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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08 07:5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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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한번 월드컵 영웅은 언제나 월드컵 영웅"
고인 활약했던 J리드 구단들도 추모 메시지 전해
축구 선후배 및 이승엽·유승민도 애도 물결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 뉴스1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끝내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별세 소식에 국내외 스포츠계가 슬픔에 빠졌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 유 전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애도의 뜻을 전했고, 유 전 감독이 선수시절 뛰었던 일본 J리그까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타전했다.파워볼실시간

FIFA 측은 7일 월드컵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SNS)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그라운드를 누볐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게재하며 "한번 월드컵 영웅은 언제나 월드컵 영웅"이라는 애도의 뜻을 보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SNS 계정 캡처


그러면서 FIFA 측은 "유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이 안방에서 4강 진출을 이루는 데 '태극 전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전했다.

일본 J리그도 유 전 감독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표했다. 유 전 감독이 1999∼2000년, 2003∼2004년 선수로 활약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SNS에 "지난해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을 때 유 전 감독이 '여러분과 또 만나고 싶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못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유 전 감독은 이곳에서 두 차례 J리그 우승을 이끌며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요코하마 팬들은 지난해 유 전 감독의 투병 소식을 전해듣고 '할 수 있다, 유상철 형'이라는 한국어로 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 전 감독은 지난해 2월 홈 경기장인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SNS 계정 캡처


2001~2002년 유 전 감독이 몸 담았던 가시와 레이솔 구단도 "아주 슬픈 소식을 전한다"며 "최근 암과 투병하는 것을 밝히며 끝까지 싸웠던 유 전 감독이 별세했다"고 SNS에 게재했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도 한국어 SNS 계정을 통해 유 전 감독을 추모했다. 토크넘은 "우리들의 2002 월드컵 영웅이었던 유 전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이 됐다"고 슬픔을 표현했다.

유 전 감독이 마지막까지 진두지휘한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도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인천 구단은 SNS 계정에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며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글을 올렸다. 2011년 유 전 감독이 프로 사령탑으로 첫 발을 뗐던 대전하나시티즌 구단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했다.

스포츠계 선후배들도 슬픔에 잠겨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D조 한국의 첫 경기인 폴란드 전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유상철(맨 왼쪽) 선수가 설기현, 박지성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전 감독의 사망 소식에 국내 스포츠계 선후배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2002 월드컵을 함께 했던 골키퍼 출신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 전 감독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긴다"며 "그가 걸어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정성룡도 SNS에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유상철 선배님 잊지 않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올렸다.

카타르의 알 가라파 소속 구자철 선수도 SNS 계정에 'Legend(전설)'라는 문구와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구스타 이승엽도 SNS에 "유상철 선수가 국민에게 보여주신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며 "그 곳에선 아프지 마시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도 "편히 쉬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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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포수 강산 3타점 맹타… 안산공고 8-1 꺾고 16강 진출
고교 최고 외야수 조원빈도 각광… 율곡고 대파한 충암고와 격돌
대구고는 공주고 1점차 눌러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구고와 공주고의 32강전에서 4회말 3루에 나가 있던 공주고 이현우(6번)가 김두현의 1루 앞 땅볼 때 홈을 노리다 대구고 포수 김영민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대구고는 공주고에 4-3 한 점 차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지난해 창단한 서울컨벤션고가 ‘막강 타선’을 앞세워 2년 연속 황금사자기 16강에 올랐다.

서울컨벤션고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안산공고와의 32강전에서 8-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3일 클럽팀 야로BC를 10-2, 7회 콜드게임으로 꺾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불방망이를 앞세워 한 수 위 전력을 과시했다.

7일 경기에서도 서울컨벤션고는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1-0으로 앞선 4회말 첫 타자 김호영을 시작으로 조원빈과 윤정훈까지 세 타자 연속 번트 안타로 무사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5안타를 집중시키며 대거 7득점했다. 까다로운 너클볼을 구사하는 투수 노영정을 공략하기 위해서 연이어 번트를 대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유영원 서울컨벤션고 감독은 “상대 투수가 너클볼을 던지는 데다 3루수의 어깨가 강하지 않다는 점을 노려 적극적으로 번트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3학년 포수 강산(18·사진)이 중심 역할을 해냈다. 이날 5번 타자로 나선 강산은 3회말 2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결승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4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도 5-0으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2년 전 휘문고 1학년 때까지 주로 3루수를 보던 강산은 서울컨벤션고로 전학을 오면서 3루수로서 크지 않은 키(176cm)를 감안해 포수로 바꿨다. 유 감독은 “어깨가 강해 2루 송구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산은 “롤 모델은 LG 포수 김재성이다. 같은 우투좌타인 데다 프레이밍이 좋아서 영상을 보며 따라 한다”고 말했다. 강산은 지난해 황금사자기 강릉고와의 16강전에서 만루홈런을 쳐 팀의 창단 후 첫 홈런 주인공이 됐다.

서울컨벤션고에는 고교 최고의 외야수로 평가받는 조원빈(18)도 있다. 공수주를 모두 갖춘 그는 LG와 키움 등 서울 팀들의 유력한 1차 지명 후보다. 키 189cm, 몸무게 88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조원빈은 홈런을 날릴 수 있는 파워와 빠른 발을 동시에 가졌다. 2학년이던 지난해 황금사자기에선 3경기 4도루로 도루왕을 차지했다. LG 주전 유격수였던 권용관의 아들 권준혁(내야수)과 신동준, 오정우(이상 외야수) 등도 만만치 않은 방망이를 자랑한다.

서울컨벤션고의 16강 상대는 전통적인 강호 충암고다.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서울권B 1위를 차지한 충암고는 율곡고(경기권A 1위)와의 32강전에서 7-0,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2학년 왼손 선발 투수 윤영철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안타 10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대구고는 공주고를 4-3으로 꺾고 마지막으로 16강에 합류했다. 대구고는 3-3 동점이던 9회초 2사 1루에서 투수 폭투와 수비 실책을 틈타 1루 주자 김지환이 결승 득점을 올렸다.

오늘의 황금사자기 목동야구장 16강전
마산용마고(1루) 9시 30분 유신고(3루)

물금고(1루) 12시 30분 서울고(3루)

휘문고(1루) 15시 30분 인천고(3루)

부산공업고(1루) 18시 30분 강릉고(3루)




이헌재 uni@donga.com·강홍구 기자

▽7일 전적

안산공고 1-8 서울컨벤션고

<7회 콜드>

대구고 4-3 공주고

율곡고 0-7 충암고

<7회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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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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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한 식사를 공개했다.파워볼게임

8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 바쁜 와중에도 촬영도 같이 할 수 있고 맛있는 식사도(고급진 거 좋아함 ㅋㅋ)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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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위해 코스 요리를 사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촬영한 날 사진을 올린 이지혜는 "입덧 초기라 그래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남편 많이 귀여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뜨지 않게 많이 채찍질(?) 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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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2월드컵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유상철 감독(왼쪽)과 홍명보 감독.. 2012.7.4/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오랫동안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 했던 故 유상철 감독을 애도했다.

홍 감독은 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별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괴로워했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날 오후 췌장암 투병 끝에 입원 중이었던 서울 아산병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유 감독은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를 지휘하던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그는 아픈 가운데서도 지독한 책임감으로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고인은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 속 투병에 힘썼지만 결국 약 1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함께 국가대표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홍명보 감독은 후배의 별세 소식에 진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전했다. 홍 감독과 고인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추며 역사적인 4강 신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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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미러 캡처)ⓒ 뉴스1




홍 감독은 "최근에 좀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될 줄은…"이라며 "아직 (떠나기에는)젊은데,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2002 한일월드컵을 비롯해 오랫동안 소속팀 등에서 함께했던 현영민 JTBC 해설위원도 고 유상철 감독을 향해 애도했다.

현 위원은 "한일월드컵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함께 오랫동안 뛰었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빨리 세상을 떠나서 슬프다"고 했다.

현영민 위원은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영면하시길…"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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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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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이 숨질 경우, 유가족 입장에서는 백신 관련성 여부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백신 관련 여부를 확인하려면 역학조사가 필요한데, 그 문턱이 너무 높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보는 Y,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전북 정읍 사택에서 숨진 67살 남성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지 일주일이 지나서였습니다.

평소 심혈관계 질환을 앓았지만, 그래도 접종을 하는 게 더 유리하다는 말을 들었다가 예기치 못한 변을 당했습니다.

[사망자 첫째 딸 : 아버지께서는 평소에 이미 심혈관 질환을 오랫동안 앓아오셔서 혈전 용해제랑 아스피린 같은 혈전 방지제를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관리를 했고요. 돌아가시기 3일 전부터 갑자기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시면서….]

유족들은 백신 이상 반응 여부를 판가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부탁으로 시신을 살핀 검안의는 방역 당국에 남성의 사례를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검안만 할 뿐, 백신 이상 반응 의심 신고를 할 의무는 없다는 겁니다.

[사망자 시신 검안의 / 지난 4일 유가족 통화 : 저는 검안의사입니다. 고인분이 사망했는지를 판단하는 거지. (보고 의무가 없으시다는 거죠?) 예, 의무가 없어요. 저는.]

애가 탄 유가족이 직접 신고해 후속 조치를 촉구하려 했지만, 보건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검안의가 이상 반응 의심 신고를 해야 비로소 보건소가 나설 수 있다는 겁니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 지난 4일 유가족 통화 : 검안의가 판단했을 때 본인이 이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으로 사망했을 거 같다'라고 진단했을 때 신고가 들어오게 되겠죠. 저희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요, 선생님.]

그렇다면 검안의와 보건소 중 대체 어느 쪽 말이 맞는 걸까?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검안의가 백신 이상 반응 신고를 하는 게 일반적인 절차지만, 이와 별개로 검안의 신고 없이도 역학 조사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 : 역학조사는 신고된 사례만 역학조사 하는 건 아니거든요. 지자체장 위임받은 보건소에서 판단할 수 있어요.]

예방접종 컨트롤타워와 일선이 서로 엇박자를 내는 사이, 유가족은 우선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 의심 사례는 3만4천여 건.

이중 사망사례는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2백 건이 넘습니다.

[사망자 첫째 딸 : 제대로 된 신고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 저희 아버지처럼 돌아가신 후에 자세히 조사돼야 하는 부분이 이뤄지지 않아서 통탄하고….]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불필요한 의심이나 불안을 떨어내는 것,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접종자 개개인의 죽음에 어떤 의문도 남지 않도록, 방역 당국 또한 그만큼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YTN 김민성[kimms0708@ytn.co.kr]입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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