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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2 13:3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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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총사업비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임실군 제공


4월 5일까지 일반승용초소형화물 전기자동차 대상…대기환경 개선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파워볼사이트

2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민간에 승용 17대, 화물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일반 승용 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1대당 최대 1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650만 원, 1톤 전기화물차는 25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실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및 법인 등이 해당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 우선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전기자동차 판매영업소를 방문해 구매 계약서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기자동차 판매영업소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한다.

군은 최근 3년간 전기승용차 45대, 전기화물차 21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보를 위해 관내 공공급속충전시설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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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봄데’는 봄에 더욱 강력해지는 롯데 자이언츠를 가리키는 말이다. KBO리그의 거인은 유독 페넌트레이스 개막 전 봄에 힘을 발휘했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레전드 올스타가 와도 ‘봄의 롯데’는 이기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이제 고향팀인 롯데와 만나는 추신수(39·SSG 랜더스)와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봄, 야구계는 추신수와 롯데로 화제다.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통산 1671안타, 961득점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타율 0.275, OPS 0.824를 기록했다. 특히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라는 대박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추신수. 사진=김영구 기자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SK와이번스가 지명한 추신수는 SK를 인수한 SSG와 지난달 1년 27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KBO리그에 진출했다.

2주간 자가격리 해제 후 선수단에 합류한 추신수는 21일 창원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다. 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 경기 후 치르는 첫 실전인만큼 살아있는 공을 보는데 중점을 둔 결과였다.

롯데도 봄의 중심에 서 있다. 연습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7승 1패의 전적을 남겼고, 시범경기에서도 산뜻한 승리를 챙겼다. 21일 부산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안치홍, 딕슨 마차도가 홈런을 하나씩 때렸고, 신인 김진욱이 선발로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력이 빨리 올라온 롯데다.


시범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김영구 기자
공교롭게도 롯데는 추신수의 고향팀이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않았더라면, 롯데 유니폼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외삼촌 박정태 전 코치는 롯데 레전드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오랜 해외 생활 중에도 고향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 귀국했을 때에도 사직구장에 대한 언급했다. 추신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돼 당시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연습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물론 롯데와의 시범경기도 정규시즌 개막까지 준비 과정이라고 의미를 축소할 수 있다. 그래도 추신수와 롯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고향 부산, 그리고 롯데를 상대로 추신수는 날카로운 스윙을 선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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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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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조선구마사’가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가 드디어 오늘(22일) 첫 방송된다. 탐욕으로 들끓는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 ‘아자젤’, 그가 불러온 혼돈과 마주한 태종(감우성 분), 충녕대군(장동윤 분)의 위태로운 모습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위기에 직면한 충녕대군과 강녕대군(문우진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생시의 습격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 강녕대군. 피로 물든 그의 앞에 칼을 쥐고 선 태종의 얼굴은 차갑게 가라앉아 있다. 금방이라도 강녕대군을 베어버릴 기세에 태종을 다급히 막아선 원명왕후(서영희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날 선 대립 끝에 태종의 서슬 퍼런 칼이 원명왕후에게 날아들며 위기감은 더욱 고조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태종은 괴력난신으로 변하는 사람들을 보며 “죽어서 생시를 만드느니, 죽여서 생시로 만들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태종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철의 군주다. 악령과의 목숨을 건 마지막 사투에서 그가 어떤 선택지로 소중한 이들을 지킬지 이목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 속 충녕대군의 절체절명 위기도 포착됐다. 생시가 된 여인에게 목이 졸리는 충녕대군의 얼굴은 공포로 가득하다. 악령 ‘아자젤’의 부활로 위태로워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구마사제’ 요한(달시 파켓 분) 신부를 한양으로 인도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충녕대군. 곳곳에 출몰하는 생시들의 습격은 쉽지 않은 여정을 짐작게 한다. 난생처음 구마 의식을 지켜본 충녕대군은 생시를 죽이지 않고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이는 태종과 대척점을 이루며 갈등하고 끊임없이 부딪히는 요소가 될 전망.

오늘(22일) 첫 방송에서는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했던 악령이 조선 땅에서 다시 깨어난다.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혼란에 빠진 조선,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이들의 핏빛 사투가 역동적으로 그려진다”라며 “각기 다른 욕망과 신념은 악령이 집어삼킨 조선에서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다. 자신도 몰랐던 숨은 욕망을 발견하는 순간 사실적인 공포와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1, 2회는 19세 시청등급, 70분 방송으로 특별 편성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

지붕, 전화박스, 옷까지 모두 보라 보라색 옷 입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 유채꽃 꽃망울이 꽃 터뜨리는 때 토종 도라지꽃, 자색 고구마에 착안 보라색 전동차 타고 마을 한 바퀴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장청균 (신안 박지도 마을해설사)

오늘 아침은 기온이 좀 쌀쌀합니다마는 내일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춘분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인데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은 사실 조심스럽죠. 그래서 지금부터는 잠시 귀로 듣는 봄소식. 남도로 떠나볼까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섬이 하나 있어요. 섬 곳곳이 보라색이라서 퍼플섬이라고 이름이 붙은 곳인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CNN, 로이터통신, 베를린 국영방송, 이런 주요 외신들에 소개가 되면서 더 크게 화제가 된 곳. 전남 신안군 박지도입니다.

오늘 화제의 인터뷰 이 퍼플섬의 주민 한 분을 연결해 보죠. 마을의 해설사 역할도 하시고 계시는 분, 장청균 씨 연결이 돼 있습니다. 장청균 선생님 안녕하세요.

◆ 장청균>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장청균입니다.

◇ 김현정> 네, 반갑습니다. 지금 퍼플섬 눈앞에는 뭐가 펼쳐져 있나요?

◆ 장청균> 이제 지붕이 전부 보라색이고요, 마을 지붕이 보라색이고 보라색 유채꽃이 망울을 치고 하나씩 꽃을 터뜨리고 있고요. 관광객들이 오면 보라색 옷을 입고 오면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한 분, 두 분 오시는데 그분들이 보라색 우산부터 보라색 모자 또 보라색 신발까지 신고 온 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보라색이 드문드문 이렇게 보이는 상황입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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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1004섬신안' 영상 캡쳐

◇ 김현정> 이 아침부터 벌써 드문드문 보라색 옷 입고 오시는 분들 보이고 꽃이 그러니까 지금은 봉오리가 이렇게 맺혀져 있는 모양이에요.

◆ 장청균> 네. 유채가 한두 망울씩 꽃을 터트리고요. 밑에는 이제 오므려 있는 상태고 그럽니다.

◇ 김현정> 여러분, 저희가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냥 꽃이 많이 핀 거면 그렇게까지 특별한 일이 아닐 텐데 이 섬은 지금 저희가 유튜브와 레인보우로 보여드리는 것처럼 보라색으로 온통 도배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퍼플섬. 이게 대체 어느 정도나 보라색으로 이렇게 칠이 돼 있는 거예요, 선생님?

◆ 장청균> 그러니까 지금 전부 섬 자체가 보라색이다 보니까 비닐이, 농사용 비닐이, 꽃밭의 비닐도 이제 전부 보라색이고요.

◇ 김현정> 비닐하우스의 비닐도 보라색이에요?

◆ 장청균> 네. 주민들 옷도 그렇고 다리도 그렇고. 그 빛에 비치는 물도 약간 보라색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 김현정> 보니까 공중전화 박스도 하나 있는데 그것도 보라색이고 위에서 바라본 주택들의 지붕도 보라색이고 멋있네요. 아니, 이게 작정하고 보라색을 콘셉트로 잡아서 주민들 밥그릇, 국그릇까지 맞추신 거라면서요?

◆ 장청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어요?

◆ 장청균> 원래 여기가 보라색 야생화. 도라지꽃 또 자색고구마, 보라색 농작물을 보고 보라색의 신비함을 해서 군과 사업해서 섬 전체를 보라색으로 꾸며서 꽃들도 보라색으로 많이 심다 보니까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됐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마을에 애초에 토종 도라지꽃 같은 거, 자색고구마, 이런 보라색이 원래도 드문드문 있었군요?

◆ 장청균> 네.

◇ 김현정> 보라색을 갖다가 그냥 우리의 상징색으로 삼아보자, 이렇게 되신 거예요?

◆ 장청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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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런데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고 들었는데 어르신들은 보라색으로 섬을 싹 칠해 버린다고 하니까 좀 꺼려하지는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 장청균> 처음에는 좀 의아하게 생각했고요. 보라색이 일종의 산뜻하고 고귀하고 또 신비로운 색깔이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도 이런 것이 있었구나, 관광객도 그렇게 입고 오고 외국인들도 많이 왔거든요. 외국인들도 코로나 있기 전에 많이 오다 보니까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본인들도 더 나서서 보라색에 대한 자부심과 또 이제 관광 안내를 잘하는 실정입니다.

◇ 김현정>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이제 나서서 보라색으로 입으시고 관광 안내도. 관광 안내도 어떻게 영어로도 막 하세요?

◆ 장청균> 영어는 못 하지만 손과 발짓과 그래서 보통 오케이, 이런 얘기는 많이 합니다.

◇ 김현정> 이제 국제적인 섬이 됐어요. 코로나 전에는 어느 정도나 관광객이 몰렸습니까?

◆ 장청균> 전국에서 이제 버스가 와서 한 1000명씩 오다 보니까 하루에 관광객이 1000명씩 오다 보니까 도로 교통이 좀 복잡하고 그랬으나 이제 여기 박지도와 반월도, 가고 싶은 섬은 버스가 들어오지 않고 사람만 다니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봄에 오는 관광객들이 이제 옷이 전부 이제 보라색 물결만 오는 편이죠.

◇ 김현정> 하루에 한 1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보라색 옷을 입고 다리를 건너서 섬으로 쫙 들어오는 모습 지금 상상하니까 굉장히 동화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러분, 하루 1000명이면 많지도 않네, 이러실 수도 있지만 이게 그렇지가 않은 게 여기가 17가구 사는 섬이에요. 조그마한 섬이에요. 그곳에 하루 1000명의 관광객이 몰린다는 건 이거는 사실은 대단한 거죠. 그러면서 CNN이며 로이터통신이며 외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 섬을 지금 지켜보고 있는데. 선생님, 오늘 콘셉트, 오늘 우리 라디오의 주제는 귀로 찾아가는 섬 여행이거든요, 퍼플섬?

◆ 장청균> 네.

◇ 김현정> 제일 중요한 게 우리 들으시는 청취자들이 섬의 아름다움을 좀 상상하실 수 있어야 돼서요. 맛깔나게 섬 자랑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 장청균> 우리 퍼플섬 박지도는 이제 주차장에서 내리셔서 퍼플다리를 건너서 박지도에 오면 전동차가 대기하고 있고요. 마을버스 보라색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아, 마을버스도 보라색이고 전동차도 보라색이에요?

◆ 장청균> 네.

◇ 김현정> 시작부터. 그걸 타면 되는 겁니까?

◆ 장청균> 네. 그걸 타면 마을까지 가는데 애틋한 사랑이 있는 스님들의 사랑 얘기가 있는 죽로도가 나오고요. 또 거기 가다 보면 퍼플 마을 호텔이 나오고요. 마을 호텔에서 또 마을 식당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에서 나는 낙지탕탕이, 낙지연포탕이 또 유명하고요.

◇ 김현정> 너무 비싸지는 않아요, 탕탕이는?

◆ 장청균> 한 5인 정도. 1인당 한 1만 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 김현정> 괜찮네요. 사진 찍기 제일 좋은 데는 어디예요?

◆ 장청균> 바람의 언덕과 라벤타 정원이요. 전동차로 돌면 라벤다정원에서 조금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도 나오고요. 마을 한 바퀴를 이렇게 돌고. 4.2km을 돌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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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1004섬신안' 영상 캡쳐

◇ 김현정> 설명 듣고 있자니까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마는 사실은 이제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는 게 쉽지도 않아요.

◆ 장청균> 네, 그렇죠.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오늘 귀로나마 좀 봄 소식 전해 들었고 지난 단풍철에도 그랬습니다마는 단체관광은 자제하되 개개인이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잘하면서 그렇게 야외활동 하는 건 괜찮겠죠?

◆ 장청균>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여러분, 퍼플섬 화제가 되고 있는 섬이어서 오늘 귀로 잠깐 여행 다녀왔습니다. 선생님, 빨리 코로나 끝나고 저도 한번 달려가 보겠습니다.

◆ 장청균>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오늘 고맙습니다.

◆ 장청균> 네.

◇ 김현정> 전남 신안군 박지도, 퍼플섬이라고 불리는 두 곳 중의 한 곳이죠. 박지도 주민 장청균 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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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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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주치의의 음주 수술로 출산 도중 아이를 잃었다며 해당 의사와 산부인과가 처벌을 받게 해달라는 아이 엄마의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열 달을 품은 제 아들을 죽인 살인자 의사와 병원을 처벌해주세요! 주치의의 음주수술로 뱃속 아기를 잃은 엄마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5개월 된 딸의 엄마라고 밝힌 청원인은 "앞으로 말씀드릴 이런 일이 없었다면 전 5개월 된 딸과 아들을 둔 쌍둥이 엄마였을 것"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국민청원 게시글에 따르면 청원인은 한 지역에서 쌍둥이 출산에 능숙한 의사가 있다는 A산부인과에서 주치의 B의사를 만나 임신 중 진료를 받았다. 임신 과정은 순조로웠으나,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정해두고 기다리던 중 예정일보다 빠르게 진통 없이 양수가 터졌다.

이에 아침 7시쯤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B의사의 휴진으로 당직의 C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 당시 C의사는 청원인에게 "쌍둥이의 상태가 너무 좋으니 자연분만을 할 정도"라며 웃고 나갔다고 했다.

청원인은 "주치의 B가 제왕절개 수술을 집도해주겠다면서 오후 4시까지 오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간호사들도 아기들이 아무 이상 없으니 맘 편히 기다리면 된다고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저녁 9시, 분주해지는 간호사들의 모습과 더불어 당직의 C가 제게 오더니 심장박동이 잘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아들 얘는 태어나도 가망이 없겠는데?' 라고 말하고 방을 나갔다"고 했다.

이어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잃었고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고 제 아들은 죽었다고 들었다"며 "저는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주치의 B가 달려와 급히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하더라, 코를 찌를 듯한 술 냄새를 풍기며"라며 "수술이 끝나고 비틀거리며 나오는 주치의 B에게 현장에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해보니 그는 만취상태였다. 경찰관에게 멀리 지방에서 라이딩을 하고 여흥으로 술을 먹었다고 하며 '그래요, 한 잔 했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할말을 잃었다"고 했다.

청원인은 "정상적인 상황도 아니고 한 아이의 심장박동이 잘 확인되지 않는 응급상황에서 술이 가득 취해 수술방에 들어온 주치의 B는 저의 아들을 죽여도 상관없다, 아니 죽이고자 생각하고 수술방에 들어온 살인자였다"며 "그리고 '자기가 낮에 술을 했으면 아들은 살았을 거다'라며 주치의 B가 올 때까지 빈둥거리며 태연하게 병동을 서성이던 당직의 C도 우리 귀한 아들을 살인한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병원 측 해명에도 분통을 터뜨렸다. 청원인은 "병원 구조상 당직의 C는 페이닥터라 수술을 할 수 없어 주치의 B를 기다리다가 수술이 늦어진 것일 뿐이라더라"며 "당직의 C는 의사가 아니냐. 그런 말도 안되는 시스템이 어디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병원 임직원 모두 주치의 B와 당직의 C가 우리 아들을 살인한 행위에 가담한 방조범"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그들은 칼을 든 살인마"라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이상 진료와 수술을 못하게 주치의 B, 당직의 C의 의사면허를 당장 박탈해주시고 살인죄에 상응한 처벌을 받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그러한 의사를 우수의료진으로 내세워 수많은 산모와 뱃속의 아가들을 기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더 이상 우리 아들 같은 고귀한 생명을 앗아갈 수 없도록 영업정지처분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은 540여명의 사전동의를 얻어 현재 관리자가 검토중인 청원이다. 청원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해당 사실을 알려 청원 동의를 독려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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