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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2-17 16:05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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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곽영래 기자]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삼성 김지찬이 조동찬 코치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은 올 시즌 히트상품이다.

라온고 출신 내야수 김지찬은 지난해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타율 5할3푼1리(32타수 17안타) 1타점 10득점 9도루 출루율 .559 장타율 .594를 기록했다. 김지찬은 최우수 타격상, 최다 도루상, 최우수 수비상을 휩쓸었고 올스타 2루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파워볼게임

김지찬은 올 시즌 1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2리(254타수 59안타) 1홈런 13타점 47득점 21도루를 기록했다. 화려한 성적은 아니지만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내야 기대주로서 삼성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국가대표 2루수 출신 정근우(은퇴)는 김지찬의 잠재 능력을 높이 샀다. 그는 "지난해 청소년야구대회를 보면서 김지찬의 팬이 됐다. 작은 키에도 수비, 타격, 도루 등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또 "김지찬과 만난 자리에서 '형이 너 팬이다. 너처럼 키가 작아도 잘 할 수 있다. 누구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것 잊지 말고 네가 잘하는 것 도루, 수비를 더 극대화시켜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김지찬은 마무리 캠프 때 조동찬 수비 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으며 눈에 띄게 좋아졌다.

허삼영 감독은 "잠재 능력은 뛰어난데 기본기를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마무리 캠프 때 조동찬 코치가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습득 능력이 엄청 뛰어나 금방금방 달라지는 게 보일 만큼 좋아졌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찬은 올 시즌 외야까지 수비 범위를 넓혔으나 내년부터 내야 수비만 소화할 예정이다.

허삼영 감독은 "시즌 초반에 외야수로 활용한 건 1군 엔트리에서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외야 수비가 쉽지만은 않다. 외야 수비를 시키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우리 국민도 화이자·모더나 백신 맞을 권리 있어"
"접종, 굳이 3월로 특정하는 데 정치적 의도 있나"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과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과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문재인 대통령께 부탁한다. 지금 '윤석열 내치기', '쇼룸 공공임대 방문' 같은 거나 하실 한가한 때가 아니다"라며 "좋은 백신 확보를 위한 역량 결집의 최고 책임자가 바로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역할에 제발 충실해달라"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만큼이나 우려되는 것이 바로 백신 포비아에 따른 혼란이다. 안전성과 효과가 확실히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서둘러 도입해 접종하다 혹시라도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발생한다면 국민들의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다면 다행이겠으나,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 국민들도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을 권리가 있다"며 "정부는 최대한 안전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굳이 정부가 내년 3월 (접종으로) 특정하는 것에 매우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정권"이라며 "정부는 물론 여야, 기업까지 모든 채널을 가동해 백신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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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코네티컷주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메모리얼 병원에서 산타 복장을 한 응급의학 전문의 로버트 캐럴(오른쪽)이 일선 의료 종사자인 다이애나 플레뷰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맨체스터=AP 뉴시스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 화이자에 백신 원료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백신 수천만회 투여 분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화이자에 백신 원료 공급을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화이자에 총 1억회 투여분 추가 구매를 타진했다.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한다는 걸 감안하면 미국 국민 5,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러나 화이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되는 백신 물량이 전 세계 각국과 이미 공급 계약이 완료돼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행정부가 국방 물자생산법을 발동해 백신 원료 업체들에 화이자의 구매 요청을 우선시하도록 명령하면 백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국방 물자생산법은 미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시 물품을 우선 조달할 수 있게 한 법이다.파워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이자가 백신 생산 과정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이든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상 결과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ㆍ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 연합뉴스


WP는 이번 협상이 앞서 화이자가 내년 4~6월에 공급 가능한 백신 물량 대부분을 다른 나라들이 앞다퉈 사들였다며 미국은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고 밝힌 이후에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0월 납품일에 대한 이견을 이유로 화이자의 백신 추가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행정부는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긴급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다른 백신들도 있기 때문에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주장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은 화이자 백신과 모더니 백신을 합쳐 상반기 안에 3억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미국 인구(3억 3,100만명) 절반가량인 1억5,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모더나 백신도 2억회 분량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존슨앤드존슨, 노바백스 등 다른 제약사에서도 8억회분 이상을 선주문해 둔 상태다.

이처럼 백신 물량이 충분한데도 미 행정부가 화이자에 원료 구매 우선권까지 주면서 백신 확보에 사활을 거는 건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규확진자 25만명, 추가 사망자 3,700명이 발생했다. 둘 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다. 누적 확진자수는 1,695만9,267명, 누적 사망자는 30만7,297명에 달한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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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 앞에 점주가 ‘임대인 감사’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다. | 연합뉴스

“착한 건물주님, 코로나19 끝날 때까지 임대료 면제 감사합니다. 고객님께 이 고마움을 나눌게요”

지난 16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A식당에 이런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붙었다. 현수막을 제작하고 부착한 사람은 5년째 이 식당을 운영 중인 유민수씨(66)다.

‘임대료 면제’ 현수막을 걸게 된 사연은 이렇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 2.5단계에 접어들면서 적자가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이 됐다. ‘임대료 면제’ 얘기를 먼저 꺼낸 건 유씨였다. 식당 손님으로 종종 찾아오는 건물주 B씨에게 “지금 우리가 문을 닫게 되면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도 힘들 것이고, 어려울 때 봐주시면 위기를 넘기고 나서 그 이상의 보답을 꼭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B씨는 A씨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과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올 추석 무렵에도 ‘건물주’ B씨는 두 차례 임대료를 감면해 줬다.

유씨는 “다른 건물주들께는 실례될지는 모르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리면, 동참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음식점 경력이 30여년에 이르는 유씨에게도 올해는 유독 넘기 힘든 ‘고비’였다. 그는 “2월에 코로나19가 닥쳤을 때 한 달에 1500만원 적자를 봤다”면서 “그 이후에 열심히 해서 좀 정상화해 놓으면 다시 적자를 보는 식이었다”고 했다. 유씨는 “그래도 재고를 놀리기보다는 빠르게 회전하는 것이 낫다 싶어서, 설렁탕 등의 가격을 5000원으로 낮추고 2인분을 포장 주문하면 5인분을 드리는 식으로 대응하자 주문이 계속 이어져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식당은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10명의 직원을 유지하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근무시간이 줄어든 후부터는 직원 대상 ‘조리 교육’ 시간을 만들어 그만큼의 임금을 꼬박꼬박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유씨는 “아침에 나오는 직원들과는 아침밥을 잘 해 먹고 싶어서 요즘은 거기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아침식사 메뉴 자랑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힘을 합하면 반드시 다시 장사가 다시 잘 되리라는 생각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올해 8월엔 자신의 식당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알리는 글을 지역 커뮤니티에 올린 적도 있다. 확진자의 방문 시간과 자신과 직원들이 자가격리를 했던 사실, 방역조치 등 정보를 자세히 알렸다. 그는 “이 동네 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만 알려지면 다른 점포에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차라리 직접 다 밝혀서 다른 분들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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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0%와 비슷…‘많이 본 뉴스‘ 개편에 62% “긍정적”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연예 및 스포츠 뉴스의 댓글 폐지에 대해 70% 이상의 이용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네이버뉴스 이용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많이 본 뉴스’ 개편과 댓글 정책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연예 및 스포츠 뉴스 댓글 폐지 1년여 시점에서 70% 이상의 소비자가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연예뉴스에 대해서는 77.7%가, 스포츠는 71%가 이같이 답했다.

이는 1년 전 주요 포털이 연예 뉴스 댓글을 폐지한 뒤 뉴스 소비자들이 80% 지지를 보였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다.

일부 인터넷 포털 이용자들은 연예 뉴스 댓글이 폐지의 실효성에 의문을 갖거나 불편해졌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곳에서 계속 악플을 달 수 있기 때문에 별 소용없다”는 응답과 “악플이 아닌 댓글을 작성하거나 보는 것을 할 수 없게 돼서 좋지 않다”는 답이 각각 12.5%, 9.9%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한편 지난달 네이버의 ‘많이 본 뉴스’ 개편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응답이 62.0%로 집계됐다. 지난달 네이버는 전체 기사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에서 언론사별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꿨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11.1%였고 27.0%는 관심 없다고 답했다.

개편을 잘했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언론사 기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97.0%) ▲동일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새로운 형태를 시도하는 것이 필요함(95.8%) ▲언론사들이 클릭 수 경쟁에 지나치게 매몰된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90.7%) 등을 꼽았다.

개편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133명의 응답자는 이유로 ▲실제로 많이 이용되는 기사 파악 불가(82.0%) ▲언론사별 많이 본 뉴스가 비슷하면 다양성 더 축소(81.2%) ▲개편 전보다 이용 불편(80.5%) 등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20~60대 12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 포인트다.파워볼사이트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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