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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14 13:1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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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계약 이행 설문조사'
부패, 청렴 수준의 상시적 점검으로 계약 투명성 향상 도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계약상대방을 대상으로 '청렴계약 이행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파워볼

청렴계약 이행 설문조사는 GH의 계약상대방에게 공사의 청렴도를 진단하게 함으로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공사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도 시행 이후 준공에 이르는 모든 계약 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청렴수준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 △담당직원 업무완수의 책임감 △업무관련자로부터 향응·편의 수수 여부 등 5가지이다.

GH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렴 취약분야를 진단해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GH는 2020년 1월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계약 참여기회 확대 와 공정성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쿼터제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 계약의뢰 시 모든 계약담당 직원이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에 전자서명을 하도록 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형수 GH 경영기획본부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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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연합뉴스
환호하는 롯데 나승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대형 유망주 나승엽(19)이 단 2경기 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롯데는 지난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승부를 뒤집고 5-4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5이닝 4실점 했지만 불펜진(진명호, 구승민, 김유영, 김대우, 김원중)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선 손아섭이 결승 타점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정훈이 2루타 2개를 날렸고, 딕슨 마차도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승리 기여도를 따지면 손아섭, 정훈, 마차도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나승엽의 임팩트를 따라올 수 없었다.

나승엽은 2-4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2루에서 SSG 선발 윌머 폰트를 상대로 데뷔 첫 적시타로 추격의 점수를 뽑아냈다.

롯데가 7회말 기어이 동점을 만들자 나승엽은 8회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해 결승 득점을 수확했다.

나승엽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의 강력한 구애를 받았던 특급 신인이다. 롯데의 적극적인 설득에 마음을 돌려 '거인 군단'의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나승엽은 지난 12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흘짜리 시한부 엔트리 등록이었다.

롯데는 주요 백업인 김민수, 추재현, 김재유, 배성근이 2군에서 감을 찾아 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선수가 필요했고, 그중 한 명으로 나승엽을 선택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나승엽은 일단 1군에서 사흘만 뛸 것"이라며 "사흘 동안 재미있는 경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승엽은 1군 맛보기로 만족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나승엽은 첫 경기였던 12일 행운의 내야 안타로 1군 첫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13일에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이날 승리로 서튼 감독은 부임한 지 3경기 만에 1군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챙겼다.

또한 롯데는 3연패를 끊어내며 탈꼴찌 희망을 키웠다.

허문회 감독을 경질한 롯데는 서튼 감독 부임 이후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2군 유망주들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기대를 웃돈 나승엽의 활약은 롯데의 이러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또한 나승엽의 스타성까지 입증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택시기사 폭행/온라인 커뮤니티
택시기사 폭행/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관악구 도로 위에서 6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의 동영상이 공분을 자아낸 가운데, 이 20대 남성은 택시 안에서도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서울 관악구의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14일 오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택시 안에서도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은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파워볼엔트리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관악구 신림동 난곡 터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의 택시기사를 도로에 넘어뜨리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젊은 남성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지난 7일 법원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택시기사는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 안에서부터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넘어뜨리고 폭행한 점만 확인돼 상해 혐의가 적용됐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택시 안에서부터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데 대해 기존의 상해 혐의 대신 중상해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생명의 위협을 발생시킨 사실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한 것에 대해 택시기사가 항의하자,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아 운전을 방해한 점을 인정했다고 한다. 또 A씨를 말리려는 시민을 폭행해 시민이 상처를 입은 사실이 확인돼, 경찰은 A씨에게 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지난 7일 A씨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하는 ‘안양 택시기사 폭행 가해자 강력 처벌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14일 현재 동의자가 22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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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기자 ykwan@chosun.com
60대 여성, 동업과정 금전 문제로 스트레스 앙심 품어
"유례찾기 힘들 정도 잔혹 무자비 범행" 무기징역 확정
© News1 DB

©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019년 11월1일 오전 2시48분쯤 강원 횡성군의 한 주택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참혹하고 무자비한 방화 살인극이 벌어졌다.

브로콜리 재배사업을 하는 박모씨(60대‧여)가 동업자인 A씨의 집을 찾아가 잠을 자고 있던 A씨와 그의 아내에게 “죽어, 죽어”라고 소리치며 생수통에 담아온 휘발유를 끼얹고 휴대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것이다.

당시 온몸에 붙은 불을 끄려고 집 마당으로 나온 이들 부부는 곧 이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박씨는 몸에 불이 붙어 괴로워하는 이들 부부에게 다가갔다.

이후 박씨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재차 휘발유를 끼얹어 전신이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가져온 휘발유가 바닥이 나자 박씨는 자신의 승합차에서 휘발유가 담긴 또다른 생수통을 꺼내러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자신의 뒤를 쫓아온 동업자 A씨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어 계속해서 불이 타오르게 했다.

또 자신을 피해 숨은 B씨가 보이지 않자 승합차를 운전해 주변을 돌며 B씨를 찾기도 했다.

박씨는 이들 부부뿐만 아니라 부부의 딸도 살해하려고 했다.

박씨는 집 마당에서 전신이 화염에 휩싸인 B씨의 몸에 물을 뿌리며 불을 끄고 있는 피해자 부부의 딸인 C씨(40대)를 보고 C씨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박씨는 C씨에게도 휘발유를 마구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C씨의 얼굴과 목 등이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다행히 C씨는 집 안으로 도망가 불을 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박씨의 잔혹한 방화 범행에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이들 부부는 결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참기 어려운 고통 속에 숨을 거두었다.

이같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잔혹하고 무자비한 방화 살인극이 일어나게 된 것은 ‘브로콜리 재배사업’과 관련한 동업 때문이었다.

조사결과 박씨는 A씨와 함께 브로콜리 재배 사업을 하기로 하고 3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지만 동업 과정에서 금전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로 인해 남편과의 관계까지 악화되며 가정이 파탄나자 박씨는 A씨에게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이같은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

살인‧살인미수‧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전경(자료사진)© 뉴스1 DB

춘천지법 전경(자료사진)© 뉴스1 DB
1심 재판 과정에서 박씨 측과 변호인은 “피해자와의 동업 문제로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사건 전날 저녁부터 많은 술을 마셨기 때문이 이 사건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조영기 부장판사)는 박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5%로, 만취할 정도로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피고인은 사건 당일 14분 동안 어두운 밤에 가로등이 없는 구불구불하고 좁은 도로를 약 4.4㎞를 수월하게 운전해 피해자의 집으로 갔고, 피해자 집에 도착해 비틀거리는 모습 없이 비교적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별다른 실수 없이 계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행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인하며, 극단적인 생명 경시 태도가 여실히 드러난다”며 “황망하게 가족을 잃게 된 유족들은 큰 절망과 슬픔 속에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으로 가슴에 한을 품은 채 살아갈 것으로 보이고, 그저 피고인의 엄벌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박씨는 이번에도 심신미약 등을 주장하며 항소했으나 판결은 바뀌지 않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 수법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고 무자비하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범행을 제대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피해자 측과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은 여러 정상을 고려하면 피고인을 영구히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계속해 참회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심 판결에도 불복한 박씨는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최근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판결이 나 결국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파워사다리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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