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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4 09:2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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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생 신분으로 FIBA 아시아 베스트5
이른 나이에 코트 떠나..음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전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4쿼터, 현대모비스 김민구가 3점슛을 성공시킨 후 손짓하고 있다. 2020.12.03. 20hwan@newsis.com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4쿼터, 현대모비스 김민구가 3점슛을 성공시킨 후 손짓하고 있다. 2020.12.0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학생 신분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십(현 아시아컵)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았던 가드 김민구(30·현대모비스)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전격 은퇴를 결정했다.

24일 농구계에 따르면, 김민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구단과 합의하에 은퇴하기로 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을 통해 현대모비스와 2년 계약을 맺은 김민구는 한 시즌만 치르고 코트를 떠나게 됐다.

삼일상고~경희대를 거친 김민구는 차세대 한국 농구를 이끌 재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규(DB), 두경민(한국가스공사)과 '경희대 빅3'로 불리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대학생이던 2013년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FIBA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베이(대만)=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013 윌리엄 존스컵 농구대회 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10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민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3.07.10.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대만)=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013 윌리엄 존스컵 농구대회 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10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민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3.07.10. *재판매 및 DB 금지
안정적인 공격과 돌파, 패스, 운영으로 프로 선배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하메드 하다디(이란), 가드 제이슨 카스트로(필리핀) 등과 함께 슈팅가드 포지션으로 대회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선 김종규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전주 KCC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의 선택을 받으면서 '제2의 허재가 허재 밑으로 갔다'는 말까지 들었다.

데뷔 시즌(2013~2014)부터 핵심으로 자리 잡아 정규리그 46경기에서 평균 13.4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 1.8스틸로 활약했다.

프로에 연착륙하면서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게 했으나 2014년 6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면서 고관절을 크게 다쳤다. 선수 생명이 끝날 뻔 했다.

긴 시간 회복과 재활을 통해 코트에 돌아왔지만 전성기의 운동능력과 기량을 100% 보여줄 순 없었다. 타고난 감각과 슈팅력, 클러치 능력으로 경쟁력을 유지했다.

[서울=뉴시스]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농구 국내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1차 드래프트 2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된 경희대 김민구가 허재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9.30. (사진 = 뉴시스DB)

[서울=뉴시스]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농구 국내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1차 드래프트 2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된 경희대 김민구가 허재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9.30. (사진 = 뉴시스DB)
2019~2020시즌 DB에서 평균 7점을 올려 부활의 날갯짓을 했고, 현대모비스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지난 시즌에는 48경기에서 평균 6.3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올렸다.파워사다리

앞선에서 여전히 가치있는 선수였기에 김민구의 은퇴에 농구계는 상당히 놀란 분위기다. 김민구는 스킬 트레이너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창원 LG의 가드 박병우를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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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연구원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올해 1분기에 세종시의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가격)이 3억4천만원을 넘어 경기도의 전세 중위가격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의 1분기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세종 아파트의 전세 중위가격은 3억4천500만원으로 경기(3억4천15만원)를 앞질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세가격은 경기(3억2천24만원)가 세종(3억원)보다 약 2천만원 많았는데 1분기에 역전됐다.

세종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해 9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 이전 얘기가 나온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 3.4억, 경기 첫 추월" [주택금융연구원 보고서 캡처]

"1분기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 3.4억, 경기 첫 추월" [주택금융연구원 보고서 캡처]
강남지역 11개구 아파트의 전세가는 작년 말 6억7천431만원에서 올해 3월 말 7억905만원으로 약 4천만원 올랐다.

강북의 14개구 전세가도 상승세를 이어가 1분기에 4억7천727만원까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은 2억9천225만원이었다. 서울은 6억63만원, 수도권은 4억1천136만원,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는 2억25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중위 가격은 3월 말 4억6천999만원으로 3개월 전(4억3천561억원)보다 3천만원 이상 올랐다.

서울 아파트의 중위 가격은 9억6천480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 11개구 아파트는 11억7천211만원으로 작년 6월 최고점(11억6천345만원)을 넘어섰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각각 6억9천366만원, 2억9천528만원이었고, 경기는 4억9천358만원, 세종은 5억8천750만원을 나타냈다.

1분기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국적으로 6.7% 상승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승률은 각각 9.1%, 4.2%였다.

수도권은 경기(12.1%), 인천(9.1%)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비수도권은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지역의 가격 상승률이 5% 이상이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외지인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분기의 전국 단위 외지인 거래 비중은 27.3%로 이전 최고치(25.7%·작년 2분기)를 넘어섰다.파워볼실시간

수도권의 외지인 거래 비중은 28.7%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의 증여 거래 비중도 3월 말 기준 13.8%로 최대 수준을 보였고, 서울은 24.2%로 작년 8월의 최대치(22.8%)를 갈아치웠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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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가 격변하는 직장 속 공감 스토리로 출발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정도윤 극본, 최정인 연출)는 직장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치는 n년차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 눈부시게 빛났던 청춘을 지나 인생의 내리막길에 선 이들의 롤러코스터 같은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감원 칼바람으로 뒤숭숭한 진하시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직원들의 '희망퇴직' 면담을 위해 본사에서 내려온 당자영(문소리)은 회사의 조치에 반발하는 직원들의 앞에서 규정만 내뱉었다. 칼잡이 노릇을 한다는 직원들의 수군거림에도 묵묵히 할 일을 했지만, 당자영 역시 씁쓸한 현실에 마음이 무거웠다.

갑자기 불어닥친 인원 감축 소식에 최반석(정재영)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자신은 일찌감치 창인시 생활가전사업부로 발령이 났고 헤드헌터로부터 이직도 제안받았지만, 절친했던 김영수 수석(최덕문)의 거취가 불분명했기 때문. 최반석은 김영수에게 면담을 권유했고, 그 길로 면담 사무실을 찾았던 김영수는 우연히 잔류 대상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살아남은 것에 안도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김영수는 잔류 대상자가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절망했다. 희망퇴직 서류를 받아 든 김영수는 허탈함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최반석은 자신이 제안을 받은 이직 자리에 김영수를 추천하고는 창인 사업부로 가기로 결심했다.

최반석도 반전을 노리며 발령을 기회 삼아 소프트웨어로의 직무 전환을 꾀했지만, 단칼에 거절을 당했고, 창인 사업부 개발 1팀의 소속 엔지니어가 됐다. 최반석은 미래를 위해 일보 후퇴를 선택했지만, 시작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팀장 한세권(이상엽)은 자신보다 경력도, 나이도 많은 최반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그러던 중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최반석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호환성 좋은 부품으로 교체하자고 했던 로봇청소기에 문제가 생긴 것. 팀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최반석이 못마땅했던 한세권은 고장의 원인을 무리한 부품 교체 탓으로 돌리며 최반석을 궁지로 몰았다.

이 가운데 당자영도 팀장으로 승진하며 창인 사업부로 향했다. 이혼한 전 남편 한세권이 있는 것은 꺼림칙했지만, 임원 승진이 목전에 오자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그 사이 최반석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팀으로 가라는 것.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최반석은 한세권을 찾아갔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최반석에게 "아웃"이라며 한방을 먹인 한세권의 뒤로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다짜고짜 뒤통수를 가격하는 당자영의 등장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로 시선을 모았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버텨냈던 n년차 직장인들의 애환이 공감을 더했고, 정재영과 문소리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였다. 정재영은 초라해지는 한편,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뚝심으로 헤쳐나가는 최반석으로 노련하게 풀어냈고, 문소리 역시 인사의 쓴맛을 속으로 삭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당자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이상엽 역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했다. 한명전자 공식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기대가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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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MBC는 시청률 1%대 드라마가 연속으로 방영되며 '위기'를 맞았지만, '미치지 않고서야'는 이날 3%, 3.9%로 출발하며 재도약의 희망을 봤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앞서 방영됐던 '오! 주인남'이 1%대 시청률을, '목표가 생겼다'가 2%대로 종영한 것에 비하면 기대할 만한 성과. '미치지 않고서야'가 위기에 빠진 MBC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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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권은 전남에…다른 팀 가도 손해배상 규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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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공격수 지동원
인터뷰 하는 지동원 (파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지동원이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실시된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센터로 들어가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2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2019.3.18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해로 유럽 무대 진출 10년째를 맞은 지동원(30·마인츠)이 유럽 잔류와 K리그 복귀를 놓고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동원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지동원이 국내에서 휴식을 마치고 다음 주 구단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쉬는 동안 마인츠 구단이 보내준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몸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지동원은 K리그 무대 첫 시즌 8골(정규리그 7골 3도움·컵대회 1골 1도움)을 터트리며 대형 공격수의 탄생을 알렸다.

지동원은 2011년 6월 선덜랜드(잉글랜드)로 이적하며 유럽 빅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지동원의 유럽 생활은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선덜랜드에서 첫 시즌 2골을 터트린 지동원은 2012-20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독일)로 임대돼 5골을 터트린 뒤 2013년 7월 선덜랜드로 복귀했다.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완전 이적을 원했지만 선덜랜드의 이적료 요구를 감당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2014년 7월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했지만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2군 팀에만 출전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4-2015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 지동원은 2019-2020시즌 현재 소속팀인 마인츠와 2022년까지 계약했다.

지동원은 지난 1월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가 시즌을 마무리한 뒤 국내로 복귀해 휴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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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지동원
지동원, 임대 후 시즌 첫 도움 (서울=연합뉴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30)이 합류 하루 만에 교체 투입돼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홀슈타인 킬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재성(29)과의 '코리안 더비'도 펼쳐졌다. 2021.1.31 [브라운슈바이크 구단 트...
이런 가운데 최근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마인츠가 새 시즌을 앞두고 지동원을 자유계약(FA)으로 놓아줄 계획"이라고 보도하면서 마인츠와 지동원의 결별설을 전했다.

이에 대해 지동원 측은 "아직 구단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은 게 없다"라며 "국내에서 쉬면서도 마인츠 구단의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몸 관리를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동원이 팀에서도 최고 연봉 선수 가운데 하나"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인츠의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약기간이 2022년까지여서 선수가 먼저 행동을 취할 수는 없다"라며 "다음주 지동원이 마인츠에 복귀하는 만큼 돌아가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동원 측은 K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어놨다.

지동원 측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구단들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차기 행선지를 정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다"라며 "지동원은 기회만 되면 유럽에서 더 뛰고 싶은 생각이지만 조건만 맞으면 K리그 복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동원의 K리그 복귀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원소속팀이었던 전남과는 우선 협상권만 있고, 다른 팀으로 가더라도 그에 따른 손해배상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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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뽈찜집 모녀 사장이 김성주 추천 아귀찜에 분노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일산 숲속마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귀&뽈찜 집 두 번째 방문 전에 금새록은 “모녀 사장님이 식당 답사도 다니시고 맛 연구를 많이 하셨다. 맛 업그레이드를 위해 면목동 아귀찜집을 참고해 민물새우와 고추기름을 넣으셨다고 한다. 식당 답사를 다니면서 김성주 선배가 추천한 집에서도 맛을 보셨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아내가 사온다는 집을 어떻게 아셨네”라고 말했고, 금새록은 “그런데 따님은 먹어본 곳 중에서 최악이라고 하셨다. 어머님은 드시고 화가 나셔서 ‘성주씨 이게 맛있어요?’ 물어보기도 하셨다고 한다”며 김성주가 추천한 아귀찜 반응을 전했다. 김성주는 “맛있던데”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아귀&뽈찜 집 딸 사장은 “콩나물을 씹는데 목구멍에서 넘어가지 않았다. 너무 질겨서”라고 말했고, 모친 역시 “거기는 장사를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싸들고 방송국에 가고 싶을 정도로. 이게 맛있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라고 분노했다.

김성주는 “그 동네가 유명한 데니까 믿고 먹는 거다. 기준이 좀 다르신가 보다”고 민망해 했고, 곧 김성주 추천집까지 세 군데 아귀찜 맛을 본 백종원과 금새록은 아귀&뽈찜집 모녀의 의견에 공감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길들여졌나 보다”며 제 입맛을 고수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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