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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07 20:5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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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가 쑤닝의 돌풍을 제압하며 2021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진출했다.
TES는 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3라운드서 쑤닝을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TES는 4라운드서 EDG를 상대로 4강전 진출을 노린다.

초반 기선은 쑤닝이 잡았다. 1세트 초반 '소프엠'의 헤카림이 혼자서 4킬을 기록한 쑤닝은 경기 26분 미드 전투서 '재키러브'의 아펠리오스를 처치했다. TES는 '카사'의 볼리베어가 경기 27분 바론을 스틸했고, 근처에 있던 '빈'의 레넥톤'과 헤카림을 제압했다.

쑤닝은 경기 2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환펑'의 징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고, 탑 건물까지 파괴했다. 그렇지만 TES는 경기 42분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369'의 퀸이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그대로 밀고 들어간 TES는 쑤닝의 본진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TES는 2세트 초반 바텀 싸움서 '재키러브'의 세나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다. 쑤닝은 전령을 소환한 뒤 상대 탑 2차 포탑을 압박했고, '엔젤'의 카사딘이 2킬을 기록했다. '빈'의 레넥톤이 '369'의 갱플랭크를 솔로킬로 처치한 쑤닝은 경기 25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승리했다. 난타전 끝에 쑤닝은 경기 39분 본진으로 들어온 상대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4킬을 기록한 TES는 바텀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경기 8분 만에 13대2로 점수 차를 벌린 TES는 10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TES는 경기 19분 만에 쑤닝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2대1로 앞서나갔다.

쑤닝은 4세트 들어 '엔젤'의 세라핀이 고비 때마다 킬을 기록했고, 경기 15분 바텀 전투서는 '재키러브'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냈다. 경기 18분 미드 전투서는 '나이트'의 사일러스와 '369'의 그라가스를 잡은 쑤닝은 경기 24분 미드 전투서 TES의 4명을 제압했다. 그렇지만 TES는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승리했고, 바텀 정글에서도 킬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TES는 쑤닝의 본진에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제압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Photo=官方파워사다리게임

보도자료 배포 및 문의=news@fomos.co.kr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2021.4.7/뉴스1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2021.4.7/뉴스1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양모 장모씨의 학대 영상이 공개되면서 법정이 울음바다가 됐다. 영상에서 장씨는 정인이를 목을 잡아 들어 올리고 유모차를 거세게 밀쳤고 법정에서는 탄식과 울음이 이어졌다.

양모는 정인이 목을 졸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7일 오후 살인 및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장씨 부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정황이 드러난 영상이 공개됐다. 검찰은 이 영상을 상습적 학대의 증거로 제시했다.

영상에서 장씨는 일상에서 상습적으로 정인이를 학대했다. 정인이에게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는 등 유모차에 제대로 앉히지 않았고, 유모차를 거세게 밀어 벽이나 엘리베이터 등에 부딪히게 했다.

장씨가 정인이를 들어올리는 방식도 학대에 가까웠다. 통상적으로 아이를 들어 안아올릴 때 몸통이나 하반신을 동시에 잡고 올리지만 장씨는 목을 잡았다. 양손으로 목을 조르듯이 잡아 그대로 들어올렸고, 손목만 잡고 팔채로 잡아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인이에게 '다리 찢기'를 강요하는 모습을 비롯해, 양부가 정인이가 고통 속에 울고 있음에도 손을 잡고 손뼉치기를 강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망 당일 장씨의 폭행 정황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장씨는 정인이에게 "잇(eat:먹어)"이라며 음식을 정인이에게 먹이지만 정인이가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울먹였다. 이후 장씨는 욕하면서 핸드폰을 든 팔을 거세게 흔들었고 이윽고 울음 소리가 들리면서 영상이 종료된다. 분을 이기지 못해 정인이를 폭행한 것이 의심되는 내용이다.

이날 재판에서 영상이 공개되자 방청석은 울음바다가 됐다. 정인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방청석에서는 한숨과 탄식, 울음이 터져나왔다. 양부 장씨는 영상이 재생되는 스크린 측에서 고개를 돌리고 바닥만 쳐다봤다. 장씨는 울음을 훔치다가도 뭔가 떠오른듯이 종이와 펜을 꺼내 중간중간 무언가를 적었다.

"양모가 발로 정인이 복부 밟았다"

장씨가 복부를 발로 밟아 정인이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진단 결과도 나왔다. 당초 이정빈 가천대 의과대학 법의학 석좌교수가 마지막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교수가 불출석하면서 검찰은 그가 정인이 사망 원인 등을 분석해 작성한 감정서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감정서를 통해 "장씨가 맨발이나 양말로 2회 이상 발로 (정인이 복부를) 밟아 각기 다른 충격으로 췌장과 장간막이 절단·파열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췌장이 절단될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면 배 표면에 멍이 생기기 마련인데 보다 넓은 면적에 그만큼의 충격을 주려면 발로 밟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장씨의 경우 수술로 팔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기에 발 이외 다른 수단으로 췌장이 절단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장씨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진술이다. 그동안 장씨는 정인이 복부를 발로 밟은 적이 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해왔다. 지난 6일에는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렸다"며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앞선 재판에 참여한 법의학자 및 부검의에 이어 이 교수도 복부를 발로 밟았다는 진단을 내리게 됐다.

감정서에 따르면 정인이 입술, 머리, 팔, 다리, 겨드랑이 등 온 몸에 성한 곳이 적었다. 이 교수는 "상상 초월의 손상"이라고 진단하며 "(정인이) 목을 조르거나 강하게 조르려고 손톱으로 피부를 긁어낸 흔적도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장씨가 처음에는 딱딱한 막대 등으로 정인이를 가격하다가 상처가 남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겉이 부드러운 물체로 정인이를 때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영양실조가 심해 제대로 움직이지를 못하는 아이를 성인이 밟아서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상 성인은 없을 것"이라며 살인의 고의성을 주장했다.

오는 14일에는 이 사건의 결심 공판이 열린다. 검찰은 이날 불출석한 이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과 증거조사, 피고인신문을 마친 뒤 최종의견과 함께 구형량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1심 선고는 오는 5월 중 열릴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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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가출 4년차 18살 '주영'을 연기하며 파격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배우 안희연을 만났다. 안희연은 역주행 걸그룹 EXID의 하니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걸그룹 출신 배우로 2016년 영화 '국가대표2'에서 특별 출연을 하며 웹드라마 'XX', '아직 낫 서른', 웨이브와 MBC의 프로젝트 시네마틱 드라마 'SF8-하얀까마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행보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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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아이돌로 활동을 해오며 '하니'로 이름을 알려왔던 안희연은 "항상 '하니 혹은 안희연입니다'라고 나를 소개한다. 회사에서는 안희연으로 보도자료를 내는데, 막상 기사에는 하니로 나온다. 사실 저는 상관이 없다. 부캐도 만드는 세상인데 어떻게 불리던 괜찮다. 하니는 팬들과의 소중한 7년간의 기억이 쌓인 이름이다."라며 불리는 이름에 특별히 연연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돌로의 활동은 끝났냐고 물어보니 "아직 EXID는 끝이 아니다. 멤버들이 각자 다른 회사로 갔다. 뭉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멤버들끼리 연락은 자주한다. 어제도 정화가 '제발회 수고했어 너무 예쁘다'고 해주더라."며 여지를 남겼다.

EXID가 워낙 역주행의 아이콘이었기에 이번에 역주행으로 부각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안희연은 "브레이브걸스가 저희보다 데뷔 선배다. 저희보다 더 오랜시간을 지켜내신 분들이라 너무 감사드린다. 요즘처럼 힘든 일도 많은 때에 희망의 아이콘 같으신 분들이다. 많은 분들께 '나도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 않나'라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저희보다 더 오랜시간 꿈을 지켜주고 버텨주신게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다. 그런 일들이 더 많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브레이브걸스를 보면 그때 우리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했었다. 그때는 산타한테 선물 받았는데 다음날 와서 가져갈까봐 선물도 풀어보지 못하고 가져갈 걸 기다리는 심정이었다. 그때 좀 즐길껄 그랬나 싶더라"라며 덜컥 다가온 행운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지냈음을 이야기했다.

안희연은 최근 심리학을 공부한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 세계가 너무 빠른 시간 안에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그러면서 많은 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늦기 전에 공부하려고 한다"라며 더 먼 미래를 위한 준비도 연기 활동과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어른들은 몰라요'는 4월 15일에 개봉한다.파워볼실시간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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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매의 눈을 가진 경찰관 얘기를 전해드렸는데, 이번엔 소비자들입니다.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사과문을 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걸 확인했고 환불을 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알고 보니 한 연구원에서 올린 실험 영상을 보고 소비자들이 문제가 된 제품을 잡아낸 결과였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입니다.

갑자기 자외선차단제 판매를 잇따라 중단했습니다.

사과문도 내걸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처음에 문제를 제기한 건 한 연구원이었습니다.

[안인숙/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 : (자외선차단지수) 수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제품을 가지고 임상프리테스트를 진행했어.]

결과는 자외선차단지수 'SPF' 50으로 팔고 있는 5개 업체 제품이 모두 SPF 30 미만이었습니다.

[안인숙/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 : 우리가 보통 선크림 살 때 SPF(자외선차단지수) 수치 보고 사잖아. 이건 아니지!]

이 영상에선 제품이나 브랜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눈은 날카로웠습니다.

영상에 흐릿하게 나온 선크림 용기만 보고도 의심스러운 제품들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안인숙/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 : 본인들이 알권리를 찾고 또 뭐가 잘못되면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면 (기업들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제형을 바꾸거나 해서 정확한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걸 보면서 '정말 소비자의 힘이 굉장히 무섭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소비자들이 만든 '블랙리스트'가 돌자 화장품 업체들도 급히 움직였습니다.

자체 검사에 들어갔는데, 실제로 일부 제품에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게 나온 겁니다.

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은 판매를 중단하고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박세훈/서울 서교동 : 화가 나는데요, 갑자기. 그만큼 선크림에 대해서 효과가 있는 줄 알고 발랐는데 그런 게 아니니까. 뭔가 사기당한 것 같은 느낌…]

[김보영/서울 신정동 : (어떻게 만드는지, 제품 성능이 제대로 된 게 맞는지) 정말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제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까.]

업체들이 서둘러 대응했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식약처에 해당 업체들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고, 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형사 고소도 하겠다고 합니다.

(인턴기자 : 김서영)

이희령 기자 (lee.heeryeong@jtbc.co.kr) [영상취재: 손지윤,조용희 / 영상편집: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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