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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14 13:0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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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대구 삼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복과 유건을 차려입고 '속수례(束脩禮)'를 배우고 있다. 속수례는 조선 시대 때 제자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허락을 구하는 예절이다. 2021.5.14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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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예정된 kt위즈와의 홈 3연전에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파워사다리

구단은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4일에는 구단 간판 선수인 이대호의 어린 시절 은사인 신종세 감독을 초청하고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신 감독은 수영초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이대호의 재능을 높게 사 대동중학교로 스카우트한 뒤, 2년 6개월간 자택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구단과 이대호는 시구 행사 초청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비스포크 테일러링샵 ‘로릭테일러’를 통해 신종세 감독에게 수제맞춤정장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5일에는 제 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선정한 우수 교사와 학생을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구는 해운대구 재송 1동에 소재한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선생님이, 시타는 송수초등학교 5학년 이찬서 학생이 맡는다. 옥효진 선생님은 SNS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급 화폐 활동을 통해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급 화폐 활동은 경제와 정치, 법률 상식까지 폭 넓고 살아있는 학생 교육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16일에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기념하여 올해 성년이 된 팬을 특별 초청한다. 구단은 최근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한 성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구단 공식 SNS채널 팬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두고 성년이 된 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신청한 누나 윤예송 씨와 동생 윤준흠 씨의 사연이 최종 선정돼 남매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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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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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지한솔이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10번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KLPGA 제공)2021.5.14/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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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진 데 대해 부친 손현(50) 씨가 ‘아들이 생전에 물을 싫어했다’는 글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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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씨와 친구 A씨를 사고 현장에서 보았다는 목격자 2명이 실종 당일 오전 2시18분께 찍은 사진. (사진=연합뉴스TV)
손씨는 14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물을 싫어했던 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사진이 제보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술 9병이 등장했다”며 “둘이 술을 산 것은 이미 경찰에 다 자료가 있는데 왜 하필 그날 2시18분 사진이 공개되자 술 얘기가 나왔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가 언급한 사진은 사건 당일 정민 씨와 친구 A씨를 사고 목격한 사람이 촬영해 제보한 사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에는 정민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누워 있고, 바로 옆에는 야구점퍼를 입은 A씨가 가방을 멘 채 앉아 있다.

이어 손씨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괴롭다. 친구가 심하게 비틀거리는 것을 강조, 참..”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술을) 많이 마신 아들이 물에 직접 들어가기 쉬웠을까요?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 걸까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지 사진이 있다. 친구들은 다 맨발인데 혼자 신발을 신고 있다”며 정민 씨의 생전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정민 씨가 일행 6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행은 신발을 벗은 채 발을 물에 담그고 있지만, 정민 씨만 혼자 운동화를 신은 상태도 모래 위를 밟고 있다.

손씨는 “아들의 시신에서는 신발이나 양말도 없는 것 같았다”며 “부검해야 하니 직접 확인할 수 없어서 둘러싼 포 위로 만져본 촉감으로는 그랬다. 신발이야 벗겨진다 해도 양말까지 벗겨진 건지 이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경찰발표에서 그 술을 다 마셨는지 알 수 없다고 하실 때 정말 고마웠다”며 “오늘도 우리 아들은 수많은 의혹을 낳고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 아들”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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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씨의 부친 손현 씨가 지난 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정민씨를 기리기 위해 놓인 조화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앞서 지난 13일 서울경찰청은 정민 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과수는 부검 당시 정민 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날 손씨는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국과수 부검 결과에 대해 “예상했다”며 “부검에 들어가기 전 담당 형사분들이 (사인이) 익사라고 했을 때부터 어떻게 물에 들어갔는지는 국과수에서 규명할 수 없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 아들이 어떻게 물에 들어갔는지 밝히는 것이 궁금할 뿐”이라며 “그건 꼭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가 제게 유일한 힘이고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시간을 특정할 수 있거나 무엇인가 규명할 수 있는 결정적 제보가 필요한 시기”라며 “아들이 물에 들어간 순간을 혹시 찍은 사진이 있거나 목격한 분이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민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30분께 집을 나서 친구인 A씨와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술을 먹다가 실종됐고, 같은 달 30일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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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슬 guseul@
올해 EUV 생산량 70% TSMC 선점
장비 보유 대수 TSMC 80대, 삼성 35대
EUV 장비 격차 극복 위해 차세대 기술 개발
이재용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ASML 본사를 방문해 EUV 노광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ASML 본사를 방문해 EUV 노광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필수적인 네덜란드 ASML사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인수 경쟁에서 업계 1위 대만 TSMC에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두 회사는 파운드리 시장 확대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더딘 장비 확보로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14일 전자 업계와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TSMC는 올해 ASML이 생산하는 EUV 장비의 70%를 공급받는다.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삼성전자가 EUV 공정을 위한 충분한 생산 장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반도체 경쟁에서 TSMC에 패했다”며 “TSMC가 삼성을 꺾고 충분한 EUV 생산 장비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ASML의 EUV 장비 가운데 70%가 삼성전자의 라이벌인 TSMC의 차지가 됐다”며 “삼성전자는 EUV 장비 구매 대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지만, 이미 많은 EUV 장비를 확보한 TSMC를 단기간에 따라잡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보도했다.

EUV 장비는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Wafer)에 회로를 그려 넣는 노광 공정에 사용된다. ASML이 독점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에 대한 기대 수요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 연간 40대만 만들어지는 이 장비는 내년 생산량까지 이미 선주문이 돼 있는 상태다.

반도체는 회로 선폭이 좁으면 좁을수록 크기를 줄이면서 성능과 전력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전자 업계가 미세공정 경쟁을 펼치는 이유다. 전 세계에서 현재 10㎚(나노미터·1㎚는 10억 분의 1m) 미세공정이 가능한 회사는 TSMC와 삼성전자뿐이다. 두 회사는 현재 EUV 장비를 활용한 5·7㎚ 반도체가 주력 상품이다. 하지만 보유 중인 EUV 장비는 TSMC가 50대로, 25대를 가진 삼성전자에 두 배 앞선다.

향후 주력 제품의 생산량 증대와 3㎚ 양산을 목표로 하는 TSMC와 삼성전자는 EUV 장비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TSMC를 넘으려면 EUV 장비 확보는 회사 명운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ASML의 네덜란드 본사를 찾은 것도 바로 EUV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부회장은 당시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을 만나 EUV 장비 공급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에 건립 중인 EUV 전용 파운드리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에 건립 중인 EUV 전용 파운드리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이런 노력에도 삼성전자의 장비 확보는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EUV 장비를 20대 주문했는데, 올해 인도받는 장비 숫자는 그 절반인 10대에 불과하다. 기존에 보유한 25대를 합치면 삼성전자가 올해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EUV 장비 총수는 35대다. 반면 이미 50대를 갖고 있는 TSMC는 올해 30여대를 추가해 내년부터 80대를 운영한다. 두 회사의 EUV 장비 대수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게 전자 업계 진단이다.

EUV 장비가 충분치 않으면 미세공정으로 반도체를 만들려는 고객사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도체 수주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럴 경우 시장점유율은 영영 격차를 좁히지 못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20%선을 넘지 못하는 것도 결국 EUV 장비 숫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56%, 삼성전자가 18%다.

대신 삼성전자는 EUV 장비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선보이는 3㎚ 파운드리부터는 현재 적용 중인 핀펫(finFET) 대신 칩 면적과 소비전력을 줄인 ‘GAA(Gate-All-Around)’ 공정을 적용한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줄여나가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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