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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07-07 14:06 조회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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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사진=김창현 기자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사진=김창현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자격 적격성을 놓고 여야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협의하기 전부터 엇갈렸다.

야권은 박 후보자를 두고 '친북 성향'이라며 정보기관 수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경계했다. 반면 여권은 박 후보자가 북측과 친하다는 야권 시각은 '오해'라며 오히려 박 후보자의 북한 정보 동향 파악에 노련미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자 내정은) 국정원을 망치는 것"이라며 박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정원은 최고의 정보기관"이라며 "남북 대화를 하거나 북한하고 협상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최고 정보기관으로서 북한을 상대하는 최고의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의 수장으로서는 아니라고 본다"며 "차라리 통일부 장관이면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해진 통합당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미국 대선 전 북미 회담이나 남북 회담이라도 하도록 물꼬를 트기 위한 것 같다"며 "그런 역할이면 굳이 국정원장이 아닌 대통령 통일외교특보로 임명해도 됐다"고 동조했다.

야권은 박 후보가 과거 대북송금으로 징역 3년을 살았던 일도 상기했다.

김태흠 통합당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박지원은 국정원 계좌를 통해 4억5000만 달러를 불법 대북송금하는데 관여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의 소유자"라며 "이런 사람이 국정원장이 되면 국정원은 대한동행복권파워볼 민국의 국정원이 아닌 북한의 하수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는 2011년 북한인권법 저지를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고,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 소행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한 바 없다"며 "국정원장 청문회에 오기 전 반성문부터 제출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반면 여권에서는 야권의 이같은 시각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가) 북한하고 친하다고 하는 것은 오해"라고 반박했다.

정 부의장은 "남북관계도 정치 문제고 죽고 사는 문제인데 상대방하고 너무 친해져서 무슨 일을 하겠냐"며 "오히려 그동안 여러 번 북쪽과 접촉하고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읽어낼 수 있는 코드를 가진 사람이 정보 기관의 수장이 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나. 북한을 잘 아는 사람이 대북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건 대북 정책의 효율성을 높인다"며 "너무 친해서 이용당한다는 뜻이냐, 박 후보는 이용당할 사람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고위 간부 출신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현재 남북한 상황이 관료 출신들로 돌파하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정상회담을 실무 지휘하고 대북 문제를 꾸준히 다뤄본 경험이 있는 분으로 협상의 물꼬를 트게 하겠다는 진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대화 의지만 있다고 하면 체면을 세우며 우리의 목표를 다가서는 노련미를 (박 후보자가)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의원은 야권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 "어차피 북한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있어 '정보의 가공성 우려'라는 건 경계해야 할 이야기"라며 "정부는 북한이랑 대결하는 게 아닌 대화될 수 있는 분들을 선발했다고 봐야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5일 청와대 등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박 후보자의 국정원장 내정은 지난달 17일 원로 오찬 이후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 후보자는 이번 정부 고위공직자 인선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아닌 정치인 출신 인사로서 처음 내정됐다.

뉴스1
코로나19 확진통보를 받자 잠적했던 60대의 신병이 확보됐다. 사진은 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2020.7.6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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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잠적한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8번 확진자의 신병이 확보됐다.

보건당국은 7일 잠적한 118번 확진자에 대한 신병을 전남의 한 공사장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118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뒤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사진=김창현 기자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사진=김창현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자격 적격성을 놓고 여야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협의하기 전부터 엇갈렸다.

야권은 박 후보자를 두고 '친북 성향'이라며 정보기관 수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경계했다. 반면 여권은 박 후보자가 북측과 친하다는 야권 시각은 '오해'라며 오히려 박 후보자의 북한 정보 동향 파악에 노련미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자 내정은) 국정원을 망치는 것"이라며 박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정원은 최고의 정보기관"이라며 "남북 대화를 하거나 북한하고 협상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최고 정보기관으로서 북한을 상대하는 최고의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의 수장으로서는 아니라고 본다"며 "차라리 통일부 장관이면 모르겠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조해진 통합당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미국 대선 전 북미 회담이나 남북 회담이라도 하도록 물꼬를 트기 위한 것 같다"며 "그런 역할이면 굳이 국정원장이 아닌 대통령 통일외교특보로 임명해도 됐다"고 동조했다.

야권은 박 후보가 과거 대북송금으로 징역 3년을 살았던 일도 상기했다.

김태흠 통합당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박지원은 국정원 계좌를 통해 4억5000만 달러를 불법 대북송금하는데 관여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의 소유자"라며 "이런 사람이 국정원장이 되면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국정원이 아닌 북한의 하수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는 2011년 북한인권법 저지를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고,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 소행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한 바 없다"며 "국정원장 청문회에 오기 전 반성문부터 제출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반면 여권에서는 야권의 이같은 시각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가) 북한하고 친하다고 하는 것은 오해"라고 반박했다.

정 부의장은 "남북관계도 정치 문제고 죽고 사는 문제인데 상대방하고 너무 친해져서 무슨 일을 하겠냐"며 "오히려 그동안 여러 번 북쪽과 접촉하고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읽어낼 수 있는 코드를 가진 사람이 정보 기관의 수장이 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나. 북한을 잘 아는 사람이 대북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건 대북 정책의 효율성을 높인다"며 "너무 친해서 이용당한다는 뜻이냐, 박 후보는 이용당할 사람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고위 간부 출신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현재 남북한 상황이 관료 출신들로 돌파하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정상회담을 실무 지휘하고 대북 문제를 꾸준히 다뤄본 경험이 있는 분으로 협상의 물꼬를 트게 하겠다는 진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대화 의지만 있다고 하면 체면을 세우며 우리의 목표를 다가서는 노련미를 (박 후보자가)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의원은 야권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 "어차피 북한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있어 '정보의 가공성 우려'라는 건 경계해야 할 이야기"라며 "정부는 북한이랑 대결하는 게 아닌 대화될 수 있는 분들을 선발했다고 봐야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5일 청와대 등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박 후보자의 국정원장 내정은 지난달 17일 원로 오찬 이후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 후보자는 이번 정부 고위공직자 인선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아닌 정치인 출신 인사로서 처음 내정됐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뉴스1
코로나19 확진통보를 받자 잠적했던 60대의 신병이 확보됐다. 사진은 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2020.7.6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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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잠적한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8번 확진자의 신병이 확보됐다.

보건당국은 7일 잠적한 118번 확진자에 대한 신병을 전남의 한 공사장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118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뒤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했다.
junwon@news1.kr

KIST 연구진, 다양한 암에 적용가능한 면역 항암치료기술 개발

암세포 이미지 - 네이처 제공
국내 연구진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만 정밀타격해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치료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테라그노시스연구단 연구팀은 다양한 암의 종류에서 체내 면역세포를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실렸다.

암이 발생했을 때 치료법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외과수술과 화학 항암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 항암치료법이 주목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하다. 면역 항암치료법이 기존 암치료법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는 하지만 암세포는 면역세포를 피하거나 숨기는 회피 능력을 갖고 있어서 일부 암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세포에서 방출하는 나노 크기 입자인 ‘엑소좀’을 이용해 항암면역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이 나노입자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되면서 암세포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적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 표적신호 때문에 노출된 암세포는 면역세포를 회피해 숨지 못해 결국 제거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엑소좀은 종양 환경이 산성일 때 암세포 표면에 표적 신호 단백질을 활성화키고 암이 원래 갖고 있는 면역 회피능력을 무력화시킨다. 특히 일부 암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림프종 등 다양한 암에서 뛰어난 항암면역을 일으켜 암을 제거하는 것이 확인됐다.파워사다리

또 기존 면역항암제를 함께 투여할 경우 암에 대한 기억 면역을 유도해 암의 재발까지 막을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김인산 KIST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체내 면역세포에 대한 암세포의 신호 강화를 유도함으로써 기존 항암 면역치료법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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