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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14 15:2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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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때 흔들림처럼 위험하다고 판단"
고지대 주민 단체로 대피…"10년 전보다 더 해"
코로나19에 지진 피해까지 겹쳐 사업주 '울상'
"발생 시기·강도·위치 모두 10년 전 떠오른다"


13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있는 시설물이 무너져 있다. 14일 오전 당국자가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교도 연합뉴스

13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있는 시설물이 무너져 있다. 14일 오전 당국자가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교도 연합뉴스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가 없다는 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단체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니혼게이자 신문 등 현지 외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의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 수백여명은 쓰나미가 밀려올 것을 우려해 심야에 단체로 차를 타고 피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집이 무너지는 참사를 겪었던 한 여성은 인터뷰에서 "두 차례의 흔들림을 느꼈고, 10년 전처럼 위험하다고 판단해 가재도구를 실어 가족과 피했다"며 "당분간은 집에 돌아가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기초지자체 가운데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 등으로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다. 이 지역의 사망자만 3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었다. 한 주민은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동일본대지진 때의 일이 머리를 스쳤다. 10년 전보다 흔들림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미야기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남성 역시 NHK에 "10년 전에 비해 이번에는 단번에 밀어 올리는 것 같은 흔들림에 너무 놀랐다"며 "코로나19에 안그래도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지진까지 발생해 장사가 더 안 될 것 같아서 괴롭다"고 했다.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 8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했으며, 서 있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의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당국은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으며, 현지 언론도 시기와 강도, 위치 등이 모두 동일본대지진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지진 발생 20분 후 총리관저에 도착해 지방자지단체와 협력 하에 인명 구조 및 정보 제공을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오전 1시 58분쯤 총리관저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쓰나미 우려는 없다. 원자력 시설에도 이상 보고가 없다"면서 "인명을 최우선으로 확실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JTBC 드라마, 시청률 부진의 늪
'시지프스' '괴물' 장르물 편성
시청률 반등 성공할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시지프스' '괴물'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JTBC스튜디오

'시지프스' '괴물'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JTBC스튜디오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의 명성은 잊혀진지 오래다. 계속되는 시청률 부진으로 존재감 없이 막을 내리는 드라마들이 수두룩하다. 현재 JTBC가 놓인 상황이다.

지난해 중순부터 하락세를 타던 시청률은 올해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쌍천만 배우' 황정민의 8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쉬'도 지난 6일 2.3%로 막을 내렸다. tvN '미생',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임시완이 출연했던 '런온' 역시 평균 2~3%대 기록하다 종영했다.

'허쉬', '런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스터./사진제공=JTBC스튜디오

'허쉬', '런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스터./사진제공=JTBC스튜디오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지난 9일 1.5%까지 내려가며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5.8%),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14%)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SBS '펜트하우스'나 OCN '경이로운 소문', tvN '철인왕후' 등 타 방송사들이 자극적이거나 히어로물, 퓨전 사극 등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높은 시청률을 끌어올린 것에 비해 JTBC는 학원물이나 청춘 멜로, 휴머니즘을 내놓으며 상대적으로 관심 받지 못한 것도 시청률 부진의 이유 중 하나.

그래서일까. JTBC는 2월 믿고 보는 배우들로 무장한 장르물 두 편을 연달아 편성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시지프스 : the myth'(이하 '시지프스')와 신하균, 여진구 주연의 '괴물'이다.

'시지프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스튜디오

'시지프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스튜디오

개국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는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담는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사전 제작 드라마로 높은 완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수목드라마 '시지프스'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괴물' 여진구, 신하균./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괴물' 여진구, 신하균./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오는 19일 오후 11시에는 새 금토드라마 '괴물'이 출격한다.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을 예정이다.

특히 '괴물'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하균과 여진구의 만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은 끊임없이 서로를 자극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진실을 추적해나가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두 사람의 위험한 공조가 심리 추적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 tvN에서는 수목드라마로 이승기 주연의 '마우스', SBS에서는 금토드라마로 '펜트하우스2'가 방송을 앞두고 있어 JTBC 시청률 반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파워볼엔트리
사진캡처=카를스루에 트위터
사진캡처=카를스루에 트위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경록(26)은 카를스루에SC의 '파랑새'다.

그가 뛰고, 안뛰고의 차이가 크다. 전반기 카를스루에는 최경록이 부상으로 빠진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최경록이 완벽한 컨디션으로 가세한 후반기, 카를스루에는 8경기 무패행진(6승2무)을 달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각)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SV잔트하우젠과의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1라운드 경기는 카를스루에 내 최경록의 비중을 단적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카를스루에는 전반 30분 케빈 베렌스, 40분 파트릭 슈미트에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 최경록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단숨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최경록은 투입 1분만에 만회골을 만들었다. 최경록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수비를 피해 감각적으로 살짝 띄워줬고, 필리프 호프만이 뛰어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8분 마크 로렌츠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내준 볼을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문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최경록은 후반 31분 호프만이 찔러준 볼을 왼발로 마무리하며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카를스루에는 2골-1도움을 기록한 최경록의 원맨쇼를 앞세워 3대2 역전극을 완성했다. 카를스루에는 승점 36(11승3무7패)으로 5위로 뛰어올랐다.

최경록은 올 시즌 독일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경록은 2013년 5월, 대학을 포기하고 독일 무대를 선택했다. 상 파울리를 거쳐 카를스루에로 이적한 최경록은 2019년 12월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피나는 재활 끝에 복귀에 성공한 최경록은 올 시즌 꽃을 피우고 있다.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은 최경록은 나서는 경기마다 승리를 이끌며 크리스티안 아이히너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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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현지 팬들이 위고 요리스(34, 토트넘 홋스퍼)를 비판하고 있다. 요리스 대신에 조 하트(33)를 써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동안 토트넘 골대를 든든하게 지켰지만, 팀 부진에 얽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다. 9라운드에서 역습 두 번에 승점 3점을 가져왔던 만큼, 후반기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최전방에 뒀다.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허리에서 공수 밸런스를 조율했다. 수비는 데이비스,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탕강가가 포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기와 180도 달랐다. 케빈 더 브라위너를 장기 부상으로 잃었는데 일카이 귄도안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축구를 만들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3선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전투적으로 침투했다.


토트넘도 맨체스터 시티에 대응했다. 최대한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전반 13분 케인이 프리킥으로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23분 호이비에르 왼발이 귄도안 오른발에 걸리면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로드리가 골망을 흔들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다.


요리스는 분투했지만 연이은 실점을 막을 수 없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도권을 잡고 계속 슈팅했다. 세 번째 실점은 다빈손 산체스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았고, 귄도안에게 편안 슈팅 기회를 줬다. 몇 차례 좋았던 선방에서 3실점은 타격이 크다.


현지 매체에서도 요리스 경기력에 물음표를 던졌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비참한 경기가 됐다. 로드리 페널티 킥과 귄도안 슈팅이 모두 관통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결정적인 선방이 있었지만, 최근 요리스 선방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며 고개를 저었다.


토트넘 현지 팬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팬들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이제 정말 충분하다. 요리스를 벤치에 앉히고 하트를 데려와라. 로드리 페널티 킥은 막았어야 했다. 가자니가를 보낸 건 무리뉴의 큰 실수다. 월드컵 우승 골키퍼 혹은 아무것도 아니다. 요리스는 끝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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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이상화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월 14일 방송된 SBS 설 특집 '가이드는 외국인'에서 이상화는 남편 강남의 초대를 받아 기사식당으로 왔다.

이상화를 본 모태범은 "상화와 7살 때부터 친구다. 같은 선생님께 배우고 은퇴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상화 역시 "(모태범과) 동반 우승을 많이 했다"고 웃었다.

한편 모태범과 이상화는 2018 제 23회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은퇴했다.

한편 SBS '가이드는 외국인'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 가이드를 따라 떠나는 서울 여행을 담는다. (사진=SBS '가이드는 외국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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