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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9 11:4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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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8연패 속에 최하위로 추락한 한화 이글스, 침체된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최근 말수나 톤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부임 초기부터 유쾌하게 팀을 이끌어가던 모습과는 딴판. 팀 재건 과정에서 고난은 각오했던 부분이지만, 패배는 곧 실패를 뜻하는 프로 세계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승부사이기에 최근의 부진은 스트레스를 받을 만하다. 수베로 감독을 보좌하는 외국인 코치진 역시 최근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연패 스트레스'가 적잖은 모습이다.

선수단 분위기도 마찬가지. 시즌 초반 흡사 '우승팀' 분위기를 연출하던 한화 더그아웃에는 어느 순간부터 웃음기가 사라졌다. 입으로는 여전히 파이팅을 외치고 있지만, 연패 기간 선수 대부분의 표정에선 초조함이 역력했다.

이런 한화의 모습은 시즌 전부터 예견된 수순이었다. 베테랑을 대거 정리하고 젊은 선수 위주로 새판을 짠 한화는 외국인 코치진 영입을 계기로 전면적인 리빌딩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선진 야구를 경험하고 수많은 빅리그 스타들을 육성한 외국인 코치의 역량이 한화의 젊은 선수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팀 체질을 바꿀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KBO리그 10개 구단 중 최하위 평균연령(25.8세) 및 얇은 뎁스,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확고한 주전 베테랑의 부재, 한국 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 코치진 등 한화가 리빌딩 과정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리빌딩 첫해인 올 시즌엔 지난 시즌 18연패보다 더 험난한 과정을 겪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뒤따랐다. 시즌 초반 시프트와 화끈한 타격으로 한화가 반등 기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기 반환점에 다다른 현재 이런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최근 한화가 부진을 거듭하자 일각에선 리빌딩의 방향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박정현 임종찬 유장혁 등 젊은 타자들에게 100타석 이상 기회를 보장했으나 기회를 내지 못한 부분이나, 부상-부진으로 제 몫을 못하는 외국인 선수 교체에 소극적인 움직임 등을 지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장을 지원하는 프런트의 역할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프로는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한다. 아무리 좋은 계획과 청사진을 강조해도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실패다. 한화가 최근에 거둔 성과를 돌아보면 비난은 감수해야 할 타당한 지적이고 과정이다. 한화 구성원들이 분명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목소리다.

그렇다면 한화가 현재 걷고 있는 길은 과연 잘못된 방향일까.

한화는 리빌딩 선언 시점부터 줄곧 일관된 길을 걷고 있다. FA 영입, 외국인 수혈 등 외부 요인을 제외하면 내부에선 젊은 선수를 꾸준히 육성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1군을 이끄는 수베로 감독과 퓨처스(2군) 수장인 최원호 감독의 소통이 대표적. 1군-퓨처스 코치진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미래 자원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맞춰가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신인 선수 육성을 퓨처스에 일임하면서 자신이 강조해 온 시프트, 공격적 주루 플레이를 이식시키도록 요청해왔다. 최원호 감독은 퓨처스 실전 경험과 육성을 토대로 발굴한 자원을 수베로 감독에게 추천하고, 1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선수들의 재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호 감독은 "수베로 감독님이 꾸준히 퓨처스 경기를 관전하고, 1군 상황이나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퓨처스 지도자들의 의견을 경청해주는 부분도 인상적"이라며 "퓨처스 선수들도 1군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 속에 동기부여가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가 리빌딩 첫 과제로 꼽았던 '코어 선수 육성'도 이뤄지고 있다. 정은원 노시환이 한 단계 성장하며 내야 주축으로 자리 잡았고, 하주석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마운드에선 마운드에선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우를 비롯해 강재민, 윤대경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화는 리빌딩을 선언하며 '우리만의 길'을 강조했다. 과정은 험난하지만 결과를 내기 위해 거쳐야 할 길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동안 리빌딩을 외친 뒤 부진한 성적이 나올 때마다 방향을 수정하고 갈피를 잡지 못했던 모습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성적과 별개로 리빌딩을 위해 걸어온 과정을 돌아보면, 예전과 같은 혼란함이나 모호함은 보이지 않는다. 리빌딩과 반등이라는 목표 지점을 향한 시선과 움직임은 현장-프런트 모두 일치한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그동안 현장-프런트 합심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기 싸움을 하면서 파열음을 내던 일부 구단의 모습과는 분명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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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리빌딩을 위해 3년의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제 1년차 전반기가 채 지나지 않는 시점. 예견대로 부진하고 그 과정은 더 험난해 보인다. 지금까진 예전처럼 갈팡질팡하며 시간을 흘려보내진 않고 있다. 한화의 리빌딩과 그 방향성은 분명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장성민 “국민통합 위한 벤처 폴리틱스 해야”
“정권교체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아”
“도덕성 부분에서 여당보다 우위에 서야”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연합뉴스

[서울경제]

범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9일 “국민통합형 정권교체를 위해 5,200만 ‘반문연대 빅텐트’를 쳐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정권교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려면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의 통합, 영남과 호남의 통합, 동과 서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국민통합을 위한 벤처 폴리틱스’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새로운 혁신정치의 플랫폼이 없이 정권교체는 저절로 걸어 들어 오지 않는다”며 “정권교체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정치학적으로 설명하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한 나라의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지배권력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민주주의 이론의 핵심”이라며 “지배권력이 바뀐다는 것은 집권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운영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배권력이 바뀌지 않은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면서 “그런 경우는 독재체제이거나 전체주의 국가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꼬집었다.

장 이사장은 야당이 대안정당이 되지 못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루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민들이 봤을 때, 소위 ‘수권능력’, ‘집권능력’이 없다고 본 경우, 아무리 집권여당이 국정운영에 실패를 해도 국민은 여당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서 “도덕성 부분에서 여당보다 우위에 서있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쉽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파워볼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DJ 적자’로도 불리는 장 이사장은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옛 동교동계 핵심으로 분류됐다.
즉각 사의 수용.. 이례적 유감 표명
崔 "임명권자·국민 여러분께 송구"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감사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최 원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숙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감사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최 원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숙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위한 수순이다. 감사원장이 대권 도전을 위해 직을 사퇴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문 대통령은 최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며 “바람직하지 않는 선례”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최 원장은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의 거취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해서도 원장직 수행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임명권자, 감사원 구성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2018년 1월 2일 임명된 최 원장은 임기를 6개월 가량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감사원장 임기는 4년이다.

문 대통령은 최 원장이 사의 표명을 공식화한지 8시간50분 후인 오후 5시40분쯤 최 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최 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 사퇴한 것을 두고 이례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사실상 정면 비판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최 원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은 지난 3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의 때와 다른 모습이다. 당시 정만호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윤 전 총장이 사표를 낸지 1시간15분만에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입장만 발표했다.

청와대는 최 원장의 중도 사퇴에 대해 “문민정부 이후 전대미문”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회창·김황식 전 감사원장은 국무총리 지명으로 중도 사퇴했다. 이시윤·이종남·전윤철·황찬현 전 감사원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최 원장의 사퇴로 강민아 감사위원이 감사원장 권한을 대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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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김영선 기자 foryou@kmib.co.kr
이다영(왼쪽)-이재영. 스포츠조산DB
이다영(왼쪽)-이재영. 스포츠조산DB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흥국생명이 세터 이다영(25)을 선수등록 후 임대 형식으로 그리그 리그에 보내주기로 했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5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구단 입장은 이다영을 오는 30일 선수등록 이후 임대 형식으로 영입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그리스 PAOK로 보내주기로 했다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실 흥국생명이 이다영의 임대 이적을 결정한 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뜻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3년 9월 5일 자유계약선수(FA)관리규정 제2조(FA선수의 자격취득) ④ 해외임대기간은 FA자격 기간에 포함하고 국내 복귀 시 FA규정에 의거 협상한다고 FA 규정을 완화시켰다. 즉, 2020년 흥국생명과 3년 FA 계약 중 2년이 남은 이다영이 2021~2022시즌 그리스 리그에서 활약할 경우 잔여 FA 연수는 1년밖에 남지 않게 된다. 만약 이다영이 2022~2023시즌에도 임대로 해외리그에 잔류할 경우 흥국생명과의 FA 계약기간은 종료된다. 한국 복귀시 두 번째 FA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구단 입장에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뜩이나 가용할 자원도 많지 않고, 주전-비주전 격차가 큰 여자배구에서 권리를 가진 보유선수를 2년간 활용하지도 못한다는 건 큰 전력 손실이다. 또 그 선수가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하자마자 FA 신분을 갖춘다는 건 샐러리 캡 면에서 구단이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평생 배구만 해온 선수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구단에 주어진 숙명이다.

또 다른 이슈는 '쌍둥이' 이재영-이다영의 6월 30일 선수등록 건이다.

여기서 배구 팬들이 명확하게 알아야 할 건 선수등록을 한다고 해서 곧바로 코트에 복귀한다는 개념이 아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지만, 직업은 배구선수이고 소속은 흥국생명이다. 여전히 흥국생명이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30일 선수등록을 하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구단이 이들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FA 신분으로 풀려 구단이 보유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잠정적으로 코트에 복귀하겠다'라는 의미는 맞다. 다만 은근 슬쩍 복귀하겠다는 건 아니다. 선수등록만 했을 뿐 '무기한 출전정지'란 구단 자체 징계가 남아있는 것이다.

이 징계에서 벗어나려면 명분이 필요하다. 배구 팬들도 납득할 만한 증거를 내밀어야 한다. 그래서 쌍둥이는 소송을 택했다. '학교폭력' 사태 이후 피해자를 만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이 쌍둥이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헌데 복수의 피해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소통의 길이 막혀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법적 소환밖에 없다고 판단, 원치않은 소송을 하게 된 것이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이미 경찰 조사를 받았고, 어렵게 신병이 파악된 피해자들의 조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경찰의 판단에 따라 사건 검찰 송치 여부가 결정된다. 여기서 진실 여부는 가려지게 돼 있다. 이 진실이 밝혀지면 이재영과 이다영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를 숙일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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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NCT 2021이 컴백을 예고했다.

6월 29일 진행된 'SM CONGRESS 2021'에서 NCT가 올해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NCT 할리우드 제작을 예고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전세계 도시에 NCT가 다 있기를 바람에서 NCT를 만들었다. NCT할리우드는 NCT127이 서울에서 WayV가 중국에서 하듯 미국에서 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올해 계획을 묻자 도영은 "팬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NCT 2020을 잇는 NCT 2021 활동을 시즈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는 "베일에 싸인 NCT 세계관을 제대로 풀어드릴 콘텐츠도 준비 중이니 곧 광야에서 만나자"고 예고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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