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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06 16:55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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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들이 택배를 파손해 현관, 복도 등에 식용유와 밀가루 등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들이 택배물을 파손하고, 아파트 복도와 현관 등에 식용유와 밀가루 등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홀짝게임

6일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 있는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명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게시자는 ‘초등학생 3명이 아파트 각 동을 돌아다니면서 택배 포장을 다 뜯고, 여기저기 다 던져놨다. 선물 세트로 온 식용유나 밀가루, 로션 크림, 건강보조제, 과일 등도 닥치는 대로 오만 곳에 다 뿌려놓고 밟아서 터뜨려놨다’고 적었다.

이어 ‘주민 한 분은 식용유를 밟고 넘어지기도 했다’면서 ‘세대 도어락에도 로션을 떡칠해놔서 도어락이 고장 난 집만 5~6세대’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방범카메라 등을 분석한 결과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범행을 저지른 학생 3명 중에는 10세 미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만 10세 미만은 ‘범법소년’에 해당돼 범행의 고의성이 있어도 형사처분과 보호처분 모두 받지 않는다.

만 10세~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형사처분 대신에 보호처분만 받게 된다. 다만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자 보호자에게 민법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피해 변상을 약속했고, 다른 조치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엽 기자 colo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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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신인 우완투수 장재영이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불펜투구를 소화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누가 더 빠른지는 모르겠는데….”

키움 히어로즈의 스프링캠프 1주차 마지막 날 훈련이 진행된 5일 고척스카이돔. 이날 최대 화두는 ‘9억팔’로 불리는 신인 우완투수 장재영(19)의 첫 불펜피칭이었다. 지난해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한 장재영은 이날 고척돔 지하의 불펜에서 처음 공을 뿌렸다.

키움으로선 흥미로운 구경거리였다. 홍원기 감독은 물론 노병오 투수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그리고 몇몇 동료들이 불펜으로 모여 장재영의 투구를 지켜봤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 최고구속 157㎞의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는 물론 KBO리그의 관심을 모두 받았다. 한때 미국 진출까지 고려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고 대신 아버지 장정석(48) 전 감독이 오래 몸담았던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부터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이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앞에서 처음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일단 첫인상은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다. 장재영이 어릴 적 목동구장에서 뛰어놀던 모습만 기억한다던 홍원기 감독은 “사이드 피칭 첫날이라 20개 정도만 던졌다. 많은 양은 아니라 정확한 판단은 내리기 힘들지만, 힘만큼은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아직은 긴장한 탓인지 호흡이 거칠더라.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침착하게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투구 숫자도 늘리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재영의 투구를 옆에서 지켜본 포수 박동원도 합격점을 내렸다. 조상우(27)와 안우진(22) 등 키움의 강속구 투수들과 짝을 이루는 박동원은 “공이 확실히 빠르더라. 괜히 구단에서 계약금을 많이 주지는 않았더라”며 웃었다.

기대감도 함께 드러냈다. 박동원은 “안우진과는 스타일이 달랐다. 아직 누가 더 빠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더 받아보고 싶었다. 앞으로 안우진과 장재영이 어떻게 중심을 잡아줄지 기대된다. 옆에서 많이 돕겠다”고 말했다.

든든한 ‘강속구 라인’ 선배들의 도움도 함께한다. 이날 불펜투구 후 만난 장재영은 “조상우 선배님으로부터 어깨 보호와 웨이트트레이닝과 관련해 조언을 들었다. 또, 안우진 선배는 ‘자신 있게 던져라. 기만 죽지 마라’고 말해줬다“고 귀띔했다.

키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계약금을 안고 입단한 특급 신인을 둘러싼 궁금증의 베일이 천천히 벗겨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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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오지호는 평소 미신을 믿지 않는다며 미심쩍은 표정으로 무속인을 마주했다. 그러나 잠시 후, 무속인의 몇 마디에 오지호의 눈이 휘둥그레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무속인은 돌연 두 사람이 "'이것' 하면 이혼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점괘를 내려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는데.

그런가 하면 아내 은보아는 점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무속인이 평소 은보아가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정확히 짚어낸 것. 점괘를 이야기하던 무속인은 분노하기 시작, 급기야 "아내에게 '이것' 좀 해줘라"며 오지호를 혼내기까지 했다. 이에 MC들은 "아내분이 그게 스트레스였구나" "저분이 아주 용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무속인에게 최근 두 사람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핑크빛 결말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절친 한정수의 결혼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단번에 "내가 말해줘?"라며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속인의 한마디에 MC들도 "아이고야" "그분도 없는데 들어도 되나요?"라며 안절부절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정수의 결혼 운세는 어떨지, 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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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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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 사진제공=애플허브 인스타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 협의를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새벽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기아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 조립생산을 위해 잠재적 파트너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한지 약 16시간만에 이를 뒤집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애플이 현대·기아차 외에도 다른 완성차업체들과 유사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일본 경제전문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애플이 토요타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스바루 등 적어도 6개사와 애플카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현대차그룹은 애플과 애플카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한국 언론에 간접 시인했고, 회담에 대한 현대차 측의 발표가 애플 측을 틀어지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현대차는 애플과 애플카 사업을 협의해왔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다시 철회한 바 있다. 애플은 현대차와의 협력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수년간 애플카 프로젝트를 비밀에 부치고 공급업체들과의 관계를 자신들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통제해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발표가 애플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대기아차 그룹 내에서 현대와 기아 중 어느 쪽이 애플카를 생산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협력이 성사된다면 현대차보단 기아차가 위탁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높고, 조지아주의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처럼 전기차 생산을 얼마나 진지하게 여기고 있는지도 쟁점 중의 하나다. 애플은 앞서 "디자이너와 소규모 엔지니어를 두고 드라이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개발 작업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며 "향후 5년 내 제품이 출시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는 곧 애플이 잠재적 자동차 산업 파트너를 결정할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소식통들은 애플과 현대차 측 논의가 재개될 지, 재개된다면 언제 재개될 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차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완성차 업체가 손에 꼽히는데다가, 이들 완성차 업체들 중 얼마나 많은 회사가 애플과의 협력에 관심을 보일 지 알 수 없는만큼 논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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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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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이성윤 유임"·尹 "부적절" 뜻 전달 알려져
내주 안 인사 전망..한동훈 복귀 여부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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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과 인사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지만 윤 총장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교체와 한동훈 검사장 복귀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때처럼 장관과 총장의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장관은 5일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윤 총장을 만나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 박 장관과 윤 총장 외에 배석자는 없었다. 윤 총장이 준비한 한 장 짜리 서면자료를 기초로 검찰 인사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다. 이후 박 장관은 윤 총장에 인사의 방향과 범위, 주요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박 장관이 법무부의 구체적인 인사안을 보여주지 않아 이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구체적 인사안을 두고 총장이 의견을 내던 전례와 달랐던 것이다.

이는 추미애 전 장관 시절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추 전 장관은 검찰 인사 전 법무부 인사안을 보여주지 않아 윤 총장과 갈등을 빚었다. 결국 윤 총장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인사를 단행해 '패싱 논란'을 야기했다.

실제로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이 지검장을 유임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윤 총장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박 장관은 '이 지검장의 유임'을 통보하고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복귀해선 안 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박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체적인 진실이 (밝혀진 게) 맞느냐는 강력한 문제 제기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한 검사장의 무혐의 결재를 올린 수사팀에 "포렌식 기술 발달을 기다려보자"라고 말하며 결재를 미뤘다고 알려진 이 지검장의 유임과, 한 검사장의 거취가 정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상황이라 박 장관이 윤 총장에게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은 예상됐던 행보라는 분석이다.

박 장관은 취임 전후로 줄곧 검찰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인사와 관련해 적어도 두 차례 윤 총장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장관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대문만 열어놓고 장관실 문은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박 장관은 윤 총장과의 만남을 '협의'가 아닌 '의견 청취'라며 선을 그었다. 검찰청법에서 검찰 인사에 있어 총장의 의견을 들어야한다고 규정하지만, 총장의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는 장관의 결정에 달렸다는 취지다.

그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논의 수준을 '합의', '협의', '의견 청취' 등 기준으로 볼 때 과거 검찰총장 측에선 보다 더 인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협의에 가까웠다'고 주장했다"며 "법무부장관 측에선 '의견을 듣는 것이다. 협의와는 다른 것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번째 만남에서 윤 총장의 의견을 박 장관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두 차례 대화가 결국 보여주기를 위한 연출이었을 뿐 그 내용은 추 전 장관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 검찰인사 이후에 장관과 총장의 갈등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찰 인사가 내주 초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사를 앞두고 두 사람이 또 다시 만나 구체적인 인사안을 갖고 논의를 이어갈지, 두 번째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돼 이 지검장이 유임하고 한 검사장이 법무연수원에 계속 머물게 될지는 내주 안에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나눔로또파워볼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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