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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17 18:2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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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A매치 멕시코전 드리블하고 있는 이강인의 모습. 대한축구협회
이강인(20·발렌시아)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그는 방황하고 있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의 '확신'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이강인이 풀타임 출전한 경기는 두 번뿐이었다. 그라시아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등장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지난 15일 한·일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 대표팀에서 그의 입지는 소속팀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강인은 벤투 감독의 '확신'을 얻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인범(루빈 카잔) 등이 벤투 감독의 '절대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변이 없는 한 선발 출전이 확정됐다. 실패로 끝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벤투 감독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베스트 11을 꾸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절대 신뢰'를 받지 못한 이들이 벤투 감독의 마음을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벤투호에 새롭게 발탁된 선수가 주축이 된 경우는 지금껏 없었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다. '한국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벤투 감독의 눈을 사로잡지 못했다.

벤투호에 처음 발탁될 때부터 이런 분위기가 감지됐다.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나 중요한 경기, 강호와의 매치에서 이강인은 외면받았다.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전이 이강인이 선발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이후 3경기는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이번 한·일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벤투 감독은 손흥민 부상과 발탁 여부 대해 설명했다. 선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 않은 질문에도 벤투 감독은 황의조, 황인범 등을 칭찬하며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손흥민과 황희찬까지 잃게 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라리가 레반테전 후반 교체된 뒤 벤치에서 아쉬워하고 있는 이강인의 모습. 사진=스페인 매체 마르카 캡처

이강인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벤투 감독은 "특정 선수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고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소집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충족 조건을 갖추지 못한 채 벤투호에 합류한 것이다.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번 한·일전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벤투 감독이 '확신'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황의조와 황인범은 합류가 불발됐고,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없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합류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강인이 벤투 감독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파워볼게임

또 과거 여러 선수가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소속팀에서도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이강인에게 이번 한·일전이 특히 중요한 이유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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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N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권유리는 광해군과 소의 윤 씨 사이에서 태어난 옹주 ‘수경’ 역을 맡았다.

수경은 정치적 밀약으로 아버지의 숙적 이이첨(이재용 분)의 아들과 혼약을 맺지만, 첫날밤을 치르지도 못하고 청상과부가 되는 인물. 더군다나 보쌈꾼 바우(정일우)의 실수로 보쌈까지 당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을 직면하게 된다. 설명만으로도 파란만장한 삶이 예측되지만, 그녀는 이를 ‘비운’으로 받아들이기보단, 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단단한 정신력과 어떤 상황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타고난 기품을 지녔다.

그녀의 범상치 않은 사연은 17일(오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엿볼 수 있다. 왕족인 수경이 궁녀의 복장으로 빨래 바구니를 들고 있어 이 사연 속 숨겨진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간 권유리의 단아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사극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터라, ‘보쌈’ 출연 소식에 “드디어 권유리가 사극이라니”, “한복 진짜 잘 어울린다” 등 반가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입증하듯, 다양한 작품 속 단단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파워볼게임

‘보쌈’ 제작진은 “배우 권유리가 갖고 있는 단아한 이미지가 수경과 잘 맞았다. 또한, 원치 않았던 혼약, 청상과부, 보쌈행 등 순탄치 않은 수경의 인생을 첫 사극 도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사극 여신’이란 타이틀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라고 덧붙였다.

‘보쌈’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S픽쳐스, 이엘라이즈
제주4·3평화공원 참배 후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대답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7일 제주를 방문,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단에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서로 이해하고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하겠다고 할 때, 제가 쓸모 있다면 나설 수 있는 것이지 아무 때나 나선다고 되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방명록 작성하는 추미애 전 장관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위패봉안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3.17 jihopark@yna.co.kr

방명록 작성하는 추미애 전 장관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위패봉안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3.17 jihopark@yna.co.kr
추 전 장관은 "산업화 시대, 또 세계적으로도 전쟁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이 있었던 20세기를 보내고 21세기로 넘어온 지 벌서 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체계는 여전히 어떤 진실도 흑백논리로 뭉개려고 하는 퇴행적인 세력이 아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미 우리가 촛불을 들어서 헌정 질서를 복구하고, 시민혁명을 성공시킨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또 그것을 되돌리려는 세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시대가 더 앞으로 성큼성큼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 방향에 맞는 그런 궁리를 정치하는 사람이 솔선수범해서 해야 한다"며 "또 답답증을 느낀 국민, 이 속도로는 안 되겠다는 국민께서도 그런 시대의 과제를 풀어내는 지도자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시대의 부름과 시대의 요구에 맞도록 연마하고 궁리를 해 잘 준비하는 여러분들이 계실 것"이라면서 "저도 그런 제가 가진 여러 가지 미래 비전 등이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저 나름의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다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 희생자 유족과 함께 참배하고, 방명록에 "드디어 영령들께 자유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 인내와 연대의 힘으로 진실, 평화, 상생을 열었습니다"라고 썼다.

제주4·3평화공원 찾은 추미애 전 장관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제주4·3평화공원 찾은 추미애 전 장관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그는 이어 제주4·3평화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4·3 수형인 명예 회복에 힘쓴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마련한 감사패를 받았다.

추 전 장관은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초선 국회의원 당시 국가기록원에서 4·3 수형인 명부를 찾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수형인 명부는 4·3 생존 수형인들의 불법 군사재판 재심 청구를 이끈 출발점이 됐다.파워볼사이트

그는 18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있는 너븐숭이 4·3기념관, 곤을동 4·3 유적, 제주항 인근 옛 주정공장 터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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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 심지현 프로가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편집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에 ‘캐스팅(casting)’은 백스윙 톱에서 클럽이 풀려서 내려오는 현상이다. 클럽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못한다.

캐스팅 동작을 고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캐스팅 동작을 고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이때 두가지 교정 방법이 있다. 첫째 아예 과도하게 잘못된 그립을 잡아보면 캐스팅을 방지할 수 있다. 오른손 그립을 짧게 거리를 두고 잡고 치는 방식이다. 왼손은 원래대로 잡되 오른손은 짧게 잡는 것이다. 그렇게 그립하고 치면 클럽이 풀리려고 하면 바로 뒤땅이 나오면서 자세가 어색해진다. 그걸 피하는 동작이 만들어지면서 자동적으로 캐스팅이 고쳐진다.

두 번째는 팔 힘을 다 뺀 상태에서 몸만을 회전하는 방식이다. 캐스팅 하는 골퍼의 특징은 손목에 힘을 과하게 주고 있어서 클럽을 끌고만 내려오려 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사람은 스윙 중에 클럽이 풀리기 때문에 캐스팅이 나온다.

따라서 손목은 그대로 있고 몸 회전은 급하게 하면 자동적으로 클럽을 가파르게 잡고 내려오는 동작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이 연습법은 처음에는 우측으로 날아가는 푸시성 샷이 나올 수 있다. 잘못된 동작을 고치기 위한 연습인 만큼 그 상태로 쭉 하다보면 점점 나아진다. 톱에서 손은 가만히 있고 몸만 회전해보면 캐스팅의 문제가 어느새 고쳐진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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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제시가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제시는 3월 17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어떤 X(What Type of X)'를 발매했다. 대성공을 거둔 '눈누난나' 이후 8개월만 신곡이다.

'어떤 X'는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Pop Rock 장르 곡이다.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가 더해진 트랙에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무장한 곡인 만큼 제목부터 도발적인 '어떤 X'는 강렬한 가사들로 가득하다.

"I’m a different type of beast"라며 기존에 없는 자신만의 색깔로 포문을 여는 '어떤 X'에서 제시는 "화장은 좀 더 진하게 난 타고난 기지배 뭔가에 끌리지 Hashtag 일상 데일리", "Fashion은 살짝 야하게 태도는 좀 더 과하게 너에 비해 난 매워 남에 대해 좀 배워"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I'm so good at being bad. 난 그런 날 자랑해. Driving you crazy. I know you’re hypnotized I can see it in your eyes"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복되는 후렴구는 "너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I ain’t got to be the one be the one just for you. So 놀라지마라 선수끼리 왜 이래 Do you really wanna test me!? 내가 어떤 X인 것 같아"라는 가사와 중독적인 리듬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아 욕심쟁이 내꺼 챙겨 챙겨 하루 종일 Thanks to my ex, I’m on to the next 이 구역의 미친 X 만족하지 않아 욕심쟁이 내꺼 챙겨 챙겨 하루 종일 Thanks to my ex, I’m on to the next 이 구역의 미친 X"라는 도발적인 가사가 더해진다.

환불원정대 후보곡으로 만들었던 '어떤 X'는 제시 신곡으로 정해지며 이토록 센 가사가 더해졌다. 직설적이고 과감한 가사는 제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제시라는 뮤지션을 제대로 표현하는 곡으로 탄생했다. 가요계 대표 '센 언니'로 사랑 받은 제시가 자신 그대로를 노래한 '어떤 X'로 '눈누난나'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제시 '어떤 X'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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