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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7-10 12:0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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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이너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아이스박스에 방치된 생후 20개월 여자아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이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대전 대덕구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20개월 된 A양의 시신이 집 안에 있던 아이스박스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양의 몸에는 학대를 당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A양이 살해당한 뒤 아이스박스에 상당시간 방치됐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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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양의 친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붙잡아 조사하는 중이다.

또 경찰은 전담 검거반을 꾸려 도주한 아버지 B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B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연구소에 A양의 시신을 부검 의뢰할 계획이다.
노박 조코비치. AP=연합뉴스'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역사적인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조코비치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2위·캐나다)를 3-0(7-6〈7-3〉 7-5 7-5)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올해 열린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라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18회, 19회 우승을 차지했다.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0번째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갖고 있는 이 부문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번 대회 우승 후 마지막 US오픈까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 한 해에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남자 테니스에서 한 해에 4대 메이저 단식을 모두 우승한 것은 1938년 돈 버지(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등 세 번뿐이었다.

조코비치가 올해 이어지는 도쿄 올림픽과 US오픈을 모두 우승하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대 메이저와 올림픽까지 독차지하는 '골든 그랜드 슬램'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조코비치는 2018년과 2019년 윔블던에서 우승,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윔블던 21연승과 대회 3연패도 달성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 20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코비치의 결승전 상대는 마테오 베레티니(9위·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선수로는 45년 만에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지금까지 상대 전적에선 조코비치가 2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한다. 앞서 프랑스오픈 8강에서 조코비치가 3-2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결승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경험은 내가 더 많지만 베레티니가 올해 잔디 코트 성적이 좋고 서브도 강한 선수"라고 경계심을 보였다. 이어 각종 기록 달성 도전에 대해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테니스라는 종목의 역사를 이룰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파워볼게임

조코비치와 베레티니가 격돌하는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T1 ‘케리아’ 류민석이 서머 시즌 1라운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T1은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젠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T1은 이번 승리로 5승4패(세트득실 +3)가 돼 단숨에 4위로 올라갔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인터뷰에 응한 류민석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를 좋은 경기력으로 꺾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패치를 적용한 이후 챔피언 티어나, 운영 방법이 바뀌었다”며 “우리가 새 메타에 더 잘 녹아들어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고 덧붙였다.

T1은 시즌 4패째를 당했던 아프리카 프릭스전과 상반된, 정교하면서도 화끈한 경기력을 이날 선보였다. 류민석은 “아프리카전에선 많은 실수를 저질러서 졌다”고 곱씹으면서 “그날 이후 연습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오늘은 그때와 같은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류민석은 주전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대신 신예 ‘구마유시’ 이민형과 호흡을 맞췄다. 류민석은 “(이)민형이가 게임 내에서 유효타가 될 만한 오더들을 자주 한다”며 “덕분에 내가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류민석은 1라운드를 놓고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대가 잘하기도 했지만, 우리가 못해서 진 경기가 너무 많았다”면서 “시즌 시작 전엔 메타 정리나, 플레이 정돈이 충분히 잘 돼있다고 생각해 상위권 진출을 예상했다. 아무래도 실전과 연습은 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시즌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류민석은 1라운드 패배를 복수하고 싶은 팀으로 담원 기아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작년 서머 시즌 2라운드 때부터 담원 기아 상대로 한 번도 못 이겼다”면서 “1라운드 맞대결에선 우리가 자멸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2라운드 때 반드시 복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선수들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고, 코치진은 선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다”면서 “1라운드에 실망스러운 경기를 자주 보여드렸다. 2라운드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믿고 보는 T1 바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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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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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법원 (CG) [연합뉴스TV 제공]
검찰-법원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주진우(46·사법연수원 31기) 전 부장검사가 민정수석실에 근무할 당시 검찰 전관 출신 변호사와 유착한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관용 부장판사)는 주 전 부장검사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와 문화방송(MBC)을 상대로 낸 2건의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모두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2019년 9월 '죄수와 검사' 연재에서 검찰 전관 출신인 박수종(51·26기) 변호사의 통화 목록을 입수한 결과 현직 검사 22명과 통화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고, MBC도 같은 해 10월 같은 취지의 방송 기사를 내보냈다.

당시 기사는 박 변호사가 주 전 부장검사와 2015∼2016년 총 65차례 통화하고 13차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기에 주 전 부장검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근무했다.

검찰이 박 변호사의 금융범죄 혐의를 덮은 정황이 있으며 그 정황 가운데 하나가 주 전 부장검사를 비롯한 현직 검사들과 박 변호사의 여러 통화 내용이라는 것이 기사의 내용이었다.

이에 주 전 부장검사는 2019년 10월에 뉴스타파를 상대로, 같은 해 11월에는 MBC와 뉴스타파 두 회사 모두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재판에서 두 언론사가 "박 변호사 사건에 관여했다고 단정적인 어조로 피력해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보도 내용이 진실하지 않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시기 원고와 박 변호사 간 통화 47건과 문자 31건 등의 내역이 인정된다"며 "피고들이 지적했듯 연락 시기와 빈도가 박 변호사 관련 수사 일정과 일정한 관련성을 보이는 패턴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또 "범죄 혐의자 혹은 수사 피의자와 같은 기관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검찰 출신 청와대 행정관 사이에 상당한 횟수의 연락이 이뤄진 사정은 그 자체로 관련 수사의 공정성을 향한 의심을 일으키는 정황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 전 부장검사는 "1심 재판 과정에서 증거조사를 통해 제가 수사팀 주임검사와 일면식도 없고 부장검사와 통화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수사팀에 접촉하지 않은 사실이 명백해진 만큼 항소해서 다시 판단받겠다"고 밝혔다.

주 전 부장검사는 2018년 12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재직 시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등 청와대를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감반에서 근무한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이듬해 3월에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김 전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비서관을 기소하기도 했다.

주 전 부장검사는 2019년 검찰을 떠나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aeh@yna.co.kr
에이티즈 인스타그램 © 뉴스1
에이티즈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팀은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멤버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당사는 에이티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 여부에 해당 사항이 없어 선제적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스케줄을 재개할 예정임을 안내한 바 있다"라며 "이에 멤버 윤호는 금일 스케줄에 앞서,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다시 한번 진행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 또한 향후 스케줄에 대비하여 금일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통보를 받았고,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우영, 종호는 최종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라며 "현 시간부로 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KQ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 입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당사는 ATEEZ(에이티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 여부에 해당 사항이 없어, 선제적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스케줄을 재개할 예정임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멤버 윤호는 금일 스케줄에 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다시 한번 진행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에 임했습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향후 스케줄에 대비하여 금일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통보를 받았고,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우영, 종호는 최종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습니다.

현 시간부로 ATEEZ(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ATEEZ(에이티즈)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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