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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20 13:0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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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진로 불확실성 속 崔 영입론 확산…"원로들이 직접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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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박경준 기자 = 야권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한 후보군 확장에 공들이면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직언을 마다치 않아 온 최 원장이 마음만 먹으면 일약 파괴력 있는 야권 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오는 것이다.

최 원장은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도중 돌연 호출됐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이 19일 회견에서 "당 밖의 유력 주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최 원장 이름을 꺼낸 것이다.

주호영 캠프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최 원장이 안정감 있고 실력 있는 분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나온다면 필승카드"라며 최 원장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룬다. 40년 가까이 법관 생활을 하며 숱한 일화를 남긴 공직자로, 야권에서는 감사원장 재직 기간 내내 강직함과 균형 감각을 잃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아이를 입양한 '인생 스토리'와 함께 대권의 무게추인 PK(부울경) 출신인 점도 정치적 강점으로 꼽힌다.

최 원장은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가정법원장과 사법연수원장을 지냈다. 육군 중위로 제대했다.

일각에서는 물밑 영입 시도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최 원장이 차기 대통령감 아니냐는 인식을 가진 국회의장 출신 원로 몇 분이 최 원장과 직접 접촉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최 원장 등판론 이면에서는 야권의 위기의식이 엿보이기도 한다.

당내 잠룡들의 지지율이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차기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라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소환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흥행 측면에서 대권 주자는 다다익선"이라며 "대선 경선 일정이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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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로선 야권의 '최재형 카드' 현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최 원장 본인이 대권을 향한 강한 권력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 원장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치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감사원장으로서 고수했던 여러가지 원칙도 무슨 정치적 의도 때문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공무원, 이들의 친인척 등 25명의 미공개정보 활용 투자, 농지법 위반 의심 건과 기타 40여명의 농지법 위반 등 불법행위 의심 건을 확인해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현장점검 결과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북시흥농협(3월 18일∼4월 13일), 농협은행 세종청사 출장소(4월 6일∼9일), 부천축산농협(4월 6일∼30일), 농협은행 대구 두류지점(5월 3일∼13일)을 상대로 대출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는 "이 밖에 농지·상가 매입자금을 부당하게 취급하고 여신 담당 직원이 가족이 신청한 대출을 '셀프' 심사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도 금융 감독기관을 통해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상임이사를 임직원 대출 규제 대상에 넣는 등 제도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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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kimsdoo@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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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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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 쥐떼가 발견된 헛간을 불태운 농부. (틱톡 갈무리) © 뉴스1
수천 마리 쥐떼가 발견된 헛간을 불태운 농부. (틱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영국의 한 농부가 건초 더미를 옮기는 과정에서 수천 마리의 쥐떼가 나타나자 결국 건초를 보관했던 헛간을 불태워버렸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에 있는 웨일스에 사는 한 농부(틱톡 계정 keithwinley)는 트랙터를 이용해 건초 더미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건초를 들어내자마자 수 천마리의 쥐떼가 우글거리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사료나 퇴비로 쓰이는 건초 더미를 지난 겨울 동안 보금자리로 사용하고 있던 쥐떼는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혼비백산했다.

영상을 촬영한 농부는 "오늘 아침 헛간에서 믿을 수 없는 현장을 목격했다"며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건초 더미를 들어내자 쥐떼가 나타났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건초 더미를 들어내자 쥐떼가 나타났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누리꾼들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내버려둔 것이 잘못"이라며 농부를 질책하기도 했다.

결국 농부는 헛간에 불을 질러 수 천마리의 쥐떼를 처리했다. 헛간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결국 헛간 전체를 태우며 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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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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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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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똘똘 뭉쳐서 경기다운 경기를 하고 싶어요."

냉철한 승부사, 우리가 알던 박혜진(31)이 돌아왔다. 국제대회 때마다 눈물 흘리던 박혜진은 없다. 박혜진은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도쿄올림픽을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선다.

"제가 워낙 바닥을 많이 찍어봐서 그런지 부담은 없어요. 떨리는 것도 없고요. 언니들이 '선수라면 올림픽은 한 번 나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엄청 기대가 돼요."

박혜진은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우승 반지는 물론이고 MVP 트로피도 수차례 들어올렸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제대회만 나가면 작아졌다.

"2013년 처음 대표팀에 갔어요. 언니들이 쉴 때 잠깐씩 경기를 뛰었어요. 부담이 없었죠. '국제대회도 해볼만 하구나' 싶었어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나는 한국에서 MVP도 받았으니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컸어요. 역효과가 났던 것 같아요. 돌파해서 슈팅까지 연결하는데 슛이 안 들어가니까 더 미치겠는 거예요. 내가 아닌 다른 선수가 뛰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했어요. 국제대회 나가서 울지 않았던 적이 없어요."

남몰래 눈물 훔치던 박혜진. 국제대회에서 느낀 좌절은 역설적이게도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운동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던 적은 없어요. 제가 잘하지 못해 그만 두고 싶었죠. 그 생각을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했어요. '감독님께 말해서 빼달라고 할까'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깨지고 오니까, 더 잘하고 싶더라고요. 돌아보면 그 덕분에 제가 더 노력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국내외에서 다 되는구나' 싶었을 거예요. 어깨에 '햄버거(으쓱함)'가 잔뜩 올라갔겠죠? 벽에 부딪치니까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난 박혜진.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국제대회 '울렁증'을 극복했다.

"제가 하도 걱정을 하니까 위성우 감독님께서 '물 흐르듯 하고 오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마음을 완전히 비웠죠. 대표팀에는 좋은 선수들도 많으니까요. 그 덕분인지 예전보다 조금은 나아졌어요. 물론 WKBL에서 하던 것에 비하면 보여준 게 없어요. 하지만 이제 부담은 내려놨어요. 다만, (올림픽까지) 몸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걱정이죠."

박혜진은 지난 시즌 족저근막염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지만, 완치는 아니다. 관리가 필요한 상태.

"발이 너무 아팠는데 왜 그런지 몰랐어요. 애꿎은 농구화만 탓했죠. 족저근막염이라고 했을 때 '그래, 그동안 열심히 뛰었구나' 생각했어요. 속상한 것도 덜 하더라고요.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이 엄청났어요. 그런데 마음만 급하게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배웠죠. '뛸 수만 있다면…' 생각했어요. 여유를 갖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박혜진은 이제 더 넓은 시야로 코트를 바라본다. "이번 대회에서 잃을 건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도 한국 여자농구가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하지 않아요. 하지만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경기다운 경기를 하고 싶어요. 제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올림픽이에요. 그저 12명이 힘 모아서 부딪쳐보고 싶어요. 아, 전 감독님은 소속팀(우리은행) 코치님이기도 하시잖아요. 감독으로 첫 무대인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감독님도 부담이 많으실텐데 그걸 덜어드리고 싶어요. 그게 지금 제 가장 큰 숙제이자 고민이에요. 후회 없이, 진짜 다 같이 후회 없이 뛰고 싶어요."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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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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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승우는 19일 '라디오스타'에 예지원, 김완선,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했다.

김승우가 운영하는 소속사에는 배우 김남주 예지원, 이태란, 고수희 등이 소속돼 있다.

관련해 MC들이 아내 김남주의 계약금을 묻자 김승우는 "계약금이 뭐냐? 그런게 있느냐. 평생 계약이다. 도장 찍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예지원은 "김승우가 대표인줄 몰랐다. 2년 후에 알았다"며 "내 스케줄과 취향을 다 알고 있더라.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내가 네 대표'라고 했다. 사무실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승우는 웹드라마 '연애시발.(점)'에 연출자이자 출연자로 활약한다. 그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인데 고1 딸이 캐릭터를 잡는데 도와줬다. 딸 코칭을 받고 순조롭게 진행됐다"라고 제작 과정을 상기했다.

또 아내 김남주를 주연으로 구상 중인 작품이 있다고 고백, 영화 '포가튼 러브'에서 김남주가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안재욱을 남자주인공으로 섭외 완료를 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발돼 현재 남자주인공이 공석"이라고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란과 멜로 작품에서 호흡했을 당시, 김남주에게 오해를 샀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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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영화 대본에서 영감을 받아 쓴 사랑의 시를 보고 아내 김남주가 오해를 했다. 시를 화장실에 놓고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아내 김남주가 이를 우연히 본 것이다"며 "나중에 그 시가 노래로 발매됐는데 그때까지 혼자 끙끙 앓고 있었다. 그 노래로 오해가 풀렸고 나는 그때까지 알지도 못 했다"라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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