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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2-22 19:31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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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다대포공장 전경. 한진중공업 제공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22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가 이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SM상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동행복권파워볼

매각 대상은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의 지분 20.01%다. 향후 지분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시하겠다고 한진중공업은 밝혔다.

한진중공업 인수전에는 동부건설 컨소시엄,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3곳이 참여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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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이별이었다. 선수 본인도 알고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 전천후 내야수였던 박계범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지난 14일 FA(자유 계약 선수) 내야수 오재일을 영입했다. 삼성은 오재일과 최대 총액 50억 원 계약을 맺었다. 오재일 영입으로 두산은 보상 선수 1명과 오재일 올해 연봉 200%(9억 4000만 원)를 삼성으로부터 받았다. 두산이 22일 지명한 오재일 보상 선수는 박계범이다.

순천북초-순천이수중-효천고를 졸업한 박계범은 2014년 삼성 2차 2라운드 17순위로 입단 계약금 1억 1000만 원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2015년과 2016년 1군에서 총 8경기에 나서 대주자로만 경험을 쌓은 박계범은 2016년 시즌을 마치고 상무 입대를 선택했다.

군생활을 마친 박계범은 2019년 1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마이너리그 출신 이학주가 KBO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박계범은 전천후 내야수로 운동장을 누볐다. 2019년 그는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168타수 43안타) 4홈런, 25타점, 5도루, OPS 0. 741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상이 그를 괴롭혔고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0년에는 스프링캠프부터 꼬였다. 수비 훈련 때 발목을 다쳐 조기에 귀국했다. 이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수비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80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195, 3홈런, 16타점, OPS 0.520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보상 선수 지명 후 박계범은 "확실한 건 아니었지만,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예상은 하고 있었다"며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삼성 팬들에게는 항상 죄송했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 팬들께는 가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오는 그것뿐이다. 두산에 가서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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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으로 집계된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윤성호 기자


정부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늦게 올려 3차 유행을 키웠다는 비판을 반박하고 나섰다. 정해둔 기준을 지키면서 단계를 조정했다는 취지지만 전문가들은 보다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전략기획반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정한 (거리두기 조정) 기준을 위배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지난달에 새로 기준을 만든 뒤로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은 2.5단계와 3단계 기준을 충족한 뒤에도 실제 단계 조정이 늦어진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나왔다.

2.5단계 상향 기준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은 지난달 28일 충족됐다. 하지만 실제 2.5단계는 열흘 뒤인 지난 8일 0시에야 수도권에 국한해서 실시됐다.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해 지난 16일부터 줄곧 3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아직 단계 조정은 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기준이 범위값으로 설정돼 나타난 문제라고 해명했다. 2.5단계와 3단계의 경우에는 상향 조정 기준이 특정 수 대신 범위로 설정돼 있어 해당 범위를 초과하기 전까지 시간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올려야 했다는 지적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하지만 기준을 위배해서 단계를 늦게 상향했다는 비판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또한 정부의 편의적 주장이라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앞서 지난달 14일에 1.5단계 기준을 충족한 강원도에서는 영서·영동 지방의 유행 차이를 이유로 이후로도 2주 넘게 권역 차원의 단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설명대로라면 강원도를 왜 즉시 1.5단계로 올리지 않았느냐”며 “다섯 단계의 거리두기 체계를 벗어난 임기응변식 대책들은 또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거리두기 기준과 결정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금은 책임론보다 앞으로의 유행에 대비해 기존의 대응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3차 유행보다 더 큰 4차 유행을 초기에 잡으려면 한 박자씩 빠른 상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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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이어 22일 금태섭 전 의원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등 야권 후보들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야권발 흥행몰이가 성공할지 내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애초 보궐선거 경선 룰(규칙)을 이번주에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초 이후로 미루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 “안철수 대표는 불쏘시개용”

민주당 서울시장보궐선거기획단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 등의 출마선언을 ‘불쏘시개 역할’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안 대표가 출마선언을 한 것은 예견됐던 일”이라며 “시정에 대한 진지한 접근보다는 대선에 여전히 마음을 둔 상태에서 정치적인 접근이라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의 경쟁력은 높지 않다. 우리 후보군이 출마 시기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촉진하고 더 다양한 잠재 후보들이 거론되거나 검토하는 계기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 전 의원 출마에도 “이미 야권 서울시장 후보라는 형식으로 본인의 정치적인 일부 진로를 개척할 것으로 예견됐다. 특별히 코멘트할 것은 없다”며 언급을 삼갔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야권 후보군이 풍부해지면 국민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지 않겠냐며 우려하는 기류도 있다. 서울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안 대표 출마로 선거의 성격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럴 경우 기존 민주당 후보들의 존재감이 떨어져 보일 수 있다. 부동산 등으로 선거지형도 좋지 않은데 야권연대 등으로 붐업을 이루면 민주당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영선 장관 출마 시기에 쏠리는 눈

당내에서는 현재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마해야 민주당에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이번에 출마하면 세번째 서울시장 도전이 되는 박 장관은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19~2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를 보면, 박 장관은 16.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8.8%),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7.2%), 우상호 민주당 의원(6.6%) 등이 뒤를 이었다. 박 장관은 아직 출마 여부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미국 이중 국적자였던 아들이 최근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결단’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출마설?

일각에선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도 나온다.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열성 지지층의 마음을 모은 추 장관이 나서면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시각과, 높은 인지도만큼 비호감도도 높아 선거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별로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린다.

민주당도 후보 체급을 더 올려야 한다며 당 밖에서 ‘제3 후보’를 찾아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시스템 공천’이 자리 잡은 민주당 구조상 당 밖의 인물이 당내 경선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다. 당 관계자는 “기존 후보들의 경쟁력이 매우 낮게 나오지 않는다면 당 밖에서 제3의 후보를 데려올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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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기술로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가 편리해진다.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조회 후에는 납부 및 입금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에 참여하면서 개발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나원큐 내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메뉴에서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입력 시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환불 통행료도 조회한 뒤 입금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통행료 조회가 은행 앱에 도입된 최초 사례로, 통행료 정산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편의성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크게 높아졌다. 하나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양사 간 블록체인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구축, 미납 및 환불 내역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상 데이터는 위‧변조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도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오는 1월 말까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납부한 손님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티라미수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파워볼실시간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금융 서비스에 신뢰성과 편리함을 더하겠다”며 “더불어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안정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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