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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3 17:0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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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사이트 4개 운영, 8000여건 유포한 혐의
아동·청소년 등 대상 영상도 포함돼
사건 이후 조계종서 제적

국민일보DB

‘n번방’, ‘박사방’ 등 에서 공유된 성착취물을 사들여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승려가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하나파워볼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은성)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이 양형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고 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4개의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8000여건의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또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영상물을 제삼자로부터 사들인 뒤 50여차례에 걸쳐 150여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휴대전화 등에 총 1260건의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있었고, 그중 아동·청소년이 대상인 영상물이 포함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 측은 자신이 배포하거나 소지한 성 착취물 중 400여 건에 대해 그 등장인물이 아동·청소년인지 불분명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해당 사건이 불거진 뒤 대한불교 조계종서 제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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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텔리 노리는 유벤투스, 사수올로로 임대 이적할 선수 찾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김민재(24)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사수올로로 임대될 가능성이 제기된 뒷배경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김민재는 지난 2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 이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재점화되며 앞서 보도된 유벤투스 이적설은 현재 묻힌(?) 상태다. 그러나 이달 초 포르투갈 매체 'SIC 노티시아스'는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적 방식을 두고 조건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당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올여름 베이징 궈안으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한 직후 세리에A 중위권 팀으로 꼽히는 사수올로로 그를 임대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

아직 김민재의 거취는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다. 그는 여전히 오는 12월까지 베이징 궈안과 계약을 맺고 있다. 포르투, 유벤투스는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낸 게 사실이다. 그러나 취재 결과 아직 두 팀 모두 그를 영입하는 데 성사 단계까지 근접한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

이 와중에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 시 그를 사수올로로 임대 이적시키는 방안을 추진한 이유가 드러났다. '골닷컴' 유벤투스 전담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의 취재 내용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올여름 사수올로 미드필더이자 현재 진행 중인 EURO 2020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한 마누엘 로카텔리(23)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는 로카텔리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기존 선수를 사수올로로 임대 이적시키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가능성이 높은 젊은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는 김민재 영입에 성공한다면, 아직 유럽 무대 경험이 없는 그를 사수올로로 임대 이적시킨 후 경험을 쌓게 하며 로카텔리 영입까지 노리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셈이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김민재 외에도 이미 팀에서 활약 중인 루마니아 유망주 라두 드라구신을 사수올로로 보내는 조건으로 이적료 3000만 유로에 로카텔리를 영입하는 방안 또한 추진 중이라는 게 아그레스티 기자의 보도 내용이다.

한편 포르투갈 일간지 '헤코르드'에 따르면 포르투는 김민재 영입을 조건으로 베이징 궈안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은 후 현재 선수와의 개인 협상을 준비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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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골닷컴
실존 인물일 필요 없어…새로운 소통 방식 '눈길'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핫도그를 맛있게 먹는 유튜브의 5분짜리 먹방 영상이 2주도 안돼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연예인도, 실존하는 사람도 아닌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의 RJ다.

평소 요리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알려진 RJ의 먹방 영상이 더 화제를 모은 이유는 인형, 문구류 등 캐릭터 제품으로 탄생하거나 귀여운 애니메이션 속에 있던 가상 존재인 ‘캐릭터’가 마치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식품 광고를 촬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실과 가상의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존재들, 일명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지디넷코리아
매드몬스터 앨범 자켓(사진=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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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상의 세계관을 통한 재미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사례로는 단연 ‘매드몬스터’가 꼽힌다. 매드몬스터는 KBS 공채 개그맨인 곽범과 이창호가 만든 부캐 아이돌 그룹으로, 카메라 필터를 이용한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전세계 60억명에 달하는 팬클럽 등과 같은 설정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를 현실처럼 소비하는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내 루돌프’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휩쓰는 결과로 이어졌고, 매드몬스터는 ‘엠카운트다운’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 방송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과자, 화장품 등 광고도 연이어 접수했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재미를 알린 개그맨들의 ‘부캐’ 아이돌 외에도, 아바타와 함께 활동하는 걸그룹도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는 많은 K팝 아이돌 그룹들이 내세워온 독창적인 세계관은 물론, 버추얼 아바타와 함께 8인조로 데뷔 및 활동하는 새로운 차원의 시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에스파의 뮤직비디오, 노래 가사 등에는 이러한 특징이 곳곳에 반영됐고 팬들은 숨겨진 장치, 복선 등을 찾아 디지털 공간에서 다시 나누기를 즐긴다.

개그맨, 아이돌 그룹 등이 가상의 ‘부캐’ 또는 ‘아바타’ 등의 방법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면, 패션, 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활동 영역을 넓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이미 지난해 말 BT21 공식 유튜브에서 우동 먹방으로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이마트 피코크 핫도그 영상으로 ‘프로 먹방러’ 대열에 합류한 BT21의 RJ 캐릭터는 먹방 콘텐츠를 즐기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MZ세대 일상에 스며들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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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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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라인프렌즈가 BT21을 차세대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장시키며 전 세계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 5월 BT21이 운영하는 컨셉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고, 만든 지 이틀도 안 돼 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파워사다리

업계에서는 캐릭터 IP를 단순히 제품이나 귀여운 애니메이션 등으로만 선보이던 기존 캐릭터 브랜드들의 일반적인 행보를 넘어서 캐릭터 IP또한 하나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영향력을 넓힘으로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색다른 시도로 보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BT21 외에도 오리지널 캐릭터 IP인 브라운앤프렌즈를 ‘버추얼 쇼호스트’로 변신시켜 MZ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은 라이브 커머스에 선보이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준비해 왔다. 일례로 지난해 말 중국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과 함께한 ‘슈퍼 브랜드 데이’ 라이브 방송에 VR로 등장한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는 중국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 별도의 페르소나를 둘 정도로 가상 세계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MZ세대에게 디지털 공간은 단순 취미가 아닌 일상의 일부이자 놀이터가 됐다"며 "이들이 콘텐츠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대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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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능력 평가서 업무수행 평가로 전환
관계기관 권고에 '대림 여경' 논란 계기
여경 대처 논란→채용시 체력검증 비판
2023년부터 부분 시행…26년 전면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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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015년 대구 수성구 무학로 대구지방경찰청 무학체육관에서 열린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신체·체력 검사에서 응시자가 윗몸일으키기하는 모습.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이 내후년부터 신입 경찰관 선발 체력검정 과정에서 성별을 고려하지 않는 일원화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성별분리 모집을 폐지하라는 관계 기관의 권고가 이어졌고, 보다 직접적으로는 재작년 불거진 '대림동 여경 논란'이 경찰 채용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회의에서 '경찰 남녀통합선발 체력검사 도입방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경찰 채용 과정에서 남녀에게 동일한 체력검사 기준을 도입한다는 것이 골자다.

차별적 기준을 없애는 대신, 종목별로 점수가 부여되는 현재 검사 체제는 코스별로 합격과 불합격을 가리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장애물 달리기, 장대허들넘기, 구조하기 등 세분화된 코스를 응시자가 제시간에 소화할 수 있느냐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체력검증을 신체능력 자체보다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동일 기준 적용으로 여경 채용 비율이 지나치게 줄지 않도록 양성평등채용 목표제도 병행한다.

경찰은 이번 제도 개선 배경으로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2017년 경찰개혁위원회 권고 ▲지난해 경찰청 성평등위원회의 권고 등 성별에 따른 분리 모집을 폐지하라는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또한 경찰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재작년 불거진 '대림동 여경 논란'도 체력 기준을 통일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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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방식의 '경찰 남녀통합선발 체력검사 도입방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논란은 지난 2019년 5월 경찰관 2명이 서울 구로구 한 술집 앞에서 취객 2명을 현행범 체포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촉발됐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여경이 남경이 공격받도록 상황을 방치했고 이후에는 난동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 '시민에게 돕도록 명령까지 했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여경 무용론'까지 제기했고, 나아가 남녀가 다른 경찰 채용 체력검증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일례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경 비율 축소 및 경찰 임용시험 체력검정 기준 강화', '여경 할당제 폐지', '여경 선발 비율 축소' 등을 요구하는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현장 경찰관들이 본분을 지켜가면서 대체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 여경의 대처가 부족했다는 논란에는 선을 분명히 그었다. 그러면서도 채용 과정에서의 체력검정은 보완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경찰은 그해부터 체력검사 일원화를 위한 인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에서는 뉴욕 경찰과 캐나다 경찰 체력검사 방식을 참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력검정 일원화는 오는 2023년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 경찰행정학과 경력채용 등에 우선 시행된다. 아울러 2026년부터 전 채용 과정에 전면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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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선거공보물에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경기 안성)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3일 수원고법 형사2부(김경란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거공보물의 특성에 비춰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고인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죄 처벌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4·15총선 선거 공보물에서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후보가 대표 발의한 법안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에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바이크의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상대 후보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으나 1심은 지난 2월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자동차전용도로를 고속도로라고 표현한 건 허위사실에 해당하나 피고인은 선거 운동 당시 이 같은 내용을 오보한 언론 기사를 보고 공보물을 만든 점이 참작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동행복권파워볼

이 의원은 재판을 마친 뒤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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