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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9 07:4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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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동맹 안정 위해 6년간 적용"
인상률 미공개, 13% 유력 관측
블링컨 17일 방한 전에 발표할 듯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합의한 정은보 협상대사(오른쪽)와 도나 웰턴 미국 대표. [사진 외교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합의한 정은보 협상대사(오른쪽)와 도나 웰턴 미국 대표. [사진 외교부]
한국과 미국은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인상 방침에 따라 1년 반 넘게 표류했던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협상을 타결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46일 만이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SMA에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며 “정부는 조속한 체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도 “한·미 협상단은 새로운 SMA 문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합의 내용을 묻는 중앙일보 질의에 “협정안은 한국으로부터의 의미 있는 증액(meaningful increase)을 포함한다”고만 답했다.

양국은 이날 분담금 인상률이나 협정 유효기간 등 핵심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협상대표 간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 절차 완료 이전에는 절대 언급하지 않기로 미국 측과 인식을 같이한 만큼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새 협정은 2020년부터 25년까지 6년 동안 적용된다고 전했다. 유효기간 6년은 한·미가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 위협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동맹관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WSJ는 보도했다.

인상률과 관련, 지난해 3월 한·미가 합의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인하지 않은 2019년 분담금(1조389억원)의 ‘13% 인상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소급 적용 시 2020년 분담금은 1조1739억원이지만 정의용 외교장관은 지난 2월 국회 외통위에서 “2020년은 전년도 수준으로 이미 동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경우 1조1739억원은 2021년 분담금이 된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7일 방한해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2+2) 회담’ 이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정 대사는 밝혔다.파워볼

관련 사정에 정통한 정부 소식통은 “만일 13%로 인상률이 합의됐다면 과거와 비교했을 때 한국은 손해를 많이 보는 것”이라며 “역설적으로 트럼프의 압박 효과를 바이든이 누리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2005년 이후 두 자릿수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서울=박현주 기자 hy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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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수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곰돌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파워볼사이트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키트로 만든 듯 보이는 곰돌이 모양의 비누가 가득 올려져 있는 손바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수진이 지난해 12월 특혜 논란 후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만큼 사소한 일상조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지난 2015년 7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 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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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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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정인욱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7일 개그우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땐뭐하니? 우린이러구 논다~~ #가족룩의정석#세뚜세뚜"라는 게시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 득남해 현재는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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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수 넘기는 377야드 티샷도..괴력 뽐내
병상의 타이거 우즈 문자 메시지가 힘 불어 넣어
브라이슨 디섐보. USA투데이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 USA투데이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장타력을 과시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렸다.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 부상을 입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격려 메시지가 디섐보의 우승에 큰 힘이 됐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10언더파 278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7만4000달러.

이번 우승은 지난해 9월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6개월 만이다. 2020-2021 시즌 다승을 거둔 유일한 선수가 된 디섐보는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고, 세계랭킹도 11위에서 6위까지 올렸다.

디섐보가 지난해 한 ‘벌크업’이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디섐보는 큰 호수를 끼고 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페어웨이를 거쳐 그린을 공략하는 6번홀에서 장타력을 앞세워 호수를 가로지르는 티샷을 날리는 모험수를 강행했다. 3라운드 6번홀에서 드라이버로 370야드짜리 티샷을 날려 원 온(One on)한 뒤 버디를 잡은 디섐보는 4라운드에선 377야드짜리 티샷을 날리기도 했고, 역시 버디를 잡아냈다.

괴력을 앞세운 디섐보는 결국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10언더파 278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8세의 노장인 웨스트우드는 2010년 세인트주드 클래식 이후 11년 만의 PGA 투어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웨스트우드는 PGA 투어 통산 2승, 유럽·아시아 대회까지 포함하면 총 42승을 기록 중이다.

벌크업 한 디섐보. AFP연합뉴스

벌크업 한 디섐보. AFP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자가 입는 빨간 카디건을 입은 디섐보는 교통사고로 인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즈가 이날 아침 경기 시작 전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디섐보는 “아침에 우즈의 문자를 받았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계속 싸워가자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파머가 말했던 것처럼 용감하게 플레이하자고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거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나는 나 자신에게 ‘내가 몇 번 넘어지는가가 아니라 내가 몇 번이나 다시 일어나서 계속 길을 가는지가 문제’라고 계속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그걸 분명히 해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병상의 우즈가 보낸 문자 메시지가 디섐보의 도전에 힘을 불어넣은 것이다.

디섐보도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우즈를 응원했다. 그는 “문자를 받고, 우즈가 힘든 시기를 겪는 중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우즈에게 ‘계속 정진하자. 당신은 극복할 것이다.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견뎌낼 것’이라고 답장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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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강호동의 밥심'에서 가수 김연자(62)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김연자, 그의 후배 나상도 & 박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나상도는 김연자에게 "저한테 선생님은 가수가 아닌 예술가이시다. 몇 천 번은 무대에 섰을 텐데, 오를 때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서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연자는 "초심"이라고 강조하며 "오래 선 만큼, 실수도 많이 했을 거 아니냐. 그래서 일부러 더 '실수하면 안 된다' 하고 나를 긴장시키는 것도 있다. 어떤 무대이든지 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연자는 과거를 회상했다. 일찌감치 딸의 재능을 알아봐 준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덕에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그는 "중학교 때 광주에 쇼가 왔는데, 아버지의 권유로 열흘간 지방 순회공연을 따라다녔다. 10일 무단결석에 결국 정학을 당했다. 아버지가 광주에 있어봤자 우리 딸은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어, 서울에 작은 아버지 사는 곳으로 보냈다. 어렸을 때 저를 서울로 보내주셔서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어리니까 무서운 게 없어서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엔 18세라고 거짓말 치고 밤무대에 섰다. 밤낮으로 일하며 생계유지하면서 오디션을 봤는데 1974년도에 우승했다. 그때가 데뷔다. 제가 고생 진짜 많이 했다. 그래도 빛이 안 보이는 거다. 그래서 1977년, 데뷔 3년 만에 일본 진출을 한 거다. 일본에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고 3개월 만에 데뷔했다. 앨범 2장 내고 싱글 6장을 냈는데, 3년 동안 히트곡이 없었다.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가 활동했다"라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기도. 김연자는 "제가 일본에서 활동을 하던 중, 2008년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근데 저는 연락을 못 받았다"라며 "한국 매니저가 어느 날 전화로 '사실은 열흘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대성통곡을 했다. 어머님이 그런 결단을 내리신 거 같다. 그때 당시 '신곡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바쁠 테니까, 연자는 연락해도 못 올 것이다. 마음만 속상할 테니 나중에 알려주자'고 이렇게 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연자는 "아버님 말씀만 하면 제가... 평생 아버님한테 정말 죄송하다. 그래서 제가 몇 년을 울고 지냈다"라고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훔쳤다.



11년째 열애 중인 소속사 대표, 연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자는 "남자친구와 엄청나게 인연이 길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광주에서 연습을 했다고 그랬잖아요. 당시 같은 학원에서 연습했던 사이다"라고 50년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제가 과거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손을 내밀어줬다"라고 전했다.

현재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 김연자. 그는 "2013년부터 의지하면서 같이 살았다. 결혼까지 가는 것이 시간이 걸렸다. 하고는 싶은데 자꾸만 미루게 되더라. 올해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면 결혼식을 하려 한다. 남자친구는 봄에 하자고 하는데 저는 많은 분에게 축복받고 싶어서 가을쯤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연자는 "그 사람은 운동을 해서 어릴 때부터 술 담배를 안 한다. 저 같은 경우엔 술을 좋아한다.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해서 뒤풀이에 오래 있으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안 마시니까 재미가 없다. 제가 조금 취한 거 같으면 바로 데려간다. 그것 때문에 자주 싸운다. 결국은 제가 진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김연자는 남자친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노래만 해와서, 부족한 여자이지만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감싸줘.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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