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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4 21:2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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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2-3 역전패로 3연패
롯데 ‘3월의 거인’ 이름값
한화 힐리 역전 3점포 폭발
키움 프레이타스도 첫 홈런

SSG 추신수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초 공격 때 2타점 적시타를 쳐낸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신수의 KBO 리그 시범경기 첫 타점이었다. 부산=뉴스1
역시 3월은 롯데를 위한 달인 모양이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SG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시범경기 3전 전승이다. 반면 SSG는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파워볼엔트리

이날 경기 첫 점수는 SSG 추신수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3회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롯데 선발 박세웅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타구를 날렸고 그 사이 3루 주자 고명준에 이어 2루 주자 박성한까지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국내 무대 첫 타점이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안타는 잘 맞았다기보다 코스가 좋았던 것 같다. 좀 더 강한 타구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다”며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타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다. 그보다 타격 밸런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가 물러나자 롯데 백업 선수들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0-2로 뒤진 7회말 배성근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간 롯데는 8회말 김재유의 선두 타자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추재현의 땅볼 때 신용수가 홈을 밟으면서 결국 3-2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한화 역시 6회초에 나온 새 외국인 타자 힐리의 역전 3점포를 앞세워 시범경기 3연승을 기록했다. 힐리는 이날 잠실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두산 윤명준의 커브를 왼쪽 담장 바깥으로 날려 버렸다. 힐리의 국내 무대 첫 홈런이었다.

키움 새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도 국내 무대 첫 홈런을 신고했다. 프레이타스는 이날 대구 방문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이승민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남겼다. 키움과 삼성은 3-3으로 비겼다. LG와 KT도 수원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고 KIA는 NC를 11-1로 꺾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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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emocracy activists flash a three-fingered symbol or resistance during a rally in Bangkok, Thailand, Wednesday, March 24, 2021, ahead of indictment against 13 protest leaders on Thursday for allegations of sedition and defaming the monarchy. (AP Photo/Sakchai L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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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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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헤이나래’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스튜디오 와플 측은 24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헤이나래' 제작진입니다. 2회 영상 관련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관계자는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헤이나래'는 어른들의 개그여신 박나래와 어린이 대통령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만들어가는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 예능이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가 남자 인형을 가지고 성희롱하는가 하면 남자 게스트 앞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성적 농담을 해 일부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헤이나래’ 측은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헤이나래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문제가 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다음은 '헤이나래' 측 사과문 전문이다.

'헤이나래' 제작진입니다. 2회 영상 관련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헤이나래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헤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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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올리 왓킨스(25, 아스톤 빌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첫 소집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잉글랜드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산 마리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예선 I조 1차전을 치른다.파워볼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줬다. 루크 쇼, 제시 린가드 등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소집된 선수들도 있으며 샘 존스톤, 왓킨스처럼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선수들도 있다.

그중에서도 왓킨스는 4부 리그부터 시작해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대기만성형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4부리그팀인 엑스터 시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2부리그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2019-20시즌 46경기 25골이라는 득점행진을 벌였다. 그때부터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빌라는 왓킨스를 데려오기 위해 2부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80만 유로(약 413억 원)를 투자했다. EPL에서도 현재까지 10골을 터트리며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왓킨스는 대표팀 소집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로 뽑혀 정말로 흥분된다. 소집을 예상하지 못했다. 대표팀 선수로 선발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라는 명예로운 자리까지 오른 왓킨스는 지난 생활을 돌아보며 "약간 여행처럼 느껴졌다. 훌륭한 여행으로 말이다. 힘든 일도 있었지만 멋진 순간도 많았다. 3년 반전에 브렌트포드에서 트레이닝 코치와 해리 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며 추억에 젖었다.

왓킨스가 케인에 대한 추억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케인이 자신의 롤모델이기 때문이다. 왓킨스가 선발로 나선다는 보장은 없지만 롤모델인 케인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한 셈. 이에 왓킨스는 "놀랍지만 즐거움도 있다. 난 케인이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훈련하는지와 어떻게 스스로를 관리하는지를 궁금했었다. 케인은 모든 걸 갖고 있어서,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배움을 통해 경기에 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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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해운 길목 중 하나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 일대 통행이 막혔다. 400m 길이 컨테이너선이 운하 중간에서 좌초돼 항로를 가로막았다.

출처: https://twitter.com/Eslll7970Glad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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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의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했다. 이때문에 일대를 지나던 선박들이 줄줄이 제자리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twitter.com/Eslll7970Glad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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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좌초된 배는 길이 400m, 너비 59m 크기다. 20피트 컨테이너를 2만2000개 실을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 중 하나다.

트위터 캡쳐 @marceldirsus

트위터 캡쳐 @marceldirsus

이 배는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강풍에 방향을 틀다가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그린사는 AP통신에 "에버기븐호가 홍해에서 수에즈 운하로 진입하던 중 갑작스러운 강풍을 맞아 수로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해운물류기업 GAC는 "에버기븐호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버그린사는 "이번 사고로 다친 선원은 없으며, 좌초 도중 가라앉은 컨테이너도 없다"고 밝혔다. 이집트 당국자는 AP통신에 "이날 앞서 일대에 강풍과 모래폭풍이 불었다"며 "바람이 최고 시속 50㎞로 불었다"고 설명했다.

이집트 당국은 예인선이 에버기븐호를 인양하기까지 최소 이틀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소형 예인선 여러 척이 에버기븐호를 끌어내려고 했으나 별 소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지는 "조수 차이에 따라 작업 환경이 달라지는 등 인양 작업이 까다롭다"며 "주변에서 예인선과 관련 장비가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위터 캡쳐 @Jackstilgoe

트위터 캡쳐 @Jackstilgoe

이번 사고로 일대 물동량이 한동안 병목현상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버기븐호가 가로로 운하를 막아서면서 양방향 선박 운행이 통제됐다.

수에즈운하는 길이 약 190㎞, 너비는 205m에 달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해 세계 무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길목이다. 이 운하를 통하지 않으면 배가 아프리카 대륙을 빙 둘러 우회해야해 물류 이동기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린다. CNBC에 따르면 국제 무역량의 약 10%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한다.

출처: https://twitter.com/Eslll7970Gladii

출처: https://twitter.com/Eslll7970Gladii

살바토레 메르코질리아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캠벨대 조교수는 "수에즈 운하는 하루 평균 대형 선박 50척이 통과하는 길목"이라며 "이 운하가 폐쇄되면 일대 남북을 잇는 길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식량·연료·공산품 수송 길이 막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CNBC는 "이미 코로나19 이후 경색된 세계 해운 물동체계에 부담을 더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파워사다리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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