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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8 11:02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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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SH수협은행 부경대금융센터에서 홀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남구 대연3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세트(쌀 10kg 1포, 라면 1박스, 휴지 1팩)를 기탁하여, 수협직원, 대연3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엔트리파워볼

SH수협은행 부경대금융센터 직원들은 분기별 1회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필품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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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lsboo@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33)이 아쉽게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양현종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21구를 던졌다.

올 시즌 텍사스와 최대 185만 달러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은 빅리그 로스터 합류를 보장받지 못했지만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아 자신의 기량을 스스로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비자 발급 지연과 자가격리 때문에 스프링캠프 합류가 늦어졌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첫 실전등판에 나섰다.

팀이 4-2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선두타자 쉘든 노이지를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번째 타자 오마르 에스테베스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DJ 피터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아쉽게 실점을 내줬다. 78마일(약 126km)짜리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실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제임스 아웃맨에게 안타를 맞고 또 흔들렸지만 엘리엇 소토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첫 경기에서 쓴 맛을 봤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제공 OSEN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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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베일은 첫 골에 이어 팀의 두 번째 골을 이끌면서 팀의 결승포를 이끌었다. 이후 해리 케인의 연속 득점으로 토트넘이 여유롭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베일의 시즌 초반과 최근 경기력이 상당히 다르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부터 23라운드까지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잦은 부상과 로테이션 제외 이유 때문이었다. 이 기간 단 1골만 넣었다.

그러나 최근 5경기 동안 확실히 팀 내 입지가 달라졌다. 지난 5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베일의 경기력을 통해 공격의 다양성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과연 베일이 살아난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매우 기쁘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도 그에게 도전하지 않았다. 우리는 단지 그를 지지했다"라며 "심리적인 상처를 발견했다. 부상이 많았을 때 나는 부상의 아픔이 아닌 심리적인 아픔, 두려움과 불안함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있다"라며 "심리적인 장벽이 무너져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는 그 장벽을 깼다. 우리가 아니라 그였다. 우리는 단지 그를 지지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베일은 최근 경기력에 대해 "기분이 좋다. 많은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회복과 다음 경기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라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축구와 내 몸의 현실이다. 기분이 좋다. 이 기세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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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있었나?"…"기각사유 써놓은 상태서 날인 단순 실수"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구속영장 기각 당시 발부란에 도장을 찍었다가 이를 지우고 기각으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각 사유를 다 써놓고 날인을 하는 과정에서 담당 판사가 단순 실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외압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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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6일 검찰에 차 본부장의 구속영장 청구서 상단 날인란의 발부 쪽에 도장을 찍었다가 이를 수정액으로 지우고 다시 기각 쪽에 도장을 찍어 검찰에 반환했다.

검찰이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발부·기각 여부를 날인하고 사유를 적어 검찰에 돌려주는데, 날인 과정에 수정한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오 판사가 당초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가 외압으로 인해 영장을 기각하기로 결정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법원은 이에 대해 "담당 판사의 단순 실수이며,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법원은 발부·기각 여부에 대한 결정문을 모두 다 써놓고, 마지막으로 날인란에 도장을 찍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오 판사는 차 본부장에 대해 "엄격한 적법절차 준수의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가볍지 않지만, 수사 과정에서 수집된 증거자료, 피의자가 수사에 임한 태도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컴퓨터로 작성했다.

법원은 오 판사가 이를 출력해 구속영장 청구서에 풀로 붙인 뒤 도장을 찍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기각 사유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수정 흔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 본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을 통해 2019년 3월 19일 오전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까지 177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이름, 생년월일, 출입국 규제 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가 김 전 차관에 대해 불법적으로 긴급 출금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하루 뒤인 23일 오전 출금 요청을 승인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차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지난 2일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 청구에 따라 오 판사는 지난 5월 오전 10시 30분 차 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장시간 진행한 뒤 이튿날인 6일 오전 2시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오 판사는 지난달 22일 영장전담 업무를 처음 맡아 이달 초부터 영장실질심사를 해왔다.엔트리파워볼

ky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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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이후 세 번째 학기..찾는 사람 없는 문구거리 휘청
"올해는 정말 버틸 수 있을지.." 손님 없어 재고 정리만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거리의 모습. 손님이 없어 거리는 한산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거리의 모습. 손님이 없어 거리는 한산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초영 기자] "작년에도 억지로 버텼는데 올해는 정말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 2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 초 이후 세 번째 학기가 시작됐다.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등교하는 학생의 수는 늘었지만 최근 방문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거리는 여전히 한산했다. 장사 준비를 마치고 가게 문을 열긴 했는데, 손님이 없어 가게 한편에서 재고 정리를 하는 상인만 볼 수 있었다. 이렇다 보니 문구거리 자체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년 동안 창신동에서 문구점을 운영해 왔다는 김 모(56)씨는 개학하고 손님이 늘었냐는 질문에 "조금 늘었다"며 "어쨌든 애들 학교는 보내자는 식으로 결정이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업 준비물 목록을 받고 방문한 학생들이 조금 있었다"며 "학교에 납품하는 것도 작년엔 아예 없었지만, 올해는 조금 생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상황이 크게 나아진 것은 아니었다. 김 씨는 "코로나19 이전에 100 정도 벌었다고 하면 작년에는 100중에 10 정도 벌고 올해는 20 정도 벌었다"며 "올해도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작년에 주변으로부터 '그게 버는 거냐' '때려치워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 토로하며 "그래도 퇴직 후 내 장사하고 내 가게 갖는 게 모두의 꿈 아니냐. 다들 버티는 거다. 버텨야 볕들 날 온다는 생각으로 버티는 거다"라고 호소했다.

가게에는 이따금 5000원 미만으로 스티커 혹은 필기구를 사가는 손님이 방문했다. 김 씨는 "그래도 손님이 와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라며 "내 가게는 내가 지키지, 누가 지키냐"고 하소연했다.

상황은 조금 나아졌나는 질문에 또 다른 상인들은 "지금 한번 보시라. 보면 모르시겠냐"고 짧게 말했다. 상인들은 "작년에도 억지로 버텼는데 올해는 정말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구거리의 한 상점. 드문드문 결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5천원 미만의 금액이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문구거리의 한 상점. 드문드문 결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5천원 미만의 금액이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40년 동안 창신동에서 문구점을 운영해온 양 모(72)씨는 "재고 때문에 문을 닫고 싶어도 닫지 못한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양 씨는 "요즘은 학교에서 문구류를 다 줘서 가게에 사러 오는 손님이 거의 없다"면서 "작년부터 계속 적자다. 진짜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옛날엔 월 1000만원 정도 팔았다면 이젠 300만원 정도 판다"며 "판매하는 게 없으니까 세금 내는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백신접종을 시작했으니 그래도 곧 나아지지 않겠냐는 질문엔 고개를 젓기도 했다. 가게의 주 고객층인 학생들은 현재 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다.

양 씨는 "당장 학생들이 맞는 게 아니라서 솔직히 기대가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처지에선 별로 큰 기대가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텅 빈 한 문구점의 모습. 취재하는 동안 손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텅 빈 한 문구점의 모습. 취재하는 동안 손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70평이 넘는 매장 크기를 자랑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매상이라고 소개한 한 가게의 점주는 "평생 번 거 다 날리고 빚만 늘어가고 있다"며 "1년에 3억~4억씩은 적자를 보고 있다"고 울분을 쏟아냈다.

그는 "예전엔 신학기 땐 2월1일부터 바빴다. 한 달간 바빴는데 이젠 2~3일로 끝이다"고 전하며 "보통 신학기에 하루 700만~800만원은 팔아야 하는데, 작년부터 50만원을 넘어간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지로 버티는 거다. 물건값 결제도 못 하고, 직원들 월급도 못 주고, 내가 가져가는 건 하나도 없다"고 토로하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대출받고 빚내서 버티고 있는데 1년이 더 간다니 현실적으로 감당이 되겠나"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지원금 100만원, 200만원으론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다"며 "여기도 곧 명동처럼 거의 다 닫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띄엄띄엄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대체로 문구류를 구경하러 온 성인들이었다. 휴가를 맞이해 문구거리에 구경을 나왔다고 소개한 20대 A씨는 "여기가 문구거리 중에서 가장 유명해서 왔다"며 "사실 매장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잘못 왔나 싶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구거리의 또다른 한 상점. 상점 주인 이 모(53)씨는 취재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문구거리의 또다른 한 상점. 상점 주인 이 모(53)씨는 취재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이곳에서 장사한지 20년이 넘었다고 소개한 이 모(53)씨는 작년보다 올해는 조금 나아졌나는 질문에 "작년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 씨는 "작년엔 정말 고생했다. 죽을 뻔해서 떠올리기도 싫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하루하루 피가 말렸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참고 버텼다"며 "진짜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었던 거다"고 말했다.

이 씨는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선정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씨는 "어차피 이쪽은 도매니까 매출은 나온다. 근데 매출에서 걸려 재난지원금도 못 받았다"며 "매출은 나와도 수익이 안 나는데 왜 몰라주냐"고 호소했다.

이어 "백신 접종으로 인한 기대감보단 등교로 인한 매출 효과가 큰 것 같다"며 "이쪽은 확실히 등교를 해야 (매출이) 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은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280만명) 때보다 105만 명 늘어난 385만 명이다. 4차 지원금 규모는 6조7천억원으로 버팀목자금보다 2조6천억원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방역 규제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진 점을 고려한 조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2조5천억원 규모의 별도 지원책도 마련했다.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취약 중소기업에 2천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2분기 중에 4조5천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과 5천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도 발행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플랫폼 진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에 100개 전통시장의 1천400개 점포에는 30억원 규모의 지원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김초영 인턴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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