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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4 12:4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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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속 검거 기여' CCTV 관제요원에 표창장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길에서 흘린 2천만원을 주워갔던 80대 여성을 CCTV관제센터 요원들이 신속히 찾아내 40분 만에 돈을 회수했다.

4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서 "2천만원이 든 봉투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가 보니 빈 봉투만 남아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잃어버린 돈의 주인은 80대 노인으로, 갑자기 급히 쓸 곳이 있어 수표를 인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은행에 수표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고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공조를 요청했다.

관제센터에서 주변 CCTV를 모니터링 한 결과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봉투에서 수표를 꺼내 넣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후 관제센터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실시간 이동 경로 등의 정보를 경찰에 공유했고, 돈을 가져갔던 80대 여성 A씨는 신고된 지 약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다행히 수표도 바로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A씨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강일원 고양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가 신속한 검거와 피해금 회수에 도움을 준 관제요원 홍일선씨와 이봉선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 서장은 수여식에서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한 관제센터 요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고양=연합뉴스)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강일원 고양경찰서장이 관제요원 홍일선씨(왼쪽)와 이봉선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3.4 [고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연합뉴스)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강일원 고양경찰서장이 관제요원 홍일선씨(왼쪽)와 이봉선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3.4 [고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ki@yna.co.kr
2021 MSI 공식 포스터(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2021 MSI 공식 포스터(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다시 돌아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MSI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MSI는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며, 가장 큰 변경점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지 않는다.

2021 MSI는 레이캬비크에 있는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경기장은 1972년 세계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역사적인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 장소다.

참가 팀은 아이슬란드에 입국 후 2주간 격리되며, 선수와 관계자,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이번 MSI에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없어졌다. 각 지역의 팀들은 모두 같은 스테이지에서 MSI 여정을 시작하며 대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스테이지 1-그룹에서 12개 팀이 각 4개 팀으로 구성된 3개 조로 나누어지며 각 조에서는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의 대결을 펼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다음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스테이지 2-럼블에서는 살아남은 6개 팀이 다시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는다.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 대진에 바로 진출한다.

마지막 스테이지 3-토너먼트에서는 상위 4개 팀이 4강 후 결승으로 이어지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플레이오프 대진에 진출해 우승 팀을 가리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파워볼게임

한편 아이슬란드는 현재 코로나19 모범국으로 불리는 국가로, 총 인구의 약 55%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곤욕을 치르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아이슬란드는 초기부터 과학적으로 접근해 '무증상 감염'을 밝혀내는데 크게 기여한 나라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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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KBS 2TV '달이 뜨는 강'이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폭력) 인정 여파로 촬영을 하루 쉰다.

3월 4일 '달이 뜨는 강' 측은 뉴스엔에 "오늘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의 출연 여부 등과 관련 오전 회의를 현재 진행 중이다. 결정되는 대로 촬영 재개일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날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자신의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다"며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이야기했다.파워볼사이트

이번 논란으로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지수의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5,700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현재 6회까지 방영됐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이미 방송 분량 대부분이 촬영 완료된 상태다. (사진=KBS)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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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신승환이 '빈센조'에 특별 출연한다.

신승환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5회에 소현우 변호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게 맞서는 다크 히어로들의 정의 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승환은 '빈센조'에서 바벨화학 산재 피해자 그룹의 사건 담당 변호사 소현우로 출연, 송중기, 전여빈과 호흡하며 개성 가득한 매력은 물론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켜 극의 재미를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신승환은 드라마 '자이언트', '대물', '몬스터',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목격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을 펼치며 대세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또한 영화 '강릉'의 개봉과 tvN '어쩌다 사장' 출연을 앞두고 있는 신승환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 출연하여 장혁과 브로맨스 케미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2020년에는 영화 '들리나요?'로 감독으로 데뷔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특별출연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승환이 특별 출연하는 '빈센조' 5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프로배구] 3일 도로공사전 53.30%의 리시브 효율과 27디그 대활약, 인삼공사 3-1 승리

[양형석 기자]

V리그 여자부의 막판 순위 싸움이 한치 앞을 모르게 치열해지고 있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3-25,25-23,28-26,25-16)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3위 경쟁으로 승점 1점이 급한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 인삼공사는 탈꼴찌 경쟁을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리며 5위 자리를 지켰다(승점32점).

인삼공사는 발렌티나 디우프가 무려 59.60%의 공격점유율을 책임지며 서브득점 2개와 블로킹2개를 포함해 39득점을 책임졌고 1득점으로 부진했던 최은지 대신 고의정이 11득점, 고민지가 10득점으로 선전했다. 그리고 이날 인삼공사의 짜릿한 역전승 뒤에는 53.33%의 높은 리시브 효율과 함께 27개의 디그를 통해 수비1위 임명옥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인삼공사의 '캡틴' 오지영이 있었다.

신장의 한계와 쟁쟁한 선배, 그리고 두 번의 임의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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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이나 임의탈퇴되며 방황했던 오지영은 인삼공사 이적 후 선수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
ⓒ 한국배구연맹


전주 근영여고 출신의 오지영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오지영은 수비와 서브가 뛰어난 레프트 유망주였었지만 프로에서 대성하기엔 170cm에 불과한 신장이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장윤희 같은 단신 선수들이 운동능력과 근성을 앞세워 공격수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180cm가 넘는 세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 요즘 시대에는 170cm의 단신이 공격수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오지영은 수비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프로 입단 후 리베로로 변신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당시 도로공사에는 국가대표 주전 리베로 김해란이 있었기 땜ㄴ이다. 결국 오지영은 원포인트 서버와 수비강화를 위한 교체 선수로 간간이 코트에 들어왔을 뿐 입단 초기에는 주전으로 출전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오지영은 2010년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퀸 대회에 출전해 시속 95km의 강서브를 날리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정된 역할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원포인트서버로 대표팀에 선발돼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오직 서브라는 특장점 하나로 태극마크까지 단 것이다. 하지만 오지영은 2011년 팀을 무단으로 이탈하며 임의탈퇴선수로 등록되기도 했다.

2012년 1년 만에 팀에 복귀한 오지영은 2013-2014 시즌까지 백업 리베로와 원포인트 서버를 오가다가 2014-2015시즌 후반기 드디어 주전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2015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김해란이 후위공격을 시도하다가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한 것이다. 오지영은 후반기 김해란의 공백을 잘 메우며 도로공사의 2번째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리베로로서 오지영의 실력과 가치를 처음으로 배구팬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임명옥 리베로가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오지영은 다시 원포인트 서버로 밀려난 채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오지영은 2015-2016 시즌이 끝난 후 FA자격을 얻었지만 원 소속팀 도로공사를 포함해 어떤 구단으로부터도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 받지 못했다. 그렇게 오지영은 2016년 또 한 번 원치 않는 이유로 코트를 떠나게 됐다.

유쾌한 카리스마 갖춘 인삼공사 수비 최후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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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영은 인삼공사 선수단을 이끄는 주장이자 팀 내에서 가장 유쾌한 성격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다.
ⓒ 한국배구연맹


오지영은 한 시즌 동안 쉬다가 2017년 6월 김해란의 이적으로 리베로가 없었던 인삼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렇게 오지영은 유서연(GS칼텍스)과의 사인앤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고 이적 첫 시즌 서남원 전 감독으로부터 인삼공사의 주전 리베로로 낙점 받았다. 물론 오지영의 부족한 주전 경험 때문에 오지영의 활약을 의심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오지영은 코트 복귀 첫 시즌이었던 2017-2018 시즌 수비 부문(리시브+디그) 1위(세트당 8.85개)를 차지하며 쟁쟁한 선·후배들을 제치고 리베로 부문 베스트7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지영은 2018-2019 시즌에도 56.22%의 리시브 효율과 세트당 6.22개의 디그를 기록하며 리베로 부문 베스트7 2연패를 차지했다.

2019년 인삼공사의 주장에 선임된 오지영은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는 주장이 아닌 유쾌한 성격으로 동료들을 아우르며 인삼공사의 끈끈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이끌었다. 그리고 도로공사 시절 FA 계약 실패로 본의 아니게 유니폼을 벗어야 했던 오지영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다시 FA자격을 얻어 인삼공사와 연봉2억6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김해란의 2억 원을 뛰어넘는 역대 리베로 최고연봉 계약이었다.

오지영은 이번 시즌에도 리시브 효율 2위(48.25%), 디그 3위(세트당 5.32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리베로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오지영은 이번 시즌 리베로 부문 베스트7 선정이 유력한 임명옥 리베로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3일 도로공사전에서 53.33%의 리시브 효율과 27개의 디그로 맹활약했다. 40.91%의 리시브효율과 디그 21개로 평소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임명옥 리베로를 능가하는 활약이었다.

이번 시즌 인삼공사 공격의 50.66%를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 선수 디우프는 지난 26일 현대건설전에서 54득점을 퍼부은 후 "꼴찌는 죽어도 하기 싫다"는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실제로 득점 1위(859점) 디우프는 공격에서 인삼공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선수다. 그리고 리그 수비 2위(세트당 7.42개) 오지영은 인삼공사의 캡틴으로서 후위에서 인삼공사 수비 '최후의 보루'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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