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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14 15:31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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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논란에 "피해자·유가족 모두 위로, 선거 전략 차원 아냐".. 박영선 향한 정책 검증도
[곽우신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영선 예비후보의 정책을 검증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2.14
ⓒ 연합뉴스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 도전 중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인 강난희씨의 편지를 언급한 데 대해 해명했다.
우상호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당의 박영선 후보의 정책검증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유가족 위로의 차원이었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답했다.

"유족 위로할 마음... 양쪽 모두 진심"

그는 "제가 출마 선언한 이후에 20여 차례 언론 인터뷰를 했다"라며 "그때마다 제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하고,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서울시에 더 이상 성관련 범죄 없도록 철저한 제도 개선을 하겠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한 것을 지적하면서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복귀하게 하겠다고 20여 차례 반복했다"라며 "박원순 전 시장이 잘한 정책은 무엇이고, 그건 계승하고, 부족한 건 보완하겠다는 인터뷰를 20번 했다"라고도 강조했다. 다만 "강난희 여사가 쓴 손 글씨를 보고, '이쪽에도 유족이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위로는 없었구나' 박원순을 3번씩이나 당선시킨 사람으로, 쓸쓸히 보내는 유족들 위로할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우 예비후보는 "그것에 또 피해자가 반론을 펴니 굉장히 당혹스럽다"라며 "피해자를 위로하고 정상적으로 복귀하는 일을 하되, 이쪽 유가족은 유가족대로 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겠다는 진심을 받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가) 선거 전략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뤘다고 보도한 언론에는 서운하다"라며 "이건 좀 심했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도 표했다. 그는 "선거가 불리하다 했으면 차라리 박영선을 공격하지, 박원순 유족에 왜 그랬겠나"라며 "그렇게 선거 전략으로만 (언론에서) 말씀하신 것은 가혹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자는 생각"이라며 "피해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울고만 계시지 말고 정상적 생활로 돌아오시길 양쪽에 다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상호 후보는 강씨의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의 남편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가 공개되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라고 SNS를 통해 위로를 보냈다. 이어 고 박원순 전 시장을 "동지"라고도 칭하며 "박원순이 우상호고, 우상호가 박원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자 이에 대해 피해자 측은 물론 정치권 안팎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관련 기사: 우상호, 박원순 부인 손편지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논란)

박영선 향해 "공약 구체성 결여... 디펜딩 챔피언 자세인가?"

한편, 이날 우상호 후보는 박영선 후보를 향해 "지금까지 매우 한정된 분야의 공약만을 말씀하셨다"라며 "서울시민 전체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들은 아직 없다"라고 꼬집었다.

우 후보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빈약한 공약"이라며 "발표한 공약들을 보면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영역에 머물러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예컨대 "21분 도시 공약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민주당다운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다"라는 지적이었다.

또한 "박영선 후보는 엊그제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을 방문해 '주 4.5일제에 대한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라고 밝혔다"라며 "그런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시절에는 주52시간제 법안에 찬성 투표한 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불과 1년 전의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주5일제, 주52시간 도입에 반성하신다고 했던 분께서 느닷없이 이제는 5일도 아니고 4.5일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공공에서 당장 시행하도록 하겠다는 주장하신다"라며 "과거의 발언을 바꾸는 일관성 없는 행보로는 정책의 신뢰성 담보할 수 없다"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협치 서울에 부족한 후보"라며 "박영선 후보께서 이달 초 창동차량기지 방문해서 평당 1000만 원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 직후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당혹스러워하는 입장을 냈고, 이에 바로 그 다음날 정책을 급히 수정했다"라는 점을 언급했다. "서울시 행정 특히 기초단체의 도시정책은 해당지역의 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지도자의 신뢰가 무너지면 추진할 수 없고 주민들과의 협치 시정을 통하지 않으면 달성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그는 "선거는 정책 선거가 돼야 한다. 최근 우리 당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는 무쟁점 무공약, 쟁점을 만들지 않는 선거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나 저는 충분히 비교되면 전세 역전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후보가 갖고 있는 정책 공약의 준비 정도와 진정성 아니겠는가"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파워볼엔트리
<놀면 뭐하니?> 통해 활동반경 넓히는 중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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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의 한 장면. '2021 동거동락'편에서 개그우먼 홍현희는 '부캐' 나대자 여사로 분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MBC

MBC <놀면 뭐하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2021년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 '2021 동거동락'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다. 13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는 지난 몇주동안 진행된 사전 만남 등을 통해 엄선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20년전 인기 예능 <동거동락>을 다시 재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종민, 데프콘, 조세호, 제시 등 기존 인기 예능과 <놀면 뭐하니?>를 통해 친숙한 인물 뿐만 아니라 주연(더보이즈), 츄(이달의 소녀), 이영지, 조병규, 김혜윤 등 젊은 가수 및 배우, 그리고 관록의 탁재훈, 개그우먼 김승혜 등이 최종 멤버로 합류한 '2021 동거동락' 첫회는 모처럼 기획된 버라이어티 예능 답게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 출연진 중 살짝 특이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는 따로 있었다. 바로 '나대자 여사' 홍현희였다.

'2021 동거동락' 속 유일한 부캐 연예인



▲ MBC '놀면 뭐하니?'의 한 장면. 홍현희는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 MBC

지난 1년반이 넘는 시간 동안 '유고스타', '유산슬', '지미 유' 등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선보였던 유재석도 이날 만큼은 '카놀라 유' 대신 본캐(부캐릭터)로 돌아와 MC로서 20년전 추억의 재미를 되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와 더불어 역시 다양한 부캐를 소화했던 제시, 데프콘, 김종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홍현희 만큼은 예외였다.
2주전 후배 개그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계 큰 손 '나대자 여사'로 분한 홍현희는 이번 '2021 동거동락'에서 유일하게 부캐를 들고 등장했다. 당시 자신이 추천했던 인물들 대신 오히려 본인이 출연자로 나서게 되자 스스로도 민망했던지 휘황찬란한 의상에 후배들의 사진을 붙이고 나오면서 미안함을 수시로 피력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나대자 여사'는 현실 속 동갑 친구 조세호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제시와 기싸움도 펼치는 등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 속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첫번째 게임 꼬리 잡기에선 종민팀의 선봉에 나서 온 몸을 불태우다시피 할 만큼 상대팀을 압박하며 팀 승리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맡아준다. 출연자 신발과 옷이 찢어지고 몸에 두른 각종 악세서리가 바닥에 굴러다닐 만큼 혈전(?)이 펼쳐진 '2021 동거동락'에서 홍현희는 제 몫을 담당해줬다.

호불호 갈리는 개그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 최근 몇년 사이 홍현희는 '런닝맨', 놀면뭐하니?','해피투게더4' 등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유재석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 SBS, MBC

SBS <웃찾사>,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빅리그>를 거쳐 MBC <전지적 참견시점>, TV조선 <아내의 맛>과 <뽕숭아 학당>, E채널 <맘 편한 카페> 등에 연이어 얼굴을 비추면서 어느새 각종 예능 속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홍현희지만 개그 스타일에 관해선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리는 편이다. 소위 '독한 분장'이라던지 게임 도중 짜장면도 얼굴에 뒤집어 쓸 만큼 온몸 아까지 않으며 웃음을 만들어내지만 특유의 과장된 행동과 화법은 일부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배 연예인들도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움을 드러내곤 했다. 먹방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영자만 해도 <전참시> 첫 만남 당시 딱딱한 게껍질까지 맛있게 먹는 홍현희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9년전(2012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처음 만났던 유재석 역시 홍현희가 구사하는 개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초대손님으로 재회했던 <해피투게더>, <런닝맨>, <놀면 뭐하니?>등에선 과거 홍현희의 개그투나잇 시절 유행어 "맞죠~"를 함께 외칠 만큼 어느새 친밀감을 감추지 않는다.

지난해 '인생라면' 편에 이어 두번째로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홍현희는 지난 1월 30일 방영분에선 아예 부캐까지 마련했다. 한창 바빴던 활동의 발목을 잡았던 자가격리 총 4주(지난해 12월) 경험을 웃음의 소재로 활용하는가 하면 후배 개그맨들이 극도의 긴장감 속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아내 카놀라 유(유재석 분),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과 함께 옥신각신 대화를 펼쳤다. 자칫 냉랭할 수 있었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올리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2021 동거동락'에도 참여하면서 특유의 끼를 분출하고 나섰다.

최근 맹활약의 밑거름



▲ 홍현희는 6년 넘께 고정출연한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SNS 속 독특한 설정샷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 SBS

지금은 TV 예능 출연자로 맹활약 중이지만 불과 1년 전만 해도 홍현희는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속 코너를 책임진 고정 게스트로 쉴틈없이 뛰어온 인물이었다. 아침(KBS 박은영의 FM대행진), 낮(SBS 두시탈출 컬투쇼), 저녁(SBS 박소현의 러브게임) 시간 가리지 않고 매주 3~4개 이상 프로에 등장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지난해 4월 하차할때 까지 무려 6년여 동안 개근하면서 DJ 박소현과 찰떡 호흡을 맞춰주기도 했다.
특이한 버릇에 대한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나만 쓰레기야?', 인기 아이돌과 함께 20년전과 최신곡 동향을 비교해보는 '금주의 인기가요 톱텐' 코너 등에서 홍현희는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담당했다. 아직 방송 출연이 익숙치 않은 신인들을 상대로 '아이돌 덕후' 박소현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를 던지면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것 역시 홍현희의 몫이었다. 뿐만 아니라 잠시 휴가 떠난 방송3사 DJ들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빈 자리를 메워주기도 한다. 특유의 입담을 라디오로 키운게 아닌가 할 정도로 다년간의 생방송 경험은 홍현희라는 예능인에겐 큰 힘이 되어줬다.

TV 예능 속 홍현희의 위치는 분명 유재석 같은 메인 MC의 역할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패널, 초대손님들이 어울어진 프로그램에서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를 편안하게 유도하면서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것 만큼은 홍현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다. 각종 개그프로그램과 라디오를 거쳐온 개그우먼 홍현희에게 '2021 동거동락'은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자신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예능 대세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파워볼엔트리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리오넬 메시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팀의 대승을 견인하면서 평점 10점과 함께 극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6점이 된 가운데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2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포함해 그리즈만, 트린캉, 푸츠, 부스케츠, 모리바, 피르포, 랑글레, 데 용, 민게사, 슈테겐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바르셀로나는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면서 기회를 엿봤다. 결국 전반 28분 트린캉이 선제골을 터트린 데에 이어 추가시간에 메시가 골을 뽑아내면서 앞서나갔다. 알라베스는 후반전에 반격을 통해 만회골을 만들어냈지만, 바르셀로나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트린캉이 멀티골을 신고했고, 1분 뒤에는 메시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피르포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5-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팀 내 최고 평점은 단연 메시의 몫이었다. 메시는 풀타임을 뛰는 동안 슈팅 7회를 시도해서 유효슈팅으로 5회 연결했고, 그중 2골을 넣었다. 또한 키패스 2회, 드리블 돌파 1회, 크로스 성공 1회, 피파울 3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메시가 올 시즌 평점 10점을 받은 경기는 페렌츠바로시 TC전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 이어 세 번째다.

현지 언론도 메시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ESPN'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멀티골을 달성했고,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라리가에서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며 평점 9점을 줬다. '유로스포츠'는 "메시는 거의 항상 그렇듯이 바르셀로나의 핵심이었다. 그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며 경기 MOM으로 선정했다. 라리가 사무국 역시 메시를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다음 경기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린 메시가 흐름을 이어나간다면 승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SG전은 오는 17일 새벽 5시에 열린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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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photo/Rui Vieira, Pool) POOL PHOT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무리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습관이 있다."

토트넘 출신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이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이 경기로 11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의 맨시티를 상대로 토트넘은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졌다. 최근 완연한 하락세다. 직전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해리 케인의 복귀로 2대0 승리를 거뒀지만 3연패중이었다. 결과를 떠나 경기력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불화설도 감지된다. 지난 주중 열린 에버튼과의 FA컵 16강전에서 4대5로 패했는데, 무리뉴 감독과 가레스 베일이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에 뛰지 못한 베일이 자신의 SNS에 정상적으로 훈련했다는 메시지를 올리며 무리뉴 감독을 분노케 했다.

팀의 간판 스타였던 델리 알리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백업 요원으로 전락해 이적을 시도하다, 결국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서지 오리에는 지난달 말 리버풀전 전반 후 교체에 격분해 조기 퇴근했다. 올시즌은 잘하고 있지만 탕귀 은돔벨레 역시 토트넘 데뷔 시즌 무리뉴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당신은 선수들을 늘 옆에 둬야 한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가 필요로 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그들은 적이 아니라 동맹을 맺어야 할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베일과 알리를 계속 지금과 같이 대하면, 결국 라커룸 분위기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찰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일랜드 출신 리차드 던 역시 무리뉴 감독을 비판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의 예를 들었다. 도허티는 지난 두 시즌 디비전 최고의 풀백으로 명성을 쌓았지만, 올시즌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출전 기회를 잃으며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에게도 자리를 빼았기는 건 선수에게 치명타라는 게 던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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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조병규, 김혜윤이 '2021 동거동락'에서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놀면뭐하니?'에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총 13명의 '2021 동거동락' 출연자들이 소개됐다.

조병규는 김혜윤이 등장하자 반갑게 박수를 쳤고, 유재석은 "얼마만에 만났냐?"고 물었다. 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 직전에 혜윤이와 만나서 상담을 했었다. 혜윤이도 드라마 주인공을 마쳐서 '주연을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얘기했었고,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2월 종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재석이 "여기에 나오면서 병규 빼고 누가 가장 궁금했냐?"고 묻자 김혜윤은 "다 궁금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병규는 "쟤가 저렇게 상투적인 말을 잘한다"며 공격했고, 김혜윤은 "오늘 조금 힘들 것 같다. 너무 친구가 있다 보니까"라며 웃었다.

조병규는 "혜윤이는 정말 사랑하는 친구"라고 했고, 김혜윤은 "저 친구도 상투적인 걸 잘한다"라고 받아쳤다. 조병규는 "둘 다 상투적이라서 맨날 상투적인 걸로 싸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부러워하자, 홍현희는 "좀 해! 뭐 좀 해! 배우인데도 저렇게 잘하는데 예능인이 뭐라도 하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오늘 찐친이 두 커플 있다. 병규와 혜윤, 세호와 현희"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친구인데 느낌이 사뭇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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