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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30 14:1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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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ur Chandra, 38, shows various websites he uses to keep track of coronavirus news in India as he talks about his father's experience with COVID-19, during an interview Tuesday, April 27, 2021, in New York. The New York-based consultant's father is now recovering from COVID-19, alone in an apartment in India’s national capital region of Gurugram. (AP Photo/David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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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LG 캡틴 김현수(가운데).
'정말 잘했다'고 후배한테 몇 번씩 똑같은 말을 건넸다. 분명 이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팀 내 기강이 흔들리는 것까지는 결코 용납할 수 없었다. 결국 주장이 총대를 자처하고 후배한테 따끔한 충고의 말을 건넸다. LG 주장 김현수(31)와 '영건' 이민호(20)의 이야기다.파워볼실시간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 홈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캡틴' 김현수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는 팀이 1-2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서 '롯데 클로저' 김원중의 초구 속구(149km/h)를 공략,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경기 후 김현수는 결승타 상황에 대해 "전력 분석 팀에서 속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했다. 늦지 않으려고 계속 타이밍을 잡고 있었던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주장답게 '팀'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그는 개막 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침체된 팀 타격에 대해 "저희 타자들의 잘 맞은 타구가 많이 잡히다 보니 심적으로 어떻게든 풀어 보려고 하는데 안 풀리는 경향이 있다. 시즌 중 겪는 부분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도 투수들이 잘 던져줘 이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팀원들한테 일단 '이기자, 소극적으로 하지 말자'는 말을 한다. 이렇게 해서 패하나, 저렇게 해서 이기나 과감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다 떨어져 있다. 이럴 때 계속 뭐라고 하기보다는 제가 망가져서라도 웃기려 한다. 선수단 전체가 다 같이 이기려 과감하게 하다 보면 더 공격적이고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의 말 한 마디에서 계속 팀을 우선시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LG 이민호.

지난 25일 대전 LG-한화전이었다. 당시 LG 선발 이민호는 4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친 끝에 5⅓이닝(80구)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특히 6회 1사에서 이민호가 정확히 80구째를 찍자 LG 벤치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이때 이민호가 마운드서 좀 더 던지겠다는 의욕을 내비치며 잠시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당시 경기 종료를 앞두고 김현수가 벤치서 어깨동무를 한 채 이민호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이 TV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어떤 내용을 전했던 걸까. 그 누가 선뜻 나서서 하기 쉽지 않은, 오로지 '주장' 김현수만 해줄 수 있는 이야기였다.

"그런 모습을 좋게 본 팬 분들도 계셨지만, 팀에서는 분명 (이)민호한테 정해놓은 투구 수가 있었다. 민호가 (예전에) 몸이 안 좋았기 때문에, 그만큼의 갯수를 정해놓고 나간 거다. 어떻게 보면 당차고 자기가 마무리를 하고 싶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민호가 정말 잘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 던지고, 좋은 플레이를 펼친 건 맞다. 하지만 게임 전 코치님과 상의가 된 부분이다. 상의한 부분을 흔들어 버리면 팀 분위기를 흔드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미리 얘기했으니까 '좋을 때 끝내는 게 좋겠다. 정말 잘했는데, 제발 민호야. 우리 팀이 하나가 되려면 그런 부분이 지켜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후배, 그리고 팀을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올 시즌 LG는 캠프 때부터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한 뒤 계속 전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LG 캡틴의 머릿속은 '개인'보다 '팀'으로 꽉 차 있다.

LG 김현수.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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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컴백홈' 이용진이 "지디병의 원조는 나"라고 밝혔다.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선 다섯 번째 게스트로 대세 신스틸러 차청화와 코미디언 심진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청화-심진화가 배우의 꿈을 꾸고 무대 위에서 열정을 불태우던 대학로와 차청화의 첫 자취방인 동선동 원룸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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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진화와 이용진은 오래된 개그계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웃찾사' 출신이자 같은 극단에서 활동한 사이로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심진화는 극단 시절 이용진을 떠올리고 "우리 용진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훈훈한 미담을 기대한 것도 잠시, 심진화는 "우리 용진이 걸음걸이부터 온몸의 95%가 허세였다"라며 반전의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의 폭로에 이용진은 "내가 개지디였다. 개그계의 지디"라며 이영지를 향해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다. 이용진은 최근 '지디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견제하듯 "내가 지디병 원조"라고 주장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용진의 주장에 측근인 심진화가 양심 증언에 나선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컴백홈'은 5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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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안정환FC 캡쳐)ⓒ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02 월드컵 영웅' 안정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단주 놀이' 결과를 공개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은 빠졌고, 대신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진의 한 자리를 꿰찼다.FX시티

축구 해설위원부터 예능인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안정환은 최근 '안정환FC'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 중이다.

안정환은 200억원의 가상 예산으로 축구선수 11명을 고르는 '구단주 놀이'를 진행했다.

구단주 놀이란 선수들을 여러 몸값으로 나눠 구분한 뒤, 한정된 예산으로 몸값에 맞게 선수들을 선택해 보는 게임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인업을 꼽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몸값이 50억원으로 책정된 킬리앙 음바페와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하고 싶어도, 이 둘을 뽑으면 남은 100억으로 9명의 선수를 구성해야 한다. 다른 포지션의 전력이 빈약해지거나 이름값이 낮아질 수 있다. 예산 범위, 포지션 분배, 팀 전체의 균형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주어진 몸값 안에서 구단주가 어떤 철학과 가치로 선수를 선발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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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안정환은 "아름다운 축구,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 기복이 없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로 뽑겠다"고 공언한 뒤 4-2-3-1 포지션에서 골키퍼부터 뽑아나갔다.

안정환은 "내 철학으로 골키퍼는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며 마뉘엘 노이어를 선택했다.

이어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로 수비진을 완성했다. 미드필더에는 은골로 캉테(첼시)와 조던 핸더슨(리버풀)을 꼽으며 "센터백까지 내려와 도와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엔 고민 끝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골랐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최전방이다. 고를 수 있는 후보 선수들 가운데에는 손흥민도 있었지만, 안정환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도, 손흥민은 너무 비싸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예산 중에 5억원만 빌려줄 수 없느냐"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안정환은 "측면에는 무엇보다 빠른 선수가 있어야 한다"며 왼쪽 공격수 자리에 음바페를 골랐고, 오른쪽 공격수엔 "아자르가 요즘 (컨디션이) 안 좋기는 해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다.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에당 아자르를 선택했다.

최전방에는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를 골랐다가 다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으로 바꾸는 등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음바페-레반도프스키-아자르로 구성된 최전방을 꾸렸다.

한편 이 영상은 조회수 9만5000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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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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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확진에 방역 초비상, 근무 중인 요양시설 일부 코호트격리
함께 식사한 의혹도 제기..격리지 이탈·거짓진술 등 고발 검토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에서 50대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옥천 예방접종센터 모습 [촬영 심규석 기자]

옥천 예방접종센터 모습 [촬영 심규석 기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남편과 산책을 하고, 요양원에도 계속 출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요양보호사가 근무하는 요양원의 입소·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이 났지만, 접촉자로 분류된 종사자 16명이 격리됐다.

확진된 요양보호사가 일하는 층의 입소자 32명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도 시작됐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요양보호사의 남편 A씨가 자가격리 된 날은 지난 23일이다. 직장 동료 확진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다.

A씨는 자택 1층에 격리됐고, 요양보호사인 아내 B씨는 같은 집 2층에 살면서 요양원으로 출근했다.

그러다가 A씨가 지난 27일부터 콧물, 후각·미각 소실 증상을 보였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함께 검사를 받은 B씨도 무증상 확진됐다.

이 부부는 함께 있던 닷새간 자가격리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저녁 나란히 집 밖으로 나가 산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위반 천태만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자가격리 위반 천태만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이 부부가 식사를 함께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는 아내와 함께 밥을 먹었다고 진술한 반면 B씨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격리지를 무단 이탈한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B씨 역시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발이 검토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B씨의 확진으로 요양원 입소·종사자가 감염 우려에 노출된 점이다.

이 요양원에는 입소자 94명과 종사자 65명이 있다.

전날 이뤄진 전수조사는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B씨와 함께 요양원 3층에 근무하는 종사자 16명을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조처했다.

또 2층의 입소자들을 4층으로 옮긴 뒤 3층 입소자 32명을 2층과 3층에 절반씩 배치하고 2개 층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시작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흘에 1번씩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면서 그 사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이상증상 유무를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워볼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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