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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5 11:2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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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SBS ‘조선구마사’, tvN ‘빈센조’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말 PPL(제품 배치 간접 광고) 논란을 시작으로 드라마 시장에 불어닥친 대중의 반중(反中) 정서가 역사 왜곡, 중국풍 논란으로까지 확대되자 일부 작품들을 중심으로 제작지원 철회, 시청 보이콧 등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복 및 김치 등 우리 전통 문화를 겨냥하는 중국의 동북공정 시도를 향한 반발이 커지자 드라마 극 중에 등장하는 중국 제품 PPL 및 중국풍 소품, 문화 묘사를 향한 반감도 거세진 것이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와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역사 왜곡 및 PPL 논란의 정점에 오르며 심판대 위에 섰다. 특히 지난 22일 방영을 시작한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 만에 중국풍 논란에 작가의 역사 왜곡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제작 지원에 참여한 지자체와 기업들까지 ‘선 긋기’에 나서는 등 역풍이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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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논란으로 뭇매를 맞게된 SBS ‘조선구마사’ 속 한 장면. (사진=SBS ‘조선구마사’)
‘조선구마사’ 중국풍·왜곡 논란…시청률 하락·광고 손절까지

지난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조선구마사’는 1회 방송 만에 역사왜곡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이 여파로 지난 23일 방송된 ‘조선구마사’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8.9%)보다 하루 만에 2%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지자체와 기업들도 일제히 제작지원 및 광고를 철회하며 빠른 ‘손절’에 돌입했다. 이는 앞서 최근 중국산 비빔밥 PPL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빈센조’가 겪은 후폭풍보다도 치명적인 상황이다.

‘조선구마사’의 장소 사용을 승인했던 나주시는 24일 “‘조선구마사’와 관련 대행사 측에 장소 사용 취소를 통보했고 엔딩에 삽입되는 나주시 관련 사항의 삭제를 요청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광고계도 심각성을 인지한 뒤 빠른 대응에 나섰다. 윤성원 반올림피자샵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논란중인 드라마와 관련하여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우선 저희는 해당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하지 않으며, 단순 광고편성이 해당 시간대에 된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현재는 해당 드라마 시간대에 광고가 편성되지 않도록 조치해놓은 상황이다. 앞으로 광고편성에 있어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LG생활건강, 코지마, 호관원, 금성침대 등 기업들도 광고 철회를 선언했고, 이외 다른 제작지원에 참여한 기업들 역시 지원 취소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선구마사’의 제작지원에 참여한 A기업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조선구마사’의 광고 지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A기업도 함께 불매하겠다 등 항의, 민원성 문의들이 빗발쳤다”며 “이전 다른 드라마들이 겪었던 반중 정서 때와는 확실히 다르고 거세서 많은 기업들이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토로했다.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방송 당시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기생집에서 외국인 구마 사제인 요한 신부(달시 파켓 분)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에서 중국식 월병과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을 등장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중국풍’ 논란이 일었다.

이후 태종(감우성 분)이 이성계의 환영을 본 뒤 백성을 학살하고, 충녕대군이 역관에 무시를 당하는 장면 등이 조선 왕실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역사왜곡 논란으로도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라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란 상상력을 가미해 소품을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다만 예민한 시기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고 향후 방송 제작에도 유의하겠다”는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사과에도 뿔난 여론…서경덕 교수 “빌미 제공한 셈”

그럼에도 성난 여론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다. 동북공정 논란을 제기하며 방송을 중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조선구마사’의 전작인 tvN 드라마 ‘철인왕후’로 이미 올초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박계옥 작가를 향한 비난도 거센 불매운동에 한몫했다. 박계옥 작가는 ‘철인왕후’ 당시 일부 대사가 조선왕조실록과 실존 인물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뭇매를 맞았고, 극 중 인물의 가문을 풍양조씨에서 풍안조씨로 임의 변경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판소리 등을 자신의 문화라 주장하는 ‘신(新)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고 꼬집으며 “제작진도 입장문에서 ‘예민한 시기’라고 언급했듯이 이러한 시기에는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 이미 한국 드라마는 글로벌화가 돼 정말로 많은 세계인들이 시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훌륭한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도 모자란데 왜곡된 역사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조선구마사’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 특히 큰 것은 허구에 기반했지만, 실제 시대적 배경과 소스를 일부 활용한 ‘픽션 사극’이라는 점, 최근 중국의 전통 문화 가로채기 시도가 노골화된 시점과 맞물린 게 컸다는 반응이다.

시청자 황선희(33)씨는 “앞서 tvN ‘여신강림’과 ‘빈센조’ 등이 민감한 시기에 중국 제품 PPL을 버젓이 보여준 것부터 우려스러운 지점들이 많았는데 아무리 허구라 하더라도 역사적 사실을 일부 차용하는 ‘사극’이라면 보다 이런 정서에 민감하고 주의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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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빈센조’)
PPL부터 불거진 反中…일각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도

실제로 드라마 시장이 반중 정서에 부딪힌 것은 ‘조선구마사’가 처음이 아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방영을 시작해 지난 2월 막을 내린 tvN ‘여신강림’이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중국 제품 광고, 극 중 인물들이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장면 등 중국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노출한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에 오르기 시작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역시 주인공들이 중국식 인스턴트 비빔밥 제품을 먹는 장면을 PPL로 내보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치와 한복을 자신의 문화라 주장하는 중국에 한국의 또 다른 전통 음식인 비빔밥까지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할 명분과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상황에 제각각 우려섞인 시선들을 보내고 있다.

B제작사 대표는 “PPL의 경우는 사실 콘텐츠의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해서도 그렇고 불어나는 제작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 글로벌 자본의 유입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제작진 입장에서 퍽 난감하다”고 하소연하면서도 “다만 동북공정 논란 등 민감한 시기, 정서 등을 고려했을 때 민감한 논란을 일으킬 듯한 제품들은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는 신중함도 보여야했다는 인식에는 내부에서도 공감한다”고 털어놨다.

김헌식 평론가는 “대중의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 제작자로서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의 필요성을 느끼고 표현 하나하나에 주의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일부 장면만으로 작품 자체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한다는 식의 주장은 비약의 위험성이 있고, 고유한 창작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일 수 있다. 이런 비난을 위한 비난들이 지속될 경우, 사극 등 특정 장르의 제작 열기가 위축될 우려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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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내 남편이지만 호날두가 더 멋있어".

영국 '데일리 스타'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피터 크라우치의 부인 애비는 자신의 남편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하는 것을 보는게 더 재밌다고 털어놨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토트넘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크라우치는 현역 은퇴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역 시절부터 미모의 부인과의 애틋한 로맨스로 유명하기도 했다.

남편과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크라우치의 아내 애비지만 축구에서는 달랐다. 그는 남편의 플레이보다는 호날두의 플레이가 멋있다고 인정했다.

애비는 동영상에 출전해서 "사실 남편의 경기를 봐도 그냥 잘 모르겠다. 하지만 호날두가 축구하는 것을 보는 것은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애비는 "호날두는 진짜 훌륭한 선수다. 그는 실력이 너무 뛰어나다"면서 "그런데 크라우치는 내가 그런 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내가 자신의 플레이를 칭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FX시티

함께 나온 크라우치는 애비의 솔직한 고백에 대해 "내 아내는 호날두를 더 좋아한다. 흥미롭지 않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mcadoo@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급이 다른 독보적 행보로 화제다. 다름 아닌 언택트로 진행된 2021 서울 패션 위크에 깜짝 런웨이 모델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를 담아 팬들을 위한 선물이자 패션계와의 의리를 지킨 서프라이즈 이벤트 런웨이로 모두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25일 ‘2021 서울 패션 위크’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쇼 무대에 모델로 나선 이종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4일 오후 8시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한 이종석. 이종석은 얼룩무늬 패턴 재킷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물들이며 완벽히 소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탄성을 자아낼 만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석이 오랜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 발걸음을 서울 패션 위크에서의 런웨이로 보여준 것.

또한 코로나19로 언택트로 진행된 ‘2021 서울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의리를 지킴과 동시에, 패션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영화 ‘마녀 2’ 특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활동을 알린 이종석.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2년여 만의 그의 복귀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종석은 차기작 계획에 대해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출연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계뿐만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팬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분이 꼭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돕고 서로 응원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석은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께 즐거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이종석은 남다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0대 남자 배우’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종석은 흥행 작품을 보는 특별한 선구안까지 지닌 배우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이 모이고 있다. /kangsj@osen.co.kr
24일 관련 백악관 회의후 발표
최초의 여성·유색인 부통령에"핫이슈"전가 주목
[애틀랜타=AP/뉴시스]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시아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연쇄 총격 사건으로 아시아계 6명이 희생된 조지아 애틀랜타 에머스대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연설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는 현실"이라며 "침묵하지 않겠다"고 했다. 2021.03.21.

[애틀랜타=AP/뉴시스]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시아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연쇄 총격 사건으로 아시아계 6명이 희생된 조지아 애틀랜타 에머스대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연설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는 현실"이라며 "침묵하지 않겠다"고 했다. 2021.03.21.
[워싱턴=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미국 남부 국경에 밀려드는 이민 폭주를 해결하고 중미 국가들과 함께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척결하기 위한 모든 권한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담시키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해리스 부통령, 하비에 베세라 보건복지부장관, 알레한드라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장관을 비롯한 이민 관련 보좌관들과 함께 이민 폭증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최근 몇 주일째 동반자 없이 국경을 넘어오는 수많은 어린이 이민의 증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부통령을 이 문제의 전담으로 삼는 것은 자신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통령으로 일할 때 맡았던 역동적인 역할을 그 대로 본 딴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처음 백악관에 진입한 첫 임기 때 이라크로부터의 미군 철수,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책과 경기 부양책 등 중요 문제들을 직접 관장하고 감독하게 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부통령이 과거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역임하면서 정부의 중요정책에 직접 관여한 경험을 거론하면서 " 해리스부통령이 말을 하면, 그것은 곧 내 말을 대신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민 폭증으로 공화당의 격렬한 비난에 봉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국민에게 새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 문제로 바이든 정부의 야심찬 입법 일정이나 다른 인도주의적 문제,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차질이 생기기를 원치 않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섰고 차기 대선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리스로서는 이 처럼 막중한 핫 이슈를 전담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양날의 칼이며, 걱정거리가 많아질 수도 있다.

"물론, 이번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해리스는 북미3각주 국가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3국이 중미 이민을 방출하는 근본 원인이라는 점에서 이들 국가와 협력하거나, 적어도 이민들을 더 내보내지 않도록 국경봉쇄를 강화하도록 압박하는 데 나설 것이라고 한 고위 소식통은 말했다.

바이든은 이같은 이민 러시가 부분적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지역 국가들에 대한 무려 4억5000만달러 (5109억 3000만 원) 의 미국 원조금을 삭감한 것도 원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밖에 이미 미국의 국경문턱에 와 있는 수천 명의 중미 이민들, 북미 3국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범죄조직들의 집단 폭력과 착취 등도 원인으로 손꼽았다.

하지만 동반자 없는 어린이 이민과 가족 이민의 수는 2019년 봄을 비롯한 트럼프 시절이 몇 시기에 비하면 아직도 많이 적은 편이다.

해리스부통령으로서는 어쨌든 새 정부의 역점 사업 가운데 가장 큰 문제를 맡아서 무대 일선에 나서는 첫 중대 기회를 맞은 셈이어서,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으로서 앞으로 어떤 영향력을 펼쳐 나갈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역사상 오바마정부의 바이든 부통령, 트럼프 행정부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코로나19 대응에 지명한 것, 빌 클린턴 대통령이 앨 고어 부통령을 환경 및 기술 전담으로 임명하는 등 부통령의 중용은 최근 수십년간 크게 부각되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대리해서 중임을 수행하는 측면과 트럼프 경우처럼 대통령과 때로는 맞서가면서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 등, 악재와 호재가 함께 들어있어 부통령으로서는 마냥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백악관과 의회 대표단이 어린이 이민 750명이 수용되어 있는 텍사스주의 한 이민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 해리스 부통령의 이민 전담 업무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요동치고 있는 순위 경쟁!'

지난 18일 젠지 대 담원기아의 경기부터 지난 21일 T1대 아프리카 경기까지. 숨가쁘게 9주차 일정이 마무리 됐다.

9주차에서는 첫 플옵 탈락 팀이 등장했고, 드디어 상위권 순위도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PO 자리의 주인공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021 LCK 스프링'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9주차 팬들의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경기 3개를 준비했다.



◆ 젠지 2 - 1 담원기아

젠지가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던 담원기아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8주차 T1에게 패배하며 주춤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젠지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중심에는 룰러가 있었다. 룰러는 징크스 픽을 제대로 활용하며 성장 차이를 계속 벌렸고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젠지는 담원의 2라운드 전승을 끊어내며 다시 기세를 탔다.

그럼에도 담원기아는 담원기아였다. 담원기아는 젠지에게는 패배했지만 DRX 상대로 2대 0 완승을 달성, 담원기아 포스를 다시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시즌 담원기아는 15승 2패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직 2패뿐인 담원기아. 팀원들 간의 단단한 합은 물론 피지컬까지 돋보이면서 1위 자리를 일찍히 확정지었다.





◆ T1 2 - 0 DRX

T1이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T1은 1라운드 때 패배했던 DRX를 2대0으로 완파했다. 경기력도 완벽했다. 특히 페이커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이 픽을 활용하며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눈부신 경기력을 뽐냈다.

팀원들 간의 호흡도 인상적이었다. 최근 '칸-커-페-테-케' 조합으로 연승을 쌓아가고 있는 T1은 라인전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단단함을 자랑했다.

한편, DRX는 3연패 중으로 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주차 DRX는 T1과 담원기아에게 모두 0대2 패배를 당했다.

표식의 재치 넘치는 활약도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후반에 강한 DRX지만 현재 메타는 초반 라인전에 달렸다. DRX의 초반 라인전 활약이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 T1 2 - 1 아프리카

결국 아프리카가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아프리카는 T1전 패배 후 4승 13패로 10위로 추락하며 플옵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아프리카는 기세 좋던 T1을 상대로 한세트를 따내며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국 패배, 6연패를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는 초반 라인전은 잘 풀어나갔지만 중후반 운영에서 말리면서 안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아프리카는 오는 26일 리브 샌박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6연패를 과연 끊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LCK,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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