신도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차수민과 김진경의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FC 국대 패밀리의 파상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냈다.

이 가운데 팀원들에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며 첫 승 도전에 의지를 불태웠던 FC 구척장신의 주장 한혜진이 경기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투혼을 발휘해 경기 끝까지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이 흘린 눈물은 어떤 의미일지, 리벤지 매치의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30일 밤 9시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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