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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25 15:4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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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직→임명직 공무원 전직해 임기 보장 '땅굴파기'
바이든 정부 '트럼프 지우기' 드라이브에 걸림돌될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지난주 새로 출범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기 막판 '알박기'식으로 임명한 고위직이 연방 정부 곳곳에 여전히 포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지우기'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들 '알박기' 인사가 정무직이 아닌 임명직 공무원의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는 터라 새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선 전임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측근이나 소속당 인사를 챙겨주기 위해 차기 정부의 임명직에 심는 것을 땅굴파기라는 뜻의 '버로'(burrow)라고 부른다.

정파성이 뚜렷하고 해고가 쉬운 정무직과 달리 정파성이 없는 이들 임명직은 임기가 보장된 공무원으로 차기 대통령이 쉽게 해고할 수도 없다.

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나흘 전인 16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수석 법률 고문역에 임명된 마이클 엘리스를 '버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엘리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데빈 누네스(공화) 하원의원의 수석 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있다.

또한 2016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벤 카슨의 측근 마이클 브라운이 최근 에너지부 리야드 주재 대표로 임명됐고, 전 정부의 에너지부에서 국제업무 보좌관이었던 카일 니컬러스도 브뤼셀로 발령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처음 서명한 행정명령이 파리기후협약 복귀였을 만큼 에너지부는 미국의 정권 교체와 함께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지만 이 부서에 트럼프 전 정부 인사가 '땅굴'을 파고 자리 잡은 셈이다.

WP는 에너지부 외에도 바이든 행정부가 전 정부와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노동, 보건, 소비자보호, 대외 미디어 분야 곳곳에 이런 알박기 인사가 산재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정부를 떠나지 않은 이들 친(親)트럼프 인사는 대중 인지도가 떨어져 정치적으로 주목되지도 않아 새 정부가 이들을 솎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WP는 전망했다.

이들은 정무직에서 직업 공무원이 되면서 정권 교체 시기에 실직되지도 않았을뿐더러 연봉도 1만 달러(약 1천100만원) 정도 오르는 금전적 이득도 봤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직전 대통령의 막판 알박기 인사는 이전에도 늘 있는 일이었지만 그 규모 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많았다.

WP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 29명을 정무직에서 임명직으로 옮겼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0월까지 26명을 인사이동했고 11월 현재 9명이 인사 검증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임기가 끝난 올해 1월20일까지 기간을 고려하면 '버로우 인사'는 더 많아질 수 있다.

미 연방인사관리처(OPM)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임명직 공무원으로 전직을 요청한 인사 중 14명을 탈락시켰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의 마지막 해 10명보다 많다.

이 신문은 "정치권 인사를 공무원으로 전직하는 인사는 OPM이 인사 발령 이후 5년간 조사한다"라며 "과거 일부 인사가 전직 과정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공무원 임명법을 위반한 사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미 하원 정무위원장 제럴드 콘놀리(민주당) 의원은 알박기 인사에 대해 "정부를 불신하고 연방 기관을 '딥 스테이트'(국가 정책·정치를 왜곡하려 막후에서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숨은 기득권이 있다고 주장하는 음모론 중 하나)라고 부르는 무리가 이제와 정부를 위해 일한다고 하는 건 엄청나게 역설적이다"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알박기 인사를 퇴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올해 9월까지 임기인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에게 새로운 코로나19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또 마이클 팩 미 글로벌미디어국(USAGM) 대표를 비롯해 이 기관 산하의 미국의소리(VOA) 방송 경영진, 쿠바방송국(OCB) 사장도 사퇴시켰다.

반 노동적 인사로 꼽히는 피터 롭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 법무 총괄은 임기를 10개월 남긴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관철했다.

WP는 "롭을 퇴출하는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임기 정도는 보장해주는 선례와 단절했다"라고 해설했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앤드루 사울 사회보장국(SSA) 국장은 여러 차장 자리를 친 민주당 인사로 교체하면서 2025년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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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장 안에 두 개의 공?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첼시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11분이었다. 첼시가 볼을 체인지 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찰나지만 그라운드 안에 두 개의 공이 존재했다. 공교롭게도 이 공 중 하나는 에이브러햄의 발끝을 통해 루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빌드업 과정에서 두 개의 공이 그라운드 위에 놓였다. 규칙대로라면 에이브러햄의 득점은 무효가 됐어야 한다. 팬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약자인 루턴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공 두 개를 이용해 득점했다', '어떻게 득점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네이던 존스 루턴 감독은 "경기장에는 공이 있었다. 선수 두 명이 공을 가지고 있던 셈이다. 이럴 때는 경기가 중단된다. 실망"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주지훈,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지리산'/사진제공=에이스토리
주지훈,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지리산'/사진제공=에이스토리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지리산'의 촬영이 재개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바람픽쳐스)가 오는 26일 촬영을 재개한다.

촬영 재개를 앞둔 가운데 '지리산'의 스태프는 이미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를 마쳤다. 주, 조연 배우들은 각자 촬영 스케줄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예정된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약 한 달 반 만에 촬영 재개다.

'지리산'은 지난해 12월 초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코로나 확산 예방 차원에서 휴지기를 가진 것. 당초 12월 20일까지 촬영 휴지기를 계획했으나,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23일 촬영 준비를 위한 세트 점검 작업 도중 시공과 관계된 스태프가 밀접접촉자임을 알게 되어 바로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장에 있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했다.

'지리산'은 지난해 10월 29일 첫 오픈 세트 촬영을 시작한 바 있다.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고민시, 주민경, 조한철 등이 합류했다.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 그리고 스타 배우들이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편성 시기는 tvN에서 논의 중이다.파워볼사이트
‘두데’ 유노윤호 최강창민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유노윤호 최강창민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과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뮤지는 유노윤호에게 “최강창민 없이 활동하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은 차이점이 있다. 늘 옆이 묵묵히 있어준 멤버가 있었고, 솔로는 혼자 다해야해서”라며 “앨범 제작, 기획부터 내가 다해서 모든 것을 맡아서 해서 가끔씩은 창민이가 생각났다”라고 밝혔다.

안영미와 뮤지는 “최강창민은 모니터를 좀 해줬냐”라고 질문했고, 유노윤호는 “‘누아르’ 앨범을 처음 듣고 ‘땡큐’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진짜 ‘형 DNA까지 다 끌어 모았다. 퀄리티가 좋다. 잘나왔네’ 해줬다”라고 답했다.

또한 뮤지는 “최강창민과 싸운 적이 어떻게 싸우냐. 매너있게 싸울 것 같다”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둘 다 격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서로를 잘 아니까 이제는. ‘이렇게 해서 이러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하면 창민이는 쌓고쌓고 쿨하게 ‘그거 아니야’라고 한다. 그러면 진짜 아닌 거 같다”라며 “서로 배려를 많이 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며 싸움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신임 감독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신임 감독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신임 감독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21일 홍 감독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홍 감독은 현역 은퇴 후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1군 수비코치를 맡아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를 역임한 '히어로즈 통'이다.

구단은 "홍 신임 감독이 12년동안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육성,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선수단 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허홍 대표이사,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 주장 박병호에게 유니폼과 꽃다발을 받은 홍 감독은 "천운이 따라야 얻을 수있다는 감독 자리이기에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전임 감독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역대 감독님들을 모두 모셔서 영광이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우리 팀은 훌륭한 프런트와 선수단,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잘 짜여진 틀 안에서 우리 팀의 장점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게 하는 게 나의 역할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합심해야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홍 감독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감독인 내가 책임져야 한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팬들에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팬들이 야구장을 찾지 못했다. 팬들을 만나지 못해 우리도 아쉬웠다. 잠깐이나마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 프로야구는 팬이 있어야 존재하고 리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팬들께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질타와 함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응원 메시지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힘든 시간이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겪고 있다. 우리 야구가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힘든 시간이지만 프런트, 팬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힘을 합쳐 멋진 2021시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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