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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03 09:2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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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페널티킥 오심으로 세르비아 법원으로부터 징역 15개월에 자격정지 10년 판결을 받은 오브라도비치(오른쪽) 주심. /사진=TVP스포츠 캡쳐
페널티킥 오심으로 세르비아 법원으로부터 징역 15개월에 자격정지 10년 판결을 받은 오브라도비치(오른쪽) 주심. /사진=TVP스포츠 캡쳐
세르비아 리그에서 페널티킥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폴란드 ‘TVP 스포츠’ 등은 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법원이 스르잔 오브라도비치(세르비아) 심판에게 직권남용 등 혐의로 징역 15개월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브라도비치 심판은 지난 2018년 5월 스파르타크 수보티카와 라드니츠키 니스의 2017~2018 세르비아 1부리그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오심을 저질렀다.

당시 오브라도비치 주심은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가 라드니츠키 수비수의 발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핸드볼 파울로 보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크로스 궤적이 워낙 낮았던 터라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 선언은 오해의 소지가 큰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후반 21분에 나온 수보티카의 선제골 역시 페널티킥에 의해 나왔고, 그보다 앞선 후반 4분에는 라드니츠키의 공격수 밀란 파브코프가 퇴장을 당해 수적 균형도 깨졌다. 파브코프는 후반 4분에만 2장의 옐로카드를 연달아 받고 퇴장 당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고 순위 다툼을 벌이던 두 팀의 중요한 맞대결이기도 했다.

이러한 맞대결에서 오브라도비치 주심이 명백한 오심을 포함한 2차례 페널티킥을 수보티카에 선언했고, 반대로 상대팀 라드니츠키에는 레드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주심의 판정이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한 세르비아 경찰은 경기가 끝난 직후 조사에 착수했다. 오브라도비치 주심도 이 경기를 끝으로 휘슬을 잡지 못했다.파워볼

이후 세르비아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오브라도비치에 대한 위법 행위와 직권남용 혐의 등을 유죄로 판결하고 그에게 징역 15개월에 10년 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문제의 판정이 있은 후 약 3년 만의 일이다.

다만 법원의 이번 결정이 최종심이 아닌 만큼 오브라도비치가 항소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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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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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윤스테이'에서 최우식이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울지 말자"며 바람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 임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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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 영업. 마지막 메뉴는 이서진표 배조림 인절미 와플. '최고의 식사'라는 손님들의 극찬에 윤여정은 "우리의 사랑과 영혼과 심장을 담았다"며 "여러분들이 행복했다면 저도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 최우식은 박서준을 가르키며 "우리 형이 다 만들었어요"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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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나고, 식사를 하던 최우식이 "우릴 내일 울기 없기"라고 장난을 치자, 정유미가 "너나 울지마"라고 한 마디 보탰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윤여정은 "울긴 왜 울어? 헤어지는 게 슬퍼서?"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우식이 "우리 언제 또 이렇게 모일까"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달 27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에서 자신의 슈팅이 거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는데 주심이 골로 인정하지 않자 주장 완장을 벗고 항의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 않자 이것을 그라운드에 던지고 퇴장했다. 베오그라드/AFP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달 27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에서 자신의 슈팅이 거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는데 주심이 골로 인정하지 않자 주장 완장을 벗고 항의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 않자 이것을 그라운드에 던지고 퇴장했다. 베오그라드/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예선 도중 그라운드에 내동갱이 친 주장 완장이 결국 경매로 팔렸다.
호날두는 지난달 27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A조 원정경기 때 경기 막판 자신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거의 빨려 들어갔으나, 주심이 노골로 인정해 결국 포르투갈이 2-2로 비기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장 완장을 버리고 퇴장해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당시 조르제 부키체비치 소방관이 이 주장 완장을 집어들었고, 이 완장은 척추근육 위축증을 앓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가브릴로 주르디예비치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경매에 붙여져 결국 5만4000파운드(8500만원)에 팔렸다고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파워볼

부키체비치는 “내 바로 옆에 호날두의 주장 완장이 떨어졌다. 모든 사람들이 이 완장이 어린 가브릴로를 위해 사용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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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박수홍 인스타그램
▲ 출처|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친형 가족으로부터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박수형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4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과 친형은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대2에서 시작해 7대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했다, 하지만 친형 부부는 배분 비율을 지키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사용했다. 또한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회사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이지만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다"고 했다. 또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고, 여기에 투입된 자본금 17억 원에 대한 출처를 소명하라고 했지만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박수홍은 담당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더이에르 법인 설립 자금의 출처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친형 측은 응답하지 않았고, 그런 와중에 박수홍의 횡령 피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는 게 노종언 변호사의 설명이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이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친형 가족의 전 재산과 박수홍의 전 재산을 상호 공개, 양측의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하고,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사죄하며,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이며,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수홍 친형 측은 이 같은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박수홍 측은 또 2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박수홍 친형 지인의 인터뷰 내용도 반박했다. 박수홍과 친형이 5: 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서울 마곡동 상가는 모두 친형 및 그 가족들로만 돼 있다며 해당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원장을 공개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의 자금이 투입돼 매입된 상가 임에도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인 동시에, 이 당시 투입된 10억 원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 게다가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가 3채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지금 시점 박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3채가 아닌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 1주택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수홍 측은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면서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 박수홍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출처|박수홍 인스타그램영상 바로보기

▲ 박수홍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출처|박수홍 인스타그램
다음은 박수홍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수홍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최근 불거진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아울러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자본금 17억 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담당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하였으나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박수홍은 본 법무법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습니다.

3. 박수홍씨가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 위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한다. 법인 재산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할한다.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분명히 사죄한다.

-본건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고, 재산출연계획을 각서에 명시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한다.

-본건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

4. 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021년 4월 5일(월)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5. 아울러 3일 보도된 근거 없는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박수홍과 친형이 5: 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서울 마곡동 상가는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원장(자료 첨부)을 보면 박수홍의 이름은 없고 모두 친형 및 그 가족들로만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수홍의 자금이 투입돼 매입된 상가 임에도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인 동시에, 이 당시 투입된 10억 원 역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이 공개한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 원장. 해당 자료에선 박수홍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이 공개한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 원장. 해당 자료에선 박수홍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6. 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가 3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시점 박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3채가 아닌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 1주택자가 됩니다.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7. 게다가 4월2일 친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박수홍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거짓입니다. 이 날 오후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초 나오겠다고 했던 형이 갑자기 "딸이 아프다"며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홍도 나오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내용은 협상 당사자였던 박수홍 측 변호사가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 거듭 강조드리지만, 박수홍은 그동안 두 법인 세무 일을 오랜 기간 보던 세무사를 통해 지금의 문제를 뒤늦게 확인한 후에야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회계 장부 역시 이런 문제를 인지한 이후에야 박수홍이 늦게 사실 확인을 위해 열람한 것이었을 뿐, 그동안 모든 회계 관리는 친형과 그의 배우자가 해왔기에 친형 측이 이를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수 없는 회계 처리에 대해 ‘소명 요청’을 번번이 묵살하고 아직까지 자료를 제시 못하고 있는 쪽은 친형 측입니다.

9.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21. 4. 3.

법무법인 에스

담당변호사 노종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왼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시장 시절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한 추가 증거 제출 등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3.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왼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시장 시절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한 추가 증거 제출 등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3.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유새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의혹 거짓해명 논란에 대해 "상황에 따라 중대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네거티브 전략을 중단하라며 선을 그었다.

박영선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은 이날 오세훈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공언한 대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진 의원은 '중대 결심'을 묻는 말에 "두고 보시라"고만 답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곡동 의혹에 대해 오 후보가 거짓해명을 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최근 보도 등을 통해 자신의 큰 처남이 내곡동 측량에 참여했다는 오 후보의 주장은 완전히 파탄났다"며 "TBS 인터뷰에 따르면 (생태탕 식당) 사장 A와 그의 아들은 당시 정황뿐만 아니라 옷차림과 구두 브랜드까지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오 후보가 분명히 현장에 있었음을 증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내곡동 땅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바로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섬기는 공당이라면 더는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난 진실 앞에서 후보자에게 사퇴를 요청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오 후보는 우리 당과 시민단체에 의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됐다"며 "선대위는 그간 취합한 증거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깨비시장에서 열린 순회인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깨비시장에서 열린 순회인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민주당 주장에 국민의힘은 실체없는 네거티브 전략을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후보 선대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지금까지의 네거티브를 사골 우려먹듯 다시 되읊으며 후보자에게 사퇴를 강요하고 있다"며 "선거가 급해지다 보니 민주당이 '기억농단'을 통한 실체없는 억지 네거티브에 화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조국, 윤미향, 김의겸 등 굵직굵직한 인사들을 더해 지금도 하루가 멀다고 1일 1명씩 민주당 인사들의 윤리문제가 붕어빵 찍어내듯 터져나오고 있지 않은가"라며 "최근 성희롱 의혹이 보도된 서울시 인사도 민주당 지역위원장 출신의 산하기관 상임감사라고 하니 이제 '민주당스럽다'라는 말이 유행될 정도"라고 꼬집었다.

김예령 대변인은 또 "제발 민주당은 실체 없는 네거티브를 그만하고 '원칙있는 패배'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책임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마저 깨버린 민주당이 '정직'과 '신뢰'를 논하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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