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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2-09 10:21 조회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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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에서 반등 출발, 2,720선을 회복한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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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이어 항공운송 개발 사업부인 ‘우버 엘리베이트’도 매각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 조비 애비에이션(이하 조비)은 우버 에어택시 사업부문인 우버 엘리베이트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부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ATG)’을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파워볼실시간

2009년 설립된 조비는 지금까지 7억20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요타 그룹이 이 가운데 3억9400만달러(약 4570억원)를 출자한 바 있다.

조비는 구체적인 거래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우버로부터 75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 총 누적투자액을 1억2500만달러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추후 양사의 서비스를 우버에 통합, 이용자들이 지상 및 항공운송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전했다.


(사진=김인경 블로터 기자)


우버는 2016년부터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신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작년엔 미국 맨해튼에서 JFK공항을 헬리콥터로 오가는 ‘우버콥터(Uber Copter)’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부터는 미국과 호주 일부 지역에서 항공택시 서비스 ‘우버에어(Uber Air)’를 시범 운행하고, 2023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에릭 앨리슨 우버엘리베이트 대표는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 2019’ 당시 “멜버른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19㎞는 혼잡 시 1시간 이상 걸리지만 우버에어를 이용하면 10분이면 충분하다”며 항공택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도 항공택시 상용화를 둘러싼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악재로 작용했다. 차량호출 서비스 수요가 급감하면서 우버의 자금 사정은 크게 악화됐다. 지난 5월에만 전직원의 25%에 해당하는 6700여명을 감원해야 했다. 특히 신사업의 ‘마이너스’가 컸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우버엘리베이트와 우버ATG에서만 발생한 순손실은 3억3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투자자들에게 오는 2021년 말까지 수익성을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우버는 지난 5월 전동킥보드·자전거 공유 업체 점프를 경쟁사인 라임에 매각했다. 이달 7일에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ATG)’을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버 엘리베이트의 매각으로 현대차의 항공택시 프로젝트도 차질을 빚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2020에서 우버와 협력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에 나서겠다고 대대적으로 밝혔다. 특히 우버 엘리베이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공언한 바 있다.

김인경 기자(shippo@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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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만명분, 성인 대상 충분…돌발상황 대비는 필요
고령층, 일반인 등 접종 대상자 사회적 합의 있어야
이상반응·불안감 등 해소 관건…"국가가 해야 할 일"

[서울=뉴시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아스트라제네카 홈페이지) 2020.1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접종할 수 있다는 시간표가 나왔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신 물량을 4400만명분에서 20~30%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량과 접종 대상자 등과 관련한 돌발상황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실제 접종이 지연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등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있다.

1개 공급사 잘못돼도 1000만명분 손실…"20~30% 늘려야"

9일까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을 보면 정부는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기업을 통해 34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총 4400만명분이다.

기업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1000만명분, 얀센 400만명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인구수는 5178만여명이다. 정부가 도입 예정인 코로나19 물량과 비교하면 약 700만명분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44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도입하기로 한 4개 백신은 소아·청소년용이 아니다"라며 "영유아는 (백신 연구)데이터도 없고 접종의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접종 대상자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실제로 접종을 시도하면 못 맞거나 안 맞는 사람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4400만명분이 18세 이상은 모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선구매라는 계약의 특성상 추가적인 백신 확보는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하나파워볼

선구매는 앞으로 만들어질 백신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제품 완성 전 구매를 먼저 해놓는 전략이다. 단 백신이 완성됐을 때 안전성과 효과성은 현 시점에서 파악할 수 없다.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이 예상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글로벌 기업과 협약 내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등이 각각 1000만명분을 담당하고 있다. 세 회사 중 1곳만 백신 개발이나 보급에 차질이 발생하더라도 4400만명분 중에 22%의 물량이 영향을 받게 된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만약 1개 회사의 제품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면 전체 물량 중 약 30%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며 "어느 정도 여유를 둬서 지금보다 20~30% 정도 도입량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울산시 남구 모 요양병원 앞에서 8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2020.12.08. photo@newsis.com
코로나19 접종 대상, 이상반응·불안감 해소 관건

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되면 누가 먼저 접종을 받게 되는지도 정해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고려하고 있다.

고령층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고위험군이다. 국내 552명의 코로나19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282명, 70대가 174명, 60대가 64명이다. 60대 이상 고령층이 94.2%인 520명이다.

코로나19 취약계층 외 보건의료인 등 사회 필수 서비스 인력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거론된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의사나 고령층 돌봄 인력 등이 해당한다.

취약계층 등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제공하는 부분은 이견이 없겠지만 이들 중에서도 순서를 정해야 한다.

이렇게 정해지는 우선 접종 대상자 백신 물량은 3600만명분이다. 정부가 발표한 도입 예정 백신 물량은 4400만명분이다.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은 800만명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김우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차순위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신 이상반응 관리와 불안감 해소도 과제다. 일단 정부는 선구매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두 유형 모두 과거에 백신으로 만들어진 전례가 많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재훈 교수는 "mRNA 백신은 체내에 들어가 단백질 항원만 만들어주고, 바이러스 벡터도 체내에서 증식이 안 되는 구조여서 기전상 부작용이 생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며 "기술상 어려웠기 때문에 그동안 판매가 안됐으나 지금은 유전 기술이 발전해 제조가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전성이 명확하게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백신 접종 때 접종 실적이 낮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제기된다.

정기석 교수는 "돈은 먼저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백신은 안전성 확보가 안됐기 때문에 먼저 맞겠다는 사람보다는 조심스러워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며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관건이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분석했다.

김우주 교수도 "화이자나 모더나는 3상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왔지만 나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수시로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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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육군 4성 장군 출신 오스틴 내정
중부군사령관… 중동 작전 주도
41년 복무… 한반도와 인연 없어
이라크 철군때 바이든과 접촉
조용한 업무 스타일에 실무형


미국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이 취임하면 미 역사상 첫 흑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사진은 그가 2015년 9월16일 워싱턴 의회에서 증언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흑인으로 육군 4성 장군 출신인 로이드 오스틴(67) 전 중부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미국의 주요 언론이 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그가 상원 인준을 받아 취임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미 국방장관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이나 정작 오스틴 내정자는 한국과는 별 인연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이것이 향후 한·미 관계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오스틴 내정자는 미 육사를 졸업한 뒤 41년 동안 현역으로 근무했고, 2016년에 이라크를 비롯한 미국의 중동 지역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관을 끝으로 퇴역했다. 그는 미군 내에서 대표적인 중동 지역 전문가로 꼽히나 한반도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제에는 ‘문외한’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가 취임하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그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조용한 업무 스타일을 고수해왔고, 이 점이 바이든 당선인의 낙점을 받은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스타’ 또는 ‘명망가’보다는 ‘실무형’ 국방부 장관을 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NYT는 “오스틴 내정자는 전형적인 야전 사령관 출신으로 그의 정치적 성향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펜타곤의 문민 지배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현역 군인은 퇴역한 지 7년이 지나야 국방장관이 될 수 있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오스틴 내정자는 제대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아 국방장관이 되려면 미 상원과 하원의 ‘예외 인정’ 동의를 받아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는 초대 국방장관이었던 제임스 매티스가 의회 동의 절차를 밟았었다.

오스틴 내정자가 퇴역한 뒤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의 이사 등을 역임한 점은 상원의 인준 청문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에서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방장관 탄생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차관의 경우 방산업체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결국 낙마한 바 있다.

오스틴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에 중부사령관을 맡아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 작업 등을 지휘하면서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긴밀하게 접촉했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그가 장성으로 진급한 뒤 이라크에서 미군과 연합군을 지휘할 때 바이든 당선인과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2008년 바이든 당선인이 부통령에 당선됐을 때 이라크 내 다국적군을 지휘했다. 그는 2012년 합참의 첫 흑인 참모차장이 됐고, 2013년 첫 흑인 출신 중부사령관에 취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퇴치 전략을 지휘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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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살아남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6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는 조 3위를 확정지으며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맨유는 처음부터 불안했다. 전반 2분 자비처의 크로스, 앙헬리뇨의 선제골이 나오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13분에는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하이다라가 해결하며 추가골까지 나왔다. 맨유는 와르르 무너졌다.

맨유는 전반 30분 올반에게 또 실점을 내줬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었다. 득점이 취소는 됐지만 전반 30분 만에 3번이나 골망이 흔들리며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는 텔레스를 빼고 판 더 비크를 투입했다. 이어 루크 쇼, 마티치를 빼고 윌리암스, 포그바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럼에도 추가골은 라이프치히에서 나왔다. 후반 24분 은쿠쿠의 크로스를 클루이베르트가 집중력 있게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벌어졌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5분 그린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페르난데스가 해결하며 맨유는 만회골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7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포그바가 득점으로 만들며 경기는 3-2가 됐다.

맨유는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맨유는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맨유는 죽음의 조에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살아남지 못하고 유로파리그로 추락했다.파워볼사이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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