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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4 14:44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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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국내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청견 오렌지는 2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으로 약간 납작한 모양이며, 알맹이는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2021.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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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정용이 2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NC와의 연습경기에서 9-8로 앞선 9회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2021.03.0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창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국보’의 극찬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첫 실전부터 막강한 구위를 뽐내며 프로 입단 후 첫 세이브를 올렸고 필승조 업그레이드를 향한 청신호도 쏘았다. LG 우투수 이정용(25)이 평가전 두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정용은 지난 2일 창원 NC전에서 9회말 마지막 이닝을 순식간에 삭제했다. 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 12개 탈삼진 3개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상대한 NC 타자들 모두 백업선수 혹은 1군 엔트리 진입을 노리는 선수였지만 셋 다 강렬한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이정용에게 KO 펀치를 맞았다.

이정용은 다음날 올해 첫 등판 경기를 돌아보며 “일단 자신있게 던지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의 무브먼트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립은 기존 포심 그립 그대로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시즌 동안 차근차근 준비를 잘했다. 그래서 그런지 몸상태는 지금이 가장 좋다. 대학교 때는 피로도가 좀 쌓였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년 전 LG가 그렸던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LG는 2019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이정용을 선택하며 이정용이 미래 마무리투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정용이 동아대 시절 대학 최고투수로 활약한 점은 물론 야구를 대하는 자세에도 만점을 줬다. 2019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불펜피칭부터 그는 류중일 전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데뷔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첫 캠프에서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약 15개월을 재활에 매진한 후 지난해 7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1군 무대 첫 선을 보였다. 대학시절보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회전수에서 높은 수치를 찍으며 34경기 34이닝 3승 0패 4홀드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LG 이정용이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이정용은 지난해 반 시즌을 치른 것에 대해 “작년에는 아무래도 예민한 상태로 공 하나하나를 던졌다. 부상 후 복귀시즌이라 팔꿈치를 또 다치면 안 된다는 불안감이 있었다”면서도 “이제는 그런 불안한 마음이 없다. 몸에서 특별히 신호가 느껴지지도 않는다. 몸상태가 좋으니까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구속 상승도 바라본다. 이정용은 “대학교 4학년 때 151㎞가 내 최고 구속이다. 당시 149㎞에서 오랫동안 멈췄다가 151㎞를 찍어봤다”며 “이미 한 번 151㎞까지 갔으니까 올해도 분명 150㎞대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 때는 의도적으로 허리에 힘을 주고 회전을 강하게 돌렸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 투구 밸런스가 훨씬 좋다. 투구 밸런스, 투구 메커닉 모두 지금이 대학생 때보다 낫다. 몸상태도 지금이 최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4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불펜피칭을 마친 이정용에게 조언을 건네고 있다. | LG 트윈스 제공
그러면서 이정용은 지난달 이천 캠프를 치르며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나눈 대화도 밝혔다. 이정용은 “감독님께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지켜보셨다. 처음부터 정말 잘 던지고 잘 하고 있다며 보완점이 없다고 칭찬해주셨다. 어느 강타자와 만나도 내 공을 믿고 던지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해주셔서 나도 깜짝 놀랐다. 선동열 감독님 말씀에 자신감이 생겼고 힘도 얻었다”고 돌아봤다.

다가오는 시즌 기록적인 목표는 없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풀시즌을 완주하면서 동료들의 부담을 더는 게 최우선 목표다. 이정용은 “세이브 생각은 하지 않는다. (고)우석이가 있으니까 세이브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며 “물론 팀에서 임무를 주시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건강히 아프지 않으면서 어느 자리든 내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 중요한 상황, 큰 경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상황에서 던지는 게 더 재미있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경기 후반 승리를 책임지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류지현 감독 첫 실전을 승리로 장식한 세이브를 올린 것을 두고 “솔직히 말해서 신경을 못썼다.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감독님 첫 승, 첫 경기임을 잊고 있었다. 경기 끝나고 알게 됐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비공식 경기지만 첫 승을 했고 감독님도 승리공을 챙기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류지현 감독은 “정용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해 처음으로 정상 컨디션에서 시즌을 준비했는데 비시즌부터 참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알았다. 첫 날 캐치볼을 하는데 멀리서 봐도 공의 무브먼트가 있더라”며 “우리팀에서 가장 수직 무브먼트가 좋은 투수가 정용이다. 날씨가 풀리면 더 좋은 공을 던질 것이며 그러면 올시즌 (정)우영이의 부담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양질의 필승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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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딘딘이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고막메이트 시즌3'는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뮤직 토크 웹예능으로 오는 5일 공개된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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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치사’ 인천 20대 부부 체포

구급대원 “출동당시 이미 사후강직”

코로나 핑계… 교사 가정방문 피해

‘6세 폭행 사망’ 외삼촌 부부 구속

뇌출혈 등 ‘흔들림 증후군’ 보여

법의학자 “외력사망 가능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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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한 A(27)씨와 그의 아내 B(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전날 인천시 중구 운남동 한 빌라에서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57분쯤 자택에서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씨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며 “아이 턱과 손가락 끝에 (근육이 딱딱하게 굳는) 사후 강직이 나타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B씨는 C양의 이마에 든 멍 자국을 발견하고 이유를 묻는 구급대원에게 “새벽 2시쯤 아이가 화장실 변기에 이마 쪽을 부딪혔고 가서 보니 턱을 다친 것을 확인했다”며 “언제부터 숨을 쉬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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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도 C양의 얼굴과 팔 등 몸 여러 곳에서 멍 자국을 확인한 뒤 A씨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C양의 계부로 조사됐으며 B씨는 전 남편과 이혼한 뒤 A씨와 재혼한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은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상태였으나 개학 첫날인 사건 발생 당일에는 등교하지 않았다.

그의 오빠(9)도 같은 날 학교에 가지 않았으며 그의 몸에서는 학대 피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남매의 결석이 잦아지자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학교 측의 가정방문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수차례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경찰에 체포된 뒤 학대치사 혐의를 완전히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애매모호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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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이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C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숨진 6살 여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착수 6개월 만에 30대 외삼촌과 외숙모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조카 D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양의 외숙모는 같은 달 22일 오후 4시11분쯤 “아이가 구토한 뒤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며 119에 신고했다.

D양은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서 지내다가 지난해 4월 28일 외할아버지에 의해 외삼촌 집에 맡겨졌다. 경찰은 앞서 외삼촌·외숙모를 긴급체포했으나 당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석방했다. 피의자가 “조카를 때린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범행을 확신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았던 탓이다. 이후 보강수사를 벌여 추가적 정황 증거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한 법의학자는 “특이하게도 D양이 6살이었는데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보인다”며 “외력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경찰에 밝혔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보통 만 2세 이하 영아에게서 나타나며 울거나 보챌 때 머리를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병이다. 이로 인해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일어나고 늑골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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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 부인인 마클 왕자비의 괴롭힘에 못 이겨 왕실 직원들이 퇴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AFP=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AFP=연합뉴스]
더 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마클 왕자비가 켄싱턴 궁에서 자신을 보좌하던 개인 비서 2명을 갈아치우고 1명에게는 자존감을 꺾을 정도의 피해를 줬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직원들은 괴롭힘을 당할 때 눈물을 흘리거나 몸을 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리 왕자 부부의 공보 비서를 맡았던 제이슨 크나우프는 2018년에 이에 대해 보고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해리 왕자가 '더 파고들지 말아달라'고 자신에게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형인 윌리엄 왕자 가족들과 살림을 일찍 분리한 배경에 마클의 괴롭힘 문제가 있었다고도 전했다.

이 소식통은 8일 미국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해리 왕자 부부 인터뷰가 방영되기에 앞서 마클 왕자비와 관련해 한쪽 이야기만 나오는 것 같아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마클 왕자비는 왕실을 떠난 뒤 갖는 첫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을 포함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리 왕자 부부의 대변인은 이런 폭로에 대해 "엉터리 정보로 조작한 중상모략의 피해자"라며 "마클 왕자비가 '인성 공격을 받아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이자 해리 왕자의 할아버지인 필립공이 입원 중인 상황에서 이들 부부가 왕실 관련 폭로 인터뷰를 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파워볼사이트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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