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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14 12:2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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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상대로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법사위원장을 기존 관례대로 야당 몫으로 달라는 것입니다.

오는 16일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현 법사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이 당선될 경우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공론화의 직접적 도화선이 됐습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중진의원들과의 연석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정해지면 이 문제를 공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네임드파워볼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7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 몫으로 달라는 게 요구사항입니다.

공석인 야당몫 국회부의장도 추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주 권한대행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이라며 "이번 4·7 재보선에서 드러난 민심도 민주당이 독주하지 말고 협치하란 것이니 상식과 국가 관례로 봐서 쉽게 정리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개원 협상에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7개 상임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여당 법사위원장'을 고수하자 상임위원장을 모두 포기한 바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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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호수비가 나오고 공수 교대가 되는 상황에서 이종범 LG 작전 코치가 웃고 있다. / SPOTV 중계화면 캡쳐

이정후(23·키움)가 날았다.

13일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6회초 2사 2루에서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0-5로 뒤져있던 LG로선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희망의 타구였다.

하지만 한참을 달려온 키움 중견수 이정후가 펜스 앞에서 날아올라 그 공을 잡아내면서 LG의 희망은 사라졌다. 두고두고 기억될 만한 나이스 캐치였다.

그 모습에 키움 선발 조쉬 스미스가 주먹을 쥐며 기뻐했다. 이 경기를 중계한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은 “이정후가 처음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할 때만 해도 불안한 모습이 많았다”며 “이제는 SSG의 김강민 급의 수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13일 LG전에서 라모스의 타구를 점프해 걷어내는 이정후. / SPOTV 중계화면 캡쳐

공수 교대 시점에서 묘한 장면이 나왔다. LG 작전 코치이자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코치가 라모스에게 헬멧을 받아들며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었지만 아들의 호수비 뒤에 나온 환한 표정이라 아버지의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해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그는 올 시즌 LG 2군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류지현 감독의 요청으로 1군 작전 코치를 맡았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8대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5경기까지 4안타를 때리며 2할에 그쳤던 그는 어느새 타율을 0.314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 걱정은 쓸데없는 짓임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5승4패를 기록하며 3위가 됐다. 13일 박준태와 임지열이 부상으로 동시에 1군에서 말소되는 등 외야 자원에서 손실이 큰 키움은 그만큼 외야의 핵심인 이정후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정후는 13일 LG전에서 왜 자신이 팀의 주축인지 확실히 실력으로 보여줬다.

[장민석 기자 jordanti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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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가수 은가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은가은이 고(故) 신해철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2 특집, 어제는 미스트롯! 오늘은 비디오스타!'로 꾸며져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쇼바이벌'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먼저 MC 박소현이 "'쇼바이벌'에서 1위까지 차지했다"면서 "심사위원 신해철씨가 직접 회사로 데려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쇼바이벌'을 끝내고 집에 내려가는 길에 전화가 왔다. 신해철이 '너 가수 안 할거야?'라고 했는데 '저 가수 안 할 건데요'라고 했다. 그런데 짐싸서 올라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예'라고 답했고, 이 고시원에서 살면서 연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또 아버지가 없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신해철을 회상했다. 은가은은 "제가 아버지가 안 계신다. 그런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너의 아버지가 돼 줄게'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맛집이 있으면 항상 데려가 주셨고, 항상 저를 데리고 다니셨다"며 "공부해야 할 영상은 같이 불러서 보고, 제가 돈이 없으니까 밴드 언니들 몰래 용돈을 넣어주셨다. '용돈 넣어뒀으니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거 사 입어라'라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몇몇 분들은 (신해철을) 이용해서 뜨려고 하냐고 말씀을 하신다"면서도 "저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저와 PD님(신해철)과의 돈독했던 추억들을 아무도 모른다"며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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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공약 중에는 한강변에 50층 아파트를 허용하겠다는 것도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과거 오세훈 시장 때 선정된 '조망 명소'를 가 봤습니다. 50층 높이로 지으면 한강, 그리고 관악산 등이 가려져서 조망과 명소란 두 단어 모두 쓰지 못할 걸로 보입니다.

안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금호동의 높이 80m 언덕입니다.

한강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오세훈 시장 재임 때인 2007년, 서울시가 '조망명소'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서울 표준기록경관 가운데 한 곳인 금호동 달맞이봉공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 뒤로 15층짜리 아파트가 있는데요.

향후 50층 높이로 재건축된다면 보시는 것처럼 한강은 물론 멀리 관악산도 바라볼 수 없게 됩니다.

다리 건너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도 보겠습니다.

지금은 12~13층인데, 50층까지 높아지면 청계산 대부분이 가려집니다.

표준기록경관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모여 경관을 보존하거나 그 변화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본 곳입니다.

그런데 50층까지 올리면 조망명소 가운데 여러 곳이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민/서울 금호동 : 산이 가려지면 일단 조망권이 없어지잖아요. 그러니까 답답하죠. 보여야만 확 트이는 저기(개방감)가 있잖아요. 보기가 좋고…]

시민단체도 우려합니다.

[이강훈/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변호사) : 공공의 재산이라고 볼 수 있는 한강의 자연환경을 많은 시민이 감상하지 못하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정책(한강변 50층 재건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35층으로 일률적인 높이 제한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희정/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 맨해튼처럼 좀 (높게) 개발해도 좋은 곳이 있을 수가 있고 35층 이하로 관악산 같은 것들 바라볼 수 있는 조망축이 반드시 확보돼야 할 지점도 있을 수가 있죠.]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공급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만 50층으로 짓는 걸 허용하는 아파트에는 기부채납을 많이 받는 등 공공성을 높이는 조건을 걸어야 투기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VJ : 안재신 / 영상디자인 : 박성현)

안태훈 기자 (ahn.taehoon@jtbc.co.kr) [영상취재: 이병구 / 영상편집: 강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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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상 배정 제한 시 자격제한·계약해지 사유" 경고도
회사측 "부당한 거절·취소 줄여 서비스질 저하 막기 위해"
배달기사들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의 일방적인 배달 수수료 삭감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기사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 수수료를 다음 달 2일부터 건당 3천1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줄이겠다고 최근 공지했다. 202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배달기사들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의 일방적인 배달 수수료 삭감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기사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 수수료를 다음 달 2일부터 건당 3천1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줄이겠다고 최근 공지했다. 202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쿠팡이츠가 호출 취소와 거절이 잦은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배정을 제한하는 조치를 공지했다. 쿠팡이츠는 배정제한 조치를 3회 이상 받는 파트너들을 대상으로는 자격 제한 및 계약해지 대상이 될 수 있다고도 통보해 마찰이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 12일 전체 배달파트너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최근 GPS 조작, 과도한 거절·배정 후 취소·무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이는 약관 제3조 제5항에 따라 업무 위탁이 제한될 수 있는 사례니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오프라인으로 설정해달라"고 공지했다.

일부 파트너들에게는 '전일자 기준 과도한 거절, 배정 취소, 무시로 인해 약관 제 3조제5항에 따라 4월 13일(1일간) 배정이 제한됨을 안내 드린다"고 통보했다.

이어 “3회 이상 배정 제한을 받게 될 경우 배달파트너 자격의 제한 및 배달 파트너 앱 접속권한이 상실, 제한, 계약해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쿠팡이츠의 이같은 통보에 일부 파트너들은 불공정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거리 배달 등을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인 것과 동시에 쿠팡이츠가 근거로 내세운 조항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에서다.

파트너들은 쿠팡이츠의 이같은 통보에 대해 지난달 최저 배달 단가를 2500원으로 낮춘데 이어 낮은 단가의 콜을 강제하기 위한 횡포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일부 파트너들은 쿠팡이츠의 이번 배달 제한 조치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해 판단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이번 공지는 GPS를 조작하거나 과도하게 호출을 거절 및 취소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고객이 음식을 제때 받지 못하고 상점은 판매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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