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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7-03 16:3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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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다지인기자 /사진=임종철 다지인기자
국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30%에 가까운 인원이 코로나19(COVID-19)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얀센 백신의 경우 1차로 완료) 비중은 10.3%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9만44549건으로 집계됐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1534만52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9%다.

아울러 2차 접종까지 접종을 모두 완료한 인원은 이날 0시까지 누적 기준 527만1767명으로 이는 인구 대비 10.3%다. 단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 집계됐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인원이 압도적이다. 현재 기준 접종 대상자 1251만7602명 중 83.1%에 달하는 1039만629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화이자는 433만8005명 중 378만1255명(87.2%)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는 7만6448명의 대상자 중 50.1%인 3만8309명이 접종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는 중이다.

아울러 이날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4821건, 누적 기준 9만4549건이다. 신규 건수는 지난 1일~3일 0시 신규 사례 합산 수치다.

또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이는 1건으로 분류됐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8만9831건(95%)으로 대부분이었다"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33건(신규 9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913건(신규 272건), 사망 사례 372건(신규 16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826명보다 32명 줄었지만 8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 발생 신규사례로는 대전 유성구 고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지난 6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1명이 추가된 것이다. 학생 20명과 그 가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홀짝게임

또 대구 중구 클럽에서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울러 부산 감성주점과 클럽 관련해선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7명 나왔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재명 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재명 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 측은 3일 '미 점령군' 발언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의도적으로 왜곡된 해석을 한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 캠프 대변인단은 이날 입장문에서 "'역사인식 부재'라고 마타도어를 하기 전에 본인들의 '역사지식 부재'부터 채우는 것은 어떨지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단은 "해당 발언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 해방공간에서 발생했던 일을 말한 것"이라며 "승전국인 미국은 일제를 무장해제하고 그 지배영역을 군사적으로 통제했으므로 '점령'이 맞는 표현이다. 이는 많은 역사학자들이 고증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령군 주한미군을 몰아낼 것이냐는 황당무계한 마타도어마저 나온다"며 "주한미군은 정통성 있는 합법 정부인 이승만 정부와 미국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하는 군대다. 일본의 항복에 의해 주둔한 미군정의 군대와는 명백히 다르다"고 했다.

대변인단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친일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한 것에 의도적으로 왜곡된 해석을 하는 것"이라며 "마타도어성 공세를 하는 분이 속한 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과거 친일재산 환수법에 대해 전원 반대했던 사실이 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이 떠오른다"고 비꼬았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출발을 부정하는 역사 인식"이라고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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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감독 커리어에서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3일(한국시간) AS로마 공식 채널을 통해 "난 내가 훨씬 더 나은 감독이 됐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다만 토트넘 시절에 경질된 일을 돌려서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에서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쁜 경험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는 팀을 결승전에 올려놓고도, 지휘하지 못하는 미친(insane) 경험을 했다. 감독 커리어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에게 트로피를 바랐다.


무리뉴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불명예를 회복하려고 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압도적인 결정력을 보이면서,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1위, 유로파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등으로 기대를 모았다.


수비적인 전술에 단순한 공격 패턴이 읽히자 추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중위권으로 추락했고 유로파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했다. 레비 회장은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초강수를 뒀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배하면서 2007-08시즌 뒤에 트로피 도전에 또 실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일어난 일에 고개를 저었지만, 좋지만 나쁜 경험, 매 순간 많은 경험으로 전보다 더 준비된 감독이 되고 있다. 게다가 난 여전히 동기부여로 가득하다. 매일 배우고 있다. 과거보다 오늘이 더 경험이 쌓였다. 훨씬 나아지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AS로마를 이끄는 또 다른 자양분이 될 거로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에게 이탈리아 세리에A는 좋은 기억이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밀란을 지휘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고 트레블까지 달성했다. 정점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성공을 맛봤기에 AS로마 팬들도 환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서 '구식 축구' 불명예를 지우지 못했지만, 무리뉴 감독 이름값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무리뉴 감독도 현지 팬들 열렬한 환호에 밝은 미소로 응답했다.파워볼

"칼을 대고 목에 찔렀다. 이런 건 전혀 없었다. 그걸 들고 욕을 한 것뿐이었다."

쌍둥이의 황당한 해명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들의 현실 인식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전 배구 대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는 과거에 저질렀던 학교 폭력 때문에 지난 2월 소속팀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했다. 당시 쌍둥이에게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을 21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상세하게 썼다. 거기에는 이다영이 칼을 들고 자신을 위협했다는 끔찍한 내용이 있었다.

쌍둥이는 최근 방송사 카메라 앞에 서서 입장을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수 등록 마감일인 6월 30일에 이들의 이름을 등록하려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철회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다영은 “칼을 들고 목에 찔렀다. 이런 건 전혀 없었다. 그걸 들고 욕을 한 것 뿐이었다”고 했다. 이재영은 "(이다영이) 칼을 휘두르지도 않았다. 손에 들고 있었다"고 거들었다.



이들은 현실 인식을 잘못 하고 있다. 상황 판단도 틀렸다. 이들이 징계를 받고 팬에게 외면당한 건 칼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느냐 여부 때문이 아니라 ‘학교 폭력 가해자’였기 때문이다. 칼을 휘둘렀는지, 그냥 손에 들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학생 신분이던 이다영이 칼을 들고 친구를 위협했다는 자체로 충격적인데, “휘두르지 않았다”는 내용을 해명이라며 이야기했다는 점에 팬들은 경악했다.

쌍둥이들은 "상처가 된 행동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 "나도 평생 반성하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쌍둥이 자매는 자신들의 학교 폭력 내용에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일부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억울해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배구 팬과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들은 폭로가 터진 직후 SNS에 올렸던 자필 사과문을 진작에 삭제했다.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만일 이들이 진심으로 선수 복귀를 원한다면 피해자를 만나 직접 사과를 구하는 것이 당연하다. 흥국생명 구단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피해자를 만나려고 시도했으나,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배구계의 한 관계자는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진 게 2월이다. 지금까지 몇 개월이 흐르는 동안 피해자를 만나 사과를 하는 등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뭐했나"라며 일침을 가했다. 결국 상황 판단과 노력, 그리고 사과에 대한 진심이 부족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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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희은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는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희은은 송창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다. 윤형주 선배가 영어회화 클럽 선배였는데 클럽 창립일에 선배를 초청했는데 창식이 형과 같이 오셨다. 내가 후배 대표로 노래를 하니까 두 선배가 기타로 반주를 해줬다. 나중에 다른 후배를 통해 트윈폴리오 콘서트 티켓을 전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대학교 졸업식 날 창식이 형이 너무 바쁘고 낮에는 안 일어나니까 결혼식이라고 하면 올 것 같아서 결혼식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축가 불러주려고 기타를 들고 축의금도 들고 왔더라"라고 말했다.

악덕 제작자와의 질긴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양희은은 "킹레코드사 박 사장의 별명이 '킹박'이었는데 불도그 같은 외모에 무식하지만 촉이 좋았다. 내 노래를 들은 라디오 PD들이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주선을 해줘서 킹박을 만났다. 킹박이 김추자 같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계약금조로 250만원을 달라고 해서 신부님께 빌린 돈을 갚았는데 그게 볼모가 돼서1978년까지 돈을 받지 못하고 녹음했다"고 털어놨다.

양희은은 1970년대에만 11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모두 큰 히트를 기록했다. 큰 수익을 냈음에도 착취를 당한 셈. 양희은은 "킹박에게 대들었더니 곧 큰 돈이 들어온다고 보너스를 챙겨주겠다고 하더니 사라졌다. 골프장과 귤 농장을 처분한 뒤 미국으로 떴다더니 1981년 우연히 뉴욕에서 마주쳤다. 콘서트를 제안하길래 당신같은 사람 보고 싶지 않으니 꺼지라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싸웠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킹박의 악행은 끝나지 않았다. 양희은은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고 3개월 시한부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수술을 거부했지만 의사의 끈질긴 설득으로 수술을 받았던 그는 믿기지 않는 광경을 마주해야 했다. '양희은 석달 시한부 인생' '양희은 LP 재고 정리'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던 것. 킹박은 아픈 양희은을 이용해 장사까지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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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희은은 킹박에게 연락을 했고, 킹박은 새 음반 발표를 제안했다. 김희갑 선생의 '하얀 목련'을 그렇게 부르게 됐다. 당시엔 가수의 권리라는 게 전혀 보장되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가수 입장에서 제작자들은 다 도둑이나 마찬가지였고 스튜디오 사용시간이나 편곡 횟수, 노래 선곡 등 가수로서의 자유를 제공한 킹박을 놓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양희은은 킹박의 병간호까지 했다. 그는 "결혼 후 미국에서 살던 중 병원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가보니 킹박이 뉴욕 길거리에서 뇌줄증으로 쓰러져 팔 다리 혀가 마비됐다더라. 미국에 아무 연고가 없어 우리 집으로 데려왔다. 우리 남편이 생전 처음 보는 남자를 씻기고 보살폈다. 귀엽다뿐이지 애정은 없다. 귀여운 도둑놈"이라고 말했다.

결국 킹박은 걸인들을 숙소에서 죽었다. 이후 킹박의 딸이 연락이 와서 아버지를 대신해 용서를 빌었다.

양희은은 후배들과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새로운 음악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윤종신 AKMU 강승원 김반장 성시경 등이 작업했다. 양희은은 "이제는 놓아진다. '다 괜찮아, 그러라 그래'라고 한다. 내 소관이 아닌 실패가 있지 않나. 그런 시련은 인생이 베풀어주는 거다. 결핍만큼 강한 추진력이 없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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