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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22 18:3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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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경이로운 소문' 속 '플렉스(FLEX)의 아이콘' 그 자체였다. 카운터즈 물주 최장물은 이 시대가 원하는 현실적 히어로로서 통쾌함을 선사했다.

배우 안석환은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종영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장물유통 회장 최장물 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안석환은 카운터즈의 ‘갓’ 물주 최장물로 분해 매 등장마다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안겼다.

비주얼부터 화려했다. 안석환은 풍성한 수염에 귀걸이, 시계, 행커치프, 스포츠카까지, 첫 등장부터 화려한 비주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석환은 "항상 악역이나 간신 이런 역할을 하다가 돈도 많고 멋있는 역을 맡았다. 이런 능력남은 난생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집사람도 좋아하더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트레이드 마크 같은 수염은 붙인 것이 아닌 직접 기른 것이었다. 안석환은 "요즘 한가해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사극이 들어오지 않을까 해서 기른 수염이었다. 수염을 붙이고 떼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과정이 불편하기도 해서 길렀는데 '경이로운 소문' 섭외를 받았다. (제작진에게) '수염 기르고 있다'고 했더니 '그냥 나오세요' 하더라. 그러고나서 원작을 보니까 최장물이 수염을 기르고 있더라"며 "(풍성한 수염은)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이다. 아버지께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경기도 출신 안석환은 "사투리에 약한 편이다. 전라도 사투리로는 칭찬 받은 적이 있는데 경상도 사투리는 더 어렵더라. 최장물은 경북사투리를 썼는데 남도, 북도 억양과 말투가 섬세하게 구분돼있다. 감독이 '사투리 어려우시면 표준어로 하세요' 했는데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어설펐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

'경이로운 소문'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교무실 신 역시 배우의 노력 끝에 완성된 장면이었다. 안석환은 '누구보고 거지라 카노? 자산 1조도 없는 주제에'가 포함된 대사와 관련 "그 장면이 총 7, 8 페이지로 긴 대사였다. 촬영 두 달 전 대본을 받았는데 NG 안 내고 한 번에 가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바스트, 풀샷 등 여러 번 촬영해야 하는데 대사 때문에 NG가 나버리면 또 그 긴 대사를 해야 하지 않나. 다시 찍으면 더 긴장되기도 하고. 다행히 한 번에 끝내서 배우들도 제작진도 다 좋아했다. 원래 5, 6시간을 예상했는데 3시간 만에 찍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안석환은 "편집을 잘 해주시고 저도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던 거라 괜찮게 나왔던 것 같다"면서도 "찍어놓고 아쉬운 게 없었나 생각했을 때 '사투리를 조금 더 잘할 걸' 싶더라. 실제 그 지방 사람들이 들었을 때 배우 사투리가 어설프면 몰입이 안 되지 않나. 그런데 감사하게도 많이들 좋아해주시더라.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클립 조회수 2위라 들었다. 원래 그 신을 반으로 줄이려 했다고 하더라. 늘어져서 지루해질까봐. 결국 줄이지 않고 찍어서 다들 좋아했고 배우로서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석환은 "최장물 연기를 하면서도 부러웠다. 이 작품을 하면서 '내가 최장물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코로나 시대에 국민들에게 1, 2조를 나눠주네 마네 하는 이 상황에 최장물 같은 사람이 10조 정도 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다"며 "드라마 속 인물들이 일상적인 사람들이 아니지 않나. 괴력을 갖고 있거나, 기억을 지우거나, 치유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어떨까 상상하게 하는, 상상했을 때 기분 좋아지게 하는 드라마가 아닐까 한다"고 작품, 캐릭터가 주는 메시지를 짚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파워볼

리버풀, 약체 번리에 충격패로 4위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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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리버풀과 맞대결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 ⓒ 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7무3패(승점 34) 4위에 머물렀다. 이제는 1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과 2경기를 덜 치른 6위 에버턴의 추격을 받으며 4위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홈에서 69경기 만에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그 상대가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번리였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특히 리버풀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이날 경기 포함 EPL서 5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진의 부진도 심각하다.

팀 내 부상자가 많은 것이 리버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수비의 핵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를 비롯해 공격수 디오구 조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리버풀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EPL 상위권 순위 경쟁도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리버풀의 부진은 경쟁 팀 입장에서는 기회다. 리그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에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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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서 5경기 째 승리가 없는 리버풀. ⓒ 뉴시스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그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에는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다. 토트넘은 지난 13라운드 리버풀 원정서 패하며 선두를 내준 바 있다. 12라운드까지 깜짝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꿈을 부풀렸던 토트넘은 당시 리버풀에 패하며 1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그 뒤 부진을 거듭하며 4위 밖으로 밀려났다.

아픔을 줬던 리버풀이 최근 부진에 빠져있어 토트넘으로서는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토트넘 선수단은 지난 17일 셰필드외 리그 18라운드를 치른 뒤 긴 휴식에 나서고 있다. 셰필드전 이후 8일 동안 경기가 없고, 오는 26일 2부리그 위컴을 상대로 FA컵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위컴이 약체로 평가 받고, 토트넘이 3일 뒤 리버풀과 경기가 있음을 감안하면 손흥민을 비롯한 주력 선수들은 어느 정도 휴식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토트넘이 치른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리버풀을 맞이할 수 있다. 지난달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고도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은 리턴 매치서 짜릿한 복수극을 꿈꾸고 있다.홀짝게임
파울라 바도사 [EPA=연합뉴스]
파울라 바도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67위인 파울라 바도사(스페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 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호주에 머무는 바도사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하며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고 증상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단식 16강까지 올랐던 바도사는 호주오픈 출전 선수들을 위한 전세기를 이용해 호주로 이동했으나 그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주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호주 도착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이 경우 하루 최대 5시간 훈련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지만 호주 도착 이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나오면서 변수가 생겼다.

호주 도착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비행기를 이용한 선수들은 2주간 훈련을 위한 외출도 허용되지 않는 더 엄격한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선수 72명이 현재 이 '강화된 자가 격리 대상자'로 관리 중이며 바도사도 이 중 한 명이다.

바도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전세기를 이용해 호주로 이동했다. 같은 비행기를 이용한 선수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파워볼사이트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제기한 검찰의 재단 사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사과했다. 그동안 유 이사장의 ‘응답’을 추궁해온 ‘조국 흑서’ 팀은 제각각 반응을 보였다.

‘조국 흑서’로 불리는 책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 가운데 권경애 변호사는 22일 페이스북에 “유시민이 조국 사태 이후 행한 증인 회유, 거짓사실 유포, 음모론 유포들 중 명백한 허위사실로서 형사처벌의 위험성이 높은 노무현재단 금융거래 불법 조회 발언에 대해서만 콕 집어 한 사과”라고 비판했다.

권 변호사는 “이 정도도 김경율 회계사의 집요한 추궁이 없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사과였을 테고, 사과의 진정성이 있으려면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위에서 노무현을 욕보인 책임을 지고 자리를 내어 놓는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할 터”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조국 사태 이후 만연했던 허위사실과 음모론 유포의 유력인사들 중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첫 사과를 낸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위의 선동으로 여론을 조작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에게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응 평가해 줄만하다”고 평가했다.

사진=김경율 회계사 페이스북

사진=김경율 회계사 페이스북
김경율 회계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 입장을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의 트윗으로 대체한다”며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2016년 12월 1일 트윗을 올렸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사람을 무는 개가 물에 빠졌을 때, 그 개를 구해줘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두들겨 패야 한다. 그러지 않다면 개가 뭍에 나와 다시 사람을 문다”는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루쉰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김 회계사는 “유 이사장의 발언들로 고통을 겪는 많은 분들을 봤다”며 “저는 이 사과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유시민의 사과를 고깝게 보는 이가 많은 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난 그의 사과가 고맙다”고 운을 뗐다.

서 교수는 “이건 내가 한때 그를 스승으로 모셨기 때문은 아니고, 사과문을 메운 그의 현란한 글솜씨에 홀린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문 정권을 내가 못견디게 싫어했던 이유는 명백한 잘못을 해놓고 뭐가 나쁘냐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인 그 뻔뻔스러움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유시민의 사과는 내가 기억하기론 문 정권X들 중 거의 최초의 일인데, 그 사과에 그간 맺혔던 응어리가 조금이나마 풀린다”며 “그에게 이렇게 말하련다. 고마워요, 유시민”이라고 전했다.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사진=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사진=연합뉴스)
앞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 이사장은 이날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며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노무현재단 후원회원들에게도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다”며 “용서를 청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어떤 경우에도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형성해야 한다”며 “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누구와도 책임을 나눌 수 없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 많이 부끄럽다”며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24일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것을 확인했다. 제 개인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것으로 짐작한다”며 “내 뒷조사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제 처의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7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이나 한동훈 당시 반부패강력부장이 조국 사태 와중에 제가 (재단 유튜브인) 알릴레오를 진행했을 때 대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며 “그래서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실명제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목적으로 계좌를 조회하면 최장 1년 이내에 당사자에게 조회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이에 유 이사장과 ‘조국 사태’에서 대립 구도를 펼친 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싱 동양대 교수의 유죄 판결 이후, 유 이사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1일 언론 기고문을 통해 “그의 말은 검찰이 자신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수사로 4·15총선에서 야당의 압승을 이끌어 내 대통령을 탄핵하려 했다는 허황한 음모론의 토대가 되어 주었다”며 “응답하라 유시민. 금융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는가”라고 질문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뮤직뱅크'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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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 가수 유노윤호의 컴백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가수 유노윤호가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Loco와 Thank U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달 18일 새 미니앨범 'NOIR'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영화 장르 같은 시네마틱한 매력을 선사하는 무대 장치와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의 'Loco'와 느와르한 'Thank U'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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