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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24 16:2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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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군 상륙함이 속한 사령부를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했습니다.홀짝게임

서 장관은 오늘(24일) 오전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병사 식당에서 격리 장병에 지원되는 도시락의 내용물, 포장 상태, 배송, 분배 절차 등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격리 장병에 제공하는 도시락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자 직접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서 장관은 장병들이 출타 뒤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시설과 상륙함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장병이 사용하는 격리시설의 방역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서 장관은 "전 장병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단 기간에 핵심 시설과 전력을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방역 실태를 전수조사해 취약점을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2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꽃게 성어기에 서해에서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점검에 앞서서는 2함대사령부의 천안함 기념관에서 참배했습니다.

각 군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도 특전사령부, 해군 작전사령부와 3함대, 공군 오산기지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장병들의 생활 여건과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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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PO 2차전 92-74 승리
초반 우세 전자랜드 3Q 역전당해
에이스 김낙현 3쿼터 2득점 그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CC가 먼저 2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4강 PO 2차전에서 3쿼터 공격이 폭발하며 92-74로 승리했다. 안방인 전주 2연전을 모두 가져간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KCC는 초반 전자랜드의 적극적인 수비와 4번 파워포워드 이대헌을 활용하는 공격에 주도권을 내줬다. 전자랜드 이대헌은 1쿼터에서 9점을 넣으며 송교창이 발가락 부상으로 빠진 KCC의 4번 포지션 약점을 공략했다. 차바위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지원 사격했다. 1쿼터를 22-13으로 앞선 전자랜드는 2쿼터도 전현우의 3점슛과 정효근의 득점으로 49-41로 앞섰다.

3쿼터 초반 KCC는 3점포와 라건아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이 살아나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유현준과 김지완의 연속 3점슛으로 47-49로 추격한 KCC는 이정현과 라건아의 득점으로 55-55로 균형을 맞췄고, 라건아의 블록 슛에 이은 공격에서 정창영이 속공과 반칙으로 얻은 보너스 자유투를 성공시켜 58-5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라건아의 덩크 슛과 외곽포에 이어 김상규의 3점포까지 터지며 KCC는 3쿼터를 69-59 10점 차로 끝냈다.

4쿼터에서는 에이스 이정현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현은 71-61에서 3점슛을 터트린 데 이어 81-67에서 속공 득점과 자유투에 다시 3점포를 꽂으며 전자랜드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정현의 3점슛이 터지자 전자랜드는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라건아는 24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전자랜드 조나단 모트리(16득점, 8리바운드)를 압도했다. 이정현은 11득점, 6리바운드에 4어시스트를 곁들였다. 전자랜드는 믿었던 에이스 김낙현이 3쿼터 KCC의 압박 수비에 막혀 2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3차전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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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동아일보

OSEN
태연 SNS


[OSEN=박판석 기자] 가수 태연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태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아이보리 색상의 상의와 하의를 맞춰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양갈래 머리를 한 태연의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MC를 맡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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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기자=토트넘 훗스퍼가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선임과 함께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을 목표로 한다.

영국 'HITC'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사리 감독과 접촉했다. 디발라를 잘 활용했던 사리 감독이기에 영입에 있어 이점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은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 풋볼 리그컵(EFL컵)을 약 일주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주된 이유로는 '성적 부진'이 꼽힌다. 토트넘은 올 시즌 FA컵, 유로파리그 탈락에 이어 리그에서도 4위권이 불확실한 상태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자리는 U-19팀을 맡은 바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채운다.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 하에 토트넘은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으 알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잔여 경기들은 메이슨 감독대행이 마무리하게 된다.

슬슬 다음 시즌 계획을 짜야하는 토트넘이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임시방편이나 다름이 없다. 감독 선임을 통해 새 시즌을 구상해야한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라이프치히),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아틀레틱 빌바오) 등 다양한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첼시, 유벤투스를 지휘한 바 있던 사리 감독이 급부상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디발라였다. 유벤투스에서 디발라는 사리 감독이 떠난 이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하에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사리 감독이 토트넘으로 합류한다면 디발라 영입도 수월해진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는 사리 감독과 함께했던 지난 2019-20시즌에 핵심 자원으로 뛰었다. 46경기에 나서 17골 14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세리에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사리 감독과 궁합이 잘 맞았던 디발라다. 사리 감독의 존재는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매체의 분석이다. 토트넘은 그토록 원했던 디발라를 사리 감독의 선임과 함께 이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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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피플]강릉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
노사갈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파업 6개월째
"부당행위 실체 알려 법의 판단 받고 정화화되야"
사측 파업 불참 유도하기 위해 현금 지급해 동요
민형사상 책임 물을 수 있다는 가정통신문도 발송
부당노동행위 자문하는 경영고문 노무사 물러나야
노조 "시민들 사태 올바른 진실 알고 응원해 달라"
■ 방송 : 강원영동CBS <이슈 앤 피플>(24일 오후 13:05~13:30)
■ 채널 : 표준 FM 91.5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대담 :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은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의 폐업 철회를 촉구했다. 전영래 기자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은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의 폐업 철회를 촉구했다. 전영래 기자
◇ 최진성> 강릉지역의 향토기업으로 해마다 수십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이죠. 신일정밀. 그런데 지난해 10월부터 노사갈등으로 인해 파업에 들어간지 6개월이 지나도록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앤피플은 피플인터뷰로 함께 합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 지회 손재동 지회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회장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손재동>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입니다.파워볼

◇ 최진성> 일단은 현재 계속해서 아직 해결 된 건 없는 상황인거죠.

◆ 손재동> 네 그렇습니다.

◇ 최진성> 지금 노조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지요.

◆ 손재동> 여전히 저희 신일정밀 지회의 정당한 파업을 강릉시민들께 알리고 있구요. 신일정밀 경영진들의 온갖 불법과 각종 부당노동행위 등 그 실체를 강릉 시민들께 철저히 알려 우리 경영진들에게 잘못을 인정함과 동시에 법의 판단을 받고 신일정밀이 정상화 되어서 저희들이 현장에 하루하루 속히 복귀해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조원들은 지치지 않고 더 끈끈하게 단결해서 예전처럼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능동적인 삶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우리 노동자들도 '동역자다, 동반자다'라는 인식을 이제는 경영진도 함께 갖져서 노동자들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고 회사가 성장하는 그런 신일정밀이 되기 위해 노조원들이 열심히 투쟁하고 단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 전영래 기자

인터뷰를 하고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 전영래 기자
◇ 최진성> 강원지방노동위원회가 노조 측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정한 것들이 있습니다. 일단 청취자 분들에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손재동> 예. 지난 2020년 12월 16일이죠. 부당노동행위 6가지를 춘천에 있는 강원지방노동위에다가는 구제신청을, 그리고 강릉에 있는 강릉고용노동지청에는 고소를 합니다. 우선 저희가 2020년도에 23차례 교섭을 했습니다. 근데 매번 말도 안 되는 내용과 조건으로 교섭을 거부했어요. 이 중심에는 경영고문 노무사가 있을 텐데요. 제가 전임자 2명을 요구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얘기는 그럼 추후에 논의하자 저희들은 전임제 뭐 임금 얘기를 하지만, 타임오프 근로시간 면제제도 이게 다 노조법에 나와 있는 것이거든요. 정당한 요구를 갖다가 말도 안 되는 아주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해서 교섭을 거부한 거에 대해서 부당노동행위로 인정을 받았고요. 그리고 지난해 9월 18일인가 저희들이 조정 신청 하는 날이었죠. 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다가 교섭이 너무 결렬됐다, 이제 조정 좀 신청해 하겠다라고 한 그 날, 회사는 폐업하겠다 뭐 산업안전 감독관이 와서 노동조합 위원장 앞세워서 회사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면서 불법을 파헤친다라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어서 경영철학이 훼손됐다 라고 해서 폐업공고문을 냅니다. 이 부분도 분명히 얘기하지만 지노위에서 매출의 하락도 없고 경영에 아무런 매출의 이익이 줄어든 것도 아니고 이것도 위장폐업이다. 이것도 부당노동행위다 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파업을 하게 되면 파업에 참여한 사람에 대해서 대체근로를 할 수가 없거든요. 이거는 뭐 아주 대놓고 누구 파업 대체자, 누구 파업 육아 휴직 대체자로 고용한다라고 아주 대 놓고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어요. 무려 한 11명 정도 되는데 이로 인해서 회사가 계속 가동되고 우리의 그 단체행동권이 무력화되는 그런 이유 때문에 부당노동행위다라고 인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게시판에 이런 공고가 또 뜹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자, 파업 종료시까지 현금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로 인해서 우리 파업에 참여하는 조직원들이 좀 동요됐고요. 또 몇몇분은 현장으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10월 23일부터 12월 20일 한 두 달 정도 지급된 금액만 무려 1억 7천만 원 정도 됩니다. 분명히 이것은 회사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회사의 이익이 회사의 금액이 금전들이 이렇게 불법에 대하여 사용된다는 것은 당연히 안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도 부당노동행위로 인정 받았고요.

또 참 유치한 일이지만 '파업을 함으로 인해서 너네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회사 문 닫을 수 있다'라는 그런 게시물을 각 가정으로 발송합니다. 가정 통신문이라고 해서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들이 또 부인들이 보고 서로 굉장히 두려워 했던 그런 일들 이것도 명백하게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받았고요.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아직도 강릉에 이런 회사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희들 회사에 1,2,3공장에 CCTV가 58대가 가동됩니다. 물론 뭐 정문 이라던가 이런데 CCTV가 설치된 거는 뭐 도난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당연히 설치하는 것을 인정하죠. 그렇지만 현장 내에 각 작업자가 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히는 곳에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기계 앞에 사람이 없으면 CCTV를 점검해 보면서 녹화를 하지요. "너, 언제 몇 시 몇 분에 기계 앞에 없었는데 뭐 했냐. 제대로 작성 하지 않으면 인사조치 한다"라는 문답서들을 날립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인권 침해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어디서 어디를 통과해서 어디로 지나간다 시간 초를 따지면서 저를 사찰한 그런 문건이 나와요. 이번에 지노위에서 증거로 제출한 그 CCTV목록을 보면 저희들이 분석한 결과에 그런 일도 있는 거예요. 노동조합 위원장이 어디로 가서 어디로 가는지 현장 어디에 돌아다니는지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이런 사찰을 백주대낮에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들 모두 다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지금도 불법 대체인력들 그리고 CCTV를 가동하면서 부당노동행위를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사측에서는 또 재심 신청 하고 또 행정소송까지 해서 길면 한 2,3년 걸린다, 노동조합이 지칠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아마 대응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정상적인 회사인가 그런 생각이 저희들이 지금 드는 거예요.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의당·진보당 강릉시위원회 등은 지난 12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 강릉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제공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의당·진보당 강릉시위원회 등은 지난 12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 강릉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제공
◇ 최진성> 사태가 굉장히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계라든지 또 정치권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에 신일정밀 강릉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을 했죠.
◆ 손재동> 네. 지난 4월 11일 월요일이죠. 강릉에 있는 이제 정당들과 그 다음에 시민단체들 그리고 민주노총 강릉지부를 중심으로 해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신일정밀 경영진들의 일탈 그 다음에 온갖 불법과 부당노동행위 등을 조금 더... 지금까지는 신일정밀이 굉장히 베일에 싸여 있었어요. 지역의 향토기업이고 우량기업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 높은 울타리 너머에 있는 신일정밀 내부를 들여다 보니까 정말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노동인권을 탄압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방만한 경영 이거는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그 이익에 대한 사측의 너무나 일방적인 공유 이런 것들이 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신일정밀의 실체를 우리 강릉에 있는 시민분들이 좀 제대로 알고, 왜 노동자들이 정말 6개월이 넘게 이렇게 파업을 하고 있을까 좀 자세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아까 말한 것처럼 강릉 공동대책위원회가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발족이 되었고요. 아직도 기득권세력에 대한 아무나 안타까운 마음들이 많아요. 여전히 곱지않게 보는 노동자들을 향한 그 시선들. 오죽했으면 진짜 강원도 사람 특히 강릉 사람들은 순하거든요. 노동자들이 왜 이렇게 불같이 화를 내며 이렇게 파업하고 있을까 라는 진실된 것, 회사의 거짓과 위선 우리 노동자들의 진실 앞에 다 드러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마 공동대책위원회가 역할을 감당해 줄 거라고... 월화거리에서 서명운동도 받고 해서 좀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 최진성> 예. 그리고 강릉시의회에서도 중재역할에 나선다고 해서 만나서 이야기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강릉시장님도 만나셨죠.

◆ 손재동> 거기서 저희들이 뒷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의장님께서 경영진을 만나 보겠다, 실제 오너인 민성기 전무 등도 좀 불러서 만나 보겠다 그리고 공장 한번 방문해 보겠다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장님도 한번 나서 보겠다고 했는데 우리 민주노총 강릉지부에서 아마 시장님과 또 면담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종교적신념 때문에 신일지회를 인정할 수 없다.

◇ 최진성> 회사에서요?

◆ 손재동> 네.

◇ 최진성> 그게 어떤 얘기죠?

◆ 손재동> 저희들도 뜬금없이 종교적신념 때문에 저희 신일정밀지회를 인정할 수 없다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가 저희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고, 이 문제를 어떻게 경영진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인가 다시 한번 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더 적극적으로 우리 신일정밀 노동자들이 우리의 파업이 명분이 무엇 때문인지를 좀 강릉시민들께 적극적으로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일정밀 전경. 전영래 기자

신일정밀 전경. 전영래 기자
◇ 최진성> 문제 해결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 손재동> 이건 저번에도 한번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유 때문에 아마 제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번 당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무혐의로 공공의 이익이 우선한다는 명분으로 제가 무혐의를 받았는데요. 한번 더 얘기하겠습니다. 온갖 부당노동행위를 자문하는 정점에 아까 말한 경영고문 노무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이 아주 기울어져 있어요. 편향돼 있고 그래서 이미 2013년도에 다른 곳에서 무노조경영 컨설팅 하다가 그 기록이... 문건이죠. 문건이 적발 돼서 1년 6개월 동안 자격정지를 받아요. 근데 지금 이 시점에 신일정밀에는 그런 문건들이 있지는 않아요. 아마 구두로 하던가 그런 식으로 해서 전달하겠지만 이분에 대한 부당노동 행위도 있고, 또 저희들이 인터넷을 이제 하다 보니까 또 한 차례가 있는 거예요. 2017년도에 그 인천에 있는 기업에서 지금 신일정밀에서 있었던 일처럼 똑같은 일을 자행하고 있었어요. 그곳에 있던 아마 노동조합 간부 같은 분인데 인터넷에 사연을 올렸더라구요. '저희 기업은 2,30대 되는 노동자들인데 12시간씩 쉬지 않고 근무를 한다. 온갖 인격 모독과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노동조합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노동조합파괴 전력이 있는 노무사를 회사에서 고용했다. 이강훈 노무사였다' 라고 이미 2017년도... 굉장히 시간이 중요한데 뭐냐면 이 분이 2015년도 아마 6,7월 달에 그 직무정지에서 해제를 받자마자 또 똑같은 일을 자행하는 거예요. 아마 그때 이 노무사에 대한 그런 자격이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명확하게 했으면 지금 2020년도 신일정밀의 사태는 저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수반돼야 할 것은 이러한 노무사를 회사에서는 손을 떼고, 다시 한 번 노동자와 경영진이 직접 만나서 이 문제를 해결 한다면 이미 벌써 해결하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저희들은 근무하고 회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그래도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또 나갈 계획이 신지또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 지역민들께 한 말씀 해 주시죠.

◆ 손재동> 먼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지방노동위원회는 이미 2월 8일에 부당노동행위 여섯 가지 다 인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고용노동지청은 아직도 이 고소 한 건에 대해서 검찰에 송치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노동자들은 이런 직무유기 늑장처리로 인해서 길거리에서 다 죽게 생겼습니다. 빨리 신속히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서 법의 판단을 올바르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청취자 분들한테 또 강릉시민 분들한테는 저희가 가끔 행진도 하고 거리에서 이제 구호를 외치다 보면 조금 차량도 좀 막히고 또 고성으로 인해서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저희들이 오죽하면 이렇게 할까 저희들도 강릉 시민이고 이웃 또 주민들이고 이웃사촌들입니다. 저희 회사가 유한회사입니다. 유한회사 신일정밀이라서 지금까지는 재무제표가 공개되지 않았어요. 아마 올해부터는 어느 조건이 되면 이제 재무제표를 공시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인가 아마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지금 최종순 대표죠. 대표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해서 올해 회사가 영업이익이 적자가 났다 그래서 실제로 저희들이 재무제표를 보니까 이거는 전 국민에게 다 오픈되는 내용이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요. 2020년 회사 재무제표가 나왔는데 매출은 350억 정도 돼서 매출은 좀 줄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파업을 장기간 하다 보니까... 그리고 영업이익도 아까 그 대표가 말한 것처럼 한 49억 정도 적자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 우리 노동조합이 파업을 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생각을 하면서 재무제표를 봤어요.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있는 신일정밀지회. 전영래 기자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있는 신일정밀지회. 전영래 기자
민신기, 민성기 경영진이 자기들은 회사에서 손을 떼겠다 하면서 2020년 12월 31일자로 다 경영에서 손을 뗐습니다. 신일정밀에서만이지요. 근데 이 분들이 2020년 급여와 퇴직금을 정산 했습니다. 그 금액을 보니까 100억이 조금 넘었습니다. 과연 올바른 것인가... 뭐 법에 위법은 아니더라도 회사가 무려 49억 적자가 나는데 자신들의 급여와 퇴직금으로 100억이 넘는 돈을 가져갔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민성기 전무님은 신일글로벌이라고 유한회사 SIG 대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신일정밀을 SIG 의자회사로 편입시켜 버렸어요. 그러면서 본인이 대표로 있는 SIG에다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그 금액이 무려 80억입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정말 분노하고 화가 정말 머리 끝까지 치미는 그런 상황인데요. 더 화가 나는 것은 2020년도에 우리 신일정밀 주주들, 임원들에게 수고 했다. 여기서 주주는 뭐 어차피 다 가족 회사니까... 거기에 배당금을 또 지급 하더라요. 수고했다고. 그 금액이 무려 80억이 조금 넘습니다. 정말 파렴치한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저희 노동조합에서 회사측에 요구한 임금교섭안은 최저임금안 월 8만 원 정도 그리고 1인당 성과급 170만 원, 그걸 합치니까 1년 한 4억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렵다 임금동결 하자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회사에서 무려 260억 이라는 금액을 가져가면서 나는 회사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온갖 교섭에 나오지 않고 무관심으로 이렇게 대응하는 것을 보니까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강릉시민들께서 왜 신일정밀 지회가 저렇게 억울해 하면서 왜 현장에 복귀해서 일하면서 투쟁을 하지 왜 그러지 않을까라는 그런 말씀들을 자주 하시는데요. 정말 저희들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파업을 쉽게 끝낼 수가 없습니다. 아마 강릉시민들께서 이 진실을 좀 제대로 듣고 판단해 주셔서 신일정밀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정말 구시대적인 경영철학은 이제는 좀 버리고 민성기 전무 이하 그 가족들의 부와 명예를 일궈준 것이 노동자들도 한 동역자로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함께 노동자와 그동안의 이익도 함께 좀 공유하면서 회사가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에 우리 시민들께서 좀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올바른 진실만 아신다면 아마 응원해주셔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정상화되고 신일정밀이 이전보다 더 강릉시에 도움을 주고 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건실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 최진성> 잘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 손재동> 예, 감사합니다.

◇ 최진성> 다음에 또 인터뷰를 하게 될 기회가 있다면 그 때는 다 해결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손재동>저도 그렇게 꼭 되기를 바랍니다.

◇ 최진성>이슈앤피플 피플인터뷰 민주노총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손재동 지회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파워볼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최진성 아나운서]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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