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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1-23 14:33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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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손바닥만한 섬, 수심 얕아 메워야”
“생각 바뀌었다”는 조국과 달리 유시민은 침묵 중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의 '알릴레오 북's' 방송에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튜브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2016년 영남권 신공항을 두고 부산과 밀양이 경쟁했을 당시 “신공항은 필요 없다. 잘못하면 진짜 활주로에서 고추를 말리게 된다”고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8년 전 “신공항은 선거철 토목 공약”이라고 비판했다가 지금 가덕도 신공항을 찬성한 것을 두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나 유 이 사장은 현재 가덕도 신공항 추진과 김해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찬반(贊反)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

유 이사장은 2016년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 영남권 신공항을 두고 부산과 대구·경북이 가덕도와 밀양을 두고 대립했던 상황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덕도 공항도, 밀양 공항도 모두 문제가 있다는 취지였다.

“가덕도는 손바닥만 한 섬이에요. 가덕도라는 큰 섬이 있어서 거기다가 공항을 만드나 보다, 할 줄 알고. 그게 아니고요. 가덕도는 지금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 그 다리 중간에 교각 서 있는 작은 섬이에요. 거기가 수심이 얕기 때문에 거기를 인공섬으로 메워서 공항을 만든다는 거예요, 가덕도는”파워사다리

“밀양은 산으로 첩첩 둘러싸인 지역인데 산을 깎아내야 해요. 저는 (신공항이) 필요 없다, 주장이에요. 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면 공항 만들려면 한 십몇 년 걸려요. 그런데 잘못하면 진짜 활주로에 고추 말리게 돼요”

유 이사장은 “지금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빨라 고속열차 등 다른 교통수단도 발전하고 있다”며 “(공항을) 십여 년 걸려 지어놓아도 그때 되면 필요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했다.

유 이 사장은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면서도 신공항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대통령 책임이다. 조원진 후보는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큰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싸우고 있는데, 그 말이 대구권에 공항을 가져오겠다는 뉘앙스로 말한 것이 되었다”

가덕도 공항에 대해 직접 언급은 아니었지만,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지역 공항 공약을 활용하는 것을 비판한 발언이었다.

[정우상 기자 imag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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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23일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했다. 이체 거래 시간을 줄이고 외국인·고령층도 편리하게 디지털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 개편은 고객제안과 앱마켓 리뷰 등 고객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스마트뱅킹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뿐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도 목록과 잔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체거래는 단계별로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면 예적금 만기, 내가 받은 우대혜택 등 개인화된 금융정보를 초기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농협카드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뱅킹에서 카드 승인내역, 이용대금명세 조회,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모드’에서는 첫 화면에 고객이 지정한 3개 통화의 매입·매도환율을 바로 볼 수 있다. 해외송금, 환전 등 주로 사용하는 기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버튼도 배치했다. 글로벌모드는 농협은행이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캄보디아어·몽골어·러시아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9개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뱅킹 서비스다.

고령층을 위한 ‘큰글모드’ 전용 화면도 만들었다. 스마트뱅킹 초기화면부터 조회·이체 등 주요 기능을 큰 글씨와 단순화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인터넷뱅킹에서도 조회·이체·지로납부·외환송금 등을 큰 글씨로 지원한다.

모바일웹뱅킹도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로그인을 할 때 반드시 별도 앱을 통한 인증절차를 거쳐야 했다. 정종욱 농협은행 디지털채널부장은 “고객의 생활 속 금융이 편리한 경험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편의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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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관광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주력시장의 협업기반을 강화하고, 인천만의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와 뷰티 융합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연 25%↑ K-의료관광, K-방역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한국의 의료관광은 2009년 시작된 이래 연평균 23.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9년에는 약 5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았고 국적도 198개국까지 확장됐다.

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역의 위상 덕분에, 의료관광 경쟁국이던 유럽 국가들에 비해 코로나 대응 성적표가 훨씬 좋은 한국이 향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K뷰티 등 한류의 인기도 여전하다.
인천 의료관광 지속 성장, 3년 연속 국비 전국 1위
최근 인천은 의료관광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을 거뒀다.

인천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2016년 12,992명에서 2017년 14,572명(12% 증가), 2018년 17,760명(21% 증가), 2019년 24,864명(28.5% 증가)으로 매년 증가했다.

시는 중국, 러시아·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시장을 3대 전략시장으로, 중동과 미주를 잠재시장으로 정하고, 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실행안을 도출해 추진한 국가별 타깃 마케팅으로 전세계의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이끌었다.

특히 인천과 자매·우호 도시를 맺은 17개국 37개 도시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러시아·베트남·카자흐스탄 등 전략시장 6개소에 마케팅 거점을 구축해 의료관광 유치, 현지 네트워크 강화, 뷰티 아카데미 교육생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인천에 특화된 전략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에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국비공모사업인‘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는 2021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문화관광체육부‘의료관광클러스터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의‘2020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전국 지방 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도시임을 증명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비교우위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지역 병원들, 역사ㆍ문화, 섬 등의 관광자원을 가진 인천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에 시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포스트코로나시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대응 준비에 돌입한다.

마케팅 타깃 전환 및 비대면 마케팅 강화
시는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증환자 유치 경쟁 심화, 비대면 원격의료 등을 키워드로 재편될 의료관광 시장 변화에 주목하였다. 2019년에는 내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진료과목이 외국인환자 전체의 50%를 차지했지만, 자유로운 왕래가 어려운 코로나시대는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인천 의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수술 등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상품을 기획하고, 의료기관 섭외, 공항 픽업부터 입원 및 수술, 요양, 그리고 관광지 방문까지 연계하는 고객 감동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술 등 치료를 요하는 외국인 입원환자 중에서는 러시아ㆍCIS 지역 환자 비중이 높고, 평균 재원기간은 17.1일로 외국인 환자 전체 평균 재원기간 9.9일 보다 7.5일 더 길다. 이들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지 의료기관ㆍ유치업체와의 네트워크 유지 관리, 현지 환자와의 언택트 상담과 지속 케어가 필수적이다.

시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보건의료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지에 ‘부하라 힘찬병원 그랜드’를 개원한 의료기관과도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보건국, 지난 9월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와 외국인환자 유치의 발판이 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 온라인 설명회ㆍ박람회 개최 및 라이브 팸투어 등을 지속 시행하여, 현지 잠재고객 대상 인지도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파워볼사이트

비대면(원격) 진료 시스템은 코로나시대의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다. 현지와 인천의 의료기관을 연결하여 환자의 사전상담과 치료,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 진료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향후 인천 의료관광의 신뢰 향상과 실질적 환자 유치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원격의료는 국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인천시는 기구축되어 있는 인천의료관광정보시스템을 함께 할용해 지자체 차원의 새로운 성공모델 구축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인천만의 웰니스·뷰티 융복합 상품 개발에 박차
두 번째로 시는 수술 후 요양·힐링, 쇼핑과 관광까지 이뤄지는 인천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들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연등국제선원, 전등사, 마니산 치유의 숲 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장점을 살린 당일(1-day) 힐링투어, 타깃별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100세 시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 육성을 통한 인천 메디컬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전문병원 중심 의료기술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인천시의료원, 라이브치과병원 등 7개 전문병원과 함께 예방부터 중증질환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 시대 신규 고객으로 환승관광객, 승무원·조종사, 글로벌 기업인 등을 선정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높아진 면역, 건강관리, 치유ㆍ힐링 등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웰니스 관광과의 융복합 상품’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환승의료ㆍ관광 상품, 승무원 대상 의료ㆍ숙박 결합형의 메디텔 지속적 상품 개발로 타깃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안정 시 K-방역 홍보 효과에 힘입어 개인 의료관광객들이 한국을 선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송도와 구월동 2개 권역에 피부·미용 목적 의료관광객 대상의 뷰티 패키지 등 타깃별ㆍ진료과목별 특성화 상품을 다양화해 뷰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신규 사업을 내년에 추진한다.

인천 의료관광 기반 강화 및 지역 상생
세 번째는 지역 상생 및 역량 강화이다. 의료기관, 업계 등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수많은 의료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때에 미리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국제의료 전문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 종사자 교육 지원은 물론, 의료관광 분야 취업 희망자 발굴 및 교육, 지역 의료기관 인턴십 연계(실습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 간 약 50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잠재력 있는 지역 유치업체 발굴 및 지원,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ㆍ육성을 통해 지역 의료관광 기반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민ㆍ관ㆍ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시너지 창출이야말로 인천 의료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 시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인천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역량 강화를 통하여 해외환자를 꾸준히 유치할 수 있도록 수용태세 기반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 김혜경 건강체육국장은 “K-방역, K-의료의 우수성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게 되었으니 이제 인천이 차별화된 브랜딩과 상품개발, 지역 기반 강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를 잘 대비한다면, 의료관광은 인천 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효자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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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민채가 결혼한다.

23일 한민채 측은 "28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민채의 신랑은 안중운 씨로 9세 연하의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민채가 중국에 갔다가 업무 관계로 처음 만났다. 이후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신랑에게 반했다. 예비신랑 또한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소탈한 모습에 매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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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 나오며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양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채는 결혼 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딩매거진 웨딩21 제공.

부산시와 재계약 가능성 높지만 코로나19가 변수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 지스타2020. 내년도 개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코로나19가 야기한 초유의 팬데믹 사태 속에도 성황리에 지스타 2020이 마무리된 가운데 차기 지스타 개최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지스타 2020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부산시와의 재계약 또는 제3의 지역이 대두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코로나19 역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 이번 지스타는 '온택트(Ontact)'를 메인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게임과 e스포츠 중계가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를 통해 송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스타TV를 찾은 관람객은 91만명에 이른다.

이처럼 성황리에 지스타 2020을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 행사인 지스타 2021부터는 차기 개최지에서 열릴 전망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는 차기 개최지 선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개최지는 최장 4년으로 첫 계약시 2년을 개최하고 중간 평가를 거쳐 이상이 없을 시 2년을 추가 연장하는 방식이다.

4년 전의 경우 2016년 12월말 차기 개최지 선정 공고를 내고 심사를 거쳐 이듬해 2월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도 이르면 12월 중 관련 공고를 내고 내년 2월 중 차기 개최지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유력 후보지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지스타 개최지로 활약해온 부산이 첫손에 꼽힌다. 이외에도 대구와 경기도, 성남 등이 예전부터 지스타 유치 의사를 보인 후보군에 포함된다. 다만 이들 지역은 지난 2017년 개최지 입찰공고에 응하지 않고 단독 응모한 부산시가 선정된 전례가 있다.

코로나19도 변수다. 내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올해처럼 온라인으로 열린다면 지자체들이 기대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기 때문. 실제 올해 지스타 기간 벡스코 내부에 위치한 식당가는 예년에 비해 확연히 손님이 줄어 볼멘소리를 내는 업주도 적지 않았다. 부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스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천200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2천명에 이른다.

오프라인 개최를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올해 지스타를 접한 일부 관계자들은 "만약 내년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된다면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오프라인 개최를 이어갈 필요가 있겠느냐"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굳이 벡스코와 같은 대형 컨벤션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같은 지적에 대해 지스타 조직위 측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개최지를 선정하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일단 개최지를 정한 후 온·오프라인 등 방식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내후년까지 코로나19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개막 간담회 당시 "내년은 코로나19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는 하지만 온라인 진행도 준비는 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지스타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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