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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13 09:3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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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취재단]

주호영(왼쪽)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김형동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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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더그아웃에 끝까지 남아 수아레즈 인터뷰 사진 삼매경



수아레즈 인터뷰 사진 찍는 켈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좌)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를 마치고 수훈선수로 선정된 앤드루 수아레즈의 인터뷰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1.4.13 abbi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앤드루 수아레즈(29)가 또 한 번 '괴물투'를 펼친 지난 11일. 누구보다 기쁨과 흥분에 취한 이가 있었으니 LG의 다른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2)다.

수아레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8이닝을 무실점을 틀어막고 1-0 승리를 이끌었다.

안타는 3개, 볼넷은 1개만 내주고 삼진은 9개나 잡아냈다. 투구 수는 87개. 평균 11개도 안 되는 공으로 매 이닝을 삭제했다.

경기 주인공은 당연히 이렇게 빼어난 호투를 펼친 수아레즈였다.

수아레즈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 장내 인터뷰, 취재진 인터뷰를 소화했다.

시간이 흘러 다른 선수들은 모두 짐을 챙겨 떠났고, 켈리만 더그아웃을 지켰다.

켈리는 무척 들뜬 모습으로 스마트폰으로 수아레즈의 인터뷰 모습을 찍었다.

수아레즈가 더그아웃 앞에서 방송 인터뷰를 할 때는 더그아웃에서 사진을 찍었고, 1루 관중석 앞에서 장내 인터뷰를 할 때는 1루 파울 지역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었다.

이런 켈리의 모습을 보고 LG 홍보팀 관계자는 "수아레즈의 전속 사진사다"라며 웃었다.


켈리 '수아레즈 쫓아가야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를 마치고 수훈선수로 선정된 앤드루 수아레즈의 인터뷰 장소가 바뀌자 따라서 이동하고 있다. 2021.4.13 abbie@yna.co.kr (끝)


LG는 올 시즌 마운드를 책임질 외국인 원투 펀치의 탄탄한 실력과 끈끈한 우정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올해 LG에 합류한 수아레즈는 KBO리그 데뷔전인 지난 6일 수원 원정 경기에서는 kt wiz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수아레즈는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커브, 투심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정확하게 던져 '탈 KBO 투수'라는 평가를 듣는다.

구종·구속 변화가 현란하고 투구 템포도 빨라 타자들이 좀처럼 공략하지 못한다.

수아레즈의 공을 받는 포수 유강남은 "다른 투수들보다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 저도 처음에 헤맸는데 타자들은 상대하기 더 힘들 것"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수아레즈는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 출신이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해 선발 투수로 29경기 7승 13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켈리가 아닌 수아레즈를 내보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수아레즈는 KBO리그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해 부진에 빠진 타일러 윌슨(32)을 대신해 LG 에이스 역할을 했던 켈리는 올해도 LG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막전을 비롯해 2경기에서 10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인 켈리는 수아레즈에게 '아낌없이 주는 선배' 노릇까지 하고 있다.

켈리는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아레즈와 한솥밥을 먹었다. 라이벌 의식보다는 동료애가 더 강해 보인다.

수아레즈는 "켈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큰 형 같은 존재"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켈리는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있다"며 "더 좋은 호흡(케미스트리)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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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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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블랙핑크가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3일 오전 6시께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데뷔한지 5년 만에 거둔 대기록이자 우리나라 유튜브 채널을 통틀어 최초·최고 수치다.

블랙핑크는 이미 작년 7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뛰어넘어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확보한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3개월 사이 에미넴, 애드 시런, DJ 마시멜로를 순차적으로 따돌리며 오직 저스틴 비버(6200만여 명)만을 자신들의 앞자리에 남겨뒀던 터다.

당시 저스틴 비버와 900만여 명이던 격차는 이제 불과 200만 명 차이로 줄었다. 특히 2009년 데뷔해 약 11년 만에 6000만 고지를 밟은 그와 비교하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증가 추이는 압도적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등극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블랙핑크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수백 만 명의 새로운 유튜브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수준 높은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는 170억 회 이상. 15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27편의 억대뷰 영상이 이를 뒷받침했다.

유튜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임을 떠올리면 매우 의미 있는 지표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콘텐츠에 대한 단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시청이 아닌, 충성도 높은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는 증표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음원 스트리밍은 미국 빌보드 등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도 영향을 끼친다.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제니에 이어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로제는 최근 세계 5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은 물론 미국 빌보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로제 다음 리사의 솔로 활동도 예고됐던 만큼 블랙핑크의 파죽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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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야산에서 '마네킹 시위'가 벌어져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연수 기자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야산은 스산했다. 얼핏 보면 사람처럼 느껴지는 마네팅 약 30개가 곳곳에 있었다. 여성 한복을 입고 야산 나뭇가지에 매달린 모습이었다. 피를 흘리는 마네킹의 얼굴, 목이 매달린 상태로 서 있는 마네킹, 가발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로봇고등학교에서는 교실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인근 주민들은 “한두 개였던 마네킹이 점점 늘더니 무서워서 밤 산책도 하지 못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 야산의 재개발을 놓고 서울시에 불만을 품은 야산 주인의 항의 시위가 그 출발이었다.


500명이 돈 모아 산 야산…무용지물 돼 ‘마네킹 시위’
문제의 야산은 ‘도시자연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개발이 불가능하다. 개발 제한을 풀어달라는 입장인 야산 주인은 마네킹 서른여 개를 설치해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다. 주인 정한영(48)씨는 8년 전 투자자 500명을 모아 10억원을 주고 야산을 사들였다고 했다. 도시자연공원지역 지정 기간이 끝나면 개발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서였다.FX렌트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이 산에 대한 도시자연공원 지정을 연장했다. 도시자연공원 구역은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다. 도시 안에서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구역이 설정되며 건축 및 용도변경 등 도시계획사업을 시행할 수 없다. 기대했던 야산 개발이 막히자 정씨와 서울시의 갈등이 시작됐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야산에서 땅 주인이 '마네킹 시위'를 펼치면서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연수 기자
정씨는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에서 도시자연공원지역은 다시 사들이겠다 해서 사뒀던 땅인데 어디다 팔지도 못하고 코로나19에 세금만 연 3000만원씩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0명이 ‘강남에 한 번 땅 가져보자’며 300만~500만원씩 모아서 샀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서울시가 나 몰라라 할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2만평의 야산은 1년 전 기준 시세가 약 185억원 정도라고 한다. 정 씨는 “185억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에서 예산에 맞춰 나눠 보상하는 등 법률에 따른 보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강남구청 "혐오시설 방치로 과태료 5만원"
지난 12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마네킹 시위'가 벌어져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연수 기자
‘마네킹 시위’에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졌다. 고등학생 박모(17)군은 “야자 시간에 가끔 누가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보면 저 마네킹들이다. 소름 끼치고 무섭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씨는 서울시의 보상을 받기 위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정씨는 “마네킹은 사람을 쫓아내는 허수아비 역할일 뿐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 이번 주에 마네킹 10개를 추가로 더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산에 반려동물 수목장을 마련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정 씨의 야산은 보상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할구청인 강남구는 “해당 야산이 그린벨트지역이고 보상대상은 맞지만, 그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네킹 시위에 대해서는 혐오시설 방치를 이유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사유지이기 때문에 강제로 철거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연수 기자 choi.yeons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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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choi.yeonsu1@joongang.co.kr
태양광 미니 발전소, 도시농업,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사업 '보류·폐기' 예고
이상휘 세명대 교수 "이념 보다는 실리에 집중..모든 행보를 정치적으로만 해석 곤란"
"박원순 시장이 대권 염두에 두고 시민단체 우후죽순 늘려 세금낭비 비판 많았다"
(사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데일리안

(사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데일리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서울시청으로 복귀하면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해온 사업들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각계는 오 시장이 '박원순 흔적 지우기'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 시장의 행보를 박 전 시장에 대한 보복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오 시장은 박 시장 정책 중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태양광 미니 발전소 사업, 도시농업 사업 등을 보류·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박 시장 임기 동안 서울시에 등록된 시민단체 수나 지원 규모가 지나치게 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서울시장 후보 매니페스토(선거공약) 비교 분석을 위한 질의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태양광 지원센터, 태양광 미니 발전소, 태양광 커뮤니티 발전소 사업은 '보류·폐기'하겠다고 응답했다.



지난 2017년 박 전 시장은 2022년까지 원전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로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이른바 '태양의 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태양광 미니 발전소를 설치하면 설치비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이 사업은 현실적인 여건은 무시한 채 선언성 목표치만 제시했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실제 서울시는 미니발전소 설치 목표를 지난해 절반으로 하향 조정해 비판을 받았다. 또 '친여 업체'에게만 특혜를 줬다는 이른바 '태양광 업체 몰아주기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데일리안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데일리안
아울러 오 시장은 미래 도시농업 육성, 서울 농부 등록제, 도시농업 체험 공간, 도시농업공동체 등 도시농업 사업의 보류·폐기를 예고했다. 박 전 시장은 취임 직후 '서울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도시농부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며 2024년까지 도시농업 공간을 72만평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 전 시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도시농업추진단 구성을 지시하며 2015~2017년 사이 총 10곳의 도시농업 시설을 설치했다. 하지만 낮은 경제성과 주민들의 외면으로 5년 만에 과반이 폐쇄돼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면치 못했다.



오 시장이 "수천억원을 들여 벽에 페인트칠한 게 전부"라고 강하게 비판했던 박 전 시장의 '도시재생사업'도 관련 부서의 조직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오 시장은 도시재생본부의 기능을 축소하는 대신 인허가를 담당하는 도시계획국과 주택국을 통합해 시장 직속 '주택도시본부'를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또 오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중점 추진사업인 시민숙의예산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정책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등도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박 전 서울시장이 재임한 지난 9년간 시민단체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이 지나쳤고,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서울시 주요 직책을 대거 차지해 졸속시정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9년간 서울시가 각종 시민단체에 지원한 보조금 예산 총액은 200억 516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278개였던 서울시 등록 시민단체는 2295개로 80%나 급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출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출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 2008년 당시 오 시장 비서실 민원비서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거친 시사평론가 이상휘 세명대 교수는 오 시장이 '행정의 연속성'을 중시하고 '중도 개혁' 성향이라고 평가하면서 오 시장의 행보를 정치적 보복 차원의 '박원순 지우기'로만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오 시장은 이념적 문제보다는 실리에 집중하겠다는 신념이 강한 편으로 모든 행보를 정치적으로만 해석하면 곤란하다"며 "부동산, 코로나 방역, 시민단체 관련 정책 손질은 박 시장 임기 10년 동안 '시민들에게 얼마나 이익을 줬느냐'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시장이 태양광 미니 발전소 및 도시농업 사업 폐기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오 시장은 환경 변호사 출신으로 환경문제에 누구보다도 전문성과 신념이 강하다"며 "이들 사업의 친환경 기여도, 효율성에 대해 고민했고 이들 정책 폐기에 따른 대안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어 시민단체 비대화 문제 관련해서는 오 시장이 여권 및 시민사회와 다소 마찰을 빚더라도 과감한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박 시장이 본인의 대권을 염두에 두고 시민단체를 우후죽순으로 늘린 탓에 세금 낭비와 정책 모순이 상당하다는 비판이 많았다"며 "잘못된 정책 개선 차원에서 이 부분은 충돌을 불사하면서도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데일리안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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