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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08 17:5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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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키움 경기
키움 7회말 삼성 투수 이재익
서울 고척스카이돔
2021년 6월 5일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불펜에는 좌완이 모자랐다.

개막 전 노성호의 부상 이탈로 좌완은 임현준 뿐이었다.

하지만 좌완 기근은 오래가지 않았다.

새 얼굴들이 속속 합류했다. 루키 이승현(19)에 이어 늦깎이 유망주 이재익(27)까지 선을 보였다.

이재익은 지난 5일 고척 키움전 7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첫 등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이닝 14구 만에 2K 삼자범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삼성 팬들에게 설렘을 던졌다.

볼이 확 빨라졌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6㎞나 나왔다. 투구 스타일도 공격적이었다. 포수가 잡을 수 없는 폭투 2개를 던졌지만 와일드한 피칭이 오히려 타자들에게 부담을 줄 만 했다.

1군 데뷔전을 치렀던 지난해와는 확 달라진 모습. 지난해 7월10일 KT전 데뷔전에서 이재익은 최악의 하루를 경험했다. 로하스 강백호에게 씩씩하게 승부를 걸다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기 죽지 않았다. 후속 유한준을 삼진 처리 하고 이닝을 마쳤다.

결국 이재익은 지난해 4이닝 ⅔이닝 8안타 11실점(10자책)으로 무려 135.00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데뷔 첫해 최악의 성적도 산전수전 다 겪은 불굴의 도전자의 의지를 빼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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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키움 경기
키움 7회말 삼성 투수 이재익
서울 고척스카이돔
2021년 6월 5일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유신고 시절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던 이재익은 혹사로 인해 일찌감치 어깨수술을 받았다. 삼성 입단 이후에도 팔꿈치 통증으로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다. 자연스레 1군 데뷔가 늦어졌다.

이재익의 시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홀짝게임

허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을 자신감 있게 던진다는 보고를 받고 콜업 했다"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 보여줬기 때문에 시즌 끝날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며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 모습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마운드 위에서 전투력이 있는 걸 보면 기회가 갈 것이고, 본인이 잡아야 겠지만 용도가 정해진 건 없다. 경쟁력을 보이면 언제든 쓰임새가 바뀔 수 있는게 야구"라며 향후 퍼포먼스에 따라 불펜 필승조로 중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고난의 시간을 지나 본격적인 시동을 건 늦깎이 유망주. 기적은 어깨에 소복하게 쌓이는 눈 처럼 소리 없이 찾아온다. 이재익이 돌고 돌아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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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지원이 파경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8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입을지 모르겠는 날은 블랙. 같은 옷 다른 느낌 #골린이 #골프ootd"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치마와 바지를 블랙 의상으로 통일한 모습이며, 골프웨어만 봤을 때는 마치 프로를 연상케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9일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가디건과 비옷.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한 딱 맘에 드는 아이 발견"이라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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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배우 엄지원입니다"로 시작하는 이혼 고백 글을 게재했다.

엄지원은 "유튜브를 통해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어요"라며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어요"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라고 오랜 별거 생활도 있었음을 전했다.

엄지원은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라며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려요"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넷마블의 야심작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인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현실세계와 환상세계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 흥미로운 스토리와 전투가 펼쳐진다.


'제2의 나라'를 시작하면 이용자는 가장 먼저, 5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5종의 캐릭터에는 공격과 방어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춘 한손검 검사 '소드맨', 스피어를 사용한 스킬로 적을 농락하는 '위치', 각종 기계장치와 라이플을 다루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엔지니어', 활을 사용해 예리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로그', 거대한 해머로 강력한 한 방을 날리거나 동료들의 듬직한 방패가 되어주기도 하는 '디스트로이어'가 있다.
각 캐릭터는 헤어스타일, 피부, 체형, 눈동자, 의상, 문양 등 세세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제2의 나라'에서는 클래스가 고정돼 있지 않다. 스페셜 스킬과 무기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각자 다른 효과를 가진 '스페셜 스킬'과 함께 특성과 속성을 가진 '무기'는 각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조합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이 변화한다.


'제2의 나라'는 원작 '니노쿠니'의 핵심 세계관인 '현실과 환상, 두 세계가 공존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캐릭터 생성 후 시작되는 스토리에서는 현실 세계의 최대 기업, '미래 기업'이 개발한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의 베타테스터에 당첨된 주인공(이용자)이 게임을 통해 '제2의 나라(니노쿠니)'로 이동하는 과정이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펼쳐진다.

눈을 뜬 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의 공격을 받고 '이름 없는 왕국'의 왕성 한복판. 왕국의 여왕 '시아'의 도움으로 무너져가는 왕국을 탈출한 주인공과, 안내역을 자처하는 조력자 '쿠우'와 함께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곳곳을 모험하며, 정체불명의 소녀 '라니아', 활발한 소녀 '클로이' 등 동료들과 만날 수 있고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검은 고리회와 마왕 레반트의 야욕을 저지시키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메인 퀘스트'와 NPC들과 소통하는 '명예 퀘스트'를 통해 '제2의 나라'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더욱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제2의 나라'에서 모험을 하게 되면 스토리 초반부터 캐릭터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 이마젠과 만나게 된다. 이마젠을 획득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이마젠의 알을 부화시켜 얻는 것, 두 번째는 필드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환영 나비와 상호작용해 테이밍, 세 번째는 소환하기다.
출시 시점에는 총 38종의 이마젠이 등장하며 각기 다른 속성과 스킬을 갖고 있다. 이마젠 속성과 스킬은 전투에 전략을 더해 주는 장치가 된다.

예를 들어 빛 속성 / 방어력을 낮추는 이마젠을 파트너 삼아, 어둠 속성의 몬스터에게 집중적으로 딜을 넣거나, PVP에서 상대의 이마젠을 일시적으로 봉쇄하여 우위에 설 수 있다.


수집한 이마젠은 전투 외에도 '이마젠 탐험'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투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마젠 탐험'은 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이마젠들을 고유한 필드에 파견시키고 점점 더 넓은 필드를 개척해나가는 콘텐츠다. '이마젠 탐험'에서 획득하는 대표적인 보상은 옵시디언과 프리즘으로 이는 킹덤을 성장시키는데 활용된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소셜 오브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셜 오브제는 '제2의 나라'에서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고민하다 만든 콘텐츠다.

소셜 오브제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모닥불, 주사위 등 다양하다. 이용자들은 '소리나는 석상'으로 함께 연주할 수 있고, 축구공을 이용해 간단한 경기도 즐길 수 있다.

또, '모닥불'은 서로 간 도란도란 이야기할 때 사용하면 그럴싸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일부 소셜 오브제는 서버 내에 한정된 수량만 존재하며, 리스폰되지 않는 것들도 있어, 희귀한 오브젝트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게임 플레이의 목적이 된다.


이외에도 다른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멋진 경치를 담은 사진을 찍어 '담벼락'이라는 게임 내 SNS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거나, '합성냄비'를 통해 이용자들간 선물을 나누는 이벤트를 만들고, 노점을 열어 물물 교환도 진행 가능하다.
'제2의 나라' 핵심 콘텐츠인 '킹덤'은 이용자들이 만드는 하나의 나라로, 스토리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는 설정이다. 킹덤에 소속되면 함께하는 이용자들간의 단합, 교감이 발생되고, 다른 킹덤과 경쟁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킹덤은 이용자들이 직접 꾸며가고 성장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와 탐험을 통해 얻은 자원을 킹덤에 투자해, 킹덤과 영지 내 건물들의 기능을 발전시키고, 곳곳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소셜 오브제를 킹덤으로 가져와 자유롭게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킹덤원들과 같이 성장하며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와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몰려오는 강력한 몬스터들로부터 킹덤을 수호하는 PvE 콘텐츠 '킹덤 디펜스'부터 2개의 킹덤이 상대 킹덤의 영지로 직접 이동하여 정면으로 실력을 겨루는 PvP '킹덤 침공전', 버프를 주는 8종의 '유물'을 둘러싸고 겨루는 킹덤 간 경쟁 콘텐츠 '유물 전장'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러한 콘텐츠에서는 버프와 폭탄, 울타리와 같이 오브제들이 승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순한 전투력 싸움이 아니라 전략과 변수를 고민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킹덤을 가리는 경쟁 콘텐츠 '왕위 쟁탈전'이 존재하며, 여기에서 승리한 킹덤은 '수도'로 지정돼 서버 내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 예정이다.파워볼실시간

한편, '킹덤 침공전'과 유물전장, 왕위쟁탈전은 지난 22일 행사를 통해 공개된 것과 같이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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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 주장이 동급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학교폭력 신고 내용이 알려졌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이 학교 폭력을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으며, 피해 학생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생각해 학교폭력 고충을 털어놓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해당 중학교와 피해 학생 등에 따르면 럭비부 2학년 A군이 럭비부 주장인 같은 학년 B군으로부터 올해 1월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지난 1일 학교 측에 접수됐다.

A군은 2학년이 되면서 럭비부에 가입해 지난 1월 겨울방학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B군은 A군이 훈련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난 무렵부터 3월 초까지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B군은 A군이 운동할 때 실수하거나 같이 씻자는 것을 거부할 때마다 폭력을 행사했다. 럭비부 숙소에서 진공청소기를 분리한 막대 부분으로 엉덩이를 수차례 때렸고, A군의 훈련을 구경하러 온 그의 초등학생 동생이 보는 앞에서도 3차례나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 아니라 B군은 A군의 모친이 베트남 국적인 점을 악용해 A군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B군은 지난 4월 말과 지난달 초에는 2차례에 걸쳐 A군으로부터 5만원을 갈취했다. A군이 "빌려주기 싫다"는 취지로 거부하면 "너네 엄마 베트남 사람이라고 친구들에게 소문내 버리겠다"는 식의 괴롭힘을 이어갔다. 또 B군은 A군 모친의 어눌한 한국말을 흉내 내면서 친구들에게 따라해 볼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학교 폭력에도 A군은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B군에 맞서면 B군 누나와 형의 후배들이 보복을 해준다는 소문이 이미 학교 내에 퍼져 있어서다.

더욱이 A군의 부모님은 현재 이혼한 상태로, 부친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아버지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게 되면 충격으로 더 아파질 것을 우려해 함께 사는 할머니에게도 학교 폭력 고충을 털어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은 B군 아버지의 지인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밝혀졌다. 해당 지인을 통해 A군의 아버지도 아들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접했고, 몸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A군의 고모가 지난 1일 학교를 찾아 학교 폭력을 신고했다.

A군 가족은 학교와 경찰 측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학교 측은 뉴스1에 "럭비 훈련이 끝나고 숙소에서 폭행이 발생해 그동안 파악을 못했다"며 "가해학생 반 전체를 1층에서 2층으로 옮겨 분리조치했으며 조만간 도교육청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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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션 160km 논스톱 달린다…밤새 트레일 러닝 도전 [공식]
가수 션이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기부 좋은 날, 체리'(이하 '체리')와 함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희귀난치병, 불치병 아동을 위해 처음 기부런을 시작한 션은 오는 6월 15일 기부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트레일러닝에 도전한다.

일명 '산악마라톤'이라고도 불리는 트레일러닝은 포장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길이나 초원, 숲 등을 달리는 운동이다. 최근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션은 1박 2일에 거쳐 서울 둘레길 160km(157km+3km)을 논스톱으로 30시간 안에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진행한다. 서울둘레길은 보통 6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약 160km의 총 8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도전을 완료한 후에는 현장에서 바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션은 “12년 전에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만나고 그가 꿈꾸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돕고자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만들었다”며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그의 입과 발이 되어주고자 공동대표직을 맡고 10년동안 그 길을 함께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디어 박승일 공동대표의 꿈인 루게릭요양센터 착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나의 이번 나눔은 나의 친구 박승일의 꿈을 위해 그의 몫까지 달리는 것”이라며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는 도전을 10년 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동참으로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 요양센터 건립을 통해 친구 박승일 선수와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모금을 진행하는 '체리' 측은 “10년간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온 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모금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필요한 우리 사회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션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전 농구 선수이자 코치 박승일과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한 뒤 3억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런, 기부 라이딩, 팔굽혀펴기 1만개 도전 등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캠페인들을 진행했다.

현재 건립 사업 예산 총 114억 원 중, 69억 4천여 만원이 모금됐고 남은 기금 44억 6천 만원 모금을 목표로 다양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체리’를 검색해 ‘CHERRY – 희망 나눔 플랫폼’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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