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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04 07:1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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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ians participate in Laylat al-Qadr prayers

Iranian women pray during a religious ceremony called Laylat al-Qadr during the holy fasting month of Ramadan, outside the Sadegh mosque in Tehran, Iran, 03 May 2021. Laylat al-Qadr (Arabic for Night of Destiny) is believed to be the night when the first verse of Islam's holy book, the Koran, was revealed to Prophet Muhammad, the exact date is not known but it is believed to be on an odd night of the last 10 nights of the holy month of Ramadan. EPA/ABEDIN TAHERKENAR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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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삼성 우규민(36)이 올 시즌 놀라운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 시즌 초반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파워볼게임

우규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성과 4년 65억원 FA 계약이 끝났다. FA 자격을 재취득한 그는 FA 신청 후 삼성과 재협상 테이블에서 좋은 조건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우규민은 52경기에서 3승 3패 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고, 지난 4년간 성적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후반기에는 8점대 가까운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우규민은 삼성과 1+1년 최대 10억원에 2번째 FA 계약을 했다. 올해 보장 연봉 2억 원, 옵션 3억 원이다. 구단과 선수가 합의한 기준 성적을 충족시켜야 2022년 계약(연봉 2억+옵션 3억)이 실행되는 조건이다. 구단은 최대한 위험 부담을 줄이는 계약 조건이었다.

우규민은 지난 1일 LG전에서 8-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2일 LG전에서는 7회 최지광이 김현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3-4로 뒤진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채은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았다.

삼성은 7회말 1사 3루에서 스퀴즈 번트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우규민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김민성, 문보경, 유강남을 뜬공-땅볼-뜬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삼성이 8회말 이원석의 결승 2타점 2루타로 6-4로 승리하면서 우규민은 승리 투수가 됐다.

우규민은 12경기에 등판해 3승 2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마무리 오승환 앞에서 가장 든든한 불펜 투수다. 11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볼넷은 1개 뿐이며 삼진을 8개 잡아냈다.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제구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4일까지 KBO리그에서 10경기 이상 등판한 불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0’인 투수는 우규민이 유일하다.

KIA 마무리 정해영이 12경기에서 1실점(평균자책점 0.64), 그 다음으로 가장 낮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11경기에서 1실점(평균자책점 0.84),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10경기에서 1실점(평균자책점 0.90)이다.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8경기에 등판해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옥에 티는 있었다. 지난 4월 22일 SSG전에서 비자책 1실점을 했다. 당시 6-5로 쫓긴 8회 무사 1,3루 위기에서 등판,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의 홈 송구 실책으로 6-6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무사 1,2루에서 1타점 적시타 2방을 연거푸 맞았다.

삼성은 불펜 평균자책점은 4.13으로 5위, 중간 정도다. 우규민이 베테랑의 노련한 피칭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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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조국이 아들 태하가 많이 아팠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정조국이 아들 태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조국은 태하가 리프팅 연습을 시작하면서 과자를 먹자 "운동하는 놈이 뭔 과자를 먹으면서 하느냐"라고 말했다. 태하는 정조국의 호통에 과자를 내려놓고 리프팅 연습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김성은은 "신랑의 꿈은 친구 같은 아빠인데 축구만 들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코치님으로 바뀐다. 축구 안 가르치고 싶어 한 이유가 '태하와 사이가 멀어질까봐' 였다"고 전했다.

태하는 가족들이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이 나 홀로 연습을 이어나갔다. 김성은은 가족단합을 하려고 나왔다가 갑자기 태하 훈련이 되어 버리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정조국은 태하가 공을 떨어트리는 것을 보더니 "또 하기 싫어가지고"라고 말했다. 태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정조국이 계속 몰아붙이자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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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태하가 신경 쓰였지만 정조국은 좀 더 연습을 하라고 놔두라고 했다. 정조국은 둘째가 "오빠 얼마나 힘들겠어"라고 하자 "저거 하나도 안 힘든 거야. 기본이야. 축구의 기본"이라고 얘기했다. 태하는 정조국의 엄격한 코칭이 계속되자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정조국은 인터뷰 자리를 통해 "칭찬만 하기에는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엄격하게 한 이유를 말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태하를 많이 혼내고 집에 가서 저한테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거다. 본인도 화내고 이러면서 마음이 안 좋을 거다. 태하는 가장 좋은 아빠가 지적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제가 이거를 이해시켜야 하는데. 제가 그걸 못했나 싶기도 하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조국도 태하 얘기에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정조국은 태하가 태어나자마자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중환자실에 있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조국은 "그때 충격이 컸다. 그로 인해서 애정이 컸던 게 사실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라며 태하를 향한 애틋함이 남다를 수밖에 없음을 털어놨다.

정조국은 그런 마음 때문에 태하가 축구보다는 공부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정조국은 "지금도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그럼 어떻게 해서라도 뒷바라지할 수 있고 그런데 지금 태하가 가장 행복한 걸 하고 싶어 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부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캠핑족들 사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사진 pixabay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면서 캠핑족이 증가한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일 오후 강원 횡성군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텐트를 철수해야 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기척이 없어 캠핑장 업주가 확인차 이들을 찾았다가 사망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텐트 안에서 화로와 숯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일산화탄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충남 당진 해수욕장에서는 캠핑하던 부부와 반려견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 역시 텐트 안에서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구가 발견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캠핑족은 느는데…상식은 부족
2015~2019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자료 한국소비자원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했지만, 화재 안전 의식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 캠핑장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사고 수칙을 잘 숙지하지 못한 채 캠핑을 시작하는 ‘캠린이’들이 많아서다.

올해 초부터 캠핑에 입문했다는 이모(34)씨는 “캠핑이 유행이다 보니 장비만 구매해 덜컥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주변에 캠핑을 오랫동안 해 온 지인이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지 않는 이상 저 같은 초보자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모른 채 캠핑을 다닌다”고 말했다.

캠핑 관련 안전사고 대부분은 난방기구를 잘못 사용했을 때 일어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 총 195건 가운데 ▶열에 의한 화상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와 취사기구를 쓰다가 발생한 사고가 30.8%(60건)로 가장 많았다.

회원 수 80만명에 달하는 캠핑 전문 온라인 카페를 운영 중인 A씨는 매년 캠핑 안전사고 관련 경고 글을 공지로 지정하고 있다. 그는 최근 공지에서 “캠핑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서둘러 공지를 하게 됐다. 혹 주변 분들이 잘 모르시면 주의하라고 꼭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난로ㆍ숯 사용 시 주의할 점을 상세하게 적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년 차 캠핑족 전모(36)씨는 “캠핑 사망 소식을 접하면 안타깝다. 난로를 사용할 때는 텐트 내 환기구를 확보해 놓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이라며 “TV에 나오는 캠핑 장면을 보고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데, 캠핑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먼저 정보를 찾아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캠핑 관련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캠핑 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연합뉴스


안전지도사ㆍ안전교육 우선돼야
한국캠핑협회 측은 캠핑장 내 안전지도사 의무 고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차병희(59) 한국캠핑협회 회장은 “100평짜리 수영장에도 안전요원이 있는데, 최소 2000평인 캠핑장은 안전요원 없이 운영되는 현실”이라며 “외형적인 캠핑장 설립 기준도 중요하지만, 캠핑장 관계자들이 안전 교육을 받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그러면서 “현재는 강제성이 없다 보니 비용을 들여가며 안전 교육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10년 전부터 이 사안을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해왔지만 서로 미루기만 할 뿐 제도 보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일산화탄소는 냄새도, 색깔도 없어 사람이 인지 못 한다”면서 “예를 들어 공간을 100으로 볼 때, 일산화탄소가 0.4%만 누출돼도 사람이 한 시간 내에 사망하고, 1%의 경우 2~3분 내 실신한다”고 말했다.

공 교수는 이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더라도 작동이 안 할 위험이 있고, 경보기는 애초에 바깥에서 들어온 일산화탄소를 감지하기 위함이지 텐트 내부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가 아니다”라며 “캠핑족이 계속 늘어날 것을 고려해 국가 차원에서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수단을 통해 캠핑 관련 안전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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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 kwon.hyerim@joongang.co.kr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1년 5월 3일 (월요일)

■ 대담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의대생 한강 실종 사망 사건, 프로파일러가 본 의아한 점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사건처리반> 미제사건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는 시간이죠. 뉴스정면승부의 사건처리반장, 배상훈 프로파일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배상훈 프로파일러(이하 배상훈)> 안녕하세요.

◇ 이동형> 많은 분들이 최근에 한 대학생의 실종,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하셨는데요. 한강에서 실종된 손정민씨가 6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이 됐습니다.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더라고요? 실족할 수 없는 그런 장소였다, 이란 말도 하면서. 국과수가 1차 소견을 내놨는데 왼쪽 귀 뒷부분에 자상이 두 개 있다, 그러나 이게 사인은 아니다. 이렇게 한 것 같아요?

◆ 배상훈> 예, 보통 사인을 하려면 정신을 잃게 만드는 어떤 깊이라든가 넓이, 이런 부분인데요. 지금 귀 뒤쪽에 있는 손가락 두 마디 자상은 찔린 상처는 맞지만 그걸로 정신을 잃을 정도의 상흔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희 프로파일러들이 보는 범죄행동특성에서는 오른쪽 귀 뒤나 뼈 같은 경우는 공격 부위죠. 그러니까 1차 공격, 2차 공격 부위 정도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죽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의식을 잃게 유도할 수 있는 상황 정도로 가능한 애매한 상태죠.

◇ 이동형> 왼쪽 귀 뒤쪽에 자상이면 혹시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했다면 상대방이 오른손잡이여서 이렇게 왔다, 그렇게 볼 수도 있나요?

◆ 배상훈> 그렇죠. 그거나 도구나 이런 것이 되면 바로 그 뒤 쪽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1차 공격, 2차 공격 정도 가능한 거고 보통 그냥 구르거나 이렇게 해갔고 찔리거나 할 때는 돌출부위가 되는데, 여기는 돌출부위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실 중요한 부위인데요. 그래서 이걸 구성해봐야 되는 부분이 됩니다.

◇ 이동형> 예, 국과수에서 지금 한참 또 부검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게 자상이 사망원인이 아니면 어쨌든 한강변에서 사체가 나왔으니까 그럼 익사가 아니냐.

◆ 배상훈>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물에 들어가게 한 것이 타의에 의한 거면, 그러니까 죽음은 익사지만 술에 취한 상태 또는 취하지 않았지만 강제로 들어가게 했다고 하면 그게 사인이 되겠죠.

◇ 이동형> 예, 자, 일단 CCTV에 손 씨가 실종됐던 날 오전 4시 30분경에 그 주변을 뛰어다니던 남성 3명이 포착됐다. 경찰이 이 사람들을 조사했다더라고요?

◆ 배상훈> 예, 조사해갔고 관련이 없는 걸로 됐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장난치고 돌아다녔던 거라서 사실 이것은 그냥 억측이었고 관련이 없는 사실입니다.

◇ 이동형> 10대 남성들이 그 시간에 놀았던 게 CCTV에 찍힌 거네요? 사건과 관련 없이. 자, 그런데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긴 한데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사망한 손 씨의 부모님은 왜 빨리 우리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친구가 술에 취해서 집에 간 줄 알았다, 이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그 부분 같은데, 이 부분에서 부모로서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배상훈> 충분히 가능하죠. 자식이 죽었는데, 여러 가지 의문을 다 제기할 수 있죠. 충분히 이해하고요. 그럼 정확한 팩트부터 확인하면 3시 30분에 이 친구 분이 전화를 자기의 부모한테 자기 폰으로 한 거죠. 그때 손 씨가 취해갖고 깨울 수 없다는 취지로 했고 한 시간 뒤에 깨서 이 분은 다시 또 주무셨나 봅니다. 다시 깨서 '(손 씨가) 없는데?'그래서 그냥 가야 되겠다 그러고 자기도 갔는데, 문제는 그때 가져간 폰이 자기 폰이 아니라 손 씨 폰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무언가 좀 이상해서 아버님이 이 의문을 제기하시는 거고요. 그때 4시 반경에 이분이 나가시는 건 CCTV에 찍혔는데, 손 씨는 찍힌 게 없는 거죠. 그럼 상식적으로 (손 씨를) 왜 깨울 수 없다면 사라졌다 하면 전화를 해야 되지 않느냐, 라고 했는데 이분의 입장은 그거죠. 자기도 술에 취해갖고 친구의 폰을 가져갈 정도로 정신이 없는데, 이런 얘기가 되기 때문에 사실 좀 모호한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 이동형> 예, 그리고 오늘 기사가 났던 건데, 의아한 부분이랄까요? 손 씨 아버지가 친구의 아버지에게 그 날 아들이 신고 있었던 신발을 좀 보여 달라고 그랬는데, 0.1초 만에 '버렸다' 라고 대답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손 씨) 아버지가 생각했을 때 보통 잘 모르겠다, 물어보겠다, 이게 정상인데 즉각적으로 버렸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손 씨가 실종된 그 지역에 진흙이라든가 이렇게 신발에 오물이 묻을 만한 정황이 없는 곳이다, 잔디밭이고. 그런데 신발이 더러워져서 버렸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했단 말이죠?

◆ 배상훈> 그 전 단계 얘기되는 것이 둘이 약간 넘어져서 끌어주고 이런 상황이 되어서 그것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이걸 니가 (손 씨를) 손으로 끌어줘서 올렸으면 그 흙이 있을 거고 그 흙 성분을 비교해보면 어디서 물에 들어갔는데 빠졌는지를 알 수 있지 않느냐, 라고 아버님이 생각하시고 그러면 '그럼 그 신발 좀 내다오' 이렇게 했는데 친구의 아버님께서 손 씨 아버님의 표현은 0.5초 만에 '버렸다' 라고 해서 사실 잘 모르겠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지 않느냐, 라고 의문을 제기하시는 겁니다.

◇ 이동형> 네, 자, 그리고 휴대전화가 서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단 지금 생존해있는 친구의 휴대폰은 어디 있는지 모르고.

◆ 배상훈> 그렇죠. 손 씨 폰은 제출받아서 지금 포렌식 중이라고 합니다.

◇ 이동형> 친구가 갖고 있으니까?

◆ 배상훈> 예, 갖고 있는 걸 6시가 좀 지나서 손 씨 부모님한테 전달해서 지금 포렌식 중이고, 초기에 나타난 거는 그 친구의 폰이 강북 쪽에서 발견됐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이미 꺼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강을 어떻게 뒤질 것이냐? 그런데 손 씨 아버님은 내가 사비를 털어서라도 뒤지겠다, 라고 하시는 거고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뻘이고 신호가 없으면 그걸 어떻게 손으로 다 뒤지겠습니까?

◇ 이동형> 예, 그런데 지금 포렌식한 폰에서도 중요한 단서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 배상훈> 왜냐하면 이 폰은 손 씨 거죠. 손 씨 건데, 그러면 손 씨가 3시까지 살아있는 거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목격을 했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도 보고 동영상 찍은 게 있기 때문에 문제는 3시부터 5시 사이가 중요한데 거기서(휴대폰) 나올 리가 없다. 그러면 다른 목격자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하필 만약에 떠내려갔다고 하면 떠내려간 데에서 다시 이제 거꾸로 올라왔느냐, 이런 것도 다시 재구성해봐야 되는 거거든요?

◇ 이동형> 예,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는데, 사체가 좀 늦게 발견되면서 부패가 많이 진행이 됐다. 국과수에서도 부검을 육안으로는 안 된다면서요? 사인을 알 수가 없고.

◆ 배상훈> 사실 6일이나 지났으면요. 사실 상흔에 미세한 부분에서 뭐를 찾아낼 수가 있는데, 6일 정도 지났으면 한강 내에 있었기 때문에 훼손됐을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사실 어렵다고 하는 거고, 지금 하고 있는 거는 독극물 검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몸에 다른 독극물이 있을까, 라고 하는 건데 사실 그거는 좀 나오기가 쉽지 않겠죠.

◇ 이동형> 예, 교수님, 프로파일러로서 어떻게 보세요? 이 사건.

◆ 배상훈> 저는 문제는 핸드폰이 왜 바뀌었는가, 핸드폰이 바뀌게 된 어떤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가? 하나는 은하수 폰이고 하나는 사과 폰이라고 하는데 그걸 바뀔 수 있느냐? 그러면 그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 초기에 위치가 왜 강북으로 나왔는가, 이 부분에 대한 것이 조금 더 범죄행동 분석적으로 파헤쳐봐야 될 거라고 보고요. 그것은 친구 분이 당사자가 얘기를 좀 해주면 물론 27일, 29일 날 최면을 했다고 합니다, 이 당사자한테. 그런데 나오지 않아서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좀 답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새벽 3시 30분에 본인의 부모님하고 통화를 했잖아요? 그 부분도 어떤 얘기가 있었을까요? 통화할 때. 그것도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경찰이 다양한 각도로 본다고 하니 지켜보고요.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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