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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18 19:3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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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인천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이것을 좀더 진화·발전시켜 집값의 6%만 있으면 자기 집을 살 수 있게 하는 구조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18일 말했다. 또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을 완화할 뜻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대해 국토부 측은 “아직은 논의의 초기단계”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기지역, 조정지역, 일반지역의 LTV가 40%, 50%, 60%인데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조정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 경선 때 90%까지 이야기했지만, 정부 협의 과정에서 조정이 될 것”이라며 “정부 측도 90%까진 아니지만 실수요자 대책으로 LTV 조정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 수치는 부동산 특위가 정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LTV란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얼마나 빌릴 수 있느냐를 정하는 비율로, 시세 3억원 주택에 50%가 적용되면 1억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송 대표는 또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SPC(특수목적법인)가 50%는 장기 모기지로 자금을 조달하고 10%는 시공사가 투자하고 10%는 프로젝트를 통한 개발이익의 재투자로 하고 나머지 30% 중 24%는 전세보증금 담보대출로 해 집값의 6% 현금으로 자기 집을 사게 하는 구조를 상당히 구체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신용등급에 따른 이자율 차별을 없애고 누구나 똑같은 비용으로 주거비용을 내고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민주당으로부터 검토 제의가 들어온 만큼 그 취지를 살려 제도화할 방안이 있는지 논의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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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가 지난달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외야를 바라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한화 김민우(26)가 토종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류현진이 떠난 뒤 지난 8년동안 한화는 토종 에이스 없이 시간을 보냈다. 국내 선발진이 약한 탓에 절대적으로 외국인 원투펀치투수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성적이 좋았을 때도 한화 마운드에 국내 투수가 활약한 경우는 없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부임 첫해 가장 난제로 꼽혔던 것도 이때문이다. 그러나 장기 리빌딩에 나선 한화 마운드에 한줄기 희망이 샘솟고 있다. 바로 오른손 투수 김민우다.

김민우는 지난해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선발진 한축을 맡아 26경기에서 5승 10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132.2이닝을 소화한 김민우는 정규이닝(14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부상없이 한 시즌을 보낸 건 큰 수확이었지만, 그의 마음 한켠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김민우는 올해 목표를 규정이닝 달성으로 잡았다. 올해 시즌 초반 모습만 유지한다면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한화 김민우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탯티즈 자료에 따르면 42이닝을 소화한 김민우는 172.2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페이스다. 또한 김민우는 정규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2패)를 기록 중인데, 이대로만 성과를 낸다면 16승(8패)을 거둘 수 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김민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 10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5년만에 한화는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토종 선발투수를 갖게 된다. 2015시즌 안영명이 10승(6패 평균자책점 5.10)을 따낸 바 있다. 이후 어느 누구도 10승 고지를 밟지 못했다.

들쑥날쑥한 제구력으로 애를 먹었지만, 올해는 제구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완벽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100개의 공을 던졌는데, 포크볼이 42개에 달한다. 키움 타선도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김민우는 삼진 9개를 솎아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삼진 타이기록이다.

4~5선발 오디션이 계속된 진행되는 가운데, 김민우의 성장세는 한화 마운드에 희망이다. 5년간 전무했던 선발 10승을 김민우가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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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그룹 싸이퍼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에서 진행된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에 참석하고 있다.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은 18일과 21일, 도심 속 대한민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녹사평과 인사동, 북촌을 배경으로 K팝 아티스트와 동행 드로잉 하는 콘텐츠로, 해외 및 국내 어반 스케치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또 'K-POP 공연 라이브 드로잉'은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국내 대표 콘서트인 '2021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의 공모작 6점과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의 영상이 현장에서 전시 및 송출될 예정으로, 공연과 미술시장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5.18 영령 앞 사죄…완전한 진실 규명 때까지 포기 않을 것"
모두발언 중 연단에서 내려와 유족 향해 허리 숙여 사죄 뜻
국무회의서는 "대구시민인 제가 총리돼 광주 찾아 뜻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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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41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1.05.18.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전두환 전 대통령 등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신군부 세력을 겨냥해 "역사의 이름으로, 광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광주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계엄군으로 참여했던 군인들의 용기 있는 진술로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이 시점에도, 내란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핵심 책임자들은 단 한마디의 고백과 사과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에 책임이 있음에도 사과하고 있지 않은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신군부 세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총리는 이어 "터무니없는 왜곡과 날조로 5·18 영령과 유가족은 물론,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모욕하는 용납할 수 없는 일도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도록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했는데, 5·18 민주화운동을 법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하루속히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오월 광주'를 역사적 진실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월 광주 없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말할 수 없다"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진 사람들이다. 광주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또 "비단 우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시민들에게도 광주는 희망"이라며 "비단 미얀마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 부정과 불의, 민주주의를 짓밟는 세력에 저항하는 모든 시민들이 광주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41년 전, 광주에서 벌어진 일은 분명하다. 신군부가 장악한 국가권력이 국민을 학살했다"며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로서 광주시민과 5·18 영령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 대목에서 잠시 연단에서 내려와 기념식에 참석한 유족 등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사죄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총리는 이어 "진실보다 위대한 사과와 애도는 없다. 진실의 고백은 화해와 용서의 시작"이라며 "전국에 계신 여러 당사자와 목격자 여러분, 간곡히 호소드린다. 더 늦기 전에, 역사 앞에 진실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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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41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입장한 뒤 인사를하고 있다. 2021.05.18. hgryu77@newsis.com



아울러 "시간이 많지 않다. 오랜 세월 묶여있는 그 한을 풀어 달라"며 "누구도, 여러분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 또한 역사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고 했다.

또 "아직도 찾지 못한 시신들, 헬기사격, 발포책임자 규명 등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들이 많다"며 "유가족과 광주 시민들께 약속드린다. 대한민국은 ‘오월 광주’에 대한 완전한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한 오월 광주의 정신은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너무나 절실하다"며 지난 2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던 당시 병상을 내준 광주 의료진의 지원을 언급, "이곳에 분열과 갈등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거짓으로 국민을 갈라놓은 일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월 정신을 국민통합의 정신으로 계승해 나가자"며 "위대한 민주주의의 역사 아래, 분열과 대립을 넘어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했다.

한편 김 총리는 기념식에 앞서 광주시청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저는 지난해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을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때 대구시민이었던 제가 이제는 국무총리가 되어 광주를 찾아뵙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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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대외정책이나 내부 권력지형 급변 관측"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인 '물주' 이란 향한 호소"
"온건한 경쟁세력 팔레스타인자치정부와 차별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로켓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로켓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공습에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하마스는 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 등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이달 10일(현지시간)부터 연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고 그동안 로켓포는 3천 발이 넘는다.

하마스의 로켓포는 대부분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지기 전에 방공 미사일인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

또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지하터널 등 주요 시설이 파괴됐고 팔레스타인에서는 사망자가 200명을 넘을 정도로 인명피해가 컸다.

하마스가 중동의 군사 강국 이스라엘에 크게 열세라는 점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그러나 하마스 대변인은 17일 "텔아비브(이스라엘의 지중해 중심도시)를 로켓포 사거리 안에 둘 것"이라고 위협했다.

영국 언론 더타임스는 18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을 계속하는 배경으로 돈, 이란, 선거 등 3가지를 꼽았다.

"하마스 정책이나 내부 권력지형 급변 관측"

더타임스는 우선 하마스의 정책이나 권력 지형에서 변화가 있을 개연성에 주목했다.

하마스 지도자 예히야 신와르는 오랫동안 이스라엘과 장기 휴전을 외교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은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하마스 군사 작전을 지휘하는 군사위원회는 무함마드 데이프 최고 사령관이 맡고 있다.

신와르는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에 더 밀착하려는 데이프 사령관 등과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는 신와르가 이스라엘과 장기 휴전을 모색하려던 정책을 포기했거나 하마스 군사력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하마스의 물주는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인 이란"

여기에 하마스가 이란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으려고 이스라엘에 강경한 노선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타임스는 "하마스가 파산 직전에 처했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출발한 국제적 이슬람 운동단체 무슬림형제단 지지자들이 세웠지만 걸프 지역 이슬람 국가 중 하마스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는 카타르가 유일하다.

특히 하마스는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이슬람 자선단체로 위장해 자금을 모아왔지만 지난 2년간 각국의 이슬람 극단주의 경계 등으로 모금 활동이 위축됐다.

이런 상황에서 하마스는 이란이 가자지구에 보내는 자금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앙숙'이라는 역학관계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쉽게 멈추지 못하게 하는 변수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스라엘군의 폭격 이후 가자지구의 한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의 폭격 이후 가자지구의 한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과격성향으로 내부 경쟁세력 팔레스타인자치정부와 차별화"

더타임스는 팔레스타인 총선 문제도 이번 충돌과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9일 요르단강 서안을 통치하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5월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총선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이스라엘에 온건한 성향의 PA는 하마스와 함께 15년 만에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했었다.

아바스 수반은 선거를 연기한 이유로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내 투표를 불허한 점을 꼽았지만 실제로는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총선이 연기된 상황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투쟁을 이끄는 팔레스타인 지도 세력으로 홍보할 기회를 잡았다고 더타임스는 진단했다.

하마스가 일주일 넘게 로켓포를 발사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 수 있지만 결국 이스라엘이 휴전의 열쇠를 쥘 공산이 커 보인다.

더타임스는 "가자지구가 8일째 공습을 받은 후 이스라엘이 언제 이것(공습)을 끝낼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파워볼엔트리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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