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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4 12:46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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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메모해 112 신고..경찰, 손님 위치 추적해 극단선택 막아
50대 신고자 "누군가에 도움돼 기뻐..손님이 위기 넘긴것 같아 다행"
번개탄 [연합뉴스 자료사진]

번개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소주 2병과 번개탄을 사간 손님이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45분께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전화기가 다급하게 울렸다.

신고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A(57)씨.

A씨는 20여 분 전 다녀간 손님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전화기를 들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 손님은 번개탄 하나와 소주 두 병, 라이터 한 개, 과자 두 봉지를 골라 계산대로 왔다.

"고기 구워 드세요?"

무언가 힘이 없어 보이는 그 모습에 A 씨는 일부러 말을 걸어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몇 초간 침묵을 지키던 손님은 "번개탄 하나로는 모자라려나요?"라고 묻더니 번개탄 하나를 더 꺼내 계산대로 왔다.

20년 가까이 마트를 운영하면서 이렇게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드는 손님은 처음이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어딘가 달랐던 모습에 A 씨는 손님을 쫓아가 그가 타고 떠난 차량 번호를 메모했다.

'경찰에 신고할까. 혹여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면 경찰관이 헛걸음하는 건 아닐까?' 하며 한참을 고민하던 A씨는 가족들의 조언을 들어 112에 전화를 걸었다.

전북 부안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전북 부안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A씨가 건넨 차량번호로 위치를 추적해 경찰이 찾아낸 손님은 50대 여성.

112 신고 당시 그는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하서파출소 경찰관은 달리던 승용차를 멈춰 세웠고, 갑작스레 나타난 경찰관을 경계하던 그 여성을 설득해 파출소로 데려갔다.

나쁜 마음을 먹고 광주에서 별다른 목적지 없이 이동 중이던 그는 경찰관의 연락을 받고 온 가족과 함께 늦은 밤 돌아갔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손님의 수상한 행동을 유심히 본 마트 주인의 눈썰미 덕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뒤늦게 기자의 연락을 받고 이 여성이 무사히 귀가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무척 기뻐했다.파워사다리

이름을 공개해 달라는 취재진 부탁에 "부끄럽다"며 한사코 거절하던 A씨는 "신고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고 그 손님도 위기를 넘긴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며 밝게 웃었다.

warm@yna.co.kr
▲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UFC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UFC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37, 브라질)와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이 UFC에서 방출됐다.

도스 산토스는 2008년 10월부터 약 12년 동안, 오브레임은 2011년 12월부터 약 9년 동안 계속했던 UFC 경쟁을 끝마친다.

도스 산토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으로 "12년 동안 고마웠다. UFC에서 타이틀을 따내고 지킨 건 내 인생 엄청난 영광이었다. 나와 싸웠던 모든 상대들에게 감사하다. 잠시 시간을 갖고 다음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오브레임은 직접 이렇다 할 말을 남기지 않고 있다. MMA 파이팅, MMA 정키 등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들은 정보에 정통한 관계자에게 확인을 받은 사실이라며 오브레임의 계약 해지를 기사화했다.

도스 산토스는 2011년 11월 케인 벨라스케즈를 KO로 이기고 UFC 챔피언이 됐다. 2012년 5월 프랭크 미어를 TKO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2012년 5월 벨라스케즈에게 져 타이틀을 빼앗긴 뒤에는 승패를 반복했다. 최근 4경기에선 프란시스 은가누·커티스 블레이즈·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시릴 가네에게 모두 TKO로 졌다.

UFC 데뷔 후 9연승을 포함해 옥타곤 전적은 15승 8패(총 전적 21승 9패)다.

오브레임은 2011년 12월 UFC 데뷔전에서 브록 레스너를 TKO로 눕혀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곧 약물검사 양성반응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돌아온 오브레임은 근육이 빠지고 파워가 예전 같지 않았다. 안토니오 실바와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KO로 져 망신을 당했다.

오브레임은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갔다. 상대를 거친 타격 압박으로 끝내는 파워형 스트라이커에서 포인트 싸움을 하는 전략형 스트라이커로 스타일을 180도 바꿨다. 마크 헌트·파브리시우 베우둠 등 강자를 꺾는 등 톱10 안에서 경쟁을 이어 갔다.

은퇴 전 마지막으로 UFC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지만, 지난달 7일 알렉산더 볼코프에게 TKO패 하면서 그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옥타곤에서 전적 12승 8패(총 전적 47승 19패)를 남겼다.

UFC는 지난해부터 몸값이 높은 베테랑 파이터들을 내보내고 있다. 앤더슨 실바, 요엘 로메로 등과 계약을 해지했다. 도스 산토스와 오브레임의 방출도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세대교체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파워볼실시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환경스페셜'이 더 늦기 전에 미래세대의 편에, 자연의 편에 서기 위해 8년 만에 돌아왔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환경스페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프리젠터로 나서는 배우 김효진과 이성범 PD, 전인태 PD, 김가람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환경스페셜'은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부터 시작해 산, 강, 바다, 습지 등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나아가 핵이나 오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로 사랑 받았던 '환경스페셜'은 지난 2013년 막을 내린 뒤 8년 만에 부활했다. 새롭게 돌아온 '환경스페셜'에는 프리젠터 김효진이 함께하며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효진은 오래전부터 동물 보호와 환경 문제에 앞장서며 대중적인 관심 환기를 위해 노력해온 배우. 이날 그는 참여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동물을 좋아해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이 갔다. 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보니 환경이 안 좋아짐으로 인해 아이들이 겪게 되는 고통이나 심각성이 엄마로서 더 가깝게 피부에 와 닿더라. 그러던 와중에 제안을 받았고,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세상에 살아가는 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참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효진은 "환경에 대한 무겁고 중요한 이야기를 제가 시청자 분들께 편안하게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렇게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왜 김효진이었나라는 물음에 이성범 PD는 "좋은 MC분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나 선정할 수 없었다"며 "환경 이슈에 관심도 있고, 진정성이 있어야 했다. 환경 이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이 있는 사람, 진정성 있는 사람을 우선순위에 두고 물색을 했다. 장시간 논의 끝에, (김효진이) 오랜시간 환경에 목소리를 내온 진정성 있는 모습과 채식을 실천하고 그런 부분을 높게 봤다"고 설명했다.



김효진의 합류뿐만 아니라 고화질 영상 UHD로 바뀐 점, 환경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다는 점도 기존과의 차별점이다. '환경스페셜'은 가뭄과 홍수, 산불 등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와 메르스, 코로나19 등 창궐하는 질병으로 지구촌이 위기에 빠진 지금, 다시 한 번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

이성범 PD는 "그간 했던 통 다큐 방식을 계속 고수할 것인지, 조금 더 대중 친화적으로 다가갈 것인지 고심 후 후자를 택했다"며 8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MC를 내세웠다. 또 한 가지는 환경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려주고자 했다. 브이로그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친숙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시도 했다. 여기에 더해 캠페인 코너가 프로그램 말미에 들어간다. 그 캠페인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환경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지구를 바꾸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예시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핵심 키워드에 대해서도 그는 "최근 코로나19나 산불, 자연재해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환경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간과하고 지나간다면 미래세대가 떠안게 되는 거다. 더 늦기 전에 자연의 편에 서자,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작은 시간을 마련해보자는 관점에서 '더 늦기 전에 미래세대 편에서, 자연의 편에서'라는 모토를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영혼까지 다 끌어모아 촬영한 걸 시청자분들께 다 보여드리려고 한다"는 각오를 밝힌 김가람 PD는 직점 수중 탐사 촬영에 임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행자가 강요가 있었느냐 짓궂게 묻자 팀장인 이성범 PD는 "배워서 프로그램을 해볼 의향이 있냐고 했다. 40m를 들어가라 이런 건 아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람 PD는 "거절할 수 있는 따뜻한 제안이었다"며 "3도 정도까지 수온이 떨어졌었다. 고민을 안 하고 '해볼게요'라고 했던 건 몰랐기 때문이다. 수온이 낮은 것도 몰랐고, 호기심, 설렘이 있었다. 제가 스쿠버를 해보고 바다를 알았으면 안 했을수도 있었다. 그런데 바다라는 건 미지의 공간이고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지 않나. '이게 뭐기에 사람들이 안 가지?' 하는 생가과 시청자 분들한테 잘 알지 못하는 세계를 여행해볼 수 있는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초심자 마음으로 시작을 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이 8년 만에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성범 PD는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줄 유산이 무엇인가, 어떤 가치관을 전달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면 이 시점 환경이슈를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 마스크 끼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환경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치 있는 자연유산을 어떻게 후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지,질문을 던져야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KBS에서 공영성을 강화하고 2TV에서 시사기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론칭했다"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이성범 PD는 "피와 땀과 열정이 담긴 프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전인태 PD는 "뉴스만큼 중요한 정보, 드라마만큼 아름다운 영상을 담았다. 8년 만에 부활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가람 PD 역시 "같이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환경스페셜' 1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주년을 맞아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밥상 위의 후쿠시마' 편으로 꾸며진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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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양정원이 완벽한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

4일 방송인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후 00:35 KBS2 근슐랭가이드 본방사수 해쥬시나요?"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정원이 황재균 및 줄리엔 강과 헬스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양정원의 완벽한 S라인 몸매가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편 양정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발레과를 졸업하고 한성대학교 무용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 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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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맨유가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32실점을 허용했다. 전체 20팀 중 최소실점 8위에 그친 수비력이다. 팀 성적은 2위에 있으나 수비력은 아쉽다는 평가가 따른다. 참고로 리그 1위 맨시티는 27경기에서 17실점만 허용했다. 2위 맨유는 1위 맨시티보다 15골을 더 먹혔다.

결국 수비수 영입설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 "올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바란을 영입할 수 있다"면서 "바란과 레알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레알은 바란과 재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맨유와 이적협상을 벌일 자세"라고 설명했다.

바란은 프랑스 출신 191cm 장신 센터백이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쳐 프랑스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또한 2011년부터 줄곧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고 있다. 레알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국왕컵 우승 1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2회를 거머쥐었다.

유럽 대항전 성적은 더 화려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4차례나 차지했고, UEFA 슈퍼컵 우승은 3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컵은 4번 들었다. 2018년에는 프랑스 대표팀 주축으로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만 27세 나이에 수비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

이 매체는 "레알은 올 시즌 주장단에 바란을 합류시켰다. 그러나 바란은 레알 10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팀을 떠날 수 있다"며 "지난 1월 레알은 구단 채무가 9억 1백만 유로(1조 2230억원)까지 치솟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배경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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