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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06 19:4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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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상의·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무협 등 면담
"文대통령 지시에 따라 경제계와의 소통 순차적 진행"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기업인과의 소통을 주문하면서 청와대는 6일 구체적인 일정을 내놨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7일 대한상의를 시작으로 일주일의 기간 동안 5개 경제단체를 방문 면담할 예정이다.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사진=연합뉴스)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내일부터 경제계와 소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대한상의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기업인들을 활발히 만나 대화하라”고 지시한 지 6일 만이다.
이 실장은 7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최태원 회장·김기문 회장을 면담한다. 이어 8일에는 경영자총연합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찾은 뒤 14일에는 무역협회를 방문한다. 면담에는 안일환 경제수석과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도 배석한다.

강 대변인은 “경제활력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나 탄소중립 이행 문제서부터 규제 완화까지 다양한 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릴레이 일정은 문 대통령이 연일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상공인의 날 기념식 이후 바로 다음날 참모회의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 정부 기업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지시했고,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각 부처는 기업활동 지원과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는 관이 주도하는 행사를 지향하고 경제 단체를 직접 찾아가서 소리 듣는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경제계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경제 단체의 초청이 있으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하나파워볼

공개된 일정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한상의 등의 방문 일정을 이야기했는데 중복되는 것으로 안다. 필요하면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계 단체들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대기업, 중소기업 관계 없이 개별 기업 등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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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확보한 최대 9개 종목 24장 출전권도 반납할 듯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 장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 장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북한이 33년 만에 하계올림픽에 불참한다.

북한은 코로나19에서 선수들을 보호하려고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북한은 냉전 시대 반쪽 대회로 치러진 1984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 나가지 않았다.

냉전이 끝나고 데탕트 시대의 개막을 알린 1988년 서울올림픽에도 불참했다.

이후 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까지 꾸준히 참가했다.

모기를 매개로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브라질을 덮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도 북한은 선수단을 보냈다.

북한은 특히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래 7차례 하계 올림픽 중 금메달을 못 딴 시드니, 아테네 2개 대회를 제외하곤 대회마다 금메달을 2개 이상씩 따낸 스포츠 강소국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선 남자 체조 안마의 배길수를 포함해 4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고, 2012년 런던에서도 역도 3개 등 4개의 금메달을 수집했다.

또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에선 강세 종목인 역도와 사격 등을 앞세워 금메달 2개와 은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4위에 올랐다.

북한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선 8년 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기도 했다.

북한 역도 영웅 림정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역도 영웅 림정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은 6일 현재 양궁 2장, 육상 4장, 탁구 4장, 수영 다이빙 1장, 체조 1장, 레슬링 3장, 사격 2장, 복싱 1장 등 8개 종목 18장의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통적 메달 종목인 역도에서 거의 수중에 넣은 여자 4장, 남자 2장을 합치면 9개 종목, 24장으로 늘어난다.

탁구 여자대표팀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제대회에 거의 출전하지 않아 북한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우리 선수들보다 낮지만, 실력이 랭킹에 제대로 반영된 건 아니다"라며 "우리로선 북한의 올림픽 불참으로 메달 획득 경쟁에서 다소 유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의 김미래(20), 여자 레슬링 자유형 53㎏급 박영미, 57㎏급 정인선, 62㎏급 림종심, 사격 10m 남자 공기권총의 김성국, 10m 여자 공기권총의 조영숙,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의 김수정, 여자복싱 플라이급(51㎏) 방철미 등은 출전권을 따고도 어쩔 수 없이 반납해야 할 상황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69㎏급,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7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한의 역도 간판 림정심의 올림픽 3연패 도전은 코로나19로 사실상 무산됐다.

cany9900@yna.co.kr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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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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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인스타그램


이진이가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모델 겸 배우 이진이는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 이진이는 헬스장 운동 기구 위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편안한 운동복을 입고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이진이는 모델 다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이진이는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사진 위에 그는 "이어팟 두고...왔어..."라는 글을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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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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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 수원 삼성은 다름슈타트(독일 2부)를 떠나 전북 현대에 입단한 백승호(24)와 합의를 시도 중이다. 줄기차게 ‘소송전’을 예고했던 강경한 자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양측 사정을 아는 축구인들은 5일 “수원 구단이 백승호측에 합의를 제안했다. 선수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학 시절 지원한 금액(3억 원)을 포함한 4억 원과 사과 영상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백승호는 수원 유스인 매탄중 입학 직후인 2010년 3월 바르셀로나 유스로 떠나는 과정에서 첫 합의서를 쓰고, 3년간 매년 1억 원씩을 교육비·생활비 형태로 지원받았다. 그 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연장되고 매탄고 진학이 어려워지자 2013년 초 2차 합의서를 썼다. 여기에는 “방법·시기와 관계없이 수원에 입단하며, 위반 시 지원비 반환과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17일 백승호 부모와 만난 수원 오동석 단장이 먼저 “다름슈타트로 돌아가거나 3억 원을 반납하라”며 손해배상(플러스알파)을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달 26일 ‘영입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공문을 선수측에 보내고 3일 뒤에는 구체적 액수를 꺼냈다. 지원금 3억 원과 법정이자(5%) 1억2000만 원, 선수 권리 포기로 인한 예상 손실분(백승호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10억 원) 등을 합해 약 14억 원을 제시했다. 백승호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달 30일 전북 입단을 확정했다.

백승호의 전북행에는 문제가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려줬다. 반면 수원은 선수의 계약불이행에 대한 소송(민사)을 계속 언급했는데, 최근 기류가 바뀌었다. 무슨 영문인지 갑작스레 합의를 시도했다. 실제 수원 최고위층이 전북, 선수측과 연락해 ‘조용한 마무리’와 같은 합의성 제안을 했다. 여기서 4억 원과 사과 영상 등이 조건으로 나온 가운데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일각에선 ‘합의’를 얘기한 수원 구단 윗선과 ‘소송’을 언급했던 실무직원 사이의 엇박자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내부입장조차 정리하지 않은 채 각기 다른 말을 했다고 볼 수 있어서다. 이 담당자는 ‘서로의 말이 왜 다르냐’는 물음에 “소송은 시간이 길고, 합의는 갈등을 마무리할 방안이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결정된 건 없다”는 엉뚱한 답을 했다.

이와 별개로 백승호측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측은 2일 FIFA 질의를 담은 입장문을 공개했다. 핵심은 크게 2가지다. ▲프로가 아닌 유스 시절의 합의가 어느 정도 구속력이 있는지 ▲유스팀(매탄중)에 1개월 남짓 머문 뒤 수원에 입단하지 않은 것이 유소년체계의 근간을 파괴한 행위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다.

또 수원이 최초 합의조건으로 전한 10억 원 규모의 ‘플러스알파’ 금액에 대한 부분도 FIFA에 확인받을 필요가 있다. 수원이 백승호측과 만난 자리에서 구단이 입은 손해의 기준을 당초 전북과 다름슈타트가 합의한 이적료 수준으로 봤다면, 선수의 지분을 요구한 것으로 비쳐질 소지가 있어 확실한 체크가 이뤄져야 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OSEN=김보라 기자] 낯설지만 강렬하다.

걸그룹 EXID 출신 하니(본명 안희연)가 완전히 다른 얼굴을 내보였다. 새 한국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술과 담배, 욕설을 즐기는 캐릭터를 맡아 자신이 보여줬던 모습의 외연을 넓혔다. 물론 그동안 예능과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가수에서 연기자로 방향을 튼 하니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궁금하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새 한국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 제작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하니는 “이 영화를 찍을 때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니에게 ‘어른들은 몰라요’는 첫 장편 영화. 감독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크게 고민할 이유는 없었겠지만, 불량학생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파격적이라 그간 쌓아온 이미지가 무너지지 않을지 걱정은 없었을까.

걱정이 없었느냐고 묻자, 하니는 “그런 연기를 하는 것에 있어서 걱정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날 하니는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이환 감독, 함께 주연을 맡은 신예 이유미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니가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주영(하니 분)과 함께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영을 연기한 하니는 “(술 담배 욕설을 보여주는 것에 )이미지 걱정이 안 됐다”며 “이 영화를 찍고 싶었고 그게 가장 중요했던 거 같다. 그런 걱정보다 '나는 연기를 안 해봤는데, 이 역할의 이 연기를…어려운 신이 너무 많은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많았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찍을 때 아무 것도 몰랐다”며 “촬영 전 2달 동안 워크샵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 과정을 통해 감독님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환 감독은 ‘박화영’을 연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크랭크인 전 배우들과 두 달 여간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한다.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입하게끔 캐릭터 연기를 도와주고 현장에 적응하도록 이끌어주는 시간이라고.

하니는 “28년 동안 안희연이 그렇게 살지 않은 데다 연기로도 표현해본 적이 없긴 했다. 그래서 워크샵을 통해 그런 장면들을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이어 “제가 (EXID의) 계약이 끝나고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을 때 감독님이 제안을 해주셨다. 그때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제가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감독님에게 말씀 드렸다. 감독님은 ‘이 영화가 많은 것을 바꿀 수 없겠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을 해주셨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부터 워크샵에 임했다”라고 출연한 과정을 짚었다.

2012년 데뷔한 EXID 하니는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크라임씬2’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글의 법칙’ ‘소유 하니의 뷰티뷰’ 등에 출연하다가 지난해 드라마 ‘엑스엑스’와 ‘SF8-하얀 까마귀’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첫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시작부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하니가 관객들에게 배우 안희연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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