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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08 17:12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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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채영이 ‘비밀의 남자’ 촬영 중 어려웠던 점을 밝히며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채영은 2월 8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진행한 KBS 2TV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작품과 한유라라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밀의 남자’는 사랑, 배신, 복수로 얽혀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채영이 맡은 한유라는 동생 한유정(엄현경 분), 부부 관계였던 이태풍(강은탁 분), 차서준(이시강 분), 시어머니 주화연(김희정 분) 등 극 안의 인물 대부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끝없는 악행을 저지른다.

끝없는 권모술수로 위기에서 빠져나가는 한유라를 연기하면서 이채영은 매회 몸싸움, 소리 지르기 등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채영은 “작품을 하다가 두 번 쓰러졌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석증이 온 거다. 순간 서 있지를 못하겠더라”며 “그때 나이를 실감했다. 체력 관리는 배우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싸움인데,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신하면서 체력 관리를 간과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종합비타민, 홍삼 등을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예전에는 드라마를 하다가 쉬는 날이면 친구들과 밥도 먹었는데 이제는 힘이 드니까 무조건 밖을 안 나간다. 집에서 쉬면서 체력 안배를 하는 거다. 그 시간에 대본을 더 봤다”며 “이 생활을 7~8개월 반복하다 보니까 이제는 봐야 할 대본이 없는데도 다른 작품을 보면서 연기를 분석하고 있더라. 그전까지는 작품이 끝나면 어디 놀러 가거나 쉬기만 했는데 계속 연기를 분석하고 있는게 신기하다. 그만큼 ‘비밀의 남자’를 정말 즐겁게 했나보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채영은 ‘비밀의 남자’를 통해 악역에 대한 고정관념도 깼다. 무엇보다 스스로 창피하지 않는 연기를 하기 위해 더 진심을 다해 작품에 임했다. 이채영은 “그전까지는 ‘악역은 이래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에 연기에 더 힘이 들어가고 긴장도 했던 것 같다. 겨우 1~2년 차이밖에 안 나는데 인간에 대한 이해가 커지면서 그걸 표현하는 연기에 대한 이해도 커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내 연기가 창피하면 안 되는 나이가 됐다.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때도 지났다. 한 작품 한 작품이 간절해지는 만큼 겉모습을 꾸미기보다 그 시간에 대본을 더 많이 보는게 진정한 생존법이 된 거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한유라를 자신의 색깔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비밀의 남자’를 행복하게 완주했다. 그는 “유라는 매번 위기의 상황에도 요리조리 빠져나갔다. 대본을 5회차 정도씩 받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림이 그려진다”며 “최대한 당할 부분을 확실히 당해서 빠져나갈 때 더 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마치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대본을 받았을 때 난관이 있었지만 그걸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있었다. 민우(서우진 분)의 죽음을 다룬 회차 빼고는 매번 재밌게 했다”고 전했다. (사진=sidusHQ )

뉴스엔 이하나 bliss21@파워볼실시간
MK스포츠(고척) 정철우 전문기자

홍원기 키움 감독이 슈퍼 루키 '9억팔' 장재영(19)이 1군에 살아남기 위한 조건을 밝혔다.

홍 감독은 8일 공식 브리핑에서 "어제 불펜 피칭에서 첫 날 보다는 여유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조금 침착해진 느낌이었다. 결국에는 게임을 어떻게 운영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불펜 투구를 통해 투구수를 늘리고 실전에서 투구를 이어가야 한다. 실전에서 어떻게 던지는지를 유심히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과 편견 없이 같은 출발선에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다.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1군에서 쓸 마음이 분명히 있다. 첫 불펜에선 다소 거친 모습이 있었지만 어제 불펜에선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연습 경기와 시범 경기까지 잘 던지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 슈퍼 루키 장재영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키움 슈퍼 루키 장재영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장재영은 지난 5일 첫 불펜 피칭을 가졌다. 구속 측정 없이 20개의 공을 던졌다. 홍원기 감독과 노병오 투수코치 등이 지켜봤다. 홍 감독은 장재영의 투구에 말을 아끼면서도 “긴장했는지, 약간 거친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재영은 “4~5개월 만에 마운드에서도 던지는 거라 힘이 들어갔다. 그래도 던지면서 나아졌다”고 전했다.

7일에는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했다. 역시 구속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힘 있는 공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장재영은 계약금 9억 원을 받았다. 2006년 한기주(1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신인 계약금이다. 별명도 ‘9억 팔’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장재영은 “선배들도 장난스럽게 9억 팔이라고 부른다.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다. 난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지난해 최고 루키는 소형준(20·kt위즈)이었다. 이젠 광속구를 지닌 장재영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재영도 소형준처럼 되리라는 기대가 크다.

장재영은 “(소)형준이 형한테 전화해서 이런저런 걸 물어봤다”며 “올 시즌 목표는 개막 1군 엔트리에 진입하고, 풀타임 1군 생활을 하는 것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1군에 올라가면 (지난해 신인상) 소형준 형보다 잘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형준은 지난해 13승6패, 평균 자책점 3.86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신인왕에 오른 바 있다.

홍 감독이 밝힌 것 처럼 장재영은 훈련 단계에선 일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좋은 재능을 실전에서 어떻게 끌어내느냐 하는 것이 숙제로 남게 됐다.

앞으로 있을 연습 경기와 시범 경기의 결과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는 이유다. 장재영이 실전 테스트까지 통과해 데뷔 첫 해부터 1군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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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때가 되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희망에 찬 발언과 달리, 실제 토트넘과 손흥민 측의 재계약 협상은 멈춤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ES)'는 토트넘-웨스트 브롬미치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마친 뒤 '토트넘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장기적인 재정 전망이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 재계약을 포함한 급하지 않은 협상을 보류했다'라고 밝혔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사안 하나하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뉘앙스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3년 여름 끝난다.

이에 앞서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에도 이러한 뉘앙스가 묻어있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손흥민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이라는)가구의 일부"라고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던 무리뉴 감독은 재계약 관련 최신 질문에 "내가 맞다면, 아마도 3년 정도 계약이 남아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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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더 구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시국에 선수와 구단이 계약을 논의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시 태양이 비출 때, 구단과 쏘니가 쉽게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S'는 '무리뉴 감독은 구단의 재정 문제로 스타 선수를 모두 붙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재계약 만큼은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했다. 3연패를 끊는 이날 승리를 통해 한 계단 점프해 7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2골 더 추가할 경우 개인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최다골을 경신한다. 다음상대는 같은 날 리버풀을 4대1로 대파한 리그 선두 맨시티(14)일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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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크리스탈이 승마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크리스탈 첫 브이로그 시리즈물 ‘CHARGING CRYSTALS’ 2편이 2월 8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된다. 1편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한 연말연초의 ‘집콕 생활’을 스스럼없이 공개한 크리스탈은 2편부터 제주도로 장소를 옮겨 포토슛 촬영기를 비롯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선보인다.

2편에서는 처음으로 승마 외승에 도전한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긴다. 숲길과 설원 등,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교감을 나누는 크리스탈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구름이 잔뜩 낀 바닷가에서 멋진 포즈로 포토슛을 진
행하고, 어설프지만 요리를 직접 하는 모습 또한 팬들의 열광을 자아낼 전망이다.

크리스탈의 브이로그 시리즈를 독점 공개하는 모노튜브 측은 “숙소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데뷔 12년을 맞게 되면서 밝힌 솔직한 속마음 등, 제주에서의 일상을 온전히 ‘풀 팔로우’하며 브이로그의 진정성을 더했다”며 “아티스트로서의 남다른 스타성과 20대 청춘의 발랄함까지 크리스탈의 다양한 면모가 잘 돋보이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8일 오후 5시 공개. (사진=모노튜브)
29일간 10조 매도..30일 연속 매도할 듯
연기금 매도 랠리 길어지자 시장도 관심
"연기금, 5~6월까지 매도세 지속할 수도"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말부터 29거래일 연속 매도를 단행하며 최장기간 매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연기금은 8일 또한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어 3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연기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장관계자들까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29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는 연기금의 역대 최장기간 순매도 랠리에 해당한다. 이 기간 동안 연기금은 10조46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기관투자자의 같은 기간 매도 규모(19조1989억원)의 52.3%에 달한다. 이날 또한 20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30거래일 연속 매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가 구분하는 투자자 분류상 연기금은 연금, 기금, 공제회와 함께 국가, 지자체 등을 포함한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거래소는 2018년 12월10일부터 연기금에 국가지자체를 포함했다.

연기금의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자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시장 관계자들 또한 연기금이 매도세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연기금은 증시가 상승하자 늘어난 국내주식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매도세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지만 매도 기간이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연기금 자금을 위탁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언제까지 매도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특별한 가이던스를 주지 않고 자금을 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관계자는 "수익률이 높은 위탁운용사를 중심으로 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있는 자금 회수라기보다 비중 조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기금은 미리 세워둔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자산 비중을 맞춘다. 국민연금의 경우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지난해 말까지 17.3%였으며 올해 16.8%로 0.5%포인트 낮춰진다.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지난해 말까지 17.3%였으나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9.6%로 2.3%포인트 웃돌았다. 연기금은 지난해 11월 1조1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증시 상승에 따라 국내주식 비중이 한 달 전(18.0%) 대비 1.6%포인트 늘어났다.

이후에도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매도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가파른 증시 상승에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비중이 지난해 말 20%를 웃돌았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올해 낮아진 목표비중까지 고려하면 약 4%포인트를 팔아치워야 한다. 8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상 4%포인트는 32조원에 해당된다. 연초 이후 10조원 가까이 팔아치웠지만 산술적으로 여전히 20조원 이상 팔아야 한다는 전망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보고서에서 "연기금은 1~2월에 상당히 이례적인 규모로 순매도 하고 있는 상황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기금 매도세가 언제 끝날 것인지에 집중돼 있다"며 "시기적으로 본다면 연기금 매도세는 오는 5~6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그 이후 순매수 전환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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