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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15 13:0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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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실탄 바탕 공격적인 투자 행보 이어가
국내에 전북과 경남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
해외 진출 준비…싱가포르 찍고 동남아 노린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조달한 5조원 규모 자금의 투자처가 드러나고 있다. 국내에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만들어 안정적인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파워사다리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상장 이후 조달한 5조원의 실탄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센터 확장에 나섰다. 상장 이후 투자처로 예상된 물류센터와 해외진출을 위한 행보를 공식화하면서 그간 보여온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최근 전북 완주, 경남 창원·김해 등 물류센터 4곳을 신설한다. 총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6000여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0개 도시에 100여개의 독립된 물류센터를 설립해왔다. 물류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 내에 거주하고 있다. 규모로 보면 약 230만㎡(70만평)이다.

업계는 쿠팡이 2025년까지 서울을 제외한 7개 지역에 총 100만평 규모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압도적인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공고히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필먼트는 물품 보관부터 포장·배송, 재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의 핵심 능력으로 꼽힌다. 쿠팡의 물류센터가 확장되면 현재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 '제트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물류센터 확장을 통해 차근차근 국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 최근 공시를 통해 밝힌 지난해 매출액은 13조9235억원으로 2019년(7조1530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쿠팡은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서에선 매출액 추정치를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4600억원)라고 했는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이다. 쿠팡 매출액은 2017년 2조6846억원, 2018년 4조3545억원이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5500억원이었다. 2019년 7200억원에서 17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쿠팡 적자는 2016년 5652억원, 2017년 6735억원, 2018년 1조1107억원으로 치솟다가 2019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쿠팡은 코로나 방역 비용으로 약 5000억원을 썼다. 만약 이 돈을 쓰지 않았다면 흑자 전환도 노려볼 수 있었다는 계산도 나온다.

쿠팡은 해외 진출도 노리고 있다. 쿠팡은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싱가포르에 거점을 마련한 뒤에 본격적으로 동남아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장 이후 쿠팡의 해외진출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왔다. 가장 많이 언급된 나라는 중국이다. 쿠팡은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에 사무실이 있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구도를 공언한 만큼 중국 현지에 진입해 알리바바와 맞대결을 할 것이란 예상이었다.

일본 진출을 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손마사요시(孫正義·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쿠팡 서비스의 일본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를 통해 쿠팡과 이 내용을 의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쿠팡의 일본 진출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공식 부인했다.

쿠팡의 선택은 동남아였다. 쿠팡은 지난달부터 싱가포르 법인을 경영할 임원진과 직원 등을 채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고운영책임자, 물류·유통 부문 고위 임원 등을 채용 중이고, 실무를 맡을 개발자 인력 10여명을 뽑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쿠팡이 지난해 7월 쿠팡플레이 론칭을 준비하면서 싱가포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훅(hooq)을 인수한 것도 동남아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팡은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공언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 자료에서 "우리 사업을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고 했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상장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아마존, 알리바바와 경쟁하겠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로 여겨진다. 알리바바 역시 2016년에 싱가포르에 진출한 상태다.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처럼 상업·주택 지역이 모두 밀집해 있어 쿠팡의 유통·물류 시스템을 실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업계 공통된 시각이다.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혹시나 실패해도 위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싱가포르 e커머스 시장은 현지 업체인 쇼피와 함께 알리바바·큐텐 등이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약 620억 달러(약 70조원)였다.

또한, 쿠팡은 OTT 쿠팡플레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력이 높은 K-콘텐츠를 확보해 해외 사업 확대에 연계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알리바바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싱가포르 진출은결국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며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K-콘텐츠를 유통시키며 자연스럽게 쿠팡으로의 소비자 훅킹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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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또 다시 연장 승부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역시 잔루가 아쉬운 대목이었다.

롯데는 14일 광주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21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연장 12회말 김민식에게 통한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올 시즌 연장 혈투에서만 2차례 패배를 당하고 있는 롯데다.

이날도 연장 승부에서 롯데는 아쉬운 장면을 만들었다. 12회초 2사 1, 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을 고른 뒤 전준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대호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정훈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2사 1, 3루가 만들어졌지만 한동희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잔루는 10경기 시점에서 100개를 넘어섰다. 사진=김영구 기자
반면 KIA는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원준이 롯데 바뀐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류지혁이 희생 번트를 대 1사 2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나온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를 만들었다. 최원준은 김민식 타석에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민식은 김대우가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외야로 갔고 좌익수 전준우가 포구에 성공했으나 최원준의 발이 더 빨랐다.

이날 롯데는 도합 5안타를 때렸다. 승리팀 KIA는 5안타만 쳤다. 안타를 배 이상 치고도 득점은 2점에 그쳤다.

14일까지 롯데는 팀 타율 0.304로 10개 구단 중 유일한 팀 타율 3할팀이다. 하지만 승률 5할 밑을 겉돌고 있다.홀짝게임

문제는 잔루다. 이날 경기에서도 13개의 잔루를 기록할 정도로 찬스를 득점으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롯데다. 10경기 동안 잔루가 101개다. 이는 잔루 공동 2위인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75개보다도 25개가 많은 수치다. 심지어 키움은 롯데보다 1경기를 더 치렀다.

누상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데 집중해야 할 롯데다. 두터운 뎁스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롯데지만, ‘집중력’이 아쉬운 상황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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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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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괴물' 배우 최대훈이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최대훈은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 종영을 맞아 스포츠투데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최대훈은 이동식(신하균)의 죽마고우이자 문주시장 예비 후보 도해원(길해연)의 아들인 문주 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 박정제 역을 맡았다.

이날 최대훈은 "박정제에게 있어 이동식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였다"며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던 환경 속에 살았던 박정제에게 있어 이동식은 유년기의 한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제는 기가 눌려 사람의 눈을 마주치지도 못했던 사람인데 이동식이 박정제를 괴롭히는 사람을 혼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보단 신하균이 먼저 다가와주셨다. 그래서 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신하균과 조금 편해졌을 시점에는 제게 계속 의문과 질문을 던져줬다. 토론하면서 답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정제에게 이동식이 의미 있는 사람이었듯, 최대훈에게 신하균 역시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다. 최대훈은 "최대훈에게 신하균이란?"이라는 질문에도 "세상과 소통하게 한 창구"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국토부 전월세신고제 6월부터 시행
임대차 3법 마지막 조치
보증금 6000만원 이상, 월세 30만원 이상 무조건 신고해야
신고안하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부과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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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수도권 등에서 보증금 6000만원,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하면 지방자치단체에 30일 이내에 의무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안 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를 본격 도입하기 위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해서다. 서울 송파구 한 공인중개업소. /사진=뉴시스

오는 6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등에서 임대차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도 30만원이 넘어가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동 신고가 원칙이지만 둘 중 한쪽이 신고하면 되고 임대차 계약을 허위로 신고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해 신고 대상과 내용,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오늘 15일 밝혔다.

전월세신고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등으로 구성된 임대차 3법 법안의 마지막 조치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는 지난해 7월 31일 법개정 즉시 시행됐지만 전월세신고제는 6월 1일 시행되는 것이다.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게 하는 제도다.

대상 주택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받는 모든 주택으로, 고시원 등 비주택도 신고 대상이다.

시행령 등 개정안은 제도 신고 대상 지역은 수도권 전역과 지방 광역시, 세종시, 도의 시 지역으로 규정했다.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기면 신고해야 한다.

반전세의 경우 보증금이나 월세 중 하나라도 이 기준을 초과하면 신고 대상이 된다.

갱신 계약을 한 경우엔 종전 임대료와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도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의 경우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 등에 비례해 4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한편, 정부는 제도 시행 첫 1년간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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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전월세신고제 주요내용



#국토부 #과태료 #임대차3법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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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HPV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도 HPV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HPV 백신, 즉 '자궁경부암 백신'을 미리 맞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도 같은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다. 이유가 뭘까?

남성도 항문암과 성기사마귀를 예방할 수 있다. HPV 16형과 18형은 항문암의 약 90%와 구강암, 인두암 및 음경암의 상당부분을 유발하며, 6형과 11형은 성기사마귀의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한다. 또한 유럽연합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성청소년과 20대 성인 여성이 단독으로 백신을 접종했을 때보다 남녀 모두 HPV 백신을 접종했을 때 HPV 유병률이 현저히 감소했고, 남성의 HPV 감염이 감소하면 여성의 HPV 관련 질환도 감소하는 것으로 니티났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가 가장 좋을 때는 HPV에 최초로 노출되기 전이다. 백신 적정 연령 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항체가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방접종이 보호할 수 있는 HPV유형에 이미 노출 됐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최은정 교수는 "성경험, 성접촉 후에 HPV 백신을 맞을 경우 효과가 없다는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HPV 예방접종이 커버하는 유형 가운데(현재까지는 최대 9개의 유형) 아직 감염된 적이 없는 HPV 유형에 대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감염될 수도 있는 HPV 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예방접종은 필요하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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